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동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이기자 코로나! 힘내자 대구.경북! 으랏차자 대한민국!’이라는 구호의 피켓팅으로 대구·경북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김승동 예비후보는 “기본적으로 ‘문재인 정권 타도’가 이번 선거 출마의 궁극적 목표이지만 문재인 정부가 초기 대응에 실패해 졸지의 피해를 입고 극심한 정신적, 경제적 고통과 시름에 빠져있는 대구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깊은 고민 끝에 영감을 얻어 이 같은 구호를 정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닷새 동안 입석 네거리와 대구 공고 네거리, 신천역 네거리, 효목고가 네거리, 청구 네거리에서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아침 인사를 드렸는데 ‘구호 참 잘 만들었다’고 칭찬하는 분도 있다.”며 ‘문재인 폐렴’이라는 무거운 구호를 들고 있던 이전과는 반응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나가시던 분들이 ‘으랏차차 파이팅!’을 외쳤고 또 정지신호에 선 차들 중에는 손을 흔들어 주거나, 2002년 월드컵 때의 국민적 응원 구호였던 ‘대~한민국’을 크락숑으로 눌러 응원해 주는 분도 있어 참 보람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승동 예비후보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월 2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학 추가 연기 담화문’을 발표하고 각급 학교의 개학을 당초 3월 9일에서 3월 23일로 2주 더 연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개학 연기 결정에 대해 2월 29일 교육부 및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쳤고, 이에 따라 대구 내 유치원 341곳과 각급 학교 459곳은 3월 23일 개학 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진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일(목) 선제적으로 개학을 3월 9일로 1주일 연기했었지만, 개학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옴에도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꺾이지 않고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주간 추가로 개학을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개학 연기에 따라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휴업 중이지만 상황이 긴박함을 인식해 추가적인 돌봄 신청을 받아 긴급돌봄을 실시하며, 각급 학교의 학습 지원 및 생활지도 등 대책을 마련해 휴업 기간 동안 학습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휴업 기간 동안 모든 학교에 소독 및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확충해 신학기 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강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2월 29일 오전 9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9시 대비 741명이 증가되어, 총 2,055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월 18일 1명, 1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 22일 154명, 23일 302명 24일 443명, 25일 499명, 26일 677명, 27일 1,017명, 28일 1,314명, 29일 2,055명으로 대구에서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벌써 2천 명을 넘어섰다. 전체 확진환자 2,055명 중에서 751명(관내 653, 관외 98)이 입원 조치되었으며, 28일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등에 127명을 입원 조치하였으나, 아직 자가에서 입원 대기 중인 환자 1,304명이나 된다. 병상 확보보다 훨씬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여 자가에서 2일 이상 격리 중인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집에서도 불안해하지 않도록 구・군 보건소에서 매일 2회 전화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28일부터는 대구시의사회 소속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직접 전화로 진료하는 24시간 핫라인 전담진료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시는 2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2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지난 16일 대구신천지교회를 다녀오고 나서 17일부터 기침 등 증세가 시작됐다. 26일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체 채취를 실시한 결과,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현재 확진자에 대한 병원이 배정되기 전까지 자가 격리 조치했으며, 가족을 비롯한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서도 자가 격리하고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에 대한 소독과 폐쇄 조치를 취하는 한편,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오는 3월 1일자 발령 4급이하 총 46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월 28일 신천지 교인 2명이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신천지 교인 A씨(69·왜관읍 중앙로 12길)와 B씨(46·가산면 학산 3길)이다. A씨와 B씨는 자가 격리인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칠곡군에서는 장애인 시설‘밀알공동체’관련 24명, 일반 1명, 신천지 관련 2명 등 총 2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상주·의성·군위·청송지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용운 상주시 민주단체협의회 공동대표(57)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 받아 출마하게 됐다. 이에 정용운 예비후보는 2월 28일 오후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으로 살고 있고 시민운동 초창기와 열린 우리당 시절부터 지역의 민주시민사회 영역을 확장하는 데 앞장서왔다.”며 “상주시장 인수위와 최근 도시재생위원회에서의 책임 있는 역할까지 두루두루 폭넓은 삶을 살아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빨리 바이러스 공포에서 벗어나고 일상을 회복할 머지않은 미래에 초토화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서민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수습할 일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게 정치의 영역과 힘 있는 집권여당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사시에 지역의 유휴공간을 격리시설로 이용하고 관내 시립, 공립 의료기관에 우리 지역의 환자를 수용 치료할 수 있도록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내겠다.”고 주장했다. 정용운 예비후모는 ▲문재인대통령후보선대위 국가균형발전특보 및 경북유세본부장(2017) ▲열린우리당 상주시당협 위원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우동기)는 2·28민주운동 60주년을 맞아 두류공원 2·28민주운동기념탑을 참배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엄중한 상황에서 2·28민주운동 60주년 기념식이 취소되고, 부대 행사로 열릴 예정이었던 2·28민주운동 재현행사도 무기 연기된 가운데 열린 이날 참배에는 2·28민주운동원로자문회의 양성호 의장 및 김동완 부회장, 백승대 2·28연구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2·28기념사업회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우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2·28 60주년 기념탑 참배 행사를 진행했고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우동기 2·28기념사업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대구·경북이 고통받는 가운데 2·28민주운동 60주년을 맞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대구·경북의 저력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2·28민주운동 60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28민주운동 60주년을 맞아 김거성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장원용 미래통합당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28일 정부 당국의 1차 마스크 수급과정에 혼선과 불신이 빚어지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원용 예비후보는 남구 봉덕동에서 만난 모 통장의 경우 마스크를 나눠 주러 갔다가 ‘1인당 10개씩 준다고 정부가 발표했다는데 왜 1개밖에 주지 않느냐, 중간에 가로챈 게 아니냐.’는 항의까지 받았다고 밝히며 정부가 지원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채 어설프게 발표부터 한 탓에 일선 통장들이 곤욕을 치르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대구시민에게 마스크를 우선 지원하겠다고 발표하고 1차 보급에 나선 가운데 마스크 수급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28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사과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장원용 예비후보는 “정부의 마스크 지원에 잔뜩 기대를 걸고 있던 대구시민들이 막상 1인당 1개밖에 받지 못하자 ‘언 발에 오줌 누기’라고 비난하고 있고,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할 정부에 실망한 국민 사이에 ‘이게 나라냐’라는 탄식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오늘도 우체국 앞에 수백 미터에 이르는 긴 줄을 서 있는 시민들을 보면 화를 참기 힘들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대한 복무위반 공무원을 엄중문책 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공무원들의 사려 깊지 못한 복무규칙 위반 등 일탈행위로 사무실 일시폐쇄, 자가격리 등으로 시민들에게 불안감과 행정불신을 주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러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태수습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사를 진행한 후 위반 사실이 드러나면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대구시 산하 공무원 확진자 가운데 나타난 위반유형을 보면 신천지교회 예배사실을 숨기고 근무하다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 검체검사 사실을 알리지 않고 근무 중 최종 확진,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등 의심증상 자진신고 미이행, 신고 없이 외부출입 등 자가격리 준수사항 미 준수 등의 사례 등이 있다. 신태균 대구시 감사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과 공무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공무원의 복무위반 등 일탈행위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면서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해 엄중하게 처벌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순천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는 28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정순천 예비후보는 “정부는 27일 전 국민을 향해 마스크를 일제히 공급한다고 홍보해놓고 시간 맞춰 나온 대구시민들을 추운 날씨에 기다리게 하며 헛걸음치게 했다.”며 “중앙재난대책본부장인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등이 송구하다며 사과를 하는 촌극까지 벌이고 있다.”면서 기본적인 후속조치 하나 똑바로 하지 못하는 비전문가 컨트럴타워라고 비난했다. 또, “문재인 정권은 국민들을 우롱하고 염장지르는 연습을 하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매번 이렇게 장난을 치는가? 진정 이들이 국가를 운영하는 기본적인 자질이나 소양이 있는지 이 시점에 다시 한 번 묻고 싶다.”며 국가를 운영하는 기본이나 자질도 없으면서 오로지 정치적으로 국민들의 눈을 가리고 쑈만 하려고 몰두한다고 주장했다. 정순천 예비후보는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는 누구보다 현장을 잘 이해하고 잘 판단하며 이해관계와 계산이 단순하다. 복잡한 정치적 계산 따위는 하지 않는다. 오로지 문제와 사태의 해결에만 전념하게 된다.”며 현장 전문가가 사령탑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러한 기본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지난 26일부터 코로나19 검사를 차 안에서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YU THRU)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YU THRU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2월 28일부터 변경해 운영한다. YU THRU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주말에도 운영 할 예정이며 검사인원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도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28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도내에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지역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위생법’ 제36조에 따른 식품접객업종 1,723개 업소로, 허용 대상은 1회용품 1회용 컵(테이크아웃 컵 등)·용기·수저·비닐식탁보 등이다. 다회용기의 충분한 소독과 세척이 어렵거나 고객의 요구가 있을 경우 1회용품 사용이 가능하며, 허용 기간 식품접객업소 내 1회용품 사용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더라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을 방침이다. 단, 감염병 위기 경보가‘주의’단계로 하향될 시에는 1회용품 사용 규제가 적용되며, 문경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코로나19 전염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다회용 식기류의 경우 철저한 소독과 세척을 시행하고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1회용품을 제공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적극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28일 보건소, 문경제일병원, 문경중앙병원 3개소에 선별진료소를 두고 감염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는 감염 환자가 의료기관 내로 들어가거나 의료진이 노출돼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기관 내 전파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분리 설치한 진료공간으로 시는 지난 1월부터 선제적으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대구에 거주하다 문경을 방문한 부부 감염자도 증세가 나타나자 바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지역 및 의료기관 내 전파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27일까지 문경 관내 선별진료소 이용은 130여 건에 달했으며, 코로나19 관련 보건소 상담 전화는 1,000건을 넘어섰다. 문경시 보건소는 “25일부터 코로나19 전담팀을 편성·운영하고, 보건소의 공중보건의사는 의료기관 선별 진료소에 인력 지원했으며, 보건소 및 일부 보건지소의 진료 및 건강진단 업무를 잠정 중단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진숙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28일 2·28 민주운동 6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날을 맞아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하자고 호소했다. 이진숙 예비후보는 “2·28 민주운동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서 3·15 마산의거와 4·19 혁명으로 이어졌다.”면서 “2·28 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는 6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가슴에 자랑스러운 정신으로 각인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 “2·28 민주운동이 발생하고 58년이 지난 2018년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고, 60주년이 되는 올해 많은 기념사업이 준비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진숙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가슴에 각인된 2·28 정신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리라 믿습니다.”라고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