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젊은 세대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란 자기 혈관 3대 숫자(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미리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운동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및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을 모두 포함하며 젊을 때부터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비만 및 생활 습관 악화 등으로 젊은 세대에서 만성질환 발생이 증가하는 실정(10여 년 동안 20대 고혈압 진료 환자는 1.8배, 당뇨병 진료 환자는 2.2배 증가하여 전 연령(고혈압 : 1.4배, 당뇨병 : 1.6배) 대비 높은 증가세)으로 젊은 세대들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 사전적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어 젊은 세대(특히 20·30세대)의 ‘자기 혈관 숫자 알기(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젊은 세대가 더 이상 심뇌혈관질환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20·30세대를 주요 대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7,682건, 330,831천 원을 이달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하여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연 2회(3월, 9월) 부과된다. 1기분 부과금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대해 자동차 배기량과 차령 등에 따라 차등 산정해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후납제 납부 형식으로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 이후로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1기분 부과금 고지서는 지난 10일 우편으로 발송됐으며,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 이다. 고지서 외에도 인터넷(위택스), 가상계좌 및 은행 ATM 등의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과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되니, 고지서에 명시된 금액을 확인하여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8일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 공감 네트워크’을 창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기존 9세에서 24세 사이 청소년 15명 모집을 목표로 했지만 31명이 지원할 정도로 열의가 뜨거웠으며,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31명의 단원으로 봉사단을 출범하기로 했다.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봉사 프로젝트를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함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책임감과 자존감을 형성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입시 중심의 교육환경에서 점차 축소되는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현대사회의 급격한 도시화, 디지털에 따라 세대 간의 소통 부족과 개인주의로 희미해져 가는 지역 사회의 유대감과 이타심을 함양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 ‘공감 네트워크’가 김천에서뿐만 아니라 세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봉사단체로 성장하여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 김천시 가족행복과 김홍태 과장은 “자원봉사란 단순히 시간을 내어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많은 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이다. 작은 행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임산부 힐링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요가 교실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00~11:30 동안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총 26회가 운영된다. 이번 요가 교실은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분만의 두려움과 불안감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되는 명상법 및 호흡법 교육, 골반 부위 스트레칭, 분만 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등 산전·산후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2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임산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 요가 교실을 통해 분만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신체적 유연성을 향상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 오는 3월 29일 오전 10시,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부모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나도 행복한 리더’ 부모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모 교육 전문가 박동철 강사가 강의를 맡은 이번 교육에서는 부모님과 초등학생 자녀들이 함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나도 행복한 리더’라는 주제로, 여느 부모 교육과는 차별화하여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한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스마트폰이 필수품인 시대, 부모들의 최대 고민은 바로 ‘아이와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이다. 이번 부모 교육 강연은 부모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자녀와 함께 리더의 개념을 알아보고 리더의 태도를 배워보는 강연으로 진행된다. 강연 참가 신청은 3월 11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www.gcl.go.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7일 따뜻한 봄을 알리는 자두꽃이 만개했다. 김천시 개령면 김해술씨의 하우스 농장에서는 노지보다 약 30일 빠르게 꽃이 만개했다. 올해에는 1월 10일부터 온풍기를 이용해 하우스 내부 온도를 차차 높여 노지보다 약 40일 이상 이른 5월 중순을 출하 목표로 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김천 하우스 자두 재배 농가는 20명, 재배면적은 약 7.5ha이다. 최근 이상기상으로 노지 자두 재배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그 대안으로 환경제어가 가능한 하우스 자두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추세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상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와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조기에 김천 명품 자두를 선보일 수 있도록 재배 농가와 함께 고민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다가오는 홈 개막전이 기대되는 경기력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3월 8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이하 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4R 경기에서 3대 1 승리를 거두며 오는 홈 개막전에 기대감을 한껏 키웠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맡았다. 미드필드에는 김승섭, 서민우, 김봉수,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고, 공격진은 이동경과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하는 유강현이 출전했다. 김천상무는 전반전 안양의 기세에 분위기를 내주었다. 전반 4분 만에 김동헌이 상대 공격수와 1대 1로 맞섰고 침착한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이후 김천상무는 두 차례 슈팅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려 했지만, 오히려 일격을 맞았다. 전반 17분, 후방 빌드업에서 실수가 나오며 실점까지 이어졌다. 위기의 순간 이동경의 활약이 시작되었다. 전반 20분, 중원에서 공을 끊어낸 이동경은 단숨에 안양의 골문 앞으로 전진했다. 이어 구석으로 꽂히는 침착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계속해서 전반 28분에는 정확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6일 김천시장애인회관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내 장애인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천시 사회복지과 관계자와 유형별・목적별 장애인단체 대표 및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내 장애인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애인회관 이용자 편의시설 확대사업’, ‘장애인 복지사업’, ‘장애인 지역 참여 사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점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장애인단체 운영 활성화,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분기별 간담회 및 지방보조금 매뉴얼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여가문화 개선을 위해 ‘장애인전용 파크 골프장 조성’ 및 ‘ 장애인 실내파크골프장 건립’ 등을 추진 중으로,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6일, ‘샤인머스캣 고품질 전략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 다짐 및 특별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농경 유물관에서 4개 작목반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결의 다짐에서는 김천시 샤인머스캣 이미지 제고와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 동참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작목반 대표 1명이 고품질 샤인머스캣 출하를 위한 4대 실천 과제 ‘과다 착과 금지, 과다 시비 금지, 적절한 생장조절제 사용, 조기출하 금지’ 다짐을 낭독했으며, 참여 농가 모두 소비자가 원하는 맛있는 고품질 샤인머스캣 출하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농산물 포장재 전문가와 함께한 특별 교육이 한 차원 높은 명품 상품으로 작목반 브랜드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흥연 기술지원과장은 본 사업의 취지와 목적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하며 “김천시 샤인머스캣 이미지 제고와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 적극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2개월간 ‘제11회 김천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현장에서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법령, 제도 등)를 발굴하여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 분야는 개선이 필요한 모든 분야의 행정규제이며,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제안서를 작성하여 시 홈페이지 게시판, 이메일로 온라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규제개혁 공모전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효과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3가지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실무부서 검토와 김천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9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8월 중 발표되며,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최우수 70만 원(1명), 우수 50만 원(2명), 장려 30만 원(3명), 노력 20만 원(3명)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되지 못한 제안 중 1차 심사 통과자(접수순 50명)에게는 3만 원의 참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제안 중 자체 개선이 가능한 규제는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해 조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5 전국종별테니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직접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이 기량을 쌓고 향후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국 규모 대회로서, 국내 테니스대회 중에서도 높은 명성을 지니고 있다. 대회는 10세, 12세 초등부 경기가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14세, 16세, 18세 중고등부 경기가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총 80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16일 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18세부 경기는 선수들의 대학 진학, 실업팀 입단 등 향후 진로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망한 주니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김천이 국내 테니스 발전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총 24면의 코트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테니스장으로, 이곳에서 6월 ITF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 10월 한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노후화된 자동차의 배출가스로 인한 매연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정상 운행이 가능한 노후 차량 950여 대에 대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2009. 08. 31.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2004. 12. 31.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지원 차량은 신청일 기준 김천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조기폐차 대상차량확인(차량상태확인)서 상 ‘정상가동’ 판정을 받아야 하고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사업 신청은 3월 7일부터 4월 4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 조기폐차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노후 차량을 줄여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5일 대한민국 산주대회에 참석하여 김천호두를 비롯한 호두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김천시는 부스를 운영하며 호두, 호두먹빵, 호두찰빵 등 전시하고, 산림 관련 정책 및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천호두는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관계기관 및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유통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천시는 지리적표시제 등록 품종인 김천1호, 김천2호, 황악 호두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소비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의 호두생산량은 2023년도 기준 전국 2위로 전국생산량 중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고품질 호두 생산을 위하여 호두품종 3종(황악, 김천1호, 김천2호)을 자체개발 및 보호결정을 받았다. 또한 지역 브랜드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김천호두를 2022년 2월 산림청의 임산물 지리적 표시제 제59호로 최종등록했고,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호두부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선정하고 있는 사업으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실증하여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김천시는 SK플래닛, 관내 기업인 니나노컴퍼니와 함께 K-드론 배송 상용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김천 특화 드론 배송 실증과 드론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김천시가 드론 산업의 혁신적인 테스트베드로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하며,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과 첨단 기술 도입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이다. 현재 김천시는 365억 원을 투입해 비행 실기시험장 4면, 활주로, 관제탑, 격납고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김천 드론자격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드론 전용 공역(직경9km, 고도 1,000ft)과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으로 지정받아 드론 비행시험이 가능하다. 또한, 2026년 K-드론 지원센터 준공을 통해 드론 핵심 부품 국산화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프라를 연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FC안양을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3월 8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이하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4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첫 K리그1 시즌을 치르는 안양을 승점 3점의 제물로 삼는다는 각오다. 오는 경기는 K리그2 챔피언 간의 맞대결이다. 24시즌 챔피언 김천상무가 25시즌 안양의 첫 K리그1 홈경기의 상대가 된다. 김천상무는 안양이 차린 홈개막전 잔칫상에서 승점 3점을 챙기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가라앉은 안양의 팀 분위기도 김천상무의 승리에 가능성을 실어준다. 안양은 K리그1 첫 경기에서 울산을 잡으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이어진 두 경기에서 내리 패하며 연패에 빠져있다. 지난 시즌 유일한 승격팀 김천상무가 개막 후 3경기에서 2승을 챙긴 것과는 다른 행보다. 변수는 양 팀의 차이인 외국인 선수의 유무다. 모따는 지난시즌 K리그2 득점왕 출신으로 이번 시즌 안양에 합류했다. 그는 1부 무대에서도 3경기 2골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물론 모따를 막을 방법은 있다. 김천상무는 지난 1R 전북의 안드레아 콤파뇨를 효과적으로 봉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