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2월 28일 개진면 소재 매일영농조합법인(대표 윤재도)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올 2월에도 대학생 2명에게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2016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가야희망플러스와 장학금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매일영농조합법인은 지역에서 김치 식품업을 운영하면서 체력단련실 마련 등 근로자의 복지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2019년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여하며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윤재도 대표는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 달라”며 고령군에 애정을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일 오전 8시 30분 시장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8일 오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 각급 학교가 일제히 휴업에 들어감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일일학습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일학습 안내 서비스는 휴업기간에도 학생들의 학습 습관 유지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개학 시 학습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휴업 기간 안내와 휴업기간 중 개별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EBS방송, 내친구교육넷의 경북 e학습터, 한국교육개발원과 연계한 온라인 수업 등 가정에서 학습이 가능한 학습 콘텐츠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매일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일일학습 사이트’를 학교 홈페이지, 학부모와 학생의 휴대폰으로 매일 안내 문자를 전송할 예정이다. 일일학습 사이트는 수학, 영어 등 교과를 포함해 진로와 진학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까지 일 단위로 매일 다른 사이트를 안내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학습 공백과 학력 저하에 대한 불안감을 최소화 하도록 학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경북 교육이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28일 코로나19 관련 언론 브리핑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의성군은 이날 브리핑에서 의성-06번(59,남) 확진자의 아들인 의성-21번(27,남) 확진자(상근예비역)가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다. 의성-21번 확진자는 당초 역학조사에서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의 예배를 다녀온 사실을 부정했으나, 추가 역학 조사를 통해 확인한 바 부모님차량으로 자가운전해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아버지인 의성-06번 확진자는 16일 귀국이후 선별검사를 위한 보건소 방문 외에는 계속 자택과 비닐하우스에만 머물러 추가 접촉자는 없었고, 아들인 의성-21번 확진자의 경우 증상 발생 1일전인 17일부터의 동선만 확보된 상태라 이들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추가 역학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전했다. 의성군 관내 신천지 교인은 총 16명으로, △의성읍 7명 △옥산면 2명 △가음면 3명 △봉양면 2명 △안평면 1명 △안사면 1명이다. 이들에 대한 검체 의뢰 실시 결과 양성 1명, 음성 13명으로 나타났다. 검체의뢰 중인 1명과 군입대 1명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구갑 예비후보는서대구 고속철도역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를잇는총연장 34.2Km의 대구 산업선철도에 성서산업단지내 호림역사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대구산업선철도는 대구 서남부 지역 교통편의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서 산업단지 접근성을 제고함과 아울러 산업단지간 클러스터조성 시너지효과를 배가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성서산업단지내 역사 설치 계획이 없어 사업추진 본연의 목적을상실하고 있다며 성서산업단지내 호림역사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성서산단 접근성 제고는 물론, 대구 산업선철도(서대구산단- -성서산단-달성산단-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단-창녕대합산단)와 달빛고속철도(대구-광주),남부내륙철도(김천-성주-진주-거제)로 이어지는 산업선 철도벨트가 구축되어 성서산업단지 활성화등 성서지역이 대구의 중심지역으로거듭 날 것으로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홍석준 예비후보는 대구시 경제국장을 거친 검증된 경제전문가로서 대구도시철도2호선을 경북성주까지 연장 (28Km)하여배후도시로의 광역경제권 확대, 성서 인근지역 도농복합형전원도시 입지 등 성서지역을 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8일 코로나19 관련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 27일 오전 브리핑 이후 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까지 401명을 검사를 의뢰해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305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신천지예수교 교인 중 검사대상자, 밀접접촉자로 검사 중인 자는 84명이다. 안동-12 추가 확진자는 49세, 여성으로 옥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부이다. 19일 오전 자가용으로 학가산 온천에서 1시간 30분 가량 머물렀다. 오후에는 삼산동 근력강화운동센터, 남부동 신천지 안동지회를 방문하고 귀가했다. 20일 증상(목, 등 통증)이 나타나 안흥동 서울삼성정형외과의원에 입원했다. 병원 내 시설의 정확한 이용 시간은 확인 중에 있다. 24일 입원 중 발열 증상이 있었으며, 25일 오전 퇴원하면서 자가용으로 옥야동 신시장 마트를 방문했다. 오후 3시경 자가용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했다. 이후 자택에서 계속 머물렀으며, 27일 밤 8시 15분경 양성판정을 받았다. 자세한 시간대별 이동 경로에 대해서는 긴급재난문자, 시청 홈페이지, SNS를 통해 공개했다.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경북지역 병원들을 긴급지원하고 의료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28일 대구를 방문, 긴급대책 마련에 나선다. 대구·경북지역 병원들의 마스크 및 방호복 등 방호물품 부족과 의료인력 등에 대한 긴급지원 요청에 따라 우선 방호물품 구입에 필요한 1억 원의 기금과 마스크 2만장을 긴급 지원한다. 임영진 병원협회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모든 의료기관이 인력과 방호물품 부족에 허덕이고 있으나, 대구·경북지역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어 긴급하게 필요한 물품 구입비용을 우선 긴급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는 24일과 25일 국공립대학병원협의회와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중소병원회, 전문병원협의회, 요양병원협회, 경기도병원회의 대표자들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28일 오후2시 고삼규 대구경북병원회장과 함께 대구시청을 방문, 권영진 대구시장을 만나 대구지역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금까지 대구·경북지역에서 드러난 문제는 마스크와 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2월 28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27일 오후 경산시 영남대학교 현장을 방문하고 코로나19 대응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영남대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과 서길수 영남대총장 등을 만나 경산시의 코로나19 확산 현황 등을 듣고, 대학의 중국유학생 관리 등 체계적 감염병 예방활동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현재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시와 청도군에만 마스크가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며, “경산시는 28만명의 시민이 생활하고 10개 대학에 10만명 대학생이 정주하는 도시로서, 신천지 관련 확진자가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전국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시와는 1일 유동인구가 10만 5천여명에 달한다.”면서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을 요청했다. 이에 정세균 총리는 “당초 경산시도 검토 했으나 인구비율대비 확진자수를 고려하고 있다.”며, “경산시에 마스크가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 및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장기교육 파견 6급 공무원을 전원 복귀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월 28일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코로나 직접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지 내 도로, 공원, 다중집합공간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산시 관계자는 “시는 코로나19의 산업현장 전파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월 국내 첫 확진자 발생이후 방역소독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으나, 코로나19 감염증이 ‘심각단계’로 위기경보가 격상되고 산단 내 방역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산업현장에 대한 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해나가고 있다.”면서 특히, 360개 기업이 입주하고 14,000명이 근무하고 있는 경산산업단지 내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총력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관내 3,400여 기업체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장 대응지침을 배부하여 지역경제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경산시는 코로나19 중소기업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여 기업의 원자재 부품 수급문제와 수출입 지연, 격리자 발생에 따른 조업차질 등 입주기업 피해상황을 상시 접수받고 있으며, 코로나19 피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사업기간 연장 등 지역산업 위기대응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2월 28일 시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제216회 임시회를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제216회 임시회는 당초 3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3일 코로나19 경계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집행부의 감염확산 방지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하해 회기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 김봉희 운영위원회위원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모든 안건들을 심도 있게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지난 14일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기탁하고, 25일에는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생수, 간식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청년상인 대표와 지난 26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한 민생안정대책TF팀의 첫 번째 행보로 안동시 상인연합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감담회에서는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상인들의 건의 사항 등 총 15건이 제시됐다. 검토 결과 수용 8건, 검토 4건, 건의 2건, 불가 1건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번 제시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시간 탄력 조정, 공설시장 상가임대료 한시적 감면, 소상공인 융자금에 대한 이차보전,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방역소독 등에 대해서는 예비비 투입, 추경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안동사랑상품권 10% 할인 기간 연장에 대해서는 관련 중앙부처의 승인 이후 실시할 예정이며, 임대인 소득세 감면, 자영업자 전기요금 감면 등 지자체에서 추진할 수 없는 건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현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안동시민들이 어려움에 처하자 시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나눔실천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는 2월 28일 ㈜세영종합건설이 지난 27일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마스크 1만 장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가격 폭등과 물량 부족으로 구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가정위탁아동과 아동보호시설 및 장애인시설에 우선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시에 따르면 아름다운 환경과 건강한 건축문화를 기업이념으로 추구하는 세영건설은 나눔 문화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기업으로, 특히 지난해 안동대 학생 45명에 장학금 6,7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세영종합건설(주) 안영모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과 장애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지역의 아동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월 28일 코로나19로 인해 입원 또는 격리 조치되어 일상생활과 소득활동을 하지 못한 대상자들의 생계 안정을 위한 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발부한 격리‧입원치료 통지서를 받고 격리 조치되어 감영병예방법에 따른 당국의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대상자는 물론 근무처에서 유급휴가비용을 받지 않은 자로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단, 사업주로부터 유급휴가 비용을 받거나 국가 등 공공기관 및 정부, 지자체 인건비 재정지원 기관 근로자의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기준은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생계지원 금액을 준용해 14일 이상 입원‧격리된 경우 1개월분 생활지원비가 1회 지급되며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454,900원, 2인 가구 774,700원, 3인 가구 1,002,400원, 4인 가구 1,230,000원, 5인 이상 가구는 1,457,500원이다. 입원·격리 기간이 14일 미만인 격리자는 일할 계산된 생활지원비를 받으며 격리일은 격리통지서와 격리해제통지서를 받은 날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입원·격리된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제공한 사업주에게는 해당 근로자의 임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 의장단(의장 김세운)은 2월 28, 29일 양일간 ‘코로나19’대응에 전력을 다 하고 있는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격려품 떡 6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전 공무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밤낮없이 촘촘한 방역 및 대응에 나서고 있다. 김천의료원과 김천제일병원도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서 의심환자 검진과 확진자 치료 등 연일 격무를 이어가고 있다 . 28일 오전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미리 준비한 격려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코로나19의 철저한 예방 및 대응을 당부했다. 29일에는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에 격려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세운 의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확진자의 동선파악 등 빠른 정보전달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공무원들께서 더욱 신경 써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또,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코로나19’와의 사투를 이어가고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2월 28일 청도드론협회(대표 김용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7일 대남병원 외 2개 병원에 드론을 이용한 소독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는 대남병원, 하나병원, 청도병원에 드론을 이용하여 건물 외부에 꼼꼼히 소독약품을 살포했다. 김용규 청도드론협회 대표는 “청도 소재 3개 병원과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주 3회 정도 소독을 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진정시키고 극복하는데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