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정심사(주지 보선스님)는 5월 13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백만 원을 전달했다. 주지 보선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이웃사랑으로 실천하고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는 정심사 보선 주지 스님께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시군평가’에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성과로 상 사업비 150백만 원, 포상금 20백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김천시가 지난 3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재정 인센티브는 총 374백만 원에 달한다. 시군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분야와 경북도 역점 시책 관련 지표를 통해 지자체의 행정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로, 일자리·경제·문화·복지·환경·안전 등 행정의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2025년 시군평가에서는 2024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 6개 분야 95개 지표와 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10개 지표, 총 105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김천시는 각 지표의 목표치를 달성했는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전체 90개 지표 중 83개(달성률 92.2%, 전년 대비 2%↑)를 달성하는 높은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사회복지, 환경산림, 보건위생 분야에서 전 지표 목표 달성으로 상위 점수를 획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등으로 날로 늘어나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예기치 못한 자전거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김천시민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 김천시민 자전거 보험은 김천시에 등록된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는 것으로, 전국 어디서나 지역 상관없이 자전거 관련 사고로 인한 4주 이상 진단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은 △사망이나 후유 장애 시 최대 1,000만 원 △4주 이상 상해 진단 받은 경우 진단위로금 10~30만 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10만 원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 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 원이다. 보험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자전거 사고 당사자(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시청 누리집에서 받아볼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DB손해보험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2016년부터 자전거 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1년간 44건의 사고에 대해 42,750천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앞으로도 자전거 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문화홍보실은 5월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남면 봉천리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대대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으며, 문화홍보실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 따기 작업에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아침 일찍 현장에 집결하여 농가주로부터 간단히 작업 요령을 교육받은 후 작업을 실시했고, 사전에 개인 장갑과 모자 등 작업 도구와 간식을 별도로 준비하여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영농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어려운 시기에 일손을 보태주어 큰 힘이 됐다. 바쁜 업무와 무더운 날씨에도 진심을 다해 도와주셔서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택 문화홍보실장은 “몸은 힘들었지만,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3일,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를 비롯해 운수암, 관음사, 총지사 등 지역 내 4개 사찰이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총 7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용화사 주지 원봉현술스님을 비롯한 신도 5명과 운수암 주지 선오스님, 총지사 주지 성언스님, 관음사 주지 진정스님, 관음사 총무 석호스님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역 불교계가 주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실천적 나눔 활동으로, 종교계의 사회공헌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추진됐다. 용화사 원봉현술스님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불교의 가르침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운수암 선오 스님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함께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데 마음을 모아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정기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륜자동차의 정기 검사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및 이륜자동차 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기존에 배출가스, 소음, 진동 등 환경 분야 중심으로만 관리되던 이륜자동차에 대해 원동기, 주행장치, 제동장치 등 운행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 검사를 추가하여, 종합 검사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 검사 제도의 대상은 △배기량 260cc 초과 또는 정격출력 15kw 초과의 대형 이륜자동차 전체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전기 대형 이륜자동차 등이다. 오는 7월 27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과태료 부과 없이 검사 안내 중심으로 제도가 적용된다. 정기 검사 대상인 이륜자동차의 소유자는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우편과 알림톡으로 정기 검사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되며, 2년마다 정기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와 민간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5월 13일 평화동 소재 무료 급식소(야고버의집)을 방문하여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야고버의집에서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차호영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식사 준비와 배식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 3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하며 사랑을 나누고 계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봉사자의 따뜻한 손길이 이 사회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하루였다.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야고버의집은 김천시부곡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로, 1999년 개소하여 매주 화, 수요일에 3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월, 화, 수요일에는 거동 불편으로 식사가 어려운 독거노인 등 100세대에게 식사 배달을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배낙호 김천시장은 기존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대통령 공약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5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공동결의대회에 참석했다. 먼저, 배낙호 시장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실을 방문해 송언석 기획재정위원장과 김천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논의의 장’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배낙호 시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송언석 의원 또한 지역 주민 및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어린이 통합 전문의료센터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참석한 결의대회에서는 전국혁신도시협의회, 노동조합협의회 등 200여 명과 함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혁신도시 이전이 원칙임을 천명하고,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추가적인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을 강조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배낙호 시장은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과 원팀이 되어 공공기관 2차 이전 김천혁신도시 우선 배치 및 혁신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향후 7월에 열릴 실무협의회를 통해 혁신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2일 김천한일여자고등학교(교장 김현숙) 학생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85만 원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한 푼 두 푼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한일여고 학생들은 피해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하고자 모금 활동을 기획했으며, 학내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해 전교생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현숙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모금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한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따뜻한 인성을 기르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실천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보여준 연대와 배려의 정신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4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강원전 4대 0 대승의 기세를 이어서 이번 경기도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 ‘강원전 대승’ 상승기류 타고 코리아컵 최고 성적 위한 발판 마련 분위기가 좋다. 5월 5일 광주전 아쉬운 패배를 지난 경기 화끈한 골잔치로 만회했다. 공격력과 함께 모처럼 무실점 승리를 달성하며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찾았다. 이제 눈은 코리아컵 8강으로 향한다. 김천상무의 코리아컵 최고 성적은 2021년 8강 진출이다. 작년에는 아쉽게 16강에서 여정이 마무리되었지만, ‘역대급 선수단’과 함께하는 올 시즌은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기록 면에서도 김천상무는 부천을 압도한다. 상대전적은 6승 1무, 골득실도 14득점 2실점으로 뛰어나다. 다가오는 K리그1 제주전 홈경기를 위해서도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정정용 감독은 지난 경기 종료 후 “코리아컵을 마치면 이제 홈 경기장으로 돌아간다. 홈관중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친환경 농업을 돕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에서 유용 미생물을 자체 생산 및 보급하고 있다. 현재 김천시는 고초균 ․ 유산균 ․ 효모균 ․ 광합성균 ․ 혼합균 총 5가지 미생물을 자체 배양하여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신축 미생물 배양실에서는 배양량이 기존 시설 대비 250% 증가했으며, 공급되는 유용 미생물의 적절한 사용으로 작물 생육 촉진, 품질 개선 및 토양 개량 효과를 볼 수 있다. 김천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원하는 만큼 미생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자동 분주 시스템 구축으로 사람이 없어도 수령이 가능하여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시민은 주말과 공휴일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에 개인 용기를 지참해 방문하면 되며, 첫 구입 시에는 간편하게 전화번호를 등록하고 용기를 수령한 후 이용하면 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의 미생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시민들의 편리한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올해 상반기 관내 행정복지센터 3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신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아포읍, 부항면,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설치됐으며, 비대면 민원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이 불편하여 설치 요구가 많았던 지역의 시민들에게 더욱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내 24개소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122종의 서류를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 3대는 강화된 장애인 편의 기능 검증 기준에 적합한 최신 기종 모델로 장애인, 고령자 등의 정보 접근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천시 열린민원과 김용환 과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를 통해 고령층 및 장애인 등 디지털 접근성 취약계층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 발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계층에서 체감할 수 있는 비대면․스마트 관련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5월 1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4일간의 대열전을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도내 22개 시군 1만 2천 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고, 도민이 함께 울고 웃으며 경북산불 피해의 아픔을 치유하는 감동과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종합시상,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의 폐회사, 대회기 강하 및 전달, 차기대회 개최지인 안동시·예천군의 소개 영상, 배낙호 시장의 환송사, 김점두 도체육회장의 폐회선언, 성화 소화 및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개최지인 김천시가 놀라운 기세로 뛰어난 성적을 거둬 3위를 거두었다. 2위는 구미시가 차지했으며 1위는 포항시가 탈환했다. 군부에서는 칠곡군, 예천군, 울진군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성취상은 김천시와 성주시 선수단이, 모범선수단상은 경주시와 청도군 선수단이 수상했다. 입장상은 시부 영천시, 상주시, 경산시와 군부 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4월 5일)에 38명의 청소년이 응시하여, 중졸 검정고시 2명, 고졸 검정고시 3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응시를 대비하여 학습지원단과 연계를 통한 학습지원과 인터넷 강의 수강, 검정고시 교재, 꿈드림 자율학습반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김OO 청소년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동안 부모님께서 제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많이 걱정하셨지만, 꿈드림 선생님께서 끝까지 함께해 주신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 합격 소식에 부모님께서도 무척 기뻐하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학력 취득을 위하여 보여준 노력과 그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학 및 취업 등 향후 진로를 원활히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하여 상담 지원, 검정고시 지원,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5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시청각실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공연 ‘사이언스 매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이언스 매직’은 과학 마술 공연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양육 가정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문화를 즐기는 도서관’으로의 이미지를 강화해 시민의 독서 및 도서관 이용 생활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건빵 박사로 알려진 유레카창의융합센터 조건호 대표가 진행을 맡아 공기와 중력, 열기구 날리기, 부메랑 날리기, 초저온의 세계, 액화질소 화산 폭발 등 흥미진진하고 깜짝 놀랄만한 실험을 통해 관객들을 과학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또한 과학 마술 실험 준비와 진행 과정에 어린이 관객들이 적극 참여하며 공연 내내 많은 박수와 웃음이 터져 나왔다. 특히 두 번째 공연은 효동어린이집, 한걸음어린이집, 부곡사회복지관 등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김천시립도서관은 5월 15일 오전 10시 관내 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AI, 창의력의 날개를 펼치다’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