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오을 안동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무소속)는 2월 26일 성명 통해 “대구·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당장 선포하라!”고 촉구했다. 권 예비후보는 대구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재난지역 선포만으로 부족하다!”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번지르르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며, “다른 조치들은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난 뒤에 추가로 해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별재난지역이란 △농림어업 종사자 대출 상환 연기와 이자감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저금리 대출 지원, △국세와 지방세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 통신전기요금 등의 경감과 납부연기 등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지원책”이라며 “문 대통령은 우선 당장 대구·경북 전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고 재차 요구했다. 권오을 예비후보는 “코로나19 방역 치료대책 이전에 죽어버린 대구·경북의 경제부터 응급 수혈해야 한다.”는 말이라며 “대구·경북의 민심은 전염병 대유행을 방관해 지역의 경제마저 초토화한 문재인 정부를 더 이상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구·경북의 주민들은 스스로 자가격리에 동참하며, 사재기도 하지 않고 서로를 믿고 돌보는 전 세계에서 전례를 찾을 수 없는 높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26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방역과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33개조 132명의 방역팀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터미널·병원·공공기관·경로당·자영업시설) 실내와 실외를 집중 방역하고 있으며 방역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읍면 지역의 경우 이희진 군수가 직접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군청 내 직원들의 관외 출장을 자제하고 있으며, 퇴근 후 외부인의 접촉 역시 자제하고 있으며 임산부 공무원, 미취학 아동을 둔 여성공무원들은 유연근무제를 실시해 감염병 확산에 대비하고 있으며, 출·퇴근 시 대중교통 수단 이용 역시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의 경우 방역 및 소독 후 폐쇄하고 오늘부터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발열, 기침 여부 등을 전화로 조사한다. 이와 함께 농어촌버스(영덕~진보 노선)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황장까지만 운행하고 관내 목욕업소 2곳의 찜질방은 상황 종료까지 잠정 운영 중단하며 관내 위생업소와 목욕 및 숙박업소에 방역약품을 배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명호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월 24일 대구지하철 안동연장이라는 제3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신공항 개항에 맞춰 대구지하철을 안동까지 연장시켜,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대구지하철로 신공항과 연결해 지역의 문화관광산업발전을 견인할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내용으로 풀이된다. 김명호 예비후보는 “의성 비안과 군위 소보에 이전될 신공항이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이므로 대구지하철도 신공항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대구경북 경제통합논리에 따라 경북도청 소재지인 안동까지 연장하는 것은 지극히 온당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대구지하철 칠곡경대병원역에서 신공항까지는 48km로 약 1조 5천억원이 소요될 전망이고, 신공항에서 신안동역까지는 17km로 약 5천억원이 소요되며, 신안동역에서 신도청까지는 13km로 약 4천억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김명호 예비후보는 현재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신공항을 잇는 철도망구축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년~2030년)대상사업으로 반영되도록 정부에 건의한 상태이므로, 관광거점도시로 지정된 안동시가 1,000만 관광객 유치와 100만 외국인이 찾는 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월 26일 50만 명을 훌쩍 넘었다. 지난 2월 4일 처음으로 게시된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있어 문 대통령의 대처를 보면 볼수록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닌 중국 대통령을 보는 듯하다.”며 “국내에서는 마스크 가격이 10배 이상 폭등하고 품절상태가 지속되어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국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기도 어려운데 대통령은 300만개의 마스크를 중국에 지원하였으며, 마스크 가격 폭등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내놓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총 62개국이 중국인 입국금지, 중국 경유한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행했음에도 정부는 국제법을 운운하다가 전 세계 수많은 나라들이 입국금지 조치를 내어놓자 눈치게임 하듯 이제서야 눈치 보며 내놓은 대책이라는 것이 ‘후베이성을 2주내 방문한 외국인 4일부터 입국 전면 금지’라는 대책이라며 뒤늦은 대응을 비난했다. 이미 우한지역 봉쇄 직전 빠져나간 중국인이 500만 명이 넘는데, 이미 봉쇄한 후베이성을 방문한 외국인에 대한 제한만 둔다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통합당 황재영 예비후보는 2월 26일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구미시 갑 지역구 출마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황재영 예비후보는 최근 미래통합당 구미시 갑 지역구 추천을 받기 위해 공천을 신청 했으며, 이번 예비후보 등록을 계기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황재영 예비후보는 구미초등학교·구미중학교·구미고등학교를 졸업한 구미 토박이다. 영남대학교 경영학부 학사,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경북도청 비서실, 청와대 선임행정관(2급)을 역임했다. 이러한 경력을 통해, 구미에 대해 누구보다 가장 잘 알면서도 경북도정과 국정운영에 헌신하며 쌓은 인맥과 능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있어서 문제와 답을 가장 잘 찾아서 해결 할 수 있는, 일 할 줄 아는 준비된 국회의원이 될 수 있음을 자신했다. 또한, 다소 늦은 출마선언에 대해서는 황재영 본인보다 훨씬 훌륭한 선·후배님들 중에 구미를 위해 앞장서 일하실 분이 있으실 거라 생각하고 기다려왔지만,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민들에게 와 닿을만한 신선하고 능력 있는 인재가 나서지 않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26일 윤위영 미래통합당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주시를 방문하여 “지역의 비상시국을 헤쳐 나가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면서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기탁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기탁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돼 시민들이 더 힘든 처지가 된 것 같아 마음이 아파 이대로 있을 수 없었다.”면서 “질병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물품지원 및 의료진 방역물품 구입 등 코로나19 피해자 구호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윤 예비후보는 이날 성금 기탁식에 함께 참석한 한 하상섭 상주시 행정복지국장에게는 “상주시민들 모두는 지혜롭고 현명하기에 모두가 하나 돼 지금의 역경을 잘 극복해 나가리라 소망한다, 아울러 상주시 1.200여명 공직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코로나 사태가 종식 될 때까지 시민들의 안전과 보건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항곤 21대 총선 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월 26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차단과 예방을 위한 총력전에도 불구하고 확산정도를 가름할 수 없다.”면서 “전 국민이 자체방어력 강화에 나서야한다.”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어느 한사람만 소홀히 하면 방역망은 쉽게 뚫릴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개인 각자와 가정부터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는 물론, 다중이용시설의 이용 조정 등 조금의 방심도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여파로 기업경영 축소와 소상공, 자영업자는 생업활동을 포기할 지경에 이르렀다. 제철을 맞아 한창 출하중인 참외와 딸기 재배농가 등 농민들의 걱정과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면서 “민생안정을 위한 정부의 총체적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간절히 호소합니다. 미래통합당이 나서 주십시오!” 김현기 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26일 호소문을 발표하고 미래통합당을 향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김현기 예비후보는 호소문에서 대구·경북은 지금 우한 코로나19 공포에 휩싸여 있습니다. 경제도 스톱이고, 갈수록 외부와 단절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이 뒤늦게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봉쇄’라는 선입견이 있는 현 정권에 기대할게 있는 지 의심스럽습니다. 대구·경북은 보수의 성지이자 미래통합당의 본산입니다. 대구·경북민은 우한 코로나19를 계기로 미래통합당에 더 많은 사랑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 정권에 대한 일말의 믿음조차 거뒀다는 의미이자 미래통합당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래통합당은 우한 코로나19 대책특위를 구성했습니다. 황교안 대표께서 특위 위원장입니다. 미래통합당은 대구·경북이 어려울 때 직접 나서서 민심을 대변해야 합니다. 민심은 현장에 있고,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미래통합당 지도부와 특위는 지금 바로 대구와 경북에 내려와 주십시오. 지역 피해상황과 파탄지경인 경제상황을 점검한 뒤 정부 측에 강력히 전달하고 관철해 주시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월 26일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됨에 따라 지역으로의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8개반(상황총괄, 방역대책총괄, 취약계층관리, 근로자관리, 재정세제 지원 및 수습홍보, 자가격리 모니터링, 농정대책반, 실시부서)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매일 2회 이상 대책회의를 갖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고령군 현황에 대해서는 고령군의 홈페이지, 군 공식 페이스북, 문자알리미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군민에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 고령군 보건소는 1월 21일 방역대책반을 구성하여 자체인력을 활용해 관공서, 재래시장, 유관기관, 종교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일제소독과 방역물품 긴급 배부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등은 일제 자체 소독 및 필요시 소독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 군에서는 1월 24일부터 고령군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학조사반 등 10개 반 운영과 자가격리자 관리전담반을 운영해오고 있다. 군 관리전담반은 유증상자 민원상담 및 모니터링 및 생필품 전달과 격리자의 불편사항 등에 대하여 적극 대응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연재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25일 유시민 이사장이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코로나19를 별로 열심히 막을 생각이 없지 않나 하는 의심까지 든다. 문재인 정권이 중국인 입국을 안 막아서 나라가 이렇게 됐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라고 한 말에 대해 “유시민은 당장 그 입 다물라.”라며 강력 비난했다. 강연재 예비후보는 “국민 누구나 다 아는 유시민式 ‘말로 여론 조장해 文정권에 기여하기’ 가 또 발동된 것이다. 이번에도 교묘한 말로 ‘문재인 옹호와 대구 책임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고자 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사지를 오가고 있는 대구 경북에 함부로 입을 놀리는 유시민은 당장 그 입 다물라. 세치 혀로 나설 때가 있고 안 나설 때가 있다.”고 비난했다. 강연재 예비후보는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버리고, 좌파 정권의 연장을 위해 ‘한중북’ 동맹에만 목을 매며 온 국민을 사지로 몰아넣고 전 세계의 ‘동네북’ 으로 만들어버린 문재인 대통령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한다.”며 문재인 주사파 추종 세력이 돌을 던지든 말든, 할 말은 하고 죽겠다고 말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또, “경북도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월 2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고령 대가야시장을 2월 24일 휴장에 이어 29일에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고령 대가야시장은 4일 9일 오일장으로 인근 지역에서는 비교적 규모가 큰 정기시장이다. 군 관계자 및 시장 상인회, 상가번영회는 합동으로 휴장 첫날인 24일 고령대가야시장 일원에서 외부 노점상 계도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고령군은 “코로나 19가 인근 지자체에서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만큼 상황 종료시까지 고령대가야시장 전 구역 방역 및 상인들의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면서 “ 예비비를 활용하여 시장 개별 점포에 방역 물품을 긴급 지원하는 등 전통시장 내 코로나 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월 26일 공원녹지과(과장 장재일)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근린공원 17개소의 주요시설물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긴급 방역은 형곡공원, 봉곡테마공원, 들성공원, 구평공원, 해마루공원, 도담공원 등 이용객이 많은 근린공원 17개소의 공중화장실, 어린이놀이시설, 운동기구, 파고라 등의 주요시설물에 대해 실시하며 2월 26일부터 앞으로 4주간 총5회 방역할 계획이다. 나머지 도시공원은 해당 읍면동과 협조하고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방역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수막을 게첨하여 공원 내 시설물의 이용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도 홍보하고 있다. 장재일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위기인 만큼 감염병 확산차단을 위해 우리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이 위기상황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2월 26일 오전 10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강승수)를 열어 제237회 임시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제237회 임시회는 당초 3월 5일부터 3월 11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내려진 결정이다. 시의회는 향후 미뤄진 임시회는 진행상황을 고려해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김태근 의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행부가 행정역량을 총동원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사태가 엄중한 만큼 지역 주민들도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과 기침, 발열과 같은 코로나19 유사증상이 있는 경우의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본사 근무자 1명과 월성원자력본부 청경직원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강화에 나섰다. 한수원에 따르면 현재 두 직원은 모두 자가격리 중이며,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또한 한수원은 이본사 100여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일부 필수 요원을 제외한 본사 전 직원에 대해 27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본사 건물은 26일 오후 방역 작업을 할 예정이다. 필수 요원은 사전에 자체방역을 마친 상황실에서 24시간 특별근무를 하게 된다. 아울러 실질적으로 36시간 동안 상황실을 제외한 본사 전체가 폐쇄되는 것이다. 월성원자력본부 직원은 입구 출입관리소 근무자로, 발전소 내 출입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수원은 이에 따라 함께 근무했거나 동선이 겹치는 직원 60여명 모두를 자가격리 조치하고 출입관리소를 폐쇄한 뒤 방역에 나섰으며, 별도 공간을 마련해 출입관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확진자 발생이 원전 안전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 한편, 한수원은 본사 및 전 사업소에 열감지 카메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농산물공판장이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구나 안동에서 청송사과 경매를 위해 공판장을 방문하는 중도매인이 많아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사과 출하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농업인들과 중도매인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판장 운영자인 송원APC 백남진 대표는 “공판장을 휴장할 경우 원물 수급에 차질이 생길수도 있지만 범 국가적인 노력에 동참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고려하는 것이 최우선” 이라며 재개장 시점도 청송군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