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2월 26일 요양보호사 등 돌봄 인력에 대한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월부터 5월까지 요양병원·요양원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 등 돌봄 인력을 대상으로 화재 등 대형재난으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를 사전에 원천 차단하기 위한 소방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프로그램은 재난대응 대피유도요령 등 소방훈련 및 환자별 대피 유형표 부착, SNS(페이스북, 밴드, 유튜브 등)을 통한 쌍방향 소통강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자동 심장충격기 사용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송인수 서장은 “요양병원 등 안전약자시설은 화재가 나면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큰 장소다.”면서 “돌봄 인력 여러분들의 재난대응능력은 곧 어르신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임을 명심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기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이사장 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김용하)은 2월 26일 ‘2020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신규 전시원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 조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규 전시원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3월 30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지-기관소개-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서류는 참가신청서, 간략한 아이디어 설명서 등으로 구성돼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출품한 작품은 외부 및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실현 가능성, 창의성, 타당성,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4월 6일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신규 전시원 조성 소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 청소년센터는 휴대용 방역기와 약품을 구비해 자체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소년센터는 하루 약 300명의 군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직원들이 2~3명씩 3개조로 나눠 매일 자체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비접촉 체온계 구비를 통해 시설 입구에서 출입하는 직원,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손 소독 실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센터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청소년 150여명이 참여하는 문화취미교실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대관 신청을 20일부터 잠정 중단하였으며,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프로그램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청소년센터는 23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이양재 청소년센터소장은 “코로나19가 경북 지역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주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청소년센터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26일 최근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사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한 매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그 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검토하는 등 발 빠른 대처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25일 김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실국소장과 상황총괄 부서장, 유관기관(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김천대학교, 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 김천교육지청)을 비롯한 상황실 근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일 추진상황과 향후대책 및 민원사항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 사항을 지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김천시 전지역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 예방수칙 홍보 강화, 사회복지시설 전수조사 및 다중이용시설 전방위 방역 추진, 예식장 등 다중집합시설 음식물 자제 권고 조치, 어린이집 휴관에 따른 민원해소 대책 마련, 평화시장 및 황금시장 노점상 잠정중단조치, 종교시설 집회 차단 권고 등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26일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제도를 100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하여 지난 1월 1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에서 실시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는 사업장 당 최대 2천만원 이내 특례보증서를 발급하여 대출하도록 하고 그 대출이자 중 연 3%를 2년동안 김천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면서 시는 지난해까지 2018년 4억, 2019년 6억 등 총 10억원을 출연하여 소상공인 540개소에 100억원의 보증을 지원했으며, 특례보증 수요 급증으로 올해부터는 출연금을 매년 10억원으로 대폭 증액하여 2022년까지 총 3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거주중인 개인사업자 및 전통상업 보존구역 내 소상공인이다. 신청절차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남산동 소재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 3층에 있는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천지점을 방문해 개인 신용등급과 대출 연체, 국세, 지방세 체납여부 등 대출 결격사유를 조회하고 보증 가능여부를 확인 후 보증대상 금융기관(NH농협, KB국민, 대구, 신한) 중 선택 후 대출을 받으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2월 26일 대가야 역사문화 클러스터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얏고전수관 및 연수원 건립’을 위해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하고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설계공모 신청접수 결과 전국의 5개 업체가 우수한 작품을 접수했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심사 결과 ㈜사이어쏘시에이츠건축사사무소 대표자 박종호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삼원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엘브로스, 와이원건축사사무소, JHY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은 기타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이 부여되며, 기타입상작 4점에 대해서는 400만원-170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당선작에 대해서는 오는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10월경 입찰을 통해 착공하여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향후 가얏고 전수관 및 연수시설을 건립하여, 문화 체험 기회 확대 및 전통 국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본 공모는 우륵과 가야금의 고향으로서의 대표성을 표현하고 대가야 역사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2월 26일 코로나19 감염병이 위기경보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4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예정이었던 지역 대표 축제인 ‘2020 대가야체험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앞서 축제 주관처인 사)고령군관광협의회와 13, 20일에 긴급 비상대책회의 및 군 관계 실무자회의 열고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근 최고 수준인‘심각’단계로 상향되고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임에 따라 축제 취소를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확산 및 예방을 위해 관광지내 다중이용시설 출입 최소화는 물론 대가야테마관광지(펜션, VR체험관, 대가야시네마, 매점, 카페), 대가야생활촌, 대가야호스텔를 비롯해 민간운영시설인 부례관광지, 승마장 및 개경포공원 주막 등은 상황종료시까지 전면 휴장하고, 이와 함께 방역도 주기적으로 실시 중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가 인근 지자체까지 확산되는 등 전국적 위기 상황이다. 지금은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 보호를 위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시기이다. 이 점을 감안하여 축제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2월 26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5일장 4곳을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은 지난 23일 군위전통시장 휴장을 시작으로 24일 우보시장, 25일의흥시장을 휴장하고, 27일 소보시장을 휴장한다고 전했다. 특히, 군위전통시장은 장날이 되면 인근 지역인 의성, 구미뿐만 아니라 대구에서도 상인들이 많이 찾아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 휴장은 코로나19의 위세가 한풀 꺾일 때까지 잠정적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군은 휴장 사실을 안내하기 위해 시장 입구마다 현수막을 게첨하고, 상인회에서는 연락이 닿는 노점상들에게 통보했으며, 휴장을 모르고 찾아오는 상인들을 위해서는 철수하도록 권고했다. 앞서 군은 지난 5일부터 전통시장 방역소독을 장날 전일마다 실시해 오고 있으며, 17일부터는 군위전통시장 내 화장실 및 상인회사무실을 1일 1회씩 소독하고 있다. 장판철 경제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저지를 위해 시장상인들이 휴장 결정에 동참해 주어서 감사하다. 군에서는 전통시장 방역소독 실시 등으로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월 26일 문경시 오미자테마터널((주)오미원 대표 김태인)이 지난 24일 귀국한 경북 북부지역 성지 순례단을 격려하기 위해 문경오미자 스틱차 3,000포(시가 380만원 상당)를 안동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태인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귀국 후 격리조치에 동의한 경북 북부지역의 순례단과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애쓰는 분들께 몸에 좋은 문경오미자를 선물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저의 작은 마음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중국 우한에서 귀국해 충남 아산, 충북 진천에서 격리된 우리 교민들을 위해 문경오미자 스틱차 28,000여개를 이미 기부한 바 있다. 한편 문경시는 “동의보감에 기록된 오미자는 기관지와 폐 등 호흡기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갖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분위기에 심리적 안정과 면역력을 키우는 음료로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에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이 4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주시에 따르면 무지개다리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소수문화계층의 문화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주체들 간의 문화교류와 소통을 활성화 하여 문화다양성 인식제고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문화다양성 방방곡곡 교육, 지역민과 문화소수자가 함께 모여 서로 소통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해 나가는 레인보우코러스 합창단, 19개 읍면동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해 나가는 마실 문화 배달, 문화소수자들의 다양한 생각을 지역모두와 공유하는 보이는 라디오 문화다양성 마이크, 문화다양성의 날 행사 프로그램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써 왔다. 2020년부터는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는 한편 영주시 문화다양성 조례 제정을 통해 법적 제도 지원 방안을 확대하여 문화다양성 가치의 보호와 증진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26일 헬스존의료기 남순택 대표가 지난 25일 성주군을 방문하여 코로나19를 함께 대응해 이겨내자며 마스크 1000개와 손소독제 24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남순택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걱정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탁하게 됐다. 지역사회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헬스존의료기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의료기 업체인이다. 이번 남 대표가 기탁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는 4월 5일 개최 예정인 제18회 영주시 소백산마라톤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26일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영주시 소백산마라톤대회는 소백산의 수련한 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의 코스를 달리는 대회로 작년에 전국 마라토너 9,7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명품 마라톤대회로 자리잡은 대회이다. 이번 소백산마라톤대회 취소 결정은 현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참가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대회가 취소됨에 따라 참가자들의 참가비는 환불할 예정이다. 참가비 환불 신청은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소백산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http://www.sobaekmarathon.go.kr)-게시판-온라인 상담실에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을 참가자들에게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지만, 대구·경북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국대회를 진행하는 것은 부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며, “내년에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인 대회준비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26일 오는 3월 1일부터 불법 주차 단속 CCTV 단속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로 조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불법 주차 단속 CCTV 설치구역은 경산사거리(뚜레쥬르 앞), 종로사거리(편의점 CU앞), 희망약국사거리(희망약국 앞) 3개소이며, 단속은 연중무휴로 유예시간 15분 후 단속되고 있다. 주정차 위반 시 과태료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승용차와 4톤 이하 화물자동차는 4만원, 승합차와 4톤 이상 화물자동차는 5만원으로 납부기한 내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최대 77%까지 가산금이 부과된다. 성주군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2019년 5월부터 ‘4대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주민신고제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소화전 주변 5m이내 ▲교차로 모퉁이(황색복선구간)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 침범에 대해 불법 주정차 위반사항을 신고하는 것으로, 신고 접수 시 단속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 위반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되는 제도이다. 신고자는 앱(‘안전신문고’ 또는 ‘생활불편신고’)을 통해 위반지역과 차량번호가 식별 가능하도록 같은 위치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하고자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1회용품 사용규제를 일시 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식품접객업에 대한 1회용품 사용규제 일시 해제는 음식점, 카페 등에서 다회용 컵의 사용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다회용 컵 등의 살균 소독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신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품 사용규제 일시 해제는 영양군 내 331개 업체가 적용되며, 대상은 1회용컵·접시·식탁보·나무젓가락 등으로 식당 등에서 사용하는 1회용품이며, 해제 기간은 코로나-19 전염병이 안정화되는 때까지로서 추후 상황을 판단하여 별도로 결정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이번 1회용품 사용규제 일시 해제 조치에는 식품접객업소가 아닌 마트 등에서의 1회용봉투 제공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정영길 환경보전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월 26일 예천군의 장애인 시설 직원(49, 여, 냉림동) 등 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상주시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25일 확진자가 나온 예천군의 장애인 시설 ‘극락마을’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1일 경미한 인후통에 이어 열(37.5도)이 나자 검사를 받았다. 현재 이 여성은 이미 폐쇄된 극락마을에 격리돼 있다. 또 신봉동의 60대 여성(61)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4일 확진된 이스라엘 순례 참가자(60)의 부인이다. 이 밖에 외서면의 70대 부부와 남성동의 남성(35)도 각각 확진자로 판명됐다. 시는 이들 확진자들의 국가지정격리병상 병원 이송을 경북도와 협의하는 한편 접촉한 가족을 자가 격리토록 했다. 또 이들이 다녀간 마트와 약국 등도 소독하고 있다. 시는 확진자 중 일부가 대구에서 온 보험설계사나 의성군에서 확진된 이스라엘 순례 참가자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감염됐는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