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가 김천종합운동장을 찾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8월 2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R 대전전에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경상북도체육회)를 시축자로 초청했다. 허미미 선수는 김천 출신의 김정훈 경상북도체육회 감독을 통해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경기 시작 전 시축으로 김천상무의 홈경기 승리를 응원한다. 이어 하프타임에 열리는 경품추첨 이벤트에 추첨자로 나선다. 허미미 선수는 한일 복수국적이었지만,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할머니의 이야기로 지난 2021년 한국 국적을 선택했다. 또한, 독립투사 허석 선생의 5대손이라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허미미 선수는 일찌감치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유니버시아드, 아시아 선수권 등에서 메달을 따내며 기대를 모았다. 올해 5월에는 세계유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올림픽에서도 –57㎏급 은메달과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당당히 목에 걸며 실력을 입증했다. 올림픽 후에는 대구에 있는 현조 할아버지 허석 선생의 묘소를 찾아 메달을 바쳤다. 또한 지난 8월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 오봉저수지 주변이 가족친화 공간,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힐링의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남면 소재의 오봉저수지는 김천혁신도시에 연접하여 위치하고 있고, KTX역과 동김천IC, 남김천IC에서 15분이내 거리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김천8경’에 오봉저수지 둘레길이 선정될 정도로 산책과 휴식의 공간으로 김천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봄철 벚꽃길을 보기 위한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오봉저수지 주변은 수질보전구역으로 지정되어 개발사업이 규제를 받아 방문객들이 부족한 인프라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고 관광명소로서 발전에 한계가 있었으나, 연내 공공하수처리 시설이 완료됨으로써 수변구역 규제에서 해제되어 각종 사업추진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김천시는 오봉저수지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을 비롯하여 혁신도시~오봉간 인도설치, 김천숲속야영장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국도비 포함 총400억원을 확보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최근 지역의 유일한 국보인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이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반환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으로써 신라천년 고찰인 갈항사 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제2회 신바람 행복 콘서트’를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김천 포도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만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명 가수‘김희재’,‘박서진’, ‘정미애’,‘윤태화’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 별도 입장권은 없으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특히,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혼잡이 우려되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 포도축제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샤인홀릭! 김천힐링!’이라는 슬로건 하에 콘서트,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프로선수단 간식 배달 CSR(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8월 21일, 9기 김준호, 김찬과 함께 프로선수단 간식 배달 CSR행사를 진행했다. 두 선수는 한국도로공사 본사와 한걸음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직접 간식을 전달했다. 김천상무는 지난 2023년부터 간식 배달 CSR을 진행했다. 올해는 K리그1 22R 수원FC전 홈경기에서 열린 ‘직장인 대상 명함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간식 배달 CSR에서 김준호와 김찬은 오전에는 김천시 율곡동에 자리한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했으며, 오후에는 김천시 다수동에 위치한 한걸음어린이집을 찾았다. 반응은 뜨거웠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두 선수의 방문 이후 당첨자가 사무실에서 동료들과 함께 간식을 나누는 ‘인증샷’을 보내왔다. 한걸음어린이집은 선수들을 환영하는 여러 실내 장식과 함께 선수들의 방문을 열렬한 박수로 반겼다. 행사에 참여한 김준호는 “팬 여러분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진행해서 좋았다. 김천시민을 비롯한 팬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찬은 “즐거워 해주시고 반겨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그동안 조성한 기금으로 실시할 사업을 선정하기에 앞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대시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네이버 폼 설문조사를 활용하여 8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하며, 폼 제출 URL주소는 https://naver.me/5yPkCuq6 이다. 3개 항목의 간단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어 부담이 없고,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기부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조기 정착을 위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출향인들이 기부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당초 모금 목표를 초과한 354백만원을 모금하였다. 올해도 출향인들의 정성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고, 2년 연속 기부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명예로운 기부자들도 탄생하고 있다. 또한 자매도시와 인근 시·군과의 자발적인 상호기부에 선도적으로 동참한 직원들과 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제도의 장점을 알리고 확산시킴은 물론, 기부금 모금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연말에 기부가 집중되는 현상을 고려하면 2024년 모금 목표액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아 오는 9월 12일 율곡시립도서관에서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존감 회복과 마음건강 유지하기’를 주제로 자신을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의 비밀, 건강한 마음을 갖기 위해 해야할 일들 등의 내용을 90분간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 강연자인 윤홍균 원장은 tvN ‘어쩌다 어른’, CBS‘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존감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대중들과 소통하였으며, 베스트셀러인 ‘자존감 수업’의 저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티켓링크 또는 김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생명존중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활동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9월 7일 시립도서관에서 ‘제2차 토닥토닥 성장캠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을 찾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디밴드 플레인 온 마스(Plane On Mars)를 초청해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에서는 플레인 온 마스의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무대와 함께 밴드 멤버들이 직접 꿈을 이루기 위해 걸어온 여정들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며 꿈과 목표를 위해 달려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을 진행한 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청사 내외 환경정비와 도서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진로탐색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도 함께 가진다. 참가 신청은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http://www.gcl.go.kr) 또는 시립도서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요즘 MZ 세대의 신조어로 등장한 ‘할매니얼(할매 + 밀레니얼 세대)’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며, 한때 촌스럽다고 여겨졌던 옛 간식이 요즘은 젊은 세대들의 취향에 맞게 재해석돼 사회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 올 상반기에 K-전통 디저트에 관심이 있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김천 농산물을 활용한 ▲김천주악, ▲구성양파 페스트리 약과, ▲조마감자 아트 양갱, ▲자두꽃 아트 양갱, ▲김천 흑돼지 육포(4종) 교육을 실시하여 TBC 방송에 생방송으로 촬영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 속에 김천시는 추석맞이 K-전통 디저트 심화 과정을 기획했다. 최정임 조리기능장을 초빙하여 8월 21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서는 김천 특산물인 샤인머스켓, 자두, 호두를 주재료로 ▲김천 과일칩 강정 선물 세트와 ▲김천 과일 호두 찹쌀떡 선물 세트를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일본의 공영 방송사인 NHK World TV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8월 21일 관계자들이 김천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김천 과일칩 강정’수업 현장을 촬영했고 오는 9월 12일 전 세계 시청자를 위해 영어로 방영될 예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8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하는 소장 도서 전시회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제별 소장 도서 전시회에서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7대 실천 목표인 친절, 질서, 청결, 참여, 양심, 예절, 배려 등의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는 도서를 시민에게 권장하여 서로 배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전시 도서는 ‘죄와벌’, ‘앵무새 죽이기’와 같은 세계적인 명작들과 ‘친절한 행동’,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등의 어린이 도서와 함께 세월이 흘러도 꾸준히 읽히는 스테디셀러 위주의 도서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도서관에서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책과 지식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중 상시로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 기간 동안 김천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전시물들과 함께 김천 관광 홍보관을 설치하여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책과 함께 시민 여러분들이 인생의 높은 가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8월 21일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집무실에서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과 함께 국보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이하 석탑)” 이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서는 석탑 이전을 위한 실질적인 전제조건 제시 등 이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면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이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지난 2003년 석탑 이전을 요청한 바 있지만 원위치인 남면 오봉리 일대의 보존관리 여건이 충족되지 못하여 이전해 오지 못하였으며 현재 김천시립박물관에 석탑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김천시는 앞으로 석탑의 이전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추후 사적 지정과 관련하여 협의하고 석탑이 있었던 원위치의 토지를 매입하는 등 기반 여건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칭)국보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석탑 제자리 찾기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국가유산에는 그 지역의 정신과 정체성이 깃들어 있듯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연패 탈출을 각오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8월 2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R 경기를 치른다. 지난 대구전 패배로 올 시즌 첫 연패에 빠진 김천상무는 이번 대전전 승리로 반등의 기회를 만든다는 다짐이다. 연패 탈출을 위해 이번 경기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김천상무는 대전을 상대로 올 시즌 1승 1무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올 시즌 강원과 대구를 상대로 2연승을 달리다 내리 패한 점을 복기해야 한다. 특히, 대전이 현재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더욱 방심해서는 안 된다. 연패를 어떻게 탈출할 것인가도 중요하다. 무승부보다는 승리로 위기를 벗어나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득점이 필수적이다. 김천상무는 26R 강원전 상대의 자책골을 제외하면 지난 두 경기에서 득점이 없다. 공격진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유강현과 박상혁 등 스트라이커 자원을 비롯해 김대원, 모재현과 같은 측면 공격수의 활약이 중요하다. 지난 19R 대전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은 최기윤의 발끝도 기대할만하다. 이번 위기를 넘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홈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8월 20일 드론자격센터, 튜닝안전기술원, 복합문화센터 등 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중 복합문화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66억 원(국비 31, 도비 4, 시비 31)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1,683㎡ 규모(지상 2층)로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일반산업단지 2단계 부지 내에 있는 등대지 주차장에 건립 중인 복합문화센터에는 공연장, 전시홀, 코인세탁실, 공유주방, 동아리실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과 심리상담센터, 순환형 검진센터 등 복지시설 등이 들어서 근로자의 문화․복지시설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변 수변공원과 산책로를 정비하고 키즈룸,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어 가족들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복리후생시설 및 편의시설이 부족한 현실로 편의시설 및 여가, 문화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복합문화센터가 오픈되면,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과 각종 편의시설 제공 등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4년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에서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공사73, 공단85, 광역하수도9, 기초하수도95)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수도 분야 경영실적에 대해 교수, 공인회계사, 전문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하여 경영관리(리더쉽,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와 경영성과(주요 사업 활동, 주요 사업성과, 경영 효율성과, 고객 만족성과)를 심사 평가하며, 평가 등급은 최상위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등급으로 결정된다. 김천시는 하수관로 정비 공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기우린 결과 관리자의 리더십, 윤리경영, 재난·안전관리, 하수차집관리, 하수도 보급률, 하수처리품질관리, 고객만족도 등 다양한 분야의 경영평가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하수도과장은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경영 효율성 증가를 위해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결과라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김천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개관 이후 24년 만에 새 단장을 위한 전면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오는 9월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약 1년 6개월에 걸친 공사를 시작함에 따라 공연장 및 전시실 등 전면휴관(운영 중단) 할 방침이다. 문화예술회관은 2000년에 개관하여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장, 국제회의장을 갖추고 있으며, 5개 김천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국악단/소년소녀교향악단/소년소녀합창단)이 상주하고 있고 매년 정기 공연과 특별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김천시립예술단 공연은 휴관과 관계없이 공연 장소를 옮겨 지속해서 공연할 계획이다. 이처럼 김천 최대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개관 후 24년이 지나는 동안 무대 시설 및 건물 내 시설물의 노후화 등으로 안전에 우려가 커지고 있어 시설 개선이 시급했으며, 이에 총사업비 195억 원을 투자해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리모델링 공사는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설계단계를 완료했으며 전문기관의 검증을 거쳐 공사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후 현대 트렌드에 맞는 종합예술(오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8월 19일 김충섭 시장이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수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봉산면 수해 현장 등을 둘러보고 복구계획을 점검했다. 봉산면은 지난 집중호우로 직지사천 등 하천제방이 유실·붕괴하고 농경지가 매몰·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난 7월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방문 현장은 피해가 가장 큰 직지사천 내 태화리, 신암리 구간으로 하천제방 및 제방도로가 유실돼 인근지역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보았으나, 현재는 응급 복구를 완료하여 제방도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김천시에서는 미개수된 구간의 하천부지를 최대한 찾아 하천기본계획에 맞춰 항구복구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수해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의 조기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태풍 등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빠른시일 내에 항구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