(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석, 정영주)는 10월 17일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채현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와 함께 2024년도 연차별시행계획 세부사업 작성방법에 대한 내용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상주시의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의해 지자체장이 4년마다 수립하고,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연차별시행계획의 평가, 이행모니터링, 자체평가 등의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안태용)는 봄철 농작물냉해로 자연재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모동면과 여름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동문동에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 10월부터 12월까지 상하수도 요금 전액 감면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는 자연재난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간접지원 중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으로, 상주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재난지역피해 주민들에게 최대 3개월까지 수도 요금 전액을 면제하게 된다. 2023년 10월 한 달 기준으로 모동면은 379가구 9,883천원, 동문동에서는 12가구 336천원 등 총 391가구가 10,220천원 상당의 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이번 요금 감면 혜택은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월 동안 적용될 예정이다. 안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봄철 농작물 냉해와 여름 집중호우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적지만 상하수도요금을 면제해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양질의 상수도 공급과 상수도 감면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종합민원실은 10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한복입고 근무하는 날’로 지정하여 한복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복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개량한복이 아닌 남녀 전통 한복조끼를 문화예술과의 지원을 받아 제작했다. 상주시청 최일선에서 시민을 맞이하는 민원실에서 우리 전통한복을 입고 근무함으로써 민원인들에게 친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주고 명주의 고장 상주의 자긍심을 높이며 한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상주시는 ‘시민이 행복하고, 공감하는 민원실’을 운영하고 시민들을 가족같이 모시고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민원행정, 개발행위, 농지전용, 부동산관리, 지적, 지적재조사, 지리정보, 가족관계등록, 차량등록, 세무, 상·하수도 등 생활민원에 대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통복식 한복을 민원근무복으로 채택하여 점차 잊혀 가는 한복의 아름다움과 상주의 특산품인 명주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적극행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 유니카코리아 국제영화제(2023 UNCA KORE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조직위원장 유영의)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CGV 경산(6관)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는 UNICA 세계연맹 국가를 포함한 121개국에서 총 3,424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본선에 진출한 총 24개국의 49편의 작품을 영화제 기간에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이 끝난 후에는 대상(유니카상), 금상, 은상, 동상, 심사위원 특별상, 최고배우상, 관객상 등이 시상된다. 영화제 심사위원장은 아카데미상을 받은 기생충을 번역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달시파켓이 맡았고, MBC 드라마 전원일기를 연출한 김헌영 PD와 대종상 심사위원, 시나리오 협회 이사를 역임한 최종현 감독이 심사를 맡는다. UNICA는 UNESCO C.I.C.T. 위원회의 국제영화기구로 1931년 조직된 UNICA 세계연맹은 유럽의 영화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40여 개의 나라가 가입해 있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한 회원국이다. 2014년부터 유니카코리아는 UNICA 세계연맹의 승인을 받아 해마다 국제영화제를 개최해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영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야생화연구회(회장 이영숙)는 10월 20일부터 3일간 ‘경산야생화 연구회 가을꽃 전시회’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생활 원예교육 야생화 교육생을 포함한 2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경산야생화연구회 가을꽃 전시회에는 가을풍경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리 꽃 야생화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과 시민들은 은은하고 편안하게 가을 야생화의 매력을 한껏 느낄 기회가 될 것이다. 경산 야생화연구회는 올 5월 봄꽃 전시회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해 관람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영숙 경산야생화연구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키워온 야생화 가을꽃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야생화 전시회에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쉽게 지나쳐 온 우리 꽃 야생화 은은한 매력을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희수 소장은 “이번 야생화 가을꽃 전시회를 통해 경산시민은 물론, 행사에 참여한 많은 관람객이 일상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가을의 낭만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9일 오전 제30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포항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2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종익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 급증이 예상되는 흥해읍에 행정수요를 예측하여 포항시 직할 출장소를 설치하고 안전 및 치안, 여가문화시설 조성 등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은주 의원은 성매매집결지 대책 용역이 실질적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성매매집결지 정비 및 폐쇄 관련 각부서가 협업할 수 있는 내부전담 TF를 결성해 정책을 실행하고, 성매매 집결지 폐쇄 이후를 준비할 수 있는 성매매여성 자활 및 현장 지원센터를 설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포항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귀농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항시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안 등 21건은 원안가결 하고, ▲포항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수정가결 했다. 특히, 시의회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경상북도전문건설협회(협회장 이정철)는 10월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정철 협회장은 “경산시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현숙 본협회 경산시운영위원장은 “오롯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선뜻 인재 육성에 동참해 주신 경상북도전문건설협회 회장님과 경산시운영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으로 우리 시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경상북도전문건설협회는 행복나눔 기부금 전달 및 이웃돕기 성금 전달과 더불어 2021년과 2022년에 연이어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기부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가 문무대왕면 대종천 유역의 신규 수자원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대종천 유역의 수자원의 합리적인 이용‧개발‧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극심한 가뭄 및 잦은 산불 발생에 따라 비상용수 확보와 산불진화 등 재해예방을 위한 다목적 저류지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와 문무대왕과학연구소 등이 조성됨에 따라 동경주 지역 생‧공업 용수 추가 확보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정절차 상호 지원, 수자원분야 기술교류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대종천 유역 중·소형 다목적댐 등 신규 수자원 개발을 위한 상호 지원‧협조 △신규 수자원 확보를 위한 기초조사 및 절차 추진 협력 △기타 이·치수대책 방안 마련 등 수자원분야 전반의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력 사항을 보다 구체화 하고, 사업추진의 근거가 되는 낙동강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대종천 유역 신규 수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10월 18일 안기동 일대에서 ‘내내내 캠페인(내집·내가게 앞·내가 청소하기)’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안기동 일대를 30개 구역으로 나눠 골목길부터 대로변까지 구석구석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은 각 읍면동에서도 자체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주민 간에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깨끗한 마을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예전보다 주변 환경이 더 청결하고 깨끗해졌음을 확실히 체감한다”라며“규정에만 맞게 생활 폐기물을 잘 버린다면 크게 힘들이지 않더라도 청정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이․통장 회의 등 통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올바른 배출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단속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24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장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경비업무 종사자,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운영·윤리교육 및 방범·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동별대표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원활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을 위한 기본역량과 관리역량을 습득·강화하게 된다. 또한, 공동주택 내 범죄와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현장에서의 문제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LH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법정교육 전문강사의 공동주택관리 운영‧윤리교육 강의를 시작으로 LH도시재생사업처 도시재생주택부에서 소방관련 법규 및 각종 소방안전시설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 한국경비지도사협회의 공동주택단지 내 주요 범죄사례 및 예방대책 등이 이어진다. 시는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단지 내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의 자치역량과 전문성을 제고하는 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증가 추세 속에 공동주택 관리자가 가지는 역할의 중요성도 커지는 상황”이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시장과 안동시 LA방문단이 ‘H마트’수출확대 협약에 이어 ‘미국 자연나라’와 260만 달러 수출 협약’을 맺으며 농식품 수출길을 활짝 열었다. 이번 방문길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해 지역농협 3개 수출업체(서안동농협풍산김치공장 남시호 대표, 북안동농협가공사업소 오미경 소장, 남안동농협가공사업소 임효선 소장)와 안동소주협회 3개사(박성호 진맥소주 대표, 김연박 민속주 안동소주 대표, 박찬관 명인안동소주 대표)가 함께 하며 농식품 홍보 판촉과 함께 수출 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방미 주요 성과는 미국 내 영향력 있는 유통채널과 실효성 있는 수출 협약을 맺으며 안동소주를 비롯한 농식품을 미국 전역에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수출 판로를 대폭 확장한 점이다. 먼저, 미주 최대 한국 농식품 및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와 농식품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해 미주 전 지역의 H마트 체인점에 더 많은 물량의 안동 농식품이 안정적으로 입점할 수는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서안동농협풍산김치, 북안동산약가공사업소, 남안동가공사업소와 풍산김치, 마가공품, 고춧가루, 장류 등의 판촉 활동을 전개해 한국 농식품 수입업체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는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276회 임시회를 10월 19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간에 걸쳐 군정 주요사업장 14개소를 대상으로 군민의 불편사항을 적접 확인하여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해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과정을 점검하는 등 군민 중심의 발로 뛰는 현장 의회를 구현하고자 진행됐다. 김성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13일 산업단지 지정폐기물매립장 안정화사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19일에 지역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끝으로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 결과 열악한 군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성주군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으나, 심산 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의 경우 사업의 효과성 분석 등을 통해 추진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타운 조성사업에 있어서는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가장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결정하고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성우 의장은 이번 회기 중 군정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명제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성주군의회는 군민의 목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10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2건에 칠곡군수가 제출한 조례안과 동의안을 각각 6건 더해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칠곡군의 2024년도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0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안건 심사와 업무추진계획 질의·답변이 진행되며, 10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가 종료될 예정이다. 심청보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에 힘써주신 공직자와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임시회는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군정방향을 되짚어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의회는 2024년 업무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2024년 본예산 심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경북부의장 김하영)는 10월 1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2023년 3분기 경북지역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21기 출범 이후 개최하는 운영위원회로 김하영 경북부의장을 비롯, 경북지역 22개 협의회 회장, 경북 지역회의 간사, 경북지역회의 분과위원장, 총 32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제21기 첫 경북지역운영위원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학홍 경북도청 행정부지사, 동승철 사무처 위원지원국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22개 협의회 간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제21기 출범이후 활동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사무처 보고, 경북 지역회의 및 22개 협의회 하반기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면서 지역사회의 통일의견 수렴 및 통일논의 확산, 통일공감대 형성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지역회의 및 22개 협의회 간사 임명장 전수 및 분과위원장 임명장 수여를 하였으며, 하반기 경북지역회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등에 대해한 심의·의결을 했다. 경북지역회의 및 22개 협의회의 2023년 하반기 주요 사업은 ‘하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서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구청 옥상생태공원에서 가을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구는 지역민들이 국화향 가득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마음의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국화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륜대작, 가든멈, 대국, 소국, 아스타 국화 등 600여개의 국화화분을 전시하고 있으며, 아름답게 핀 국화들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단체관람 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단체관람은 관내 어린이집에서 호응도가 높으며, 매년 2~30여 개소 어린이집에서 구청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시회를 찾는 개별 관람객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전시회를 관람한 주민들은 “아름답게 핀 국화를 보니 마치 하늘 정원에 와 있는 기분이 든다.”며 “눈과 마음이 모두 정화되는 시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국화전시회와 같이 구가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더 다양하게 마련하여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