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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올 4월부터, 80세 이상 우선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시장 강영석)는 2024년 4월부터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방침이다.

 

대상포진은 고령자에게 발생빈도 높은 질환으로, 발병 시 큰 고통과 합병증을 예방접종으로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동안 고가(15만원 상당)의 접종비용 부담이 된 주민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접종 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1년 이상 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주민으로서 생애 1회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다가오는 4월 1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36개)을 방문하면 된다.

 

80세 이상 면역 저하자에 대해 4월부터 먼저 실시하고, 79세~ 70세 이상은 5월~6월, 7월부터는 65세 이상 전 주민을 순차적 접종하여 예방접종 초기, 혼란과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자 한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하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또한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는 신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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