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3월 4일 오전 9시 30분 소통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11시40분에는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청백실)에서 코로나19 대응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역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3월 2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기부한 마스크 7천장을 인수해서 대구광역시로 전달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코로나 19’ 피해 정도가 심각한 대구·경북지역의 주민들에게 재난구호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마스크 7천장(1천만 원 상당)을 대구광역시의회에 전달하면서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사태의 조속한 진정을 기원했다. 배지숙 의장은 대구시의회에 방문한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주윤중 사무처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부의 대책본부가 대구에 와서 모두 함께 위기상황을 이겨 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한마음으로 지원과 응원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배지숙 의장은 “현재 ‘코로나 19’ 사태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므로 정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오성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2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체계를 강화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권오성 예비후보는 "지금 대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구시의 전 행정력이 예방과 확산 방지에 집중 되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차적으로 모든 행정력이 코로나19에 집중되어 있을 때, 우리가 미처 돌아보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긴급 돌봄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대구시는 전 행정력을 코로나 확산방지에 기울이고, 각 구·군은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복지시설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의 불의의 사고를 방지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함께_이겨냅시다! #대구의_위대한_정신! #대구_마음_모으기_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삶이 무너진 사회취약계층과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기반을 잃은 자영업자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코로나19의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뜻에서 시작한 운동이다.”며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는 3월 1일부터 긴급 돌봄체계를 본격적으로 강화했다. 더 큰 후유증으로 대구의 근간이 무너지지 않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일부터 현풍읍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는 개인차량을 이용한 검사자가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차 안에서 모든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차에 탄 채로 음료 등을 주문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달성군은 의사 4명, 간호 8명, 행정 4명, 보험공단 총괄인력 1명 등 총 17명을 투입해 평일·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진료접수, 문진, 체온측정, 검체 채취 등을 할 수 있어 일반 선별진료소에 비해 편리하고, 한명 당 검체채취는 10분 정도 소요되며 하루 총 150명 정도 검사가 가능하다. 달성군의‘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는 유증상자를 우선으로 차량이동이 가능한 사람이 대상이며, 사전 전화 예약(기초역학조사) 후 자차를 이용하여 검체 채취 후 귀가하여 검사결과를 기다리면 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선별진료소 방문이 급격하게 늘어났다.”며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료를 하면 개인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3월 2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납세자 중 330명을 추첨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를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하고 체납 사실이 없는 모범 납세자 13,279명을 대상으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 전산에서 무작위로 선정했다. 추첨 결과는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지역화폐 예천사랑상품권 3만원과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 및 납세편이 시책을 지속 추진하고 납부해주신 지방세는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3월 2일 민선7기 출범과 더불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도청 신도시 상주인구 증가에 따른 귀농‧귀촌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귀농‧귀촌인 2,020명을 목표로 가업승계 우수 농업인 육성은 물론 기존 거주민과 갈등관계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대를 강화하고 귀농‧귀촌 정책과 청년농업인 정책을 6차산업과 연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시민 농촌 유입을 위해서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개최하는 귀농‧귀촌 박람회 및 설명회에 참가해 유치 홍보 마케팅과 도시민 초청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귀농정착지원사업 6억2천8백만 원, 6차 산업화 및 청년창업농 육성 사업 24억6백만 원을 투입해 귀농인들에게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유능한 청년들을 발굴해 나간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맞춤형 귀농 정책을 추진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고 다양한 시책으로‘제2의 인생’을 예천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6차산업 추진 확대를 위해 청년창업귀농팀을 구성하고 미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일 더불어 민주당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장세호 예비후보가 민주당 대구·경북 코로나19 재난안전특별 위원회에 참석하여 정치적 논쟁을 멈추고 여·야의 후보들이 서로 힘을 합쳐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자고 요청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세호 예비후보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국가적 재난 상황인 코로나19 사태의 위기대응과 국난극복을 위해 선거가 코앞에 다가왔지만, 만사를 제쳐두고 지금은 국민들과 함께 위기극복을 함께 하는 것이 도리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와 관련한 지원활동에 대한 사항을 다음과 같이 요청했다. 1.지역 자영업자들(식당.미용실.목욕탕 등)과 극심한 생계위협에 처한 일용근로자 및 택시기사. 화물차기사 등 운수업체 종사자의 생계대책을 위해서 추경예산 조기투입을 촉구하고 경북신용 보증재단을 통한 적극적인 생계대책 강구해야 한다. 2,병실 부족으로 인한 자가격리 확진자로 인한 이웃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각 지자체들이 적극 나서서 관내 휴양림. 체육관 등을 격리 시설로 이용하기위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3.격리환자들의 물티슈, 종이타올 등 개인용품 부족을 위한 지 차체 차원의 지원 확대해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는 경북도민을 응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3월 2일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회장)가 도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6천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내 10개 상공회의소 회장단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지역사회가 일상을 찾도록 경제계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이가ACM 건축사사무소(대표 이종석)도 성금 5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했다. 이종석 대표는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또 진인수 ㈜피엠리서치 및 ㈜패러글라이딩랜드 대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5천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진인수 대표는 2016년부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경북 62호, 문경 4호)으로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마스크, 소독제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물품과 확진환자 치료를 위한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2일 올해 지방공무원 33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전체 채용규모는 지난해 채용인원 229명 대비 46% 늘어났다. 직렬별 채용예정 인원은 교육행정 220명, 전산 7명, 사서 20명, 보건 23명, 간호 1명, 시설 16명(건축 15명, 일반토목 1명), 조리 41명, 기록연구 7명이다. 장애인, 저소득층, 고졸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3개 직렬 41명(장애인 23명, 저소득층 6명, 특성화와 마이스터고 졸업자 8명, 보훈청 추천 4명)에 대해서는 구분 모집한다. 특히 장애인 구분모집의 경우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을 위해 전체 채용예정인원의 6.8% 이상인 23명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8·9급은 18세 이상, 기록연구직렬은 20세 이상이면 응시 가능하다.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당해 시험의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북도로 되어 있거나, 2020년 1월 1일 이전까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단, 시설직렬과 기록연구직렬 응시자는 거주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구갑 예비후보는 3월 2일 예비후보후원회에 기탁된 휴대용 크리니티 손세정제 200개를 성서종합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물품은 즉석두부 프랜차이즈 업체인 (주)디데이푸드 임원준 대표께서 코로라19 위험으로부터 노출되어 일하고 있는 선거캠프 자원봉사자들이 사용하라며 기증한 물품인데 홍석준 예비후보는 이날 복지관에 전달했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와 손세정재를 사기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등 물품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마음이 앞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어렵고 힘든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분들의 소중한 뜻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길 소망하며 앞으로 나눔 문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서구 용산동 소재 성서종합노인복지관은 창조실버 세대들이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서 건강한 노인문화구현을 지향하고 있는 복지관으로, 선거캠프 기부물품의 사회기부 행위는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에 따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2일 ‘코로나19’차단을 위해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방역비와 방역물품 구입비로 23억 원을 예비비로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1차로 학교 방역,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구입비 35억 원 지원했다. 이번 예비비는 학교와 교육기관에 부족한 마스크, 손소독제 구입비 6억 1286만 원, 학교 방역비 5억 5110만원, 23개 교육지원청과 학생수 500명 이상 200개 학교에 발열검사용 열화상카메라 설치비 11억 1500만 원이다. 열화상카메라는 학생·교직원의 등교와 출근 시 체온을 자동으로 감지해 발열의심자를 사전 선별해 출입을 통제하는 장비로 다수의 인원을 빠르고 동시에 측정하기 위해 대규모 학교에 설치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개학 연기로 늘어난 준비기간을 잘 활용해 코로나19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고, 부족한 방역물품을 보충하는데 이번 예비비가 즉시 투입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2일 2020년부터 무농약 재배농가에 지속 직접지불금을 신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기 인증의 경우 친환경농업직불금 및 유기지속직불금의 형태로 국·도비 지원을 받아 횟수 제한 없이 매년 지급하고 있으나, 무농약 인증 농업인은 3회(3년)만 지급하고 이후는 직불금을 지급하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왔다.”면서 친환경농산물 무농약 지속 직불금은 무농약 재배인증 3회차 이후 정부지원 친환경농업직불금 대상에서 제외된 농가에 직불금을 계속 지급하는 사업이다. 무농약 친환경재배에 따른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실천농가의 소득 유지는 물론 친환경농업 안정적 정착유도를 위해 시는 무농약 지속 직불금을 신규 사업으로 전격 지원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친환경직불금을 3회 차까지 받아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무농약인증 농업인과 법인이며, 지원 금액은 ha당 논은 35만원, 밭은 과수류가 84만원, 채소·특작·기타작물이 77만원으로 이는 국비 지원단가의 70% 수준이다. 이번 사업을 희망하는 친환경인증 농업경영체는 오는 3월 31일까지 친환경 인증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을 지참해 신청서를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총력적으로 공동대응 하기 위해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김천경찰서장을 비롯한 17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지역내 전파·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상호지원 방안, 지역 민생경제 회생 대책 등 각 기관별 협조와 대응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충섭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유관기관과 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범국가적인 위기 상황이지만, 시민의 안전과 건강 확보를 최우선으로 지켜낼 수 있도록 여러 기관·단체장들이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동구갑 예비후보는 지난주부터 우체국을 통해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판매하는 방식이 코로나19 확진자를 더 증가할 수 있으며, 배분방식 또한 공정하지 못 하다고 2일 주장했다. 서재헌 예비후보는 선거구내 우체국을 방문 점검했다며 “1인당 5개의 마스크를 오전 11시 및 오후 2시에 선착순 판매를 하는 방식이어서, 주민 500명가량이 최대 5시간씩 밀집된 공간에서 재감염 우려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서 예비후보는 당장 내일부터 우체국을 통한 마스크 판매를 중지하고, 지자체별로 행정복지 센터를 통해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방문해서 마스크를 구매하는 방식을 강력하게 주장했고, 이를 정부 및 여당에도 현행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서재헌 예비후보는 “구체적으로 지자체별로 마스크 수량이 전날 확정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참관인이 되어 엑셀 전산화 작업을 통해 랜덤(무작위 추첨)으로 공정하게 선정하여 추첨에 해당하는 주민에게 문자로 신분증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추첨에 해당된 주민은 이후에 자동으로 제외된다면, 현행 마스크 판매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확산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고, 침체한 지역경제를 고려해 3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개방 대상 주차장은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 중인 노상주차장 27개소 283면과 옥동공영주차장 318면, 터미널공영주차장 304면이다. 주차요금 징수 요원이 다수의 고객과 직접 접촉이 불가피해 바이러스 확산의 매개가 될 우려가 있어 직접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추세가 진정될 때까지 공영주차장의 무료개방을 한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3월부터 4대 불법 주정차구역인 버스 승강장,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를 제외한 지역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