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수돗물 브랜드명 공모전’을 통해 ‘삼이수’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에 김천 지역의 특색과 정서를 함축한 브랜드명을 부여함으로써 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 결과 총 439건(1인 1작품)이 접수됐으며, 당선작은‘삼이수’, 우수상은‘감천수’, 장려상은‘김산수’,‘누리수’,‘감리수’가 선정됐다. 김천시는 당선작을 김천의 수돗물 홍보와 관련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브랜드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뿐만 아니라 수질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올해 다섯 번째 어린이 축구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은 7월 2일 개령초등학교를 방문하여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 학교로 오슈웅’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개령초 1학년부터 3학년 33명의 학생과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 이용성 코치가 참여했다. 이번 학교로 오슈웅은 색깔콘을 활용한 워밍업 및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교본을 활용한 축구 기술 훈련, 친선경기, 개령초 학생과 김천상무 U12 코칭스탭의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개령초 체육담당 교사는 “김천시민이라면 김천상무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크다. 아이들의 꿈과 관련하여 김천상무 유소년 감독님과 코치님의 전문적인 지도가 큰 원동력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통해서 스포츠를 즐기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는 “김천상무가 진행하는 어린이 축구교실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김천상무는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꿈을 키워줄 수 있는 활동으로 김천시민 여러분께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는 창단부터 올해까지 ‘학교로 오슈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2일 김천시 율곡동 GCH혁신캠퍼스에서 ‘K-하이테크 플랫폼’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개소식은 김천시와 경상북도가 후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와 경북보건대학교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순고 김천 부시장, 박근혜 김천시의회 의원,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손희권 경상북도의회 의원,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의원, 장훈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 최용진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 10여 명이 참석해 LED 터치 퍼포먼스를 통해 플랫폼 공식 출범을 기념했다.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은 산업구조가 급변함에 따라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전국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김천시에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김천시는 7월부터 디지털트윈 재직자 교육을 실시하며, 2026년부터는 스마트 물류 구직자 교육을 추가 실시한다. 사업에는 총사업비 약 4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 사업비는 약 8억 6천만 원으로 확정됐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김천시를 디지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1일,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개인 8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2, 노력 3)과 팀 3팀(최우수 1, 우수 2)을 선발했다. 시는 규제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행정 효율 향상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우수사례를 추천받고, 사전심사 및 온라인 시민 투표, 인사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도로철도과 이준희 주무관(시설7)은 지방 소멸 위기에 처한 김천시의 미래를 위해 고속열차 차량정비기지를 유치하고자 노력했으며, 남부중부내륙철도 개통 전 철도산업 구축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철도 전문교육 및 테스트베드 사업비 국비를 125억 원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팀 단위 평가에서 최우수 팀에 선정된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은 김천시를 경쟁력 있는 축제의 도시로 만들고자 김천 김밥축제와 연화지 벚꽃 페스타를 추진하여 국민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도시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 외에도 ▲ 김천에너지서비스(열병합발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서울사무소(소장 권영복)는 7월 1일 청계광장에서 김천 대표 여름 과일인 자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김천 자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의 주요 관광지(경복궁, 광화문) 인근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재경김천향우회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의 협조로 원활히 추진됐으며, 무더위 날씨 속에서도 청계광장을 찾은 3,000여 명의 시민, 관광객 등으로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에서는 김천시에서 개설한 직거래장터 ‘김천팜앤장터(gcmall.cyso.co.kr/shop)’를 홍보하기 위해 스티커가 부착된 컵에 김천 자두를 담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고, 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로 탄생한 ‘팔맛대장경’과 김천의 주요 관광지 등 다양한 시정 정보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자두의 뛰어난 당도와 풍부한 향에 감탄한 시민들이 큰 호응을 보이며 김천 자두와 특산품들을 SNS에 홍보했고, 관광 온 외국인들도 김천 자두 맛에 놀라며, 김천을 방문해 보고 싶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를 주최한 권영복 소장은 “서울 관광명소에서 진행한 김천 자두 나눔 행사로 인해 김천시가 과일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가을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지좌동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 문복남)는 6월 30일 오후, 마잠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비빔밥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 10여 명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스럽게 비빔밥을 준비해 경로당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 끼를 대접했으며,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여쭈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복남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장은 “오늘 수고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올해도 경로당을 방문해 음식을 손수 준비해 주시고 나눔에 힘써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지좌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좌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작년 여름 갈대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했으며 이 외에도 꾸준히 청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개 권역별 읍면동과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예산학교는 주민의 접근 편의성 향상과 참여율 제고를 위해 구성면, 평화남산동, 남면 총 3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참여 과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본 강의에서는 김천시 재정 현황에 대한 소개 후,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 컨설팅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승우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이 ‘주민참여예산제의 의미와 효율적 실행 방안’을 주제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함께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김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참여예산학교를 개최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으며, 토론을 통한 제안서 작성 실습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도 김천시 주민참여예산제는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도로, 시민들은 5월 19일부터 7월 25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제안 사업을 주민e포털 누리집(홈페이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27일 ㈜계양정밀에서 지역 여성의 취업 확대와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친화 일촌 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5월부터 10월까지 김천새일센터와 지역 내 31개 기업이 참여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센터는 참여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개별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 서명‧교환 및 간담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올해 협약에 참여한 주요 기관은 ㈜계양정밀, 신일사임당어린이집, 다사랑재가복지센터, 미소채움복지센터, ㈜아진정보기술, 김천요양보호사교육원, (주)원앙에브엔비 등 총 31개 기업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기업에서는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을 해소하여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을 실현하며, 김천새일센터에서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발굴하여 지원하며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전성필 김천새일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망이 더욱 긴밀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6월 27일 오후 4시, 제9회 매계문학제와 제46회 매계백일장 시상식을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매계 조위 선생을 기념하는 매계문학상과 5월 3일 열렸던 매계백일장 시상, 매계학술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매계문학상 본상에 한명희 시인이, 만분가상에 서석철 시인이 선정되어 지역 문단의 큰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함께 진행된 매계백일장 시상식에서는 운문부 대상에 율곡중학교 황설리인 학생, 산문부 대상에 금릉초등학교 우민서 학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백일장은 총 88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문학적 재능을 뽐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격려의 장이 됐다. 이어 진행된 학술발표회에서는 원광대학교 김창호 교수가‘조위(曺偉) 시에 나타난 15세기 후반의 관인상(官人像)과 그 의미’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에게 매계 조위 선생의 문학을 쉽게 알리는 시간을 만들었다. 올해 9회를 맞은 매계문학제와 46회를 이어온 매계백일장은 매계 조위 선생을 기리고 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다. 특히 매계백일장은 지역 학생들의 문예 창작 활동을 장려하며, 문학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6월 2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연구용역 추진 상황 점검 및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 내실 있는 김천형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과업 수행기관인 영남대학교산학협력단의 중간보고 발표로 진행됐으며,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김천시 청년정책 현황 심층분석 ▲청년 실태 및 정책 수요 조사·분석 ▲청년정책 비전 도출 및 중점 추진 과제 제시 등 정책 방향 및 중점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윤상영 경제관광국장은 “이번 보고회가 단순한 연구 결과 공유를 넘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반영하고 보완하여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검토 의견을 반영해 단계별 실행 로드맵과 정책 과제를 포함한 종합 실행계획을 최종 수립하고 발굴된 세부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7월 4일부터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앞서 올해 4월부터 작년 기준 연 매출 1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지원을 시작했으나, 경제 파급효과가 미약하다고 판단되어 지원 대상 범위를 전년도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까지로 확대해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온라인(행복카드.kr)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북경제진흥원(구미)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 순위는 온라인 등록순으로 결정되며, 지원금은 지원 대상 적격 심사를 거친 후 사업주 본인 계좌로 지급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의 지역경제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6월 2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연구용역 추진 상황 점검 및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 내실 있는 김천형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과업 수행기관인 영남대학교산학협력단의 중간보고 발표로 진행됐으며,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김천시 청년정책 현황 심층분석 ▲청년 실태 및 정책 수요 조사·분석 ▲청년정책 비전 도출 및 중점 추진 과제 제시 등 정책 방향 및 중점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윤상영 경제관광국장은 “이번 보고회가 단순한 연구 결과 공유를 넘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반영하고 보완하여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검토 의견을 반영해 단계별 실행 로드맵과 정책 과제를 포함한 종합 실행계획을 최종 수립하고 발굴된 세부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6월 2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가정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요 문화 공연‘버블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무더운 여름 영유아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영유아들의 스테디셀러 공연‘신기한 비눗방울 세상, 버블쇼’를 2회(11시, 14시)에 걸쳐 선보였다. 공연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신기한 마술과 다채로운 비눗방울 연출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무대로 올라가 비눗방울 속에 들어가는 체험을 진행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석한 부모들은 “아이들이 직접 마술과 비눗방울 쇼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즐겁고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예술과 마술을 체험하며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긴 오늘 공연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7월 19일에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뮤지컬 ‘출동! 건강한 응가맨’이 개최될 예정이다. 신청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반려 식물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반려 식물의 기초적인 관리법부터 치유농업의 개념, 반려 식물을 활용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특히 수강생들이 직접 프로그램 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실습 시간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반려 식물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는데, 교육을 들으면서 치유농업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고, 앞으로 반려 식물 프로그램이 널리 보급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현재 체험농장을 운영 중인데, 이번 교육이 체험 행사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치유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6월 25일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맨발걷기 친구들 힐링캠프'를 운영하여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맨발걷기 친구들'은 지난 3월 김천시보건소에서 실시한 맨발걷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이 결성한 동아리로, 일상 속에서 맨발걷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힐링캠프는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전문적인 걷기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립김천치유의 숲 내 잣나무 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이 주는 피톤치드를 체험했다. 이어 소도구를 활용한 전신 스트레칭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연성을 높이고, 신체의 긴장을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급 걷기지도자 자격을 보유한‘바르게 걷기 홍보단'과 연계하여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걷기 습관을 익히는데 도움을 받았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고, 올바른 걷기 습관을 정착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해 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