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관내초등학교 6학년 학생 전원(42명)을 대상으로 4박5일 캠프형 영어체험학습을 재개한다.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2016년부터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4박5일간 캠프형으로 실시해왔으나,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거나 대구경북영어마을측에서 직접 울릉도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면서 다시 4박 5일 캠프형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번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한동글로벌체험학습센터(포항시 한동대학교 내 소재)에서 실시하며, 전체 교육과정을 영어만 사용하고 학습센터의 교육시설을 활용하여 영어권 국가의 환경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실내수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놀이에 참여함으로써 자연스럽고 즐겁게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완화로 지역 학생들이 영어캠프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이 영어권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영어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저페리(대표 김양욱)는 7월 13일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사랑의 쌀 70포(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대저페리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식에서 기증받은 쌀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기부하게 됐다.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이날 기부받은 쌀은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힘든 독거노인 및 한 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 예정이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대저페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역 곳곳에 사랑과 관심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하규 울릉읍장은 “취항식 때 받은 뜻깊은 물품으로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12일 지역농산물의 이용성 증대를 위해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한 특허기술인 ‘울릉호박 제빵용 금형 등 2건’에 대해 관내 가공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햇다. 이번 기술이전 받는 ‘울릉호박 제빵용 금형’은 오븐에서 제조 가능한 다양한 빵과 과자류에 적용할 수 있는 빵틀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기술 및 창업교육용으로 활용하기 위함으로 울릉도 특산물인 맷돌호박 모형의 상․하부 디자인을 모두 배치하여 완성제품에서 호박모양을 잘 살릴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인 울릉나비(대표 박영희)에 기술이전되어 울릉도 산채나물의 고급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의 가공방법’ 특허는 농촌진흥청과 경북농업기술원의 공동연구과제 결과물로 울릉도 특산 산채류인 섬쑥부쟁이의 데침시 발효칼슘 혼합물을 첨가함으로써 잎 손상 및 색 변화를 방지하고 유용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특허 기술이전을 계기로 울릉도 고유 특산작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가공창업으로 이어져 울릉군 농업경쟁력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3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울릉도‧독도 세계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반크는 전 세계인을 대상, ‘한국 바로 알리기’를 목표로 사이버 외교관 교육, 역사 왜곡 시정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한반도 동쪽 끝 섬, 독도를 품은 울릉도는 독도 이외에도 국가지질공원과 생태 관광 섬으로서 충분한 자연유산과 세계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한류 팬들이 급증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를 통해 국제사회에 울릉도‧독도를 홍보하고자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울릉도‧독도 글로벌 홍보 캠페인 △울릉도‧독도 홍보자료 제작 및 배포 △메타버스 등 디지털 영역에서의 울릉도‧독도 홍보 △울릉군 청소년 대상 울릉도‧독도 홍보대사 교육 △국제사회 대상 세계적인 관광지로서의 울릉군 홍보 △독도 홍보를 위한 사진, 영상, 역사 자료 확보 및 활용 등이 있다. 또한 반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유학생들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문화와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고 울릉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려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2일부터 9월 23일까지 농업인회관 슬로푸드관에서 농촌 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 자격 취득 교육의 일환으로 쌀디저트 전문가 자격취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릉군은 농촌 여성들이 농업에 종사하며 전문 기술을 습득함과 동시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격 취득 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번 쌀디저트 전문 자격 취득 과정은 교육 기간동안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8회 32시간 동안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하며, 쌀을 주재료로 하여 꿀찰빵, 휘낭시에, 과일생크림쌀케이크 등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평소 구매하여 먹던 디저트를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재료를 이용하여 건강하게 만들어 가족, 지인들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은 “건강한 디저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2급 전문 자격증을 취득 후, 1급 전문가 자격까지 도전할 계획이며 전문가 과정에 도전한다는 긴장감도 있지만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능력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며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서 끊임없는 자기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1일 독도 교육 강화 및 울릉도·독도 탐방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울릉교육지원청 관계자 30여 명인 모인 자리에서 수학여행 추진을 위한 실무방안 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반도의 동쪽 끝 섬 독도를 품은 울릉도는 전국 최초의 국가지질공원으로 충분한 자연유산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도를 직접 가보고 가치를 몸소 느끼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어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여행 최적지로 부상되고 있다. 2022년 7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학생들이 독도 수호 의지 함양도 할 수 있는 동해 최고의 자연생태섬 해양관광지인 울릉도·독도 탐방을 추진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 교육과장 및 지원처별 초·중·고 대표 교장단 31명이 직접 울릉도를 방문하여 사전답사를 진행했다. 울릉군은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울릉도·독도 역사체험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울릉도의 다양한 문화재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장소로 2박3일 수학여행 일정 표준안을 전국 교육청에 배포하여 손쉽게 울릉도에 올 수 있도록 안내하고 울릉도·독도로 수학여행 오는 학생들을 위한 독도특강, 문화관광해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0, 11일 이틀에 걸쳐 울릉도·독도를 방문한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단이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민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경상북도와 울릉군, 여러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한 자리로, 울릉군민을 위한 아카데미와 콘서트, 기부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울릉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농구·유도·보컬·연기 아카데미가 큰 인기를 끌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작은 거인 최민호 선수와, 미달이 김성은 배우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생활 호신술과 연기 트레이닝 등을 지도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일본계 귀화 한국인 호사카 유지 교수의 ‘세계 속 독도 바로 알기’특강이 예정돼 있었으나, 풍랑주의보로 인한 선박 운항 통제로 강연이 취소된 것이다. 하지만 독한(‘독도는 한국땅’의 줄임말) 콘서트에서는 울릉군 홍보대사 백봉기씨와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단이 출연하여 신나는 무대를 꾸몄고, 청소년 댄스&가요제에서는 울릉도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울릉도 출신 랩퍼 뮤즈 은유리씨의 축하공연은 울릉도 청소년들에게 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1일 10억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현황 점검을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투자사업의 부진 사유를 해소하고, 집행률을 높여 이월사업을 줄이고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7월부터 첫째, 넷째(월2회)주마다 정기 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보조·자체 투자사업 중 시설비 예산 10억이 넘는 총 40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담당 부서장 및 팀장은 이월 사업을 먼저 추진하여 당해연도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문제를 인지하고 이런 악순환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은 도시지역 특수성과 부지확보가 어려워 사업 부서에서 업무 추진에 애로 사항이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며, 울릉군의 재정 건전성 및 투명성을 위해 부진 사유를 해소하고 사전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는 등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자연보호 대구시협의회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울릉도·독도 현지에서 박노경 협의회장, 김용덕 중앙연맹사무총장, 박상연 울릉부군수 및 회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연보호 세미나, 울릉도 해변 정화활동, 독도 탐방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 시 자연보호 대구시협의회와 울릉군 자연보호협의회는 환경보호 상호협력 협약식도 함께 개최했다. 자연보호세미나 행사에는 ‘청정자연을 품은 울릉도·독도’ 및 ‘울릉도·독도 바다와 해양 영토의 가치’ 주제로 울릉도·독도의 중요성 및 생태적 가치에 대한 전문가 강연(박경룡 울릉군환경위생과장, 김윤배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대장)과 함께, 자연보호를 통한 저탄소녹색성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발표됐다. 박노경 자연보호 대구시협의회장은 “우리나라 최동단 울릉도·독도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 회원들이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자연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자”고 했다. 자연보호 대구시협의회는 세미나 후 울릉도 해안쓰레기 정화활동 및 우리땅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독도탐방 행사도 진행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5, 8일 2023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동해의 반짝임을 품은 레진아트’평일반과 주말반을 개강했다. 레진아트 교육은 평일반(1기)과 주말반(2기) 두 기수로 진행되며, 7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평일반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주말반은 매주 토요일 9시 30분에 한마음회관에서 진행된다. 본 수업에서는‘동해의 반짝임을 품은 바다’를 주제로 레진을 이용한 다양한 액세서리와 생활소품을 제작하며, 결과물은 추후 작품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수강생 A씨는 “사실 레진아트라는 말을 처음 들어봐서 호기심반 걱정반으로 신청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작은 섬 울릉도에서도 다양한 공예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울릉군은 도서지역 특성 상 문화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격차를 줄이고 문화도시 울릉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교육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가 주관하여 전국의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023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담당공무원이 민원처리를 법정기한 보다 단축할 경우 단축한 기간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하여 누적 마일리지가 높은 우수직원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로써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민원처리 단축을 유도한다. 울릉군은 2023년 상반기 민원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울릉읍사무소 이명희, 김미진, 북면사무소 정병일, 서면사무소 안서하, 환경위생과 안철룡, 김현경 주무관을 선정, 상장 및 울릉사랑상품권 수여했다. 수상 공무원들은 더욱 신속한 민원처리로 대민서비스 강화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특히 군은 2023년부터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시상을 연1회에서 상·하반기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신속한 민원처리를 독려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 여성들의 잠재 능력개발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기술 취득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는 천연화장품 만들기, 베이킹(제빵), 케이터링(수제 도시락), 미술 교실, 가죽공예, 꽃차 소믈리에, 필라테스, 인문학 강좌로 구성되어 지역의 여성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3년 울릉군 여성문화회관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운영하지 못하던 서·북면 지역 여성들을 위한 이동 여성문화회관도 재개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강좌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최윤정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수와 여성단체협의회장의 여성문화회관 개강식 축사, 강사소개, 강좌,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했다. 양일간(7. 4., 7. 6.) 진행한 강좌에는 각 40명 이상의 수강생이 참석하여 울릉군 여성들의 강좌에 대한 열의를 대변하고, 향후 강좌구성을 위해 지역 여성들의 강좌 수요를 현장에서 조사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일회성의 단기 교육이 아닌 상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배움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7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주식회사 대구은행, BC카드(주)와 ‘지역상권 활성화, 해양환경 보호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BC카드와의 협약에 이어 대구은행이 함께하면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추진(할인혜택 제공),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해양청소기금 펀딩, 교육환경 개선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새롭게 체결된 내용으로 △ BC카드의 학생 진로캠프 지원(관외), △대구은행의 금융 교육지원(울릉 현지 또는 본사)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내용이 두드러진다. 울릉군 남한권 군수는 “대구은행과 BC카드의 ESG 경영실천이 뜻깊은 결과로 연결되어 기쁘다.”며 “새롭게 추진 될 교육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질적 교육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금융권 최초로 사이버독도지점을 개점해 운영중이다, 이렇게 울릉군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한 ESG경영을 통해 기업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7월 5일 북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제1기 독도박물관대학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함과 동시에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강의는 역사학·문화인류학·민속학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월 17일에 시작하여 매주 수요일에 각각의 주제에 따라 총 8회차 강의를 진행했다. 독도박물관은 향후에도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기획 및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문화향유와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하반기 박물관대학은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강의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박물관대학 프로그램의 활성화로 지역민 문화생활의 저변을 계속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5일 2023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컨퍼런스에서 이경태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이 울릉군 평생교육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경태 부회장은 지난 5년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회장, 부회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평생교육이 소외된 울릉도에서 평생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어르신 평생학습 기회 마련을 위해 문해·주산·뇌건강교육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평생학습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학습자들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울릉형 평생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이 공을 돌린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릉군과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울릉군의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을 위하여 특화 프로그램 개발, 조례 개정,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과 평생교육사 채용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주신 이경태 부회장과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 지속적으로 울릉군에서도 평생교육이 활성화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