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27일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보건용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고 있어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보건용 마스크 원활한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지역사회 확산으로 예방 필수품인 보건용 마스크가 전국적으로 품귀현상이 일고 있다. 그 여파로 김천시 관내 약국과 마트 등에서도 재고 소진으로 시민들이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시는 원활한 마스크 공급을 위해 관내에 있는 마스크 업체를 확인하였으나, OEM방식으로 제작하거나 타 지역에서 제작된 마스크를 유통하는 업체만 있을 뿐 실제 김천 관내에서 제작을 하고 있는 업체는 없는 것으로 도사됐다고 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시민들이 마스크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관내 유통업체와 OEM방식으로 외부에서 제작하고 있는 업체에 협조를 요청하여 보건용 마스크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김천시 관계자는 “보건용 마스크 공급이 원할 때까지 관내 56개소 약국에 있는 일반 면 마스크를 우선 구입하고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얼굴에 밀착해서 사용토록 권장했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와 영주상공회의소(회장 조관섭)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은 급감했지만 매월 임대료를 내야하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근심을 덜고 시민 대화합을 도모하고자 지난 26일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피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건물주들의 자발적인 상가 임대료 인하 운동이 영주지역에도 확산 될 수 있도록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확산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설시장(93개 점포) 상인들을 대상으로 월 사용료 700만원을 2개월 동안 총 1천4백만원을 감면하기로 결정했으며, 건물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착한 임대인 운동’ 분위기 확산에 전통시장 상인 모두가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 ‘착한 임대인’ 1호를 자청한 영주시 상인연합회 차건철 회장은 본인 소유 상가 월 임대료를 ‘코로나19’ 종료시까지 50% 낮추기로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금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와 투자 위축으로 우리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다.”며, “시민 모두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여 ‘코로나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2월 27일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승용, 화물)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이 사업을 통해 3억2천만원 예산으로 전기승용차 20대정도와 전기화물차 2대 등 총 22대정도의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액은 승용차 1대당 최대 1,420만원까지이고, 화물차 1대당 2,400만원 정액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군위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기업으로 신청 마감일 기준 군위군에 지방세, 세외수입(과태료 등) 및 환경개선 부담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승용의 경우 3월 2일부터이며, 화물의 경우에는 3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전기자동차 대리점(자동차제작사별 지정판매사)을 방문상담 후 구매계약 체결 및 신청서 작성·접수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27일 당초 지난 24일부터 3월 1일까지 7일간 휴원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3월 8일까지 일주일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천시는 어린이집 휴원 연장에 따른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긴급보육 계획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즉시 안내하고, 당번교사를 배치하여 긴급보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재원아동 및 보육교사 1일 2회 이상 발열 체크와 어린이집 자체 소독 등을 철저히 하도록 지시하고, 휴원 기간 중 긴급보육을 실시하지 않는 어린이집이 있을 경우 시청 보육담당부서, 어린이집 이용불편·부정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린이집 휴원 연장으로 학부모들의 어려움이 크겠지만 국가적인 위기인 만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감염병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월 27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으로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고 격리 중인 군민을 위해 가장 필요한 물품으로,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전국에서 보내준 후원물품을 자가격리 가구에 긴급히 배부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1차적으로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31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자가격리 가구의 지원물품은 쌀, 라면, 즉석조리식품(국, 찌개, 죽, 참치, 장조림, 젓갈류), 김치, 김 등 식료품으로 주로 구성했으며, 위생용품과 마스크, 손 소독제도 함께 지원됐다. 또한, 지원 가구에 함께 극복하기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자가격리 생활수칙, 격리자 생활지원비 및 주거비 사업에 대한 안내문도 함께 전달하여 격리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물품을 즉시 수령 할 수 있도록 유선으로 안내하여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격리자들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음에도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 어린 감사 인사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서면으로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26일 상주시에 코로나19 추가 환자 4명이 발생했다. 상주시는 이날 오전 5명에 이어 하루에만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확진자는 13명으로 집계됐다. 상주시에 따르면 신봉동의 30대 남성(37)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이 남성의 5세, 3세 된 아들 2명도 확진됐다. 이들은 예천군의 장애인 시설인 극락마을에서 근무하다 지난 25일 확진된 간호사(37, 여)의 가족이다. 확진 이후 가족 3명 모두 자가 격리 상태였다. 또 다른 확진자는 80대 남성(83)이다. 18일 저녁 남성동성당의 미사에 참석했다. 이 남성은 이스라엘 순례 후 24일 확진된 남성(60, 신봉동)과 함께 미사에 참석했고, 24일 자가 격리됐다. 시는 미사 참석 이후 자가 격리 전까지 이 남성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이 남성의 주거지와 주변을 소독하기로 했다. 시는 또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3명의 접촉자도 파악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진규동)는 2월 27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자 2월 한 달간 직원들이 릴레이 헌혈을 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헌혈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겨울철의 계절적 원인과 ‘코로나19’ 사태가 겹쳐 전국 혈액보유량이 적정치를 크게 밑도는 가운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면서 헌혈 운동에는 공사 본사를 비롯한 전국에서 70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 후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를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2008년 공기업 최초로 ‘헌혈뱅크’ 제도를 도입하여 연 3회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2만 3천여명에 달하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고객 헌혈증 기증 캠페인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차동민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2월 28일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10만장을 긴급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10만장 중 4만장은 전통시장 상인 및 소공인에게 이미 지급했으며, 6만장 중 5만장은 지역 영세 중소기업에, 1만장은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지급할 계획이다. 마스크 지급대상은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확보 물량의 한계로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총 1,250개사(대구 750개사, 경북 500개사)에게 업체당 40장씩 지급할 예정이다. 마스크를 지급받기 원하는 중소기업은 2월 27일 13시부터 18시까지 페이스북에 로그인 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검색 및 방문하여 ‘메시지 보내기’를 통해 ‘사업장 주소의 시군구명, 업체명, 유선전화번호’ 3개 항목을 입력한 후 전송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27일 당일 오후 9시 페이스북 및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2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업장 주소를 담당하는 수령 장소 내방하여 수령하면 된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벤처기업청 김한식 청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2월 26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관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확진자는 성주군 초전면에 거주하는 A양(여, 13 중학생)으로 지난 23일 오후 6시경 언니의 승용차로 울산 언니집에 방문, 24일 발열 증세를 보여 오후 6시경 울산 소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언니 집에서 머물던 중 26일 낮12시경 양성(확진환자) 판정을 받아 현재 김천의료원으로 이송·입원 조치 중이다. 이에 성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확진자의 가족에 대한 역학조사 실시했다. 현재까지 접촉자는 5명(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언니2)이며, 이들 중 3명(할머니, 아버지, 언니1)은 초전면 거주중이다. 1명(어머니) 성주읍 거주, 1명(언니2) 울산시 소재 거주하여 울산시 보건소에서 관리중이다.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통보하고 역학조사, 검체를 의뢰하고 환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성주군은 추가확산 우려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방역 등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월 26일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해외 수출길 개척을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대형 마트인 H-Mart에서 예천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H-Mart는 미국 내 한인이 가장 많이 찾는 대형 슈퍼마켓으로 북미 지역 90여 개를 포함한 전 세계 1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인 잡곡, 참기름, 된장·고추장, 버섯, 곶감, 꿀 등 30개 품목을 메릴랜드 및 버지니아, 뉴저지 3개 주 5개 매장에서 5일간 진행됐다. 당초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신동은 군의회 의장 등 수출 관련 기관장과 수출업체가 직접 참석한 행사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참석하지 않고 H-Mart에서 자체 행사로 진행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신호탄으로 그 동안 동남아 수출에만 집중했던 것에서 벗어나 미국, 캐나다는 물론 유럽 등지로 수출시장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둔화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소득 안정을 위해 새로운 판로 개척 등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26일 생명·평화·공경 운동의 정착을 위해 실시한 2019년 전국 새마을회 종합평가에서 문경시새마을회(점촌5동)가 읍면동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33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읍면동평가 4개 분야, 문고분회운영 1개 분야, 시군구평가 1개 분야 총 6개 분야의 지표에 따라 1년 동안 새마을 운동 성과를 평가한 결과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협의회·부녀회 부문 읍면동회장·지도자·부녀회 선임율, 지도자 배가운동, 마을공동체 활동 시범마을조성, 자체 특색사업, 언론보도 등이며, 문고분회 운영은 회장·지도자 선임, 작은 도서관 운영, 문고고유사업 등으로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문경시에서는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아름다운 내고장 세천 가꾸기 사업, 매월 22일 새마을 환경정비의 날 운영, 범시민 선진질서운동,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 운동,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환경정화활동, 3R운동 연계 자원 재활용품 수집 운동, 이웃사랑 실천 운동,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어 주기 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자체 특색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보교류 소통을 위해 2월 26일 오전 지방청 5층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청 과·담당관, 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청에 따르면 이날 지방청에서는 지금까지 기능별 주요 조치사항 및 향후 대책을,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산·칠곡 등 5개 경찰서장은 지역 내 발생 현황과 관계기관 협조 사항 등에 대해 발표했다. 경북지방청은 지난 24일 청도경찰서 을호 비상발령에 이어, 26일 오전 11시부터 경산·칠곡 2개 경찰서에 대한 치안활동을 강화하고자 추가로 을호비상을 발령했다. 을호비상은 평시와 달리 지휘부는 정위치 근무, 전 직원은 연가 중지 등 가용경력 50%까지 동원하는 강력한 비상근무 체계이다. 박건찬 청장은 가짜뉴스, 매점매석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조사도 철저히 하여 국민들이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조치를 당부하고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북경찰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2월 26일 경북지역 학교에서 코로나19 첫번째 학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대책마련에 나섰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누나가 먼저 자가격리 중 발열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19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포항의료원 이송돼 함께 자가격리 생활을 하던 초등학생으로 지난 24일 저녁 양성판정을 받았다. 학교는 방학 중으로 확진 학생은 학교에 등교하지 않았으며, 방과 후 수업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다만, 누나의 확진판정 전인 18일까지 영어학원과 수학 과외교습소를 다녀 보건당국에서 추가 의심자를 파악 중이다. 이에 해당 경산교육지원청은 보건당국과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고 전파 가능성에 따른 대책을 수립하고,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학원 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26일 10시30분 교육감(단장) 주재 비상 대책회의에서 지역교육장과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첫 번째 학생 환자 발생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특히 학교 개학 연기 기간에 학원, 교습소 등원에 따른 추가 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휴원에 동참하도록 추가 권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6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전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청도지역 모계중·고등학교와 청도·경산교육지원청을 잇따라 방문해 감염병 대응 상황과 방역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 개학 연장과 휴업 장기화에 대비한 교육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감염증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학교와 교육시설의 일제 방역 진행 상황과 비상대책반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또한, 청도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품귀 현상이 더욱 심각해진 상황을 고려해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 5,000장을 우선 전달하고 향후 필요한 물품과 재원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경산교육지원청을 찾아 학생과 교직원 격리자 전담관리원 지정 여부와 유치원·초등학교 맞벌이 가정에 대한 긴급돌봄 수요 파악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하고, 방역활동에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가 매우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비상대응조치를 마련하고 있다.”며 “학생, 교직원을 포함한 지역 주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