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5개 학교(도동·저동·남양·천부초등학교 및 울릉중학교)와 연계하여 학교별 2~4회(총 14회)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80명과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은 (사)푸른아우성 성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교별·성별로 각각 진행했으며 기본적인 성(性)의 개념부터 매년 진화하는 성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법까지 다양하고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 자녀를 위한 학부모 교육은 강의식 성교육에서 탈피해 문답 형식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평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자녀들의 성에 대한 인식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뉴스에서 학생들의 성 문제 관련 기사를 보았을 때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우리 아이는 아닐 거야! 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들으면서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고 앞으로 우리 아이 성교육을 제대로 시켜야겠다고 마음을 단단히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소년 성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북면(면장 정윤태)과 울산 남구 삼호동(동장 박정열)은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해 10월 19일 북면사무소에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태호 삼호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정열 울산 남구 삼호동장, 이소영 울산 남구 의회 의원, 김태진 북면 주민자치위원장, 정윤태 북면장을 비롯한 민간단체장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행정·경제·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호를 증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주민자치·지역발전·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활성화와 우호 협력 관계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날 김태진 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호교류 협약식을 계기로 꾸준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기를 기대하며 두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봉사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윤태 북면장은 “두 지역이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우호 협력을 맺게 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며, 상생발전으로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18일 도동농협 2층에서 2023년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한글·공예교실 종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성인문해교육에서 총 35명의 어르신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종강식에서는 최고령 수료자인 김분조(81세)씨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종강식 한 켠에는 어르신 수강생들이 교육 시간에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여 그간 평생학습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올해 성인문해교육은 울릉군 주최,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6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3회 수업으로 진행됐다. 기초 한글교실과 공예교실,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글교실을 통해 저학력 어르신 및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공예교실을 통하여 재미와 성취감을 선사하고,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이날 종강식에 참여한 남한권 군수는 “교육에 대한 노력, 인내, 그리고 열정으로 성인문해교육을 무사히 수료한 여러분 축하합니다. 모든 군민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공고히 조성하고, 2024년에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11일 노인복지관 이동프로그램 일환으로 노인학대 예방 인권 ․ 상담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이동프로그램은 몸이 불편하여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다수 거주하는 ‘울릉군희망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노인 학대 예방 관련 교육을 희망의 집 다목적실에서 실시하며, 더불어 ‘울릉군복지관’ 이용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인권보호 교육을 실시함으로 노인 학대 조기 발견과 안정적인 노후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상북도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강사를 초빙해 노인인권 이해 ,노인 인권 관련 법령 및 제도 안내,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어르신 일대일 전문 상담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경상북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황영중관장은 “ 노인학대예방교육을 통해 노인 인식개선 및 노인 인권 향상을 증진시키고,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여 노인학대에 관한 관심과 신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학대의 종류와 심각성을 인지하고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인권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계기가 되길다 .” 전했다. 또한, 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10일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서 환영과 응원의 마음이 담긴‘웰컴키트’를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에게 전달했다. 웰컴키트는 울릉군의 가족이 된 걸 축하하는 남한권 군수의 환영 메시지와 함께 노트, 볼펜, 전자계산기, 텀블러, USB메모리, 무선충전 펜꽂이 등 사무실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품목을 위주로 구성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의 가족이 된 걸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신규임용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울릉군 곳곳에 묻어나 더욱 새로운 에메랄드빛 울릉군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신규직원 웰컴키트는 남한권 울릉군수의 공약사항 중 공직자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신규공무원들에게 소속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제작 및 전달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과 연합운영 협약 체결한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6일 어린이급식소 2개 기관을 방문하여 80여 명의 어린이(영유아~7세)를 대상으로 인형극 순회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은 ‘부글부글 배 아픈 냠냠이’이란 주제로 ▲ 손씻기 생활습관 ▲편 식예방 ▲ 저염‧저당 맞춤 교육을 구성, 관람한 원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부글부글 배 안픈 냠냠이’는 평소에 손을 잘 씻지 않는 주인공 냠냠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편식의 해로움과 손씻기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어린이 건강교육이 주요 내용이다. 아울러, 식생활 안전 마술쇼, 인형 캐릭터와 함께 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박물관은 10월 4일 첫 번째 문화강좌를 시작으로 ‘제2기 박물관대학’ 운영을 시작했다. 울릉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박물관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되는 해당 교육프로그램은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10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8주간 8회에 걸쳐 시행된다. 이번 ‘제2기 박물관 대학’은 울릉도의 역사와 문화의 이해라는 주제를 바탕을 총 8가지의 세부 내용을 인문 강좌로 구성됐다. 이번 박물관 대학에서는 ‘제주해녀의 울릉도·독도 출어’, ‘울릉도의 문화유산’, ‘울릉도로 간 전라도민’ 등 울릉도 역사와 문화를 전문적이고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들이 역사학·문화인류학·민속학 등 다양한 전공분야의 학문적 특성을 살려 울릉도 역사와 문화를 지역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독도박물관은 점진적으로 박물관대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울릉도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남한권 군수)은 10월 5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열린 10월 정례조회에서 울릉 U-Box(아이디어 상자) 심사 결과 발표 및 시상을 진행했다. 성과 중심의 새로운 공직문화를 이끌기 위해 기획된 U-Box는 올 4월 시작하여 지난 9월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최종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총 11팀 51명으로 구성된 울릉 U-Box 1기의 성과 보고회는 약 세시간 정도의 발표 및 질의응답시간으로 진행되었고, 제안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약 200명의 직원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1위는 ▲주민, 관광객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앱 개발을 제안한 ‘나라가다’팀, 2위는 ▲내 손안에 울릉 문화유산를 제안한 ‘Smart-info’팀, 3위는 ▲울릉 [NEW 랜드마크] 콘텐츠 개발을 제안한 ‘울릉도 오딧세이’팀, 4위는 ▲해양치유관광 복합단지 조성을 제안한 ‘우리는 친구가 없조’팀, 그리고 5위는 ▲엄마아빠가 살기 좋은 랜드 조성를 제안한 ‘유일랜드’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U-Box 전체 활동결과물은 아이디어의 참신함을 반영하여 민선8기 정책 및 각종 국도비 사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25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원대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조영철 이사장, 남한권 울릉군수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원대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섬 이라는 지리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울릉의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조영철 이사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부금을 전달 받아 더욱 뜻 깊은 자리였으며, 울릉의 교육 발전을 위해 보내 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남한권 울릉군수는“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금을 기탁해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울릉군청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도의 관문인 여객선 터미널을 중심으로 관내 시가지와 해안변에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올 여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 사동항부터 도동항, 저동천 등 골목길 생활쓰레기와 해안변에 어지러워진 환경을 정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울릉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편하게 쉴 수 있는 청정섬의 이미지를 주기위해 모든 봉사자들이 쓰레기를 치우고 구석구석 정비하여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고질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저동 상가 골목의 불법 간판, 도로변 노상적치물을 치우기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 20여명이 청정 새마을 운동을 전개하고, 앞으로 저동 뿐 아니라, 도동시가지 그리고 점차 울릉군 관내로 청정새마을 운동을 확장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시오고 싶은 섬 ‘울릉’ 만들기에 마음을 모아 대청소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바쁜 현대사회에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고향으로 오는 귀향객들도, 휴가차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울릉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남한권 군수)은 9월 25일 ‘울릉 U-Box(아이디어 상자)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U-Box는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조직 내 토론, 학습,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업무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굴된 정책을 전략사업으로 삼아 공직생활의 자부심과 사기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울릉 U-Box 1기는 총 11팀 51명으로 구성됐다. 팀별 주요 과제로는 ▲수중레저복합센터 건립 ▲엄마아빠가 살기 좋은 랜드 조성 ▲주민, 관광객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앱 개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울릉 그린에코모빌리티 ▲울릉의 Next Century 컨셉 플랜 ▲울릉 [NEW 랜드마크] 콘텐츠 개발 및 경제활성화 방안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고소득 창출을 위한 수출 판로 개척 ▲주식회사 '울릉' 효율적인 마케팅(홍보) 방법 및 콘텐츠 개발 ▲내 손안에 울릉 문화유산 ▲미래 대전환 시대, 생태 울릉 명소 구축 프로젝트 ▲울릉형 야간 개인이동수단 발굴이 있다. 남한권 군수를 위원장으로 울릉군의회 의원 및 주재기자, 청년 관련 단체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U-Box 제안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울릉문화원, 울릉군문화예술단체연합회 등과 함께 울릉도의 역사, 자연, 생활풍습 등을 소재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9월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주민과 귀성객, 관광객 등에게 풍성한 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2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4일에는 도동항에서 ‘너새너와 일궈 놀이 한마당’을 개최하고, 27일에는 저동항에서 ‘문화해설과 함께하는 저동어화’를 개최할 예정이다. ‘너새너와 일궈 놀이’는 울릉도 개척 당시 가옥 형태인 너와집을 짓는 과정을 재현한 울릉도만의 전통민속놀이로 1980년대 만들어져 1990년대까지 이어오다가 그 맥이 끊겼었는데 약 30여년 만에 다시 행해져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너새너와보존회가 너와집짓기를 재현하고, 풍물단체인 울림통이 지신밟기로 새집의 안녕을 축원하고, 슬로푸드 울릉지부에서는 개척기 잔치집 음식을 차려 냈다. 부대행사 또한 다양하게 마련됐다. 대한노인회 울릉군지부에서 지푸라기로 새끼를 꼬아 짚신을 만들고, 감섬글섬캘리공방에서는 족자와 나무문패 가훈쓰기, 문화유산지킴이에서는 미니어쳐 너와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가족센터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 수 있도록 9월 21일 라페루즈 리조트에서 팔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릉군청 부군수, 주민복지과장 등 지역 내빈과 1인 가구 어르신 15명, 생활지원사 23명,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풍경소리 아코디언팀과 자원봉사자 김점숙씨의 팬플룻 협업 연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고 케이크 점화, 헌주, 팔순 선물 전달, 축하공연(독도리난타, 사공민, 김보경)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팔순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과 내빈 및 참석자들이 오찬을 함께했다. 구창도(44년생) 어르신은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으니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울릉군가족센터 직원 김남희는 “외롭고 힘들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자녀의 도리를 다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성과 예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연 부군수님께서는 축사와 함께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20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병욱 의원을 비롯한 기재위 송언석 의원, 산자위 이인선 의원, 국방위 성일종 의원, 국토위 정동만 의원 등 관련 소관위 의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울릉군은 이날 현재 제대로 된 대피시설이 없는 울릉군에 주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비상대피시설 건립과 물가 안정을 위한 LPG배관망 사업 등의 추가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남한권 군수는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이 계류 돼 있는 행안위를 방문하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호소하고 국회 공청회가 빠른 시일 내 개최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더불어,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은 열악한 재정 여건과 도서지역 특성 상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사업비로 국비의 추가 지원이 절실하다.”며 지역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9일 포항 UA컨벤션 6층 그랜드불룸에서 경북 도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3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가 펼쳐졌다.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 대회는 어르신 기억력 향상, 치매예방 등 뇌건강 증진과 노년기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상북도주최,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경북 16개 시·군에서 총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순주)회원 5명과 울릉군선수단 김영자, 김영주, 김예순, 이순덕, 이임순, 정임순씨 등 6명이 울릉군을 대표로 참가해 단체전 우수상 및 개인전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울릉군 대표로 출전한 선수단은 울릉군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의 일환인 ‘평생학당어르신 뇌건강주산놀이’수강생들로 평소 암산 실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하여 수업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울릉군은 ▲제1회 대회에서 4명이 참가해 단체전 우수상, 개인전에서 김두한·김정남 우수상, 한무부·이순덕 장려상 ▲제2회 대회에서 4명이 참가해 단체전 장려상, 개인전에서 김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