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월 22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관내 도로 일제점검·정비 및 제설 취약구간을 점검한다. 이번 도로 정비 대상은 시가지 내 국도 2개 노선과 시도 330개 노선, 군도 34개 노선, 농어촌도로 380개 노선 등 총 746개 노선 1,199㎞에 대해 안전 점검하고, 정비 대상에 대해 자체 보유 장비와 도로보수원 등을 활용해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 사항으로 ▲도로 파임 및 파손된 맨홀 뚜껑 주변 보수 ▲변형·훼손된 도로표지판 등 교통관리시설물과 규제봉, 가드레일 등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제설 취약 구간의 빙방사 작업 및 제설 자재 부족분 확보 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강설에 대비해 제설 취약 구간의 자동염수분사실 및 열선 장치 시운전, 제설용 장비가 유사시 대비 긴급출동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 점검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설 연휴기간 관내 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과 정비를 실시해 상주시민 및 우리 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을 선발한다.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자 △그 밖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자 등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며, 올해부터 팀원 간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 추진을 장려하기 위하여 적극행정 우수팀선발을 신설했다. 우선, 시는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15일간 내부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우수공무원 추천을 받는다. 시민추천은 상주시 홈페이지 ‘적극행정 국민추천’란에서 할 수 있으며 연중 누구나 적극행정 공무원 및 사례에 대한 추천이 가능하다. 다만, 공무원의 단순 친절 행위 및 추상적인 성과·노력에 대한 추천은 할 수 없다. 이후 추천자는 공적내용 검증 및 제외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실무심사와 객관적 검증을 위한 1·2차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결정하고, 3차심사에서 우수공무원 및 인센티브에 대해 결정하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 발전을 위해 30여 년 동안 헌신‧봉사하다 영예롭게 퇴직하는 퇴직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1월 19일 오전 11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정부포상 전수 대상자는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14명이며, 이날 전수식에는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인 권용백 前청리면장 외 3명에게 녹조훈장, 前공보감사실 이상연 계장 외 1명에게 옥조훈장, 前보건소 정정옥 계장에게 근정포장, 前농업기술센터 김현순 지도사에게 장관표창을 전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직 생활 마지막까지 상주를 위한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진심 어린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활기차고 보람 있는 인생 2막을 보내시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상원 부시장은 1월 15일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원장 손성락)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물을 둘러보며 운영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총 사업비 91억원을 들여 연원동 일대에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해 12월 개원식을 거쳐 올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정상원 부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의 시설과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상주시의 출산 인프라가 확장되는 계기가 되어 출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이 산모와 신생아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라고 저출산 시대에 앞서나가는 상주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상주시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는 1월 18일 상주시를 방문해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농산물 가공제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가공발전연구회 회원들이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 이용하여 생산한 호랑이곶감빵 100세트, 과일즙 100세트, 꿀스틱 100세트로 약 300만원에 상당하는 양이다. 가공발전연구회는 상주시 농산물 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2013년 발족된 품목별 농업인단체로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가공제품 생산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고품질의 가공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기탁,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 이정한 회장은 “상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우리 상주시가 더욱 따듯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물품은 상주시 사회복지과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주시 낙동면 새마을금고(이사장 장인수)는 지난 17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금고 사회공헌 사업인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보건소(보건소장 김재동)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1월 17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소장과 만 5세 이하 자녀를 두고 있는 직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육아 현실 여건, 현 제도의 개선사항, 육아직원에 대한 인식개선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현실적인 고민이 많았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허심탄회하게 고민을 공유할 수 있었고, 일·육아 지원에 대한 제도나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상황을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조직문화가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직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광용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은 1월 17일 상주시(시장 강영석)를 방문하여 겨울철 대설 대비를 위한 제설작업 준비사항 및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내서면 북장리 소재 도로관리사무소에서 대설 대비를 위한 제설차량과 장비 등 상주시 제설대책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주시는 적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도 26호선 등 고갯길 4개소를 결빙 취약 구간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본청 및 읍면동 공무원, 공무직, 임차 기사 등 총 3,800명이 지난해 12월부터 1월 17일 현재까지 총 10회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임차차량 5대를 포함한 39대의 제설차 및 염수 탱크로리 3대 등을 신속 운영 중이고, 빙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 염수 살포 장치 4개소 및 도로 열선 2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염화칼슘 344톤, 소금 86톤 등을 사전 확보하여 제설작업 시 사용하고 있다. 김광용 자연재난실장은 “대설 피해 관련 대응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동절기 기간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주요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월 18일 먹거리공급지원시설 운영관리 수탁자 선정 및 지역학교에 안전하고 우수한 식자재(농산물) 공급 등 지역 먹거리 체계 활성화를 협의하기 위해 ‘상주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공공급식에 필요한 식자재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지역농산물 유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성되는 먹거리 공급지원시설의 수탁자를 심의하여 상주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동구)을 선정했다. 기타 협의 사항으로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먹거리(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행하는 각종 사업과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유통 관련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정상원 위원장(상주시 부시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이 공공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심의위원회는 위원장(부시장 정상원) 이하 생산자단체, 학부모단체 및 영양교사협회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관련 단체 대표 등이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난해 경상북도(빅데이터과)에 응모한 ‘모이소 경상북도 2단계 사업’에 선정돼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가 올해 1월 개발 완료됨으로써, 임업(산림)분야 디지털 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직접 방문 및 수기확인)에서 디지털 방식(모바일 신청 및 자격 자동검증)으로의 대전환이며, 기존의 읍면동 방문 신청과 모바일(모이소 어플) 신청 둘 다 가능하다. 위의 서비스를 통해 상주시에 임산물 재배지를 둔 임업인은 생산·가공·저장·유통시설 등 임업 분야에 필요한 보조금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1월 2일부터 ‘모이소’ 앱 개시를 통해 임업인에게 신속한 대민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임업분야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디지털 전환 행정의 효과적이고 대표적인 사례로 다른 행정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주시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산림소득증대사업)은 1월 8일부터 26까지 약 3주간 신청받고 있으며, 총사업비 32억원으로, 작년 대비 15%가량 증가했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상주시가 임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임업인 원클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은 1월 17일 오전, 상주준법지원센터(소장 권현철)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은 부부가구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정리 정돈이 서툴러 북문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오며 각종 민간자원을 연계해나가고 있다. 이날 상주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대상자들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수혜가구에 방문하여 적재된 쓰레기를 배출하고 주택 내외부를 구석구석 청소하여 대상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열심히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사회봉사 대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건강, 일상생활 등의 복합적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하여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2024년도 귀농귀촌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융자)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융자) ▲귀농인 정착지원 ▲귀농귀촌인 주거임대료 지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인 농지임차료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정책자금 이차보전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이며, 다양한 맞춤형 시책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농지임차료 지원과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정책자금 이차보전 사업은 영농 초기 충분한 소득이 없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귀농인들에게 농지임차료와 정책자금 이자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귀농인들이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책과 농촌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촌도시 상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미래정책실 농촌활력팀(☏537-6731)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현대자동차 상주지점(지점장 안재근)은 1월 17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성금은 현대자동차 상주지점 직원들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안재근 지점장은 “직원들이 모은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으로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준하 함창읍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현대자동차 상주지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일자로 취임한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은 1월 15~19일까지 지역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올해 상주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통합신청사 이전, 적십자병원 이전신축, 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설추모공원 조성의 4대 사업 현장을 비롯한 19개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1월 15일부터 진행된 현장방문은 공공산후조리원을 비롯한 시내권역을 시작으로 2일 차(1.16.)에는 경천섬 주변 관광명소화 사업 현장 등 낙동강권역을 방문했으며, 마지막 3일 차(1.19.)에는 함창읍‧화북면 등 북부권역의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정상원 부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사업 현황과 추진상 문제점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주요 사업현장 및 시설물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검토하며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극적 대처로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정상원 부시장은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시정목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상주시 스마트팜 확산에 따른 스마트농업 시험연구 기능 강화를 위해 구축한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에 1월 11일 오이 6,000주를 심었다. 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2,422㎡)은 작물 재배를 위한 시험연구동(1,003㎡), 실증재배동(1,003㎡)과 스마트농업 환경관리를 위한 관리동(416㎡)을 포함하고 있으며,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운영으로 온‧습도, 양액관수, 천창, 스크린, 난방 등 작물 재배환경의 최적화가 가능하다. 스마트팜의 시험연구동에서는 오이의 품종별(흑침계, 백침계) 생육 재배 시험연구, 실증재배동에서는 배지별(코코피트, 암면) 최적 생육 조건 실증시험을 추진하며, 실증결과를 통한 최적화된 시설환경, 품종, 배지, 양액조성 등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 농업인의 스마트팜 초기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팜의 실증연구를 통하여 농업인이 초기에 스마트팜 영농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 확산에 대응한 지역 스마트팜 네트워크의 허브(Hub)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시장 강영석)는 2024년 4월부터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방침이다. 대상포진은 고령자에게 발생빈도 높은 질환으로, 발병 시 큰 고통과 합병증을 예방접종으로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동안 고가(15만원 상당)의 접종비용 부담이 된 주민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접종 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1년 이상 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주민으로서 생애 1회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다가오는 4월 1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36개)을 방문하면 된다. 80세 이상 면역 저하자에 대해 4월부터 먼저 실시하고, 79세~ 70세 이상은 5월~6월, 7월부터는 65세 이상 전 주민을 순차적 접종하여 예방접종 초기, 혼란과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자 한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하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또한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는 신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