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역량강화교육 ‘행복문화교실’의 수요조사를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상주시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완료지구는 사벌국면 문화복지센터, 청사초롱커뮤니티센터, 중동면 한마음건강센터, 청리면 복지회관, 공성면회관, 모동면복지회관, 모서면 누리마루커뮤니티센터, 화동면 복지센터, 화서면 화령시민센터, 화북면 어울림건강센터, 은척면 꿈틀이발전소·행복채움센터 등이 있다. 행복문화교실은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주민수요교육프로그램으로 라인댄스, 장구교실, 어반스케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춘길 농촌개발과장은 “완료지구 활성화에 따른 프로그램의 다각화 및 다양화로 활력있는 농촌마을을 구성하고, 단기적인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자발적 성장의 토대 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 접수는 완료지구 12개소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농업인 정보화 능력 향상과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경쟁력 증대를 위해 농업인 대상 정보화 교육을 1월 8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총 4기 과정으로 실시한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 1~2기는 블로그 제작(초·중급), 3기~4기는 스마트스토어 활용(기초, 심화) 과정으로 개설되며, 기수별 5회 20시간으로 이뤄진다. 교육내용은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블로그 활용,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기술 습득과 활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신청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담당부서(054-537-53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도·농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온라인 시장을 통해 판매부터 홍보·마케팅까지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 연수암 인우 주지스님과 신도회(김경숙 회장), 보현회(김홍자 회장)는 1월 5일 성금300만 원을 상주시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상주 연수암은 이번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시작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상주 연수암의 나눔 문화 활동은 ‘희망의 등불’로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지속되고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로서 일조하고 있다. 상주 연수암은 이번 성금이 “자비를 기름으로 삼아, 차가운 서로의 마음이 따뜻함으로 채워질 수 있는 등불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연수암 인우 주지스님과 신도회(김경숙 회장), 보현회(김홍자 회장)의 지역사랑과 나눔 실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행복을 위한 등불이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성금이 취약가구에 잘 전달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낙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허남선)는 새마을금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월 5일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 처리용량 증설을 위한 기본계획(변경)이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승인받아 2023년 12월 27일에 고시됐다고 밝혔다. 청리면 마공리 1191번지에 있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현재 처리용량이 250㎥/일이지만, 향후에는 약 6,000㎥/일의 오․폐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당 시설을 단계적으로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청리일반산업단지에는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이 입주하여 제1공장이 준공되어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양산을 위한 인증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제품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음극재 공장 추가 증설과 SK스페셜티의 실란공장이 운영되면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폐수처리시설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상주시는 2022년부터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공공폐수처리 용량을 증설하기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했으며, 환경부 및 대구지방환경청 등과의 협의를 거쳐, 일일 약 6,000㎥의 폐수처리가 가능토록 관계기관으로부터 승인을 얻어낸 것이다. 청리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은 총 3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이 중 1단계 공사(250㎥/일)는 2017년 준공되었으며 2단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월 4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상주곶감축제’에 참가하는 판매 부스를 운영하기 위해 업체 및 농가 약 110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판매 부스는 크게 곶감 부스와 일반부스로 나뉘며, 축제기간 동안 곶감 부스에 44개 업체(농가), 일반부스에 66개 업체(개인)가 참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전국 판매량 1위의 명성을 자랑하는 상주곶감 판매는 물론, 다양한 주제관, 농특산물, 포토존, 먹거리, 체험관, 눈썰매장, 곶감노래자랑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축제 기간 판매 부스 운영 안내 사항, 관광객 응대 요령, 위생교육, 안전교육 등 소홀함이 없도록 진행됐다. 상주시 관계자(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곶감특별시 상주의 명성에 걸맞은 상주곶감축제를 열심히 준비하였고,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먹을거리가 즐비되어 있으니 많이 찾아와달라”라고 하였으며, “설날 한 달 전, 상주 햇곶감을 맛보거나 선물하기에 최적의 시기이니, 놓치지 말아달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서문교회(담임목사 배혜광)은 1월 4일 “복지사각지대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희망2024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상주시청에 기탁했다. 상주서문교회는 1954년 9월 15일 설립하여 2009년부터 매년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배혜광 목사는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취약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했다. 성금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는 상주서문교회의 정성에 감사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해당 성금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상주시학원연합회(회장 신수정)는 취약 가구를 위한 성금 13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학원연합회는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해 이웃돕기 모금 플리마켓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모금한 금액을 기탁했다. 신수정 회장은 “아이들이 뜻을 모아 모금한 전액을 기탁하여 주위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2023년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수거 현수막 재활용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현수막 지정게시대 민간위탁 사업 추진을 통한 효율적인 불법 현수막 정비, 체계적인 옥외광고발전기금 조성을 통한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지속적인 확충, 다문화 공동작업장을 통한 수거 현수막 재활용 등 불법광고물 정비 및 선진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옥외광고사 업체와의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 불법 유동광고물 자동경고 발신시스템 운영 및 지속적인 민관합동정비반 운영 등을 통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근절 및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조성 노력으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이 1월 3일부터 산모와 아기를 처음으로 입실시키고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91억을 들여 연원동 일대 6,518㎡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모자실 13실,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황토방, 운동실 등으로 구성돼 산모와 아기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손성락 공공산후조리원 원장은 처음 입실한 산모에게 축하인사와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출산 후 몸과 마음이 힘들어진 산모가 안심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산후조리에 전념하고 안전하게 신생아를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산모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출산 친화적인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남원동 소재 민지매운탕(대표 우정옥)이 1월 3일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규)를 방문하여 이웃돕기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민지매운탕 우정옥 대표는 지난 3년간 유난히 어렵고 힘들었던 불경기 속에서 더욱 힘들어 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하루 1만원씩 매일 차곡차곡 모아 매년 연말이 되면 남원동을 통해 성금을 기탁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우정옥 대표는 “매일 1만원씩 모으며 하루가 이틀이 되고, 시간이 흘러 365일, 또 한 해, 두 해가 지나 벌써 3년째가 되었다. 금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 매일 노력으로 모은 정성과 사랑이 부디 남원동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변함없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큰 사랑을 담아 후원해 주신 민지매운탕 우정옥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남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 사각지대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남상주농협(조합장 윤석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상주시 최고 농산품인 곶감을 첫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청정 상주 지역에서 60여일 동안 건조와 숙성 과정을 반복하여 만들어진 이번 수출길에 오른 상주곶감은 1톤 정도로, 금액은 3천만 원 상당이다. 수출업체 푸드아레나(대표 김장호)를 통해 베트남 하노이로 수출된다. 상주곶감은 국내 생산량의 60%를 점유하는 상주 대표 특산품으로 지난해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동남아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풍부한 영양성분과 높은 당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앞으로도 꾸준히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개화기 냉해 피해로 감 수확량이 지난해 비해 크게 줄었음에도 회원 농가들의 노력으로 이번 곶감 수출에 감사함을 전하며,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문화원(원장 김홍배)이 주관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신년 교례회’가 1월 3일 오전 11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문화원 임원 등 많은 시민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새해를 맞아 상주시의 발전과 개인의 소망을 적어 항아리에 넣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다짐과 희망을 적었던 소원지를 추첨하고 지난 1년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가졌다. 식전 공연으로 상주문화원 한국무용단의 ‘부채춤’과 상산동부민요의 ‘치이야 칭칭나네’, 지난 제24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가 배출한 김은영 명창의 ‘꽃타령’, ‘범 내려온다’, 상주취타대 공연 등이 이어져 즐거움을 더했다. 김홍배 문화원장은 새해인사와 함께 “선조들의 슬기로운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여 이제는 분열과 갈등을 종식하고, 화합과 단결 그리고 배려와 양보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다시 한번 비상하여 옛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함께 하자”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도 “저력 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 상주 건설을 위한 윤곽이 뚜렷해지는 한 해가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유튜버팀’이 2023년 경상북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단에서 추진한 유튜브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콘텐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디지털 배움터 홍보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유튜버팀’은 남가령 강사의 지도하에 시의 대표적인 명소인 ‘맥문동 솔숲’, ‘경천섬’, ‘낙동강 문학관’ 등을 방문하여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대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시니어 유튜버의 따뜻한 시선과 입담으로 상주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 점이 호평받았다.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유튜버팀’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유튜브 영상 제작을 배울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공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시청 정보화교육장과 노인종합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의 디지털 배움터 2개소를 활용하여 지역 전 시민 대상으로 계층별․수준별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4년 작은결혼식 예비부부 6쌍을 1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상주시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은 상주시에 주소를 둔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부담 경감과 지역 명소 홍보를 위해 2022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예비부부에게는 예식공간 세팅, 예복, 헤어 및 메이크업 등 각종 예식 비용을 50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격조건은 신청일 기준으로 예비부부 중 1명 이상이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상주시 거주기간, 예비부부 평균연령(연소자순), 적합성, 이해도 및 참신성 등을 심사하며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2024년 상주시 작은결혼식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예비 신혼부부의 행복한 시작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작은결혼식을 통해 시의 개성 있는 결혼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난 12월 28일 ‘2024상주곶감축제’(1월12일~14일)에 앞서 서울 용산역에서 상주곶감 무료나눔행사, 관내 곶감농가 홍보용 팸플릿을 배부하면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상주곶감의 우수성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 공무원과, 상주곶감발전연합회, 상주곶감농가,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단체 주문한 호랑이옷을 입고 참여해 상주곶감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홍보하고, 상주곶감축제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강역석 상주시장은 “농업의 수도 상주의 대표 특산품이기도 한 상주곶감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힘써 주시고, ‘2024상주곶감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추진 중인 상주 이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심의를 통과해 올해 1분기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 1월 2일 경북도에서 고시한 ‘2024년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이번 산단 지정계획에 반영, 상주시는‘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환경영향평가, 관련기관 협의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이행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상주시는 SK머티리얼즈 그룹포틴, 아바코, 새빗켐 등 여러 이차전지 기업들을 유치했으며, 향후 조성될 이차전지클러스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도 다수 확보한 상태다. 또한, 지역대학 및 고교와 협력하여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기업들에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전담팀을 꾸려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등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존의 1차산업을 계속 발전시키는 동시에 미래 핵심기술인 이차전지 산업을 동시에 육성하여, 산업의 균형을 맞추는 경제상주를 만들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