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농촌진흥청의 병해충 예찰 결과를 통해 서해안과 전남 지역 일부에서 벼멸구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 벼멸구는 6월 중하순 ~ 7월 중하순에 중국으로부터 기류를 타고 유입되는 비래해충으로, 지난 한 해 전남지역 등에 큰 피해를 주었다. 또한 중국 내 해충 발생 상황을 확인한 결과, 벼멸구는 지난해 동기(6월) 대비 2배가량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철저한 사전 예찰 및 방제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벼멸구는 벼 밑동에서 흡즙해 벼의 생육을 위축시켜 집단 고사하게 만들어, 벼의 수량을 감소시킨다. 따라서 벼 아랫부분 밑동을 자세히 점검하고, 벼 포기당 2마리 이상이 보이면 방제 기준 밀도를 초과한 것이므로 즉각 방제해야 한다. 방제 방법은 출수 전은 항공방제, 출수 후에는 광역 방제기 활용을 추천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낮 기온이 급격히 높았던 최근 날씨는 벼멸구의 세대 증식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지금부터 철저히 예찰하고, 발견 즉시 정식 등록된 약제를 활용하여 방제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드론 활용을 통한 공동방제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15일 ‘2025년 경상북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2개 법인, ㈜행성디지털(아포읍)과 ㈜재영(지례면)에 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성실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해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완납한 자 중에서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고려해 경상북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금융기관과의 협의에 따른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려운 기업 운영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여 지방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지난 7월 4일부터 11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익산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에 이어 여자 단식과 복식까지 석권해 대회를 완벽히 제패하며 국내 실업 최강팀을 상대로 기량과 팀워크를 입증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강호 삼성생명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으며 여자부에서는 개인단식(1위 김주은, 2위 박가은)과 복식(1위 정경은, 박슬 조) 모두 결승에 진출해 정상을 올랐다. 특히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지난 6월 양구대회 우승조이자 국내 최정상급 팀인 인천국제공항을 만나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국내 최정상급 대회에서 보여준 투혼과 열정은 우리 시민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라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과 오종환 단장을 비롯한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최고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선수단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체계적 지원을 통해 지역 스포츠 발전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라이온스클럽(회장 전철규)은 7월 15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물품 후원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사회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천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라면 20상자와 휴지 10묶음을 후원하여 저소득층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했다. 전철규 회장은 “이번 물품 후원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태술 부항면장은 “김천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 물품을 비롯한 김천라이온스클럽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부항면의 저소득층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평생교육원은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2025년 제2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2기 정기강좌는 8월 4일 개강하여 12월 19일까지 총 20주간 운영된다. 이는 작년보다 2주 연장된 일정으로,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더 많은 학습의 기회와 풍성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2기 정기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강좌들로 구성되며, 자세한 일정을 다음과 같다. - 우선모집 7월 15(화) ~ 7월 16일(수) : 장애인 및 신규 - 일반모집 7월 18(금) ~ 7월 24일(목) : 19세 이상 김천 시민 - 추가모집 8월 4(월) ~ 8월 8일(금) : 정원 미달 과목 8월 4일(월) ~ 12월 19일(금) 김인수 평생교육원장은 “평생교육원을 통해 수강생들이 충분한 시간 동안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른 개강 일정에 맞춰 수강생들의 학습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강의실 등 시설을 재정비하고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강일 김천시 봉산면 부면장이 대한체육회가 창립 105주년(2025.7.13.)을 맞아 헌신적인 노력으로 체육회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 기념 체육 유공자’에 선정됐다. 어린 시절부터 복싱에 관심을 가지고 한때 엘리트 선수로 김천시 대표와 경상북도 대표로 활약한 서강일 부면장은 경북도 심판위원을 시작으로 대한복싱협회 심판위원, 김천시생활체육복싱연합회 회장, 김천시복싱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경상북도 심판위원장과 대한복싱협회 기술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은 물론 경상북도 복싱과 대한민국 복싱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유공자로 선정됐다. 서강일 부면장은 “좋아서 애정과 열정으로 시작한 복싱이, 이런 큰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 대한민국 복싱계의 코치와 심판들을 대표해 대신 받은 것이라 생각하고, 내 본연의 업무인 공무원 업무는 물론 복싱계에도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 체육 유공자는 대한체육회가 전국 시, 도체육회 및 종목단체 등에서 추천받아 최종 15명을 선정했으며, 7월 15일 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김천모범운전자연합회와 함께 7월 15일 오전 7시 30분, 김천시 지좌동 주요 교차로, 초등학교 앞 등에서 시민 및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천시청 교통행정과 관계자를 비롯한 김천경찰서, 교육청,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 운전자의 안전속도 준수, 보행자 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안내와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배부했다. 김천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단 한 건도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사회 문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고취 및 어린이 보호구역의 실질적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청 육상단이 지난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고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뛰어난 기량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나현영 선수는 남자 10,000m 경기에서 이번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우수한 기량을 뽐냈으며, 남자 5,000m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윤은지 선수가 여자 5,000m 경기에서 2위, 현서용 선수는 여자 5,000m와 1,500m에서 각각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김천시청 육상단의 이 같은 성과는 선수 개개인의 노력과 함께 체계적인 훈련 지원, 과학적 관리 시스템이 만들어 낸 결실로 평가된다. 김천시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배낙호 시장은 “나현영 선수의 대회 신기록 수립을 비롯해 값진 성과를 거둔 우리 육상단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거듭 성장하는 김천시청 육상단을 위해 시에서도 아낌없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신규 사업대상지로 어모면 남산1리(상남마을)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농어촌 마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모면 남산1리는 2025년 2월부터 공모 준비에 착수하여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방시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어모면 남산1리 상남마을에는 2026년부터 4년간 국비 1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어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주택 및 담장 수리,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마을공동체 및 귀농·귀촌인의 정착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이룬 소중한 성과”라며, “김천시의 낙후된 농촌지역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정기분 건축물 재산세 94억, 주택(1기분) 49억 총 143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건축물과 1기분 주택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연간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인 주택 재산세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특히,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부터 적용 중인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기본 60% → 43~45%)와 특례세율이 올해도 연장 적용돼 납세자의 세부담 경감이 기대된다.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창구, CD/ATM기,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스마트폰 이용자는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를 지연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대신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도철)는 7월 11일, 대신동 관내 39개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하는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대표 나눔 행사로, 행사에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수박을 구매하고, 직접 경로당에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과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대신동 노인회장 한동주는 “오늘 수박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참으로 소중했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잘 챙기고, 여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도철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느덧 10년째 이어온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주민 간의 배려와 상생을 바탕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봉사 활동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수박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관심과 배려의 가치를 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4일, 김천시 읍면동농악단협의회(회장 김종철)는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천시 읍면동농악단협의회는 각 읍면동의 농악단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통문화 보존과 마을 공동체의 유대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과 호흡할 뿐 아니라, 나눔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철 회장은 “농악은 본래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우리 고유의 문화”라며, “무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통문화 발전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뜻깊은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부시장 직속 TF팀을 구성했다. 이번 TF팀은 △총괄운영팀 △지급결정팀 △인력관리팀 3개 팀과 △22개 읍면동 현장대응팀으로 구성됐으며, 지급 시스템, 대상자 관리, 신청·홍보 지원 등 전 과정을 총괄한다. 김천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와 신속한 지급을 위해 이번 TF팀 운영을 결정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다. 지급은 1~2차 나눠 진행되며, 1인당 15~ 50만 원을 차등 지급한다. 세부적으로는 ▲상위 10% 15만 원, ▲일반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에게는 5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비수도권에 해당하는 지역은 3만 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은 5만 원을 추가 지급함에 따라, 비수도권에 해당하는 김천시는 3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김천시는 신속하고 철저한 지급준비를 위해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시행했고 지급 시스템 등이 구축되는 대로 7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다가올 태풍에 대비하여 도심 내 도로측구의 빗물받이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김천에 따르면 시가지 도로변 등에 있는 빗물받이는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해 중요한 시설물이지만, 낙엽,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 등이 쌓여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일이 빈번해 침수 피해의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시에서는 7월 말까지 도로 보수원, 준설 장비 임차 등을 통해 배수시설 준설과 청소, 노후 빗물받이 교체 등 시가지 도심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천시 도로철도과장은 “여름철 기상이변 대비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빗물받이·맨홀 등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10일 2025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 종사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든 관광객이 차별 없이 김천의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종사자들의 서비스 역량 강화와, 장애인 및 고령자 등 관광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김천시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사명대사 공원과 산내들 오토캠핑장을 대상으로 열린관광지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과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의미한다. 열린관광지 사업 안내 및 사례 연구, 장애 요소 체험과 관광 약자 응대 실습 등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관광 종사자들이 관광 약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보다 포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됐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는 풍부한 자연과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모든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관광 종사자들의 전문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