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개령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방규림)는 7월 16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개령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덕촌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30여 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백숙과 과일을 제공하며, 서로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초복을 앞두고 무더운 날씨와 백숙 냄비의 열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신 넘치는 웃음소리와 함께 음식 준비를 하고 어르신들을 맞이했다. 개령면 새마을부녀회 방규림 회장은 "이번 백숙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종국 개령면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정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 봉사에 늘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개령면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해마다 백숙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낙호, 공동위원장 정휘연)는 7월 17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대강당에서 ‘사례로 배우는 사회적 고립 대응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복지재단 송인주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사회적 고립의 개념과 발생 원인,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와 실질적인 대응 방안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례 기반의 실천 중심 강의로 실무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영훈 사회적고립예방분과장은 “사회적 고립은 복지 사각지대의 또 다른 얼굴이며, 지역사회 전체의 대응이 필요한 과제”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1인 가구 증가, 가족 구조의 변화, 지역 내 관계 단절 등으로 인해 사회적 고립 문제가 점차 심화되고 있다.”며, “시는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영)는 7월 18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산동 무료공양방에서 진행됐으며,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삼계탕에 들어갈 닭, 인삼 등 주요 식재료를 정성껏 준비하는 것은 물론, 이른 아침부터 조리와 배식까지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삼계탕을 드신 어르신들은 “요즘처럼 더운 날 이렇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받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는 고마움을 전했고, 현장에서는 담백한 미소와 따뜻한 말들이 오가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혜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정기적인 복지시설 봉사,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 행사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18일, 청렴 가치 확산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45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2025년 청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청렴 콘서트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업무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웃음과 공감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청렴, 소통, 공감’이라는 주제로 2행시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참석자들이 세 단어 중 하나를 선택해 지은 2행시를 대시보드에 부착,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것으로 청렴 콘서트가 시작됐다. 우수작에 선정된 2행시에 대해서는 해당 작성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2행시를 낭독함으로써 청렴 콘서트 참석자들과 청렴에 대해 소통,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청렴 특강에서는 ‘문제로 보는 청렴의 핵심’이라는 주제로 청렴 관련 법령뿐만 아니라 실생활 사례 중심의 문제 풀이로 일상생활 속에서 놓치기 쉬운 청렴의 순간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며 교육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마지막 순서인 청렴 뮤지컬에서는 청렴에 대한 실제 사연과 고민을 듣고 해결해 주는 보이는 라디오쇼 형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직지사천 고수부지 차량 침수 위험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차량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스마트 도시로의 영역을 넓혔다. 김천시는 지난 6월 수해 대책 계획을 수립, 차량 통제용 차단시설을 신형으로 교체 설치하고, 직지사천 고수부지에 주차 및 적치된 모든 이동 장치(자동차, 카라반, 보트, 암롤박스 등)에 대해 등록제를 실시하여 집중호우로 침수가 우려될 경우(호우주의보 발효 시) 신속하게 문자 안내하는 ‘김천형 차량 침수 위험 신속알림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방식은 집중호우 시 비를 맞아가며 현장에서 일일이 차량번호를 육안으로 확인해 차량을 대피시키고 통제하는 방식으로, 상당한 인력이 필요했다. 특히, 취약 시간대에는 연락 두절 및 회피 차주들로 인해 대처가 힘들어 담당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번 ‘김천형 차량 침수 위험 신속알림시스템’ 구축은 기존 방식에 비해 완전히 진화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김천형 차량 침수 위험 신속알림시스템’과 타 지자체 운영 사례를 비교했을 때 다른 점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김천시는 모든 차량의‘편리한 등록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17일, 운곡초 1학년 학생 및 교직원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는 자원순환 시설 등 관내 주요 시설 견학을 통해 친절, 질서, 청결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을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아카데미 1기 참가자들은 재활용선별장 견학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해 배우고, 에코 롱롱 큐브 김천에서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 판매, 소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 관계자들은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설명에 귀 기울이며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직접 신청한 담임교사는 “작년에 6학년 학생들과 참여했을 때도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처럼 산교육의 장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제공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1년도부터 지속 운영된 선진시민문화 아카데미는 새로운 견학시설이 추가되는 등 새롭게 개편되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김천김밥축제의 사전 붐 조성과 축제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메인 콘텐츠인‘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를 개최한다. 김천김밥쿡킹대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김천김밥축제의 킬러 콘텐츠로, 제1회 대회는 행사 당일 축제 현장에서 김천 농특산물을 활용한 김밥을 만드는 이색적인 이벤트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오삼이 김밥’은 전국 CU편의점을 통해 판매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김천김밥쿡킹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사전 이벤트로 진행되며, 7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에는 김밥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누리집(홈페이지) 및 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참가자 중 전문가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5개 팀(1팀 2명)을 선발하고, 본선에 오른 15팀에 대해서는 8월 30일 김천대학교에서 전문가 평가(60%)와 현장 참가자 평가(40%)를 실시하여 금상·은상·동상 각 1팀과 입선 12팀이 선정된다. 금상·은상·동상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금상 2백만 원, 은상 1백 5십만 원, 동상 1백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지원 대책에 따라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김천시민들에게 지급한다. 이번 소비쿠폰은 6월 18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소득별 맞춤형 차등 지급된다. 이번 1차 지급에서 일반 국민은 기본 15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을 지원하며, 비수도권은 3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여 김천시민의 경우 각각 18만 원, 33만 원, 43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진행되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지급수단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김천사랑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소비쿠폰 지급을 원하는 시민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제휴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김천사랑카드로 지급을 원하는 시민은 ‘그리고’앱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오는 21일부터 첫 주 동안은 요일제로 운영하여,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김천사랑카드의 경우 관내 김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15일, 김천시 평생교육원 정기강좌(홈베이킹반) 수강생들이 종강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수강생들은 수업을 통해 익힌 베이킹 실력을 활용해 초코머핀을 직접 제작하고, 지역 내 드림스타트에 기부했다. 특히, 재료비를 수강생들이 자비로 부담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신규사업인 1강좌 1재능 기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수업을 통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배움의 가치를 나눔으로 확장하는 ‘평생학습의 선순환’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수강생은 “작은 실천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좋은 경험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김인수 평생교육원장은 “수강생들이 보여준 자발적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끄는 작은 시작이 되길 바라며, 교육원은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평생교육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습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임직원의 독서문화 조성과 자기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한 ‘2025 지식으로 잇는 독서 서평 공모전’의 시상식을 7월 16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단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2025 리더스 추천 도서 목록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서평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8편의 서평이 접수되었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작 6편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6건의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아쉽게 수상을 놓친 참여자들에게도 참여상 시상이 이루어졌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부상도 수여됐으며 선정된 서평은 향후 내부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폭넓은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진흥 활동을 통해 배움이 있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기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5 김천 농식품(가공 제품) 사진 촬영 및 AI 활용 편집 교육’을 실시하여 농식품 가공업체의 디지털 홍보 역량 강화에 나섰다. 김천시 농식품유통과 식품개발팀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과 가공 제품의 온라인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김천시에 주소를 둔 식품접객업 및 농식품 가공업 종사자, 통신판매업 농가를 중심으로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진행됐다. 교육은 ▲상품 사진의 중요성과 컨셉 사진 이해에 대한 이론 강의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실습 촬영 ▲Canva AI 도구 등을 활용한 SNS 맞춤형 사진 편집 ▲블로그 및 농장‧업체용 대표 프로필 사진 및 썸네일 제작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이 직접 촬영과 AI 편집을 병행하는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되어, 자신의 제품 촬영 후 즉시 결과물을 편집할 수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사진 촬영이나 편집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실습을 통해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AI 도구를 활용한 편집이 생각보다 쉬워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후계농업경영인(이하 한농연) 김천시연합회(회장 정성환)는 7월 14, 15일 양일간에 걸쳐 농업인단체 자매도시인 군산시연합회(회장 이영종)를 초청해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농업인 상호 간 정보교류와 선진 농업문화 체험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천시-군산시 회원 65명이 함께했으며, 김천시의 주요 관광지와 농업자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날에는 증산면 청암사, 무흘구곡 전시관 등을 견학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옛날솜씨마을을 찾아 전통문화 체험 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경유물관에서 환영 리셉션이 열렸다. 환영 리셉션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최병근 도의원 등이 참석해 김천시 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축사를 전한 배낙호 김천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가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분야로 교류가 확대되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9월~10월에 열리는 김천포도축제 및 김밥축제에도 다시 한번 가족과 함께 김천을 방문해 달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튿날에는 지례면의 청년 후계농의 화훼농장을 방문하여 화훼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농장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1박 2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병영, 부녀회장 김원숙)는 7월 16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관내 28개 경로당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34여 명이 참여해 직접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여름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전달된 수박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됐다. 이와 함께 봉산면 인구 증가를 위한 ‘전입 장려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회원들은 김천시의 전입 장려 정책과 전입 시 제공되는 혜택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봉산면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병영 협의회장과 김원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고 기분 좋은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배낙호 김천시장은, 7월 17일 충북 음성군에서 개최된 전국혁신도시(지구) 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방향 연구용역’이 올 10월 완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국 혁신도시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수면 아래에서 과열되기 시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혁신도시가 혁신도시답게 지역 균형개발의 거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원 모두가 유치 대상 기관 등을 대상으로 직접 발로 뛰며 혁신도시의 의의가 퇴색하지 않도록 지켜 내자”고 말했다. 경북 김천혁신도시는 율곡동 일원 3,812천㎡(115만 평)에 조성되어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기관 5,000여 명이 이전을 완료했으나, 당초에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12개 공공기관 중 기상통신소 등 정부 소속 7개 기관은 순수한 공무원 조직이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공적인 성격의 조직이어서, 연관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력이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7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맞대결 승리의 기억을 살려 이번 원정에서 대구전 2연승을 달린다는 각오다. □ 대구전 2연승으로 최상위권 도약 다짐, 10기 신병 컨디션도 UP! 양 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김천상무의 2대 0 완승이었다. 김천상무는 7R 홈경기에서 김승섭과 유강현의 득점으로 승리했다. 3위에 올라있는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 승리 후, 대전의 경기결과에 따라 2위 자리를 노릴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최근 양 팀의 상황을 살펴보았을 때도 상황은 김천상무가 우세하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반면, 대구는 3무 2패로 최근 승리가 없다. 대구의 최근 승리는 11R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0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셈이다. 전지훈련을 통해 10기 신병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스쿼드 운영에 탄력을 더한 것도 긍정적이다. 김천상무는 7월 7일부터 12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미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