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미래통합당 수성을 예비후보는 3월 1일 “코로나19 컨트롤타워인 질병관리본부의 정은경 본부장이 대구에 상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가 다르게 급증하고 있는데다 치료조차 받지 못해 숨지는 일반 확진자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의료공백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실제 대구의 경우 현재 1천 3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입원을 하지 못하고 있다. 증상이 있는 일반 시민들도 보건소 등 의료당국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정부는 중국인 입국 금지조치는 여전히 하지 않은 채 대구 확산만 방지하면 코로나 19를 막을 수 있다고 했는데도 확진자가 가파르게 발생하고 있다.”며 “안이한 대처로 화를 키운 정부가 의료공백까지 늑장 대응할 경우 자칫 ‘한국형 팬데믹(대유행)’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안타까워하면서, “현재 대구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일반 시민들이 제대로 된 치료와 의료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국무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1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1명 발생함에 따라 상주시는 총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사벌국면의 50대 여성(55·교사)으로, 이 여성은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2월 28일 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 여성이 인근 시 ○○중학교 교사로, 2월 15일 자택을 방문한 대구 거주 조카(2.29 확진 판정)와 만났고, 20일 이후에는 근무 학교에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하며, 시는 확진 여성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자택과 주변에 대해서는 소독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이 여성이 2월 20일 사벌동아마트·사벌보건지소, 24일 하나이비인후과·상주종합약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하고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한편, 신봉동 4가족 확진자 중 2월 26일 두 아들과 함께 확진된 30대 남성(37)은 추가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상주적십자병원으로 29일 이송됐다. 먼저 확진돼 26일 김천의료원에서 치료받던 두 아이의 엄마도 29일 상주적십자병원으로 이송돼 가족이 재회했다. 이들은 모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에 지난 2월 29일 ‘코로나19’ 관련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월 1일 영주시는 22일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네 번째 확진자로 판명 받은 이번 확진자는 영주시 가흥동에 거주하는 40대 신천지 교인인 남성으로 지난 16일 신천지 안동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교회 방문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27일 영주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지금까지 자택에 자가격리 중,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는 경상북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A씨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확보하기 위하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영주시는 종합터미널, 영주역 등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강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9일 코로나19 관련 언론 브리핑을 통해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모두 신천지예수교 신도이라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528명의 검사 의뢰해 19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으며, 427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신천지예수교 신도,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밀접접촉자로 검사 중인 자는 82명이다. (※확진환자 19명 : 신천지 신도 9명(47%), 이스라엘 성지순례 5명, 확진환자 접촉자 3명, 일반시민 2명) 추가 확진자 안동-13은 29세, 남성으로 용상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직업은 없다. 안동-14는 24세, 남성으로 광석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학생이다. 안동-15는 34세, 남성으로 신안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자영업자이다. 안동-16은 18세, 여성으로 용상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학생이다. 안동-17은 32세, 남성으로 용상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회사원이다. 안동-18은 45세, 여성으로 정하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직업은 없다. 안동-19는 27세, 남성으로 송천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직업은 없다. 안동시는 빠른 시간 내에 이들의 이동 경로를 확인해, 긴급재난문자, 시청 홈페이지, 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9일 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와 학생 안전을 위해 모든 학교의 개학을 1주일 추가로 연기(휴업)할 것을 교육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치원 707원과 각급 학교 932교(초 473교, 중 259교, 고 185교, 특수학교 8교, 각종학교 7교)의 개학이 당초 3월 9일에서 3월 16일로 1주일 연장돼 총 2주간 개학 연기(휴업)를 하게 된다. 그리고,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않으면 다시 추가적인 개학 연기를 요청하는 것도 면밀하게 검토 중이다. 개학 연기(휴업) 기간 동안 학교는 자체적인 계획에 따라 개학 준비, 방역 관리, 등교 희망 학생 관리 등 개학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 사항을 처리한다. 또한, 2주간의 휴업 기간동안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 사이트 등을 다각도로 안내하고 지원하며,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은 희망자에 한해 운영해 맞벌이 가정 등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돌봄이 꼭 필요한 가정의 유아 등을 대상으로 돌봄 공간을 확보해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소규모 돌봄을 실시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부는 당장 경산을 특별재난관리지역으로 선포하라!” 미래통합당 경북도의원과 경산시의원 일동이 2월 29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를 향해 경산지역을 특별재난관리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했다. 미래통합당 경북도의원과 경산시의원 일동은 이날 “경산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강조하며 “가장 기초적인 마스크 한장 구하기 힘들고 대부분의 식당이 문을 닫고 의료장비는 턱없이 부족하여 사회 경제적으로 도시전체가 점차 마비되어 가고 있다.”며 비통한 심정으로 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들은 “대구와 청도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선포되어 갖은 물자와 인력 등을 지원받고 있지만, 대구와 청도 사이에 위치하여 두 지역에서 이동하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경산은 모든 국가적 조치에서 소외받고 매일 늘어나는 확진자에 지역주민들의 공포는 이루 말 할 수 없는 실정이다.”면서 정부는 당장 경산을 특별재난관리지역으로 선포하고, 마스크와 의료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긴급생계지원 등의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시행하라하고 거듭 촉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칠곡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 되면서 개인위생 강화로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마스크, 손 세정제, 위생 장갑 등의 나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칠곡군은 2월 29일 왜관읍 소재 ㈜거양건설 박준호 대표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F-94 마스크 3천매(시가 1천만 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기탁식에서 박준호 대표는“코로나19가 더 이상 지역 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경곤 칠곡군 부군수는 “전국적인 위기상황을 맞아 칠곡군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차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왜관읍 소재 ㈜신우피앤씨 김종호 대표는 지난 26일 읍면 저소득층 및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물티슈 100박스, 위생장갑 10박스 등 시가 356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시는 2월 29일 저녁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오전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3명이 발생한데 이어 저녁에 3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26명이라고 밝혔다. 오전 추가 확진자는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남성 1명과 북구에 거주하는 여성 1명, 남성 1명이다. 북구 확진자 2명은 1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18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2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남구에 거주하는 남성은 환자번호 507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2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저녁에 추가된 3명의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남성 1명과 여성 2명으로,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포항의료원에 입원 중인 19번 확진자(환자번호 2027)의 가족이다. 이들 3명은 54세 남성, 57세 여성, 20세 여성으로 19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2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8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다중이 모이는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거나 가급적 취소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 외벽에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힘을 주는 ‘이겨냅시다 대구’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걸었다. ‘당선 뒤 기대되는 후보’라는 슬로건으로 얼굴 대신 뒷모습을 걸었던 서재헌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기존현수막 위에 코로나19 응원 플랜카드를 덮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재헌 예비후보 측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응원의 메시지라도 담아 힘든 대구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주고 싶었다.”며, 대구시민들은 이번사태도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재헌 예비후보는 코로나19사태 이후 예방수칙 알림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하며 클린룸을 활용한 격리센터 제안, 전통시장 방역문제제기, 연락두절 신천지 교인 정보공개요구 등의 활동을 하며, 당선 뒤에도 국민의 안전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 대구 중구 동산동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은 29일 오후3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완치되어 동시에 퇴원을 했다고 밝혔다. 퇴원자는 A씨(40대 여), B씨(30대 남), C씨(20대 남)로서 A씨는 확진자 접촉 의심으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아, 22일 대구동산병원으로 입원했고 B씨는 기침, 인후통의 증상을 호소하다 21일 확진 판정을 받고, 23일 입원했으며 C씨는 확진자 접촉 의심으로 22일 확진 판정을 받아, 23일 입원했다. 퇴원자 세 명 모두 27일, 28일 두 번에 걸쳐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의료진 및 직원 20여명은 대구동산병원이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된 후, 첫 퇴원을 기념하면서 퇴원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모든 의료진이 전력을 다해 환자를 치료하고 있기에 완치라는 희망을 보게 되었다.”며 “우리 대구·경북 지역민들도 현재 위기에 좌절하지 마시고, 이번 완치 사례를 통해 희망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 신당동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에도 최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저도 사람인지라 무섭고 두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쓰러지면 주민들의 희망이 무너지기 때문에 어떻게든 버텨 내겠습니다!” 칠곡군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담당하는 이 모 주무관(29·女)이 2월 29일 피곤에 지쳐 잠시 눈을 감고 있다. 이 씨는 휴일을 반납하고 3주 연속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사투를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29일 효율적인 산림경영 기반 구축과 산불예방·산림병해충 방제 등 산림 재해로부터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친환경적인 임도시설을 경제림육성단지 중심으로 확충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최근 산림에 대한 관심 증가와 더불어 가치있는 산림자원의 조성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임도의 기능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군은 임도설치 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했으며, 1987년부터 개설된 임도는 현재 45개 노선 146km에 이른다.”고 전했다. 올해는 국·도비 포함 12억원의 예산으로 단밀면 생송리 ~ 단밀면 낙정리 외 2개 노선 5km에 임도를 개설할 예정이다. 군은 기 개설된 임도에 대해서도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상시 활용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배수로와 노면 정비 등 임도보수 사업 시행으로 유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군은 지역의 80% 정도가 산림지역으로, 임도 신설과 기 조성된 임도시설의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효율적·집약적 산림 관리를 도모할 것이라며, 산림휴양과 산림레포츠 활동 등 임도시설을 이용한 야외활동 수요 증가에 따라 테마 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3월 2일로 예정된 농어촌 버스 개편을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농어촌 버스를 전면 개편해 운행대수와 노선수를 늘이고 행복버스도 운영하는 등 교통편의를 확대할 계획이었다.”면서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사태를 안정시키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군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막기 위해 △마을방송 △LED전광판 문구 송출 △읍면 포스터와 현수막 회수 등의 조치에 나섰다. 특히 의성군 관계자는 “군은 농어촌버스 개편을 오랫동안 준비해왔지만,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코로나19 사태를 안정시키는 일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군민들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고, 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는 등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개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29일 의성군(군수 김주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의성군은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35명으로 집계 됐다. 의성군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의성-12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2차 감염자이다. 새로 추가된 의성-35(87, 여, 안계면) 확진자는 모임을 통해 의성-12 확진자와 접촉하게 됐으며, 군은 해당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지금까지 발생한 확진자 35명을 살펴보면, 성지순례를 다녀온 1차 감염자는 20명이다. 이들과 접촉한 2차 감염자는 14명, 2차 감염자와 접촉한 3차 감염자는 1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군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사태를 하루 빨리 종식시켜야 한다. 군민들께서는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군민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희진 영덕군은 2월 29일 오전 코로나19와 관련한 언론 브리핑을 통해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착 접촉한 접촉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밀접 접촉자는 코로나19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안전재난건설과 전 직원과 자신을 포함해 대책회의 등 업무상으로 접촉한 주요 직원 93명으로, 29일 새벽 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검체를 채취해 3시경에 영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냈다.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면서 찹찹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밀접 접촉자는 신천지 교회 신도로, 2월 16일 신천지 포항 교회 예배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교회 안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다. 발열,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2월 28일 오후 7시 부산진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영덕으로 귀가하는 중에 담당 팀장에게 전화로 상황을 전달했다. 해당 접촉자는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 검체 결과는 29일 오후 7시경에 나올 예정이다. ‣ 확진자 동선과 감염 경로 접촉자는 2월 21일 발열이 있었고, 24일 부산 진구보건소로부터 능동감시자로 통보를 받았다. 이후 25일에는 경미한 인후통이 발생했다. 하지만 현재는 거의 증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