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장연합회(회장 이정태)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관내 17명 이장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참여형 마을활성화 사업 구상을 위한 청년마을 우수사례지인 경남 거제 장승포(아웃도어아일랜드)와 부산 초량동(이바구 마을)을 견학했다. 또한, 21일에는 구미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이장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고, 회원 간의 결속을 다졌다. 이번 견학은 마을현장의 최일선 책임자인 이장에게 견문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자원 활용 및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사업 구상을 통해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마을공동체 발전의 비전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웃도어아일랜드와 이바구마을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의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된 청년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마을로 정부로부터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의 유휴공간을 재생하여 코워킹 스페이스를 비롯해 거주와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해 지방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지역 활력을 높여 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마을이다. 이장들은 “청년마을 우수사례지 견학과 다양한 체험으로 얻은 경험을 토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19일 오전 11시 양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한 여객·항만분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릉군(현포항)과 양양군(수산항)을 오고 갈 정기여객선 운항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협약 내용은 ▲울릉(현포항)~양양(수산항) 정기여객선 운항 허가 공동진행 ▲여객선 운항관련 협의 ▲양양공항~울릉공항 간 연계 ▲자매결연 및 농수산물, 관광콘텐츠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우호증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치 홍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현포항↔수산항에 정기여객선 운항 시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이 가깝고 편안하게 울릉도 방문이 가능해지고, 울릉군 지역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6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과 양양국제공항이 연계해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협조하여 상생협력의 새로 지평을 열어가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6월 2일 서면 태하리에 울릉전통벼 계승을 위해 시범 파종했던 벼를 9월 19일 수확하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벼 수확 체험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해 1,500㎡에 심어진 벼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벼 품종은 조생종인 ‘운광’으로 비‧바람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하며, 추석 전 햅쌀용으로 조기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울릉도 벼농사는 1882년부터 시작해 1977년 48ha 논에 178t의 쌀을 생산했다. 이후 천궁 등 약초 농사 증가에 따라 재배면적이 감소하다 1987년에 벼농사가 완전히 중단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태하리 벼농사 복원은 외형적·양적 복원이 아닌 정신적·질적 가치의 복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울릉지역 다랑이논은 대부분 밭으로 이용되고 있거나 휴경하고 있어 앞으로 복원사업을 통해 논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벼 농사 복원’사업을 통해 옛날 삶의 현장을 복원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해 울릉군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는 9월 18일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한종인 울릉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울릉군이 주최하고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 기념행사는 2015년 양성평등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고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기념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는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유공자에게 여성상(울릉재향군인여성회장 이정숙), 양성평등 부부상(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양정미, 최동일 부부), 유공자 표창(울릉군수상 장종숙, 군의회의장상 이순녀)이 수여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여성발전과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군에서도 여성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으로 양성평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과 울릉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울릉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울릉군수와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릉지역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울릉군 교육행정협의회는 군수와 교육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군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중학교 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등 14명의 위원과 2명의 간사로 2010년에 구성됐으며,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교육·학예에 관한 현안을 협의·조정하는 기구이다. 회의주요안건으로는 울릉군청의 ▲장학재단법인(울릉군 인재 육성재단)설립추진▲울릉군 비상대피시설 확충사업 지원과 울릉교육지원청의 ▲울릉군청 학생 교육사업 연간 계획 사전 공유▲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확대 등 총 4개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울릉교육의 다양한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고 협력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진규 교육장은 “울릉교육을 위한 울릉군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과 신뢰있는 교육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교육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교육환경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9월 15일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는 경북도 걷기 활성화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기관장의 관심과 홍보를 통해 걷기 실천 확산과 건강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한권 울릉군수는 ‘걸어라! 오래 산다!’라는 걷기 실천 응원메시지를 작성하고 일상생활에서의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챌린지에 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에는 걷기 좋고 아름다운 길들이 많기에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보면 건강을 챙기실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챌린지가 걷기운동으로 건강을 지키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시작이 되면 좋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15일 신규선정 된 3개 업소에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전달하며, 경기불황과 고물가에도 낮은 가격을 유지해 물가안정에 동참해 준 착한가격업소에 물티슈, 페이퍼 타올, 종량제봉투(75리터)를 지원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섬이라는 특수성으로 타지자체 보다 높은 생활물가로 군민생활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3개소를 추가 선정해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온 제도로, 가격·위생청결도·종사자 친절도·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울릉군에는 기존 5개의 착한가격업소 외, 올해 8월 말, 3개소를 신규 선정하여 모두 8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뿐만 아니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goodprice.go.kr)과 울릉군 누리집(ulleung.go.kr)을 통해 관광객들이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며, 향후 혼밥테이블 지원, 상수도요금 감면 혜택 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9월 13, 14일 양일간 읍․면 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과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예산 편성과정에 폭넓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관 주도의 일방적인 예산편성에서 벗어나 예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여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청회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건의 및 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생활환경 개선 사업, 도로·하천 정비 사업, 위험지구 보강 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주로 건의되었다. 이번 공청회에서 건의된 사업들은 사업별로 해당 부서별 심의를 거쳐 2024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군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12월 말 최종 확정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에 대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했다.”며 “건의된 사업들을 실무부서의 사전현장답사 등 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하여 내실있는 예산을 편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인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14일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 2개 기관에 방문하여 어린이 및 위생관리책임자 대상으로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 방문은 ▲대상별(어린이, 조리원.위생관리책임자) 맞춤 교육 진행 ▲도마 위생안전관리(ATP오염도측정) ▲영양관리(국염도관리 등) ▲조리 교육(조리실 및 개인위생 관리) ▲어린이 교육(‘우리 바다를 건강하게 지켜주세요’그림책을 통한 식습관개선) 및 바른 손씻기 체험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어린이 교육은 탄소중립 그림책 교육을 통해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분리수거 실천을 잘할 수 있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밌는 놀이활동과 교육을 진행하고, 소화기관을 형상화한 미끄럼틀 놀이기구를 이용해‘몸속소화기관 알아보기’와 ‘건강밥상 차려보기’등 어린이 맞춤형 체험식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어린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뽀득뽀득 손씻기 스스로 잘하기 위하여 각 기관에 손씻기 체험교육용 뷰박스 지원해 형광로션을 사용하여 어린이들이 손을 씻은 전후를 비교해보면서 청결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14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한국해양과학 기술원(KIOST)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으로 남한권 울릉군수, 신신애 NIA 빅데이터 추진단장, 이철용 KIOST 해양빅데이터센터장 등 관계전문가, 울릉군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군 빅데이터 활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KIOST 및 NIA 주관으로 9월 13일~15일 2박 3일 일정으로 KIOST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에서 개최되는 ‘2023년 NIA 연안 빅데이터 플랫폼 중간보고회 및 빅스퀘어 유니언 간 통합워크샵>’일환으로 진행되며, 행사에는 NIA를 비롯하여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등 국내 주요 기관의 빅데이터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빅데이터 활용 동향 및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로부터 교통, 산림, 환경 관련 빅데이터 플랫폼 소개 및 분야별 울릉도 맞춤형 빅데이터 융합 방안이 발표됐다. 이어 참석 전문가들과 울릉군 관계 공무원간의 울릉도 교통, 산림, 환경, 연안재해, 수자원, 의료 등 울릉도 현안 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15일까지 민족대명절 추석에 대비해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축산물이력제 이행사항 특별점검 또한 병행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 보관·운반 과정의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포장육 또는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등의 적정 처리 여부 △수입 쇠고기·돼지고기의 한우 둔갑판매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울릉군은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해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행위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판매업소들이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이웃인 소비자들이 스스로 선택하여 소비할 수 있도록 정확한 원산지 및 기준 표시의무를 스스로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기간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볼거리 뿐만 아니라 먹거리에도 좋은 추억을 남기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교육부가 9월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울릉학생체육관’(가칭- 울릉 다이음터)이 선정됐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울릉군은 그동안 부지확보 및 열악한 군 재정 여건으로 대규모 사업추진이 어려워 도로·공항 등 기반시설 확충에 비해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정주환경에 있어반드시 개선돼야 하는 부분으로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이에, 울릉군에서는 교육부에서 올해 초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 발표 이후부터 경상북도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업무 협약, 학교복합시설 추진협의체 구성·운영 그리고 학부모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및 설문조사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8월에 경상북도교육청 통해 교육부로 공모 신청한 결과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울릉학생체육관”이 최종 선정됐다. 울릉학생체육관 부지를 활용한 가칭) 울릉 다이음터 건립 사업은 총 사업비 358억원으로 지상 1·2층은 공공도서관 및 관광객 휴게쉼터, 지상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회장 정성환)는 9월 11일 오후 4시 울릉군청 제1회의실에서 남함권 군수, 제21기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 및 3/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출범식에 이어 2부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출범식에서는 ▲국민의례 ▲의장(대통령) 영상 메세지 상영 ▲개회사 ▲협의회 구성 보고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평통 기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정기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내 동영상 시청 ▲협의회 임원 인준 ▲활동방향 및 사업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정성환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로 나아가는데 자문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평화통일의 개척자로써 큰 역할을 해해달라”며“평화통일 기반조성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자”는 힘찬 의지를 전했다. 남한권 군수는 축사를 통해“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 대행기관장으로서 남북 평화통일에 대한 공동의 꿈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의 전령사가 돼 달라”며 21기 협의회 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9월 12일 수산물 소비 촉진 및 국민들의 어촌 휴가 장려를 통해 어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달 국민의 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포함한 정·관계 인사들과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홍보하고, 캠페인 후속 참여자에게 수산물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다가오는 추석과 황금연휴를 맞아 우리 수산물 소비와 함께 볼거리가 많은 어촌마을 휴가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다음 참여자로 손병복 울진군수, 김진하 양양군수를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9월 9일 군수실에서 울릉군 군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에게 2023 울릉군민상 특별공로상 시상했다 최병욱 위원장은 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 정주여건 개선 특별위원, 제9대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최초 3선)을 맡고 있으며 평소 남다른 울릉사랑으로 군정발전에 적극 협조해 왔다. 특히 울릉공항 및 울릉일주도로 3 건설, 태풍 피해지구 개선 복구 등 울릉 주요 현안 사항 관련하여 중앙부처와의 행정 가교 역할 및 적극적인 협력 지원으로 울릉군민 정주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울릉군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군민상 권위와 전통에 걸맞게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군정 발전에 적극 협력해 온 최씨를 특별공로상 수상자 선정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수상자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서로 더욱 협력하고 격려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