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차 최종 심사가 개최됐다. 공모 분야는 김천시가 우수상을 차지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를 비롯해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총 7개 분야로, 이번 대회에는 총 159개의 기초지자체가 401개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먼저 실시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91개 사례가 24일 2차 최종 심사에서 경연을 펼쳤다. 김천시는 ‘출산부터 양육까지 김천시 ALL IN ONE 우리아이 케어’라는 주제로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에 참여했으며, 제9대 김천시장 공약사업 중에 출산·양육 부문 공약 이행을 위한 돌봄클러스터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합계 출산율 1.5까지 상향을 위한 출산지원책 등의 차별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11기 신병 선수 7명의 ‘입대 영입’을 완료했다. 11기 선수들의 임대 기간은 훈련소에 입소한 2025년 6월 2일부터 군복무가 만료되는 2026년 12월 1일이다. 11기 신병 선수 7명은 지난 6월 2일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 입소 후 5주 동안의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했다. 이어 7월 11일 국군체육부대로 합류한 뒤, 24일 김천상무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을 마치며 ‘입대 영입’의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들의 배번은 7월 14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전체 선수는 김민규, 김현우, 민경현, 박진성(이상 수비수), 박태준, 임덕근(이상 미드필더), 김인균(이상 공격수)이다. 이중 박태준은 원소속팀 광주FC의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 소화로 입대가 4월 7일에서 6월 2일로 연기되며 11기에 합류하게 됐다. 11기 분대장 김현우는 “11기 동기들과 무사히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왔다. 비로소 남자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끈끈한 전우애도 생겼다.”는 수료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몸 상태가 생각보다 좋다. 팀 훈련을 소화한 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28일부터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 차원에서 농협 김천시지부 소속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에 대한 반일 근무 실시를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폭우에 이어 다시 폭염이 시작되었고,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주관 부처인 농식품부가 전국 90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대상으로 반일 근무를 포함한 폭염 대응조치를 권고함에 따라, 김천시는 반일 근무, 온열 스티커 배부, 포도당 캔디 배부, 쿨 넥밴드 배부와 더불어 주말 교육 시간을 활용한 폭염 대응 교육, 작업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반일 근무 내용은 ‘오전 6시부터 12시 근무(5시간 30분 근무, 30분 휴식), 일일 이용료 7만 원, 농가 중식 제공 없이 퇴근’이며, 향후 반일 근무 시에도 동일한 근무 내용이 적용될 예정이다. 예약처인 김천시 이음센터는 반일 근무로 인한 부족한 인원은 지속적으로 추가 접수하고 있어 이로 인한 인력 부족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김천시는 농가의 고용 부담을 줄이고 인건비 상승 견제, 인력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인수)는 7월 24일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 수료생들과 함께 김천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업자-구직자 만남의 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구직 여성들이 희망하는 직종의 취업 선배를 직접 만나 생생한 취업 경험과 노하우를 듣고,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김천고용복지+센터 정은경 팀장, 김영명 상담원이 멘토로 참여하여 고용센터 사업을 안내하고, 상담사의 역량, 면접 꿀팁, 직장 적응 노하우 등을 진솔하게 전했다. 참석한 구직자(멘티)들은 “5개월 동안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심히 공부했지만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막막했는데, 선배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취업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여성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취업 과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 인턴 연계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역 소상공인의 늘어난 온라인 마케팅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온라인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김천시가 주관하고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수행하는 이번 사업에서는 온라인 홍보·마케팅 비용을 업체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요 비용 지원 분야는 지마켓·쿠팡 등 플랫폼을 통한 키워드·배너·앱푸쉬 광고, 배달의 민족 등 중개플랫폼 홍보·마케팅 활동 등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12일까지 김천상공회의소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증빙 서류 검토와 결격 심사 후 사업자 본인 명의 계좌로 비용을 지원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상공회의소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온라인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온라인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김해문)은 기획 공연 ‘가족뮤지컬-친구의 전설’을 오는 8월 9일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남산동 시립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볼로랴 리가치상(어린이문학 분야의 노벨상)을 수상한 이지은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가족뮤지컬-친구의 전설’은 유아 자녀를 둔 가족에게 유쾌한 재미와 뭉클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성격 고약하기로 소문난 호랑이와 그 호랑이의 꼬리에 운명처럼 딱 붙어 버린 서로 완전 상극의 캐릭터가 오해와 갈등을 극복하고 이해하며 친구가 된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그림책이 주는 상상의 영역을 뮤지컬로 실체화하여, 현장에서 직접 교감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를 만드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관람 연령은 24개월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다. 관람권은 7월 28일오후 2시부터 8월 9일 공연 시작 2시간 전까지 인터넷(티켓링크, 네이버 예약)과 전화예매로 예매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23일 오후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4회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 만료로 인한 신임 및 연임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 선출한 후, 안전재난과 및 원도심재생과 소관의 4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위촉직 8명, 당연직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간 김천시의 주요 계약 사업(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의 공사 및 10억 원 이상의 물품·용역)에 대한 입찰 참가자의 자격 제한, 낙찰자 결정 방법, 계약체결 방식, 구매 가격 사전 공개 이의제기 등을 심의하게 된다. 호선을 통해 앞으로 2년간 김천시 계약심의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미숙 위원장은 “공공계약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만큼 그 어느 분야보다도 투명하고 신중해야 한다.”며, “위원장으로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위원회 간사인 강전원 회계과장은 “계약심의위원회는 시 재정 운영의 출발선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핵심 기구인만큼, 전문성과 책임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24일 자매도시 군산시를 방문해 농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여승묵 농협김천시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이은수 김천포도회장 및 농업인 단체장들이 참석해 김천농산물을 홍보했다. 행사에서는 군산시청 및 로컬푸드직매장 4개소에서 사전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배부와, 군산시청 광장에서 거봉, 샤인머스켓, 자두, 복숭아 등의 김천 대표 과일 직거래 장터를 통해 군산 시민들에게 김천농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여, 행사장을 찾은 군산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배낙호 시장은 “판촉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군산시 관계자 여러분과 군산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행사를 통해 김천시와 군산시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거봉, 샤인머스켓, 자두, 복숭아 등 김천의 대표 과일 4,000여 상자가 판매됐으며, 사전 주문 및 현장 판매액은 총 6,000여만 원에 달하는 실적을 기록해 교류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2025 교보생명컵 꿈나무 테니스대회’를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김천 종합 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보생명컵 꿈나무 테니스대회에는 전국 초등학생 꿈나무 선수 500여 명, 임원 및 학부모 700여 명 등 총 1,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는 개인전(10세, 12세) 및 시도 대항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는 한국 유소년 스포츠의 산실로 민간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 종합 체육대회이다. 1985년 처음 시작한 이래로 누적 참여 선수 규모가 약 14만 명에 이를 정도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정현(테니스), 양학선(체조), 신유빈(탁구), 우상혁(육상) 등 수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거쳐 가는 등 40여 년간 한국 스포츠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올해로 41회를 맞는 교보생명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김천에서 열리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폭염 속에서도 철저한 준비와 운영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컵 테니스 대회에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4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28일 시행되는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시민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정기 검사는 대기오염 저감과 이륜차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검사 대상은 260cc 초과 대형 이륜차, 2018년 1월 1일 이후 신고된 중·소형 이륜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신고된 전기 이륜차로, 최초 신고일 기준 3년 후 첫 검사, 이후 2년마다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지연 과태료 대상자가 계도기간 중 정기 검사를 받을 시에는 과태료가 미부과되며,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7월 28일부터 지연 일수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지정 민간검사소(김천 소재 지정 정비업소 5곳)에서 가능하며, 검사 시에는 이륜차 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정기 검사 제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교통행정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륜차 정기 검사 시행을 통해 운행 안전성 제고 및 사고 예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륜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복지재단(이사장 배낙호)은 7월 23일,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4,36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원을 말해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소원을 말해봐’ 사업은 저소득층으로부터 사연과 소망을 신청받고, 그중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다수의 공감과 감동을 얻은 사연을 중심으로 심의와 설문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은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하며, 선정된 사연의 주인공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 56명에게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냉방 장비 지원을 비롯해 의료비,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국내 여행 등 대상자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훈교 한국도로공사 홍보처장은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을 이어가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20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좀 더 일찍 결혼해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42가구의 신혼부부에게 세대당 가전·가구 등 혼수 구입 비용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18세부터 29세 이하의 신혼부부로, 혼인신고일을 포함하여 경북도 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내국인이어야 한다. 대상자는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신청 요건과 필요 서류는 김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혼수비용 지원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의 첫걸음을 응원하고, 청년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세대의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여)는 7월 22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7월 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된 중장년 1인 가구로, 목 디스크 등 건강상의 이유로 근로활동이 어려운 상태이며, 미혼으로 가족이나 기타 지지체계도 없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해당 가구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낡은 상수도관으로 인한 누수 문제로 한 달 사이 수도 사용량이 72톤이나 증가해 빠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협의체는 시급성을 고려해 누수 공사를 지원하게 됐다. 수혜 대상자는 “상수도 교체가 절실했지만 스스로 해결할 수 없어 막막했는데, 협의체에서 도움을 주셔서 이제는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종여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주거 환경 개선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돕겠다.”고 전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한 달 만의 홈경기로 돌아온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7월 26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제주SK FC(이하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R 홈경기를 치른다. 휴식기 이후 치러진 2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한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홈관중에게 시원한 승리를 선물하려 한다. □ 뒷심! 맞대결 전적 우세! 이동경 제주전 세 경기 연속골 도전! 김천상무는 지난 광주전을 통해 전지훈련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선제 실점 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전 경기인 대구전에서도 무서운 뒷심으로 경기를 3대 2로 뒤집었다. 전지훈련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전지훈련 효과는 제주전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앞선 2차례 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두었지만, 직전 맞대결 결과가 아쉬웠다.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하다, 막판 집중력 저하로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뒷심을 보완한 만큼 오는 홈경기에서는 승점 3점을 챙긴다는 각오다. 역시 이동경의 발끝에 관심이 모인다. 그는 올 시즌 제주전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에서 제주 상대 세 경기 연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광주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7월 22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이하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R 원정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 실점 이후 끌려가던 김천상무는 교체 투입된 이동경이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주현이 꼈다. 백포에는 박대원, 이정택, 김강산, 오인표가 선발로 나섰다. 중앙 미드필더로 맹성웅과 이승원이 선발 출전했으며, 양쪽 날개에 김승섭과 이동준이 포진했다. 최전방은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원기종과 함께 박상혁이 광주의 골문을 정조준했다. □ 무더운 날씨 속 ‘쿨링 브레이크’, 선제 실점으로 0대 1 전반 종료 경기 초반 김천상무와 광주는 볼 소유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시작했다. 두 팀 모두 주도권을 가지고 경기를 풀어가는 전술 특성상 공의 소유를 놓고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8분, 오인표가 첫 슈팅을 시도하며 경기의 포문을 열었다. 이 슈팅으로 주도권을 잡기 시작한 김천상무는 김승섭의 1대 1 드리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