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제54회 울릉군민체육대회’ 를 9월 7일 울릉공설운동장에서 울릉군 주최 울릉군체육회 주관, 울릉군과 각급기관단체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장흥농악단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한동대학교 치어리딩, 초청가수 공연, 아랑고고 장구 공연을 등 뜨거운 분위기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에는 일반부 7개팀, 고등부 3개팀, 직장부 6개팀 에서 참가하여 군민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마련해주고 체력증진과 지역 주민의 화합으로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화봉송 주자로 군내 열악한 정주여건 및 교육환경 속에서도 각 4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가정의 가장인 곽동수, 안석환 씨가 선정되어 군민의 귀감이 됐으며, 울릉군 체육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감사를 표했다. 8월 21일부터 15일간 열린 사전경기(9종목) 및 7일 본경기(9종목) 개최 결과 일반부 종합 우승 저동, 종합 준우승 봉래, 종합3위 서면, 고등부 1위 사동·서·북면, 2위 도동, 3위 저동·봉래선수단이 입상했다. 직장부에서는 6기관·단체가 참가해, 1위 울릉경찰서, 2위 울릉고등학교, 3위 울릉군의회팀이 차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9일 울릉군은 나리분지 일원에서 관광객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년 경북도 야간 관광상품으로 선정된 이번 야간행사는 ‘일몰부터 은하수까지’라는 주제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개별관광객들과 젊은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밤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나리밤에’는 2-30대의 젊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모객하여 25명의 팸투어를 시범적으로 진행됐다. 주된 코스로는 낮에는 울릉도 주요 관광지 관람과 일몰을 감상하고, 밤에는‘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 프로그램을 즐기다 나리분지 내 민박집에서 숙박까지 연계하는 등 ‘울릉관광의 야간 문화’형성을 위해 제시한 행사이다. 행사 주요프로그램으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나리 은하수투어>가 특히 인기를 끌었다. 은하수투어는 현장사전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나리분지 신령수 가는 길에 위치한 투막집까지, 캄캄한 트래킹 코스를 미니 손전등 하나와 해설사의 인솔로 걸어 올라가 밤하늘, 끝없이 수놓아진 울릉도 나리분지의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30여명이 신청했으며, 접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도동, 저동, 태하, 남양, 천부 일원에서 동물보호 홍보 캠페인 및 광견병 예방 무료접종을 실시했다. 3일간 70여마리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무료접종을 시행했으며, 기간 내 무료접종을 받지 못한 반려견을 위해 9월 중순까지 도동 소재 우산동물병원에서 상시적으로 시행하여 추가로 80여마리에 대해 무료접종 계획이다. 또한 반려견 소유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정된 동물보호법 홍보를 위해 팜플릿을 배부하고 반려동물 유기 및 학대금지, 목줄착용, 배설물 수거 등 반려견 예절인 펫티켓을 홍보했다. 현재 울릉군은 동물등록 의무지역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동물의 유기·유실 방지를 위해 매년 동물등록제에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함으로써 반려견 질병 예방은 물론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을 사전에 차단하여 각종 질병에서 청정한 울릉도를 만드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6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도자기, 울릉도를 담다’를 개강하여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본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울릉군이 주관한 문예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9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0주간 평일반과 주말반 2기수로 나누어 한마음회관에서 진행된다. 매주 흙을 재료로 머그컵, 접시, 화병 등 다양한 생활소품들을 제작하고 흙의 질감을 느끼며 작업하는 과정 속에 힐링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작은 전시회를 통해 성과물을 공유함으로써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 기회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도자공예는 그동안 울릉군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탓에 신청 접수 시작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접수 마감되고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등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주민 A씨는 “도자공예는 그동안 울릉도에서는 접하기 어려워 너무 아쉬웠는데 내가 만든 찻잔에 차를 마시고 내가 만든 접시에 음식을 담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정책을 통해 군민의 문화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며 “문화가 숨쉬는 울릉 조성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과 한국재정정보원이 손을 잡고 국고보조금 교육을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한마음회관 정보화 교육장에서 약 50명의 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한국재정정보원은 2016년에 개원하여 국고보조금 관리 등 재정업무 전반을 e나라도움을 통해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국고보조금의 올바른 집행 및 정산,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실시한 이론 교육에 이어 국고보조금 시스템(e나라도움) 위주의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을 별도로 개설하여 IT 취약계층 어려움을 해소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시스템을 통해 정산·교부하는 국비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의 어려움을 호소하는데 이런 교육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민간보조사업자 강의를 별도로 개설하여 민간보조사업자의 행정 업무 역량이 강화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울릉군에서는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5일 동안 관내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연내 조속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지난 7월 울릉군에 부임한 박상연 부군수는 부임 이후 약 2개월간 제4회 섬의 날 및 오징어축제 등 울릉군의 주요 행사 추진과 더불어 태풍 등 재난 대비 점검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 등을 파악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왔다. 이번 사업장 방문은 울릉군 통합상수도시설사업,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어촌뉴딜 300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 뿐만 아니라 도동지역주차환경개선사업, 천부마을 주민여가시설 건립사업 등 총 4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24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지난해 마무리되지 못하고 이월돼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들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연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일부 대형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자문도 함께 실시하였다. 앞서 울릉군에서는 5월에 전 직원 대상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국민여가캠핑장에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2013년 8월에 개장된 국민여가캠핑장은 전화예약만으로 예약을 진행해 오다.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예약관리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헸다. 예약 사이트는 울릉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이용시기의 한 달 전부터 가능하다. 국민여가캠핑장을 시작으로 학포야영장(11월 예정)과 남서 야영장(12월 예정)도 순차적으로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울릉군은 2013년에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서면 남서리 옛 구암분교 자리에 국민여가 캠핑장을 조성했다. 바다와 산을 체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가성비 가족체험형 캠핑장으로 현재까지 이용객들의 인기 몰이를 하고 있으며, 특히 학포야영장은 훌륭한 자연경관으로 전국 백패킹 캠핑자들에게 유명세를 타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전화예약의 대기시간으로 불편을 겪는 이용객들을 위해 온라인예약제를 도입하게 됐다.”며“앞으로 군에서 운영하는 야영장의 서비스를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하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와 부스 운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행전안전부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으며, 전국 243개 지자체 및 농협이 참가했다. 울릉군 홍보부스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 방법과 혜택 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울릉군의 지역 특산물인 오징어, 호박엿, 명이절임 등을 선보였으며, 시식행사를 통해 울릉군에 고향사랑 기부 유인 및 홍보를 극대화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많은 분들에게 울릉군 특산물을 알리게 돼 기쁘다.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해 활력 넘치는 울릉을 만드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1일 생명사랑마을로 지정된 천부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천부1리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행사를 진행했다.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노년층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유지를 통한 정서적 고립 해소를 위해 추진됐으며,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특강, 마음나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전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정신건강 문제예방을 위해 천부1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종합검진(우울·불안·자살·외로움척도 검사) 및 자살예방교육을 시행했다. 특강과 마음나눔공연은 ‘TBC 싱싱고향별곡’ 진행자인 기웅아재와 김민제 색소폰 연주자가 ‘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 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헌 울릉군 보건의료원장은 “울릉군까지 찾아와서 좋은 강연과 연주를 들려주신 기웅아재와 김민제 연주자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마음건강에 좀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9일, 16일, 23일 총 3일간 ‘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를 나리분지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는 지난 3월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며 울릉군은‘일몰부터 은하수까지’라는 주제로 회차 당 25명의 팸투어 관광객을 모객하여 낮에는 주요관광지 여행, 저녁에는 야간콘텐츠 체험 등의 알찬 일정을 계획했다. 주요 야간콘텐츠로는 별천지 나리분지에서 은하수 감상과 야간 버스킹 공연, 울릉도 수제맥주 파티가 있다. 특히 야간관광명소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너와투막집(국가유산 256호)에 야간 조명 경관이 조성되어 낭만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팸투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체류하고 있는 일반관광객과 지역주민들도 은하수 체험, 버스킹 공연 관람을 즐길 수 있으며 은하수 체험은 당일 사전 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버스킹 라인업으로는 9월9일 발라듀엣, 9월16일 밴드온도, 9월23일 유영과 박한영으로 가을 밤, 나리분지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가창력 있는 뮤지션으로 구성하여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나리분지 숲크닉(카페) 마당에서 열린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3일간 지질공원한마당 행사에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소속 해설사와 함께 참가하여 울릉도독도의 지질명소와 관광명소를 적극 홍보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에서 주관하는 2023 지질공원한마당 행사는 지질공원 관리자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질공원별 해설활동 우수사례 공유 및 지질공원해설사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팀은 유동식 해설사가 “화산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 칼데라분지와 이중분화구 알봉” 주제로 지질공원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권은숙 해설사는 “울릉도․독도 및 이중화산의 형성과정”에 대한 교구재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비록 이번 대회에 수상은 못했지만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지질공원으로 총 23개소의 지질명소가 있다. 울릉도 지질명소는 도동 해안산책로, 저동 해안산책로, 봉래폭포, 죽도, 거북바위 및 향나무자생지, 국수바위, 버섯바위, 학포해안, 황토굴, 태하 해안산책로 및 대풍감, 노인봉, 송곳봉, 코끼리바위, 삼선암, 관음도, 성인 봉 원시림, 죽암몽돌해안, 용출소, 알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2023 경상북도 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 2023 경상북도 식품박람회는 ‘경북식품의 혁신, 세계의 경계를 넘다!’란 주제로 푸드테크관, 먹거리행사, 김밥요리경연대회, AI서빙로봇운영, 원데이클래스 등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춘 식품 전시 및 부대 행사를 운영하고,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참여하여 지역대표식품들을 소개한다. 울릉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인 UL푸드와 함께 식품 비즈니스관을 운영하며 명이절임・호박엿・호박막걸리・건미역 등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를 홍보・판매하여 울릉 식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소개하고, 참여업체(UL푸드)에는 경북 외교통상과 주재로 수출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울릉군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울릉군의 관광지, 독도의 날 홍보를 위한 낱말퀴즈를 통해 울릉군 특산물을 제공하는 등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행사를 참관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2023 경상북도 식품박람회에서 울릉군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지역식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참가업체에게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29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3분기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 및 보건 법령 관련 전문기관 행복건설안전기술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업업무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의 작업, 유해위험요인,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여 현업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울릉군은 평소 재해 발생 위험 노출도가 높은 현장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인식을 높이고 작업 중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미리 인지하고 대비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매 분기별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최근 여러 가지 안전과 관련된 사건 사고들이 발생하였는데 오늘 교육은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30일‘맞춤돌봄서비스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울릉군이 울릉군 가족센터에 위탁해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재가독거노인에게 균형있는 식사를 제공해, 기본적 생계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중이다. 23명의 생활지원사들이 정성들여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만 65세 이상 맞춤 돌봄 수혜자 중 60명의 독거 노인가정을 방문해 식사를 나눠드리면서 말벗도 하며 식사에 불편이 없는지를 살폈다. 매월 첫째 주에는 김·햇반 등 가공식품을, 넷째 주에는 밑반찬을 제공한다. 이날에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기존에 제공하던 밑반찬 대신 삼계탕을 제공하기도 했다. 수혜대상 어르신들은 정성들여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며 울릉군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울릉군가족센터 센터장(박성우)은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식사를 전달함으로써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안부확인을 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가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8월 28일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을 만나 울릉군 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원과 울릉군 폐교 활용방안 등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교육부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울릉군은 도심지 내 학교시설인 울릉학생체육관, 울릉고등학교 등을 활용해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고자 재산관리 기관인 경상북도 교육청 차원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폐교부지 활용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역 활력을 촉진하고 미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폐교 활용 방안을 건의했다. 남한권 군수는 “지역의 핵심 교육자원인 학교시설을 활용해 학교와 지역주민들이 상생발전 할 수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교육청과 긴밀하게 소통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울릉학생체육관 부지에 지상 1·2층은 공공도서관, 관광객 휴게쉼터, 지상 3·4층은 늘봄센터(평생학습 공간 공유)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