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새마을회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14일 태극기 나눔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정석두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 500개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쿨맵씨 여름나기 및 온맵시 겨울나기를 홍보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정석두 회장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일환으로 해마다 태극기를 나눠주고 있다. 누구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 군민의 나라사랑 품격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 울릉군 새마을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각 가정에서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널리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운임지원 사업’에 국비 763백만 원을 확보해 추석 기간(9.1. ~ 9.30.) 민생안정책의 일환으로 울릉군에 주소지를 둔 주민의 택배서비스 이용분에 대한 추가배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 사업’은 8개 지자체(인천,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에 지원되는 사업으로 울릉군은 전체 예산 65억 원 중 763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한 전국 16개 도서 시군구 중 배분율 2위(11.74%)를 달성했다. 울릉군은 택배 1건당 6,500원, 1인당 지원 한도금액은 12만원을 지원하며, 지원금 신청대상은 울릉군에 주민 등록된 19세 이상 울릉주민은 누구나 가능하다. 섬 지역 택배 추가운송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주민은 신청서 사전 접수(신청기간: 8.16. ~ 9.27.)가 필수이다. 거주하고 있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에 본인 인적사항과 금융기관 정보 등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울릉군에서는 택배사에서 제공하는 신청인의 택배이용 내역을 확인해 지급대상자를 확정 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신청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7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KHANUN)’북상에 따른 사전조치 및 대처상황을 판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태풍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8월 8일 오후 1시 30분에는 주민대피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각 마을 이장들과 회의를 개최하여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울릉군은 이날 회의에서 제6호 태풍 카눈 전망 브리핑을 통해 이번 태풍의 이동 경로와 울릉군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 확립, 재해취약지구 및 취약시설 사전점검에 따른 안전조치 강화, 선박인양 및 결박, 응급복구대비 인력 및 장비확보 등의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태풍은 울릉군에 최대 순간풍속 25~35m/s의 강풍 및 3~7m 높은파고가 예상되어 각 부서별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울릉알리미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기상상황과 국민행동요령 홍보활동도 강화했다. 또한, 군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태풍 예비 특보 발표에 앞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상황 종료시까지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한편, 울릉군 재난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4일 해수욕장, 야영장, 관광지 등 피서지를 중심으로 울릉경찰서, 울릉교육지원청, 울릉군청소년센터,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및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합동단속반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피시방, 숙박업소, 신·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유해환경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 및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행위를 중점으로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유해 행위 방지를 위해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을 홍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독도박물관은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 위해 독도박물관 상설 3전시실 및 영상실의 주요 콘텐츠를 개편하고 8월 8일 관람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독도박물관의 상설 3전시실의 경우 1954년부터 독도를 지켜온 독도경비대의 활동상을 전시하고 있었다. 이번 전시 개편으로 1935년부터 시작된 제주해녀의 울릉도 및 독도 출어를 통한 독도어장의 활용과, 1965년부터 1987년까지 독도어장의 행사권을 획득하고 관리한 故 최종덕의 활동상이 새롭게 추가돼 전시된다. 따라서 보다 다양한 독도현대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해녀의 울릉도 및 독도 출어에 관한 전시개편은 2023년 3월 울릉군과 제주시의 자매도시 체결에 따른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울릉도 및 독도 어장의 활성화를 위해 울릉도 어민들이 제주해녀를 고용하여 조업을 하는 과정에서 어장의 안정화 및 독도의 실효적 지배가 강화되는 결과를 낳았으며, 울릉도에 정착한 해녀들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했다. 이러한 제주해녀의 활동상을 보여줄 수 있는 사진 및 기록물들이 중점적으로 전시된다. 故 최종덕은 1965년 독도어장에 대한 독점권을 획득한 이후 198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독도박물관은 개관 26주년을 기념하여 울릉도 및 독도의 다양한 과거 사진들을 통해 1950년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변화상을 보여주기 위한 특별전시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울릉도”를 8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는 117점의 사진은 독도박물관 소장 사진을 비롯하여 울릉군 공보팀 정영환 주무관이 5년에 걸친 기록물 조사를 통해 수집한 것으로, 지금까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울릉도의 과거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특별전시회는 울릉도의 여객선, 항구, 농업, 어업, 축산업, 새마을 운동, 일주도로, 태풍, 독도의 변화상 등 총 10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각 주제별로 구성된 사진들은 우리가 잊고 있었던 울릉도의 흥미로운 과거의 생활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사회변동으로 변화한 오늘날과의 연결고리를 제공함으로서 보다 깊이 있는 도서 문화의 이해를 돕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가 잊고 지냈던 울릉도의 가까운 어제가 오늘의 울릉도를 가꾸어 갈수 있던 밑거름이며, 주민들의 진취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4일 울릉군 청소년센터 등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 자원봉사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 및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청소년 자원봉사캠프는 1·2부로 나눠, 1부는 기념식 및 교육(자원봉사, 안전교육)으로 이루어졌다. 2부는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의 밥상머리 교육, 에코리더(친환경 수세미, 타일 냄비받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울릉군 “섬의 날”홍보를 위한 영상을 제작하여 울릉군 공식 유튜브 등 SNS에 게재하여 지역에 선한 영향을 펼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학생들의 일부 공예품은 지역의 노인복지시설에 배부되어 따뜻한 사랑의 나눔 실천에도 동참하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자원봉사라는 것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실천해야 하는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라고 강조하면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통해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군민들의 안전과 도로명 주소 홍보를 위해 총 30개소의 도로명판 야간조명장치를 설치 완료했다. 도로명판 야간조명장치는 기존 도로명판을 제거하지 않고 태양광 패널과 LED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설치가 간편하며, 낮 시간대에 태양 에너지를 충전했다가 야간에 점등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해 반영구적이며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야간에 불빛이 밝고 눈에 잘 띄어 조명효과가 높아 주민이나 관광객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 할 수 있고 귀갓길 범죄예방 등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으며, 장기적으로 도비를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태양광 LED 도로명판 야간조명장치 설치로 운전자와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편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울릉읍사무소(읍장 최하규)와 함양군 미래발전담당관(담당관 박현기)공무원들이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됐으며, 울릉군 울릉읍과 함양군미래발전담당관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각각 100만원을 상호 기탁했다. 최하규 울릉군 울릉읍장과 박현기 함양군 미래발전담당관은 2019년 사무관 첫 교육에서 만나 지역 활성화, 소멸위기 극복,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지역 상생 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자주 왕래하고, SNS로 서로 안부를 물으며 각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상호기부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두 공무원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인연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긴밀한 협력관계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청소년센터는 2023년 여름 방학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지역 선배들을 강사로 초빙해 “공모전! 선배 따라잡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에게 진로체험과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마스터 오브 커핑 경연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최제민(23세)씨는 커피 테이스팅과 핸드드립을 주제로 총 7회에 걸쳐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체험과 경험에서 얻은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어 커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김도혜(23세)씨는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스토리텔링 해보기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완성까지 총 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씨는 코리아교육그룹 BNW 6th 그래픽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 후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강의 소감을 밝혔다. 강의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그동안 관심은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해당 분야에서 인정받은 선배들과 생생한 체험으로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소년들이 성장의 기회를 갖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 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가 행사인 제4회 섬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가운데 행사 당일 대규모 초청인원들과 방문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축제 행사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8월 8일 섬의 날 군에서 운영하는 관광시설 6개소를 전면 무료 개방하고 8월 9일에서 8월 11일까지는 요금 50%를 할인 적용해 운영할 방침이다. 요금 조정이 적용 되는 대상 시설에는 천부해중전망대, 독도전망케이블카, 봉래폭포, 섬목관음도, 태하향목모노레일, 남서일몰전망모노레일이 있으며 운영시간은 ▲천부해중전망대 09:00 ~ 18:00, ▲독도전망케이블카 08:00 ~ 19:00 ▲봉래폭포 08:00 ~ 18:00, ▲그 외 시설은 09:00 ~ 18:00 이다. 군은 이번 조정 운영을 통하여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무료개방 당일(8월8일)은 매표시 적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매표인원을 안전관리요원으로 전환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시설운영을 도모하고 할인 적용기간을 포함한 전체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울릉관광의 긍정적 이미지 형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한 섬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8월 1일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울릉군 공무원들을 비롯하여 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경찰서, 울릉경비대,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 울릉농업협동조합, 농협은행울릉군지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7개 기관과 해군118전대, 공군8355부대를 비롯 관내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시 오고 싶은 섬 울릉’을 위해 울릉군전역에 묵혀있던 해양쓰레기 및 하천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살수차를 이용해 터널 내부청소나 주요 도로변 먼지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시 오고 싶은 섬 울릉을 만들기 위해 협조해 주신 여러 기관,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인사 드린다. 다가올 제4회 섬의 날 행사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울릉도를 방문하는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심어줄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1일 대한불교진각종 신도 석복희씨가 8월 1일 울릉군 취약계층을 위해 철원 오대쌀(10kg) 3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증식은 대한불교진각종의 4대 성지(聖地) 중 하나로, 진각종을 창종한 회당 손규상(孫珪祥 1902~1963) 대종사의 탄생지에 조성된 울릉읍 사동리 금강원에서 진행됐다.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석 씨는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열반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라는 가르침을 실천하며 은혜의 꽃을 피우는 취지에서 종조 출생지인 울릉도에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들이 폭염과 폭우로 힘든 시기 따뜻한 한 끼를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나눔 자비의 쌀물품을 준비했다. 형편이 어려운 취약 가구에 쌀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나눔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석복희씨를 표창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하는 기부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울릉을 만드는 데에 함께 힘써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30일 현포1리 경로당과 태하1리 경로당에서 2023년 평생학당 어르신 뇌건강 주산놀이 교육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평생학당 어르신 뇌건강 주산놀이 교육 과정은 매주 토·일 5주간 진행됐으며 울릉군이 주최하고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주관했다. 이번 교육은 뇌건강 주산놀이와 주판열쇠고리 만들기, 학사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수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삶의 활력 증진을 도모했다는 평가다. 수료식에서는 현포1리, 태하1리 경로당 최고령 수료자인 손경례, 김문선씨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평생학당 어르신 뇌건강 주산놀이 교육과정을 통하여 군민의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향상키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울릉군은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을 위하여 조례를 개정하고,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 설립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울릉군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하여 모든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는 7월 28일 특화사업인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에 홀로 생활하거나 이웃 간에 왕래가 없는 어르신들과 건강이 좋지 않은 저소득 독거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외로움을 해소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홀몸어르신 30명, 협의체 위원 20명을 포함하여 총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능기부 업무 협약체결 식당인 울릉약소마을에서 개최됐다. 올해 사업을 위해 장소와 음식을 기쁜 마음으로 후원한 정 진 협의체 위원(울릉약소마을 대표) 은“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기셔서 저 역시 보람을 느끼며, 작은 재능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고 있는데 각박한 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 내 재능기부 행렬도 이어졌다. 울릉섬가온 대표 정정연 위원은 생신케이크를 후원했다. 그 외에도 호박타르트(코오롱코스모스리조트), 다육식물(울릉군자원봉사센터), 풍선아트(울릉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