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는 2월 27일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가 고용노동부 연차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차성과 평가는 전국 105개 대학일자리센터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매년 실시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로 평가했다. 구미대는 이번 우수 평가로 3회 우수 평가를 받은 센터에 주어지는 사업기간 1년 연장이라는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따라서 구미대는 사업기간을 2022년 2월까지 이어가게 됐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을 기준으로 2년 평가 후 잔여 3년 시행이 확정된다. 구미대의 경우 5+1년이 된 셈이다. 이 사업은 대학 내 분산된 진로 및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사업이다. 구미대는 지난해 청소년들의 취·창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창업경진대회, 전공 관련 명사초청 특강, 선후배와의 만남, 전공별 멘토링 프로그램, 글로벌 스피치 컨테스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승환 센터장은 “사회적 변화와 요구에 맞춘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창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은 ‘코로나19 대구‧경북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시‧도민의 피해구제를 위한 한층 더 강도 높은 대책마련을 주문했다고 27일 밝혔다. 김부겸 대구·경북 권역별 선대본부장(수성구 갑), 홍의락 국회의원(북구 을), 김현권 국회의원, 남칠우 대구광역시당위원장, 허대만 경상북도당위원장(포항남‧울릉 예비후보)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이재용(중·남구), 서재헌(동구갑), 이승천(동구을), 이상식(수성구을), 권택흥(달서구갑), 김대진(달서구병), 오중기(포항북), 이삼걸(안동), 장세호(고령성주칠곡), 배영애(김천), 황재선(영주문경예천), 정우동(영천청도), 송성일(영양영덕봉화울진), 정다은(경주)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대책위는 지난 23일(일)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지역 중소상공인의 피해가 코로나 감염의 우려보다 더 심각하다며 중소기업‧중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1/4분기 부가세 납부 유예, 임대료 한시적 인하 또는 면제, 이자 한시적 면제, 인건비 지원, 전기 수도 등 공공요금 감면 등의 대책도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바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여론조사에서 거짓 응답을 유도한 예비후보자 지지자가 검찰에 고발됐다. 경상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2월 27일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에서 거짓 응답을 권유·유도한 A씨외 3명과 B씨를 각각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 및 영덕지청에 고발하고, 중앙여심위 홈페이지에 등록되지 않은 여론조사결과를 SNS 등으로 공표한 C씨에게는 과태료 1,50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여심위에 따르면, A씨외 3명은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지지하는 정당을 거짓으로 응답하도록 권유·유도하는 내용을 SNS 등으로 전송한 혐의다. B씨는 연령대를 거짓으로 응답하도록 권유·유도하는 글을 SNS에 게시한 혐의다. ‘공직선거법’제108조(여론조사의 결과공표금지 등)에는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다수의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 등을 거짓으로 응답하도록 지시·권유·유도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고, 중앙여심위 홈페이지에 등록되지 아니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다. 경북여심위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2월 26일 신속한 코로나19 종식에 기여하기 예방을 위한 후원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손소독제 1,000개와 소독티슈 5,000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의 선별진료소 및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시 되는 가운데 이번 후원물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개인위생과 함께 특히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기저질환자들은 평소 질환 및 건강관리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치안감)은 2월 27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경찰 위기관리 치안력 유지를 위해 경찰청사에 대한 ‘추가 방역’과 ‘비상시설’ 확보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경북 경찰은 코로나19 초기부터 업무용 사무실과 구내식당 등 공용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자체방역을 실시해 오고 있다.”면서 이번 추가 방역에서는 직원들이 사용하는 사무기기, 개인 물품 등 자칫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밀하게 소독했다. 구내식당에 대해서도 손 씻기, 손 소독 안내판 설치 및 유도선 부착, 물비누 및 핸드타올 추가 설치, 마스크 걸이 부착, 배식 시간 분산, 식사 시 거리 유지를 위한 좌석 배치 등 개별 위생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통제에 대비한 사무실용 비상시설로는 지방청 교육센터 정보화교육장과 강의실 2개소, 회의실 3개소, 노조사무실 2개소를 임시 사무실로 지정해 놓았다. 접촉자 격리용 비상시설은 지방청 교육생 숙소 6개소와 미운영 치안센터 30개소, 영덕경찰수련원 전체를 확보했다. 격리에 대비한 생활 물품 비치와 격리숙소에 대한 차단막 설치도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역의 1,349명에 이르는 신천지교회 신도에 대한 역학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고 1차로 996명에 대한 ‘코로나19’에 대한 증상 여부와 최근 이동경로 파악을 마치고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앞서 지역의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교회 신도가 70%에 육박하는 만큼 개인정보유출 우려와 관련하여 감염병 확산방지 목적 외에 명단을 활용하지 않기로 하고 1,349명의 명단과 연락처를 넘겨 받아 역학 전수조사를 벌였다. 포항시는 또한 신천지 포항교회 1개소를 포함하여 전도센터 등 17개소를 폐쇄하고 집회금지 조치와 함께 해당 시설과 주변 일대에 방역 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포항시는 신천지교회와 관련된 대부분의 시설들이 건물 외부에 어떠한 간판도 없으며 건물 내부에 각 층을 소개하는 간이 간판에도 신천지센터 또는 공부방이라는 표시를 하지 않고 위장하고 있는 점을 들어 일반인들에게 노출이 잘 되지 않고 있음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일부 시설의 경우 ‘인성개발교육원’이라는 이름을 내걸거나 도서실, 일반 사무실, 교육원 등 다양하게 위장해놓고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포항시는 경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27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2차 감염자들로, 이로써 의성군의 확진자는 총29명으로 늘어났다. 새로 추가된 의성-27(83, 여) 확진자는 의성-12 확진자와 성당모임을 가졌으며, 의성-28(63, 남) 확진자는 의성-15 확진자의 배우자, 의성-29(72, 여) 확진자는 의성-16, 의성-17, 의성-26 확진자와 식당에서 접촉한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추가 확산에 대비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취약시설 43개소와 요양병원 5개소에 주1회 소독을 실시하고 비용을 군비 100%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매주 금요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해 오후 3시부터 18개 읍면의 공공청사와 유관기관, 시장, 도로 등에 철저한 방역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현재 9명인 행정지원 TF팀을 25명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자가격리자 297명에 대한 전화 상담을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과 어려운 상황을 함께하고자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마스크 26,040장(유치원 15,700장, 초등학교 10,340장)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긴급돌봄교실을 운영하거나 운영 가능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 기존 마스크 보유량이 적거나 개인마스크를 준비해 돌봄교실이 운영되는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24일 전국보건교사회에서 마스크 3만여 장을 대구시교육청에 기부함에 따라 가능했으며, 기부된 중소형마스크 21,080장, 대형마스크 4,960장이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 및 선생님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마스크 전달은 전염성을 우려해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직접 수령하도록 하지 않고, 우체국 택배서비스를 통해 전달된다. 향후,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각계에서 기부되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확보하는 대로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유치원과 학교를 우선으로 필요량이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월 27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1명에 이어 27일 1명이 추가되면서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늘었다. 군에 따르면 27일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북삼읍에 거주하는 A씨(53·여)로 발열증상으로 구미 차병원을 방문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칠곡군보건소는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감염 경로와 동선 파악에 돌입했다. A씨는 신천지 신자가 아니며 지역에서 집단 감염을 일으킨 밀알공동체와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송 병원이 결정되기 전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가며, 가족은 검사 후 별도 장소에서 격리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고, 불요불급한 상황 이외에는 다중이 모이는 모임이나 행사는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월 27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지난 23일 감염병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노인‧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다수 이용하는 집단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30개소에 대해 26일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는 최근 청도 대남병원 사례 및 장애인거주시설 확진자 발생 등 집단시설의 대량 감염사태가 우려됨에 따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예방 조치”로 “시설 내 방역물품 비치 및 소독 현황, 외부인 방문 제한 조치(시설 입소자의 면회‧외출‧외박 금지 준수 여부), 이용자 및 종사자에 대한 1일 2회 이상 발열 체크 여부 등 시설 위생관리 실태와 현재까지 주요 감염 경로로 파악된 신천지교회 관련 이용자 및 종사자 여부, 해외여행(중국, 홍콩, 마카오, 이스라엘 성지순례) 이력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점검결과, 각 시설에서는 ‘감염병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조치사항을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상황 종료 시까지 시설책임자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일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경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동참하기 위해 대면 선거 운동을 중단한 대신 SNS를 통해 주민들의 정책 제안을 접수하고 있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27일 “동구에서 나고 자랐으며, 동구의회 의원, 동구의회 의장, 동구청장을 지내며 누구보다 동구를 잘 안다고 자부하지만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쌍방향 소통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SNS에 주민 정책 제안 코너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전문가로 꾸려진 정책자문단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공약을 만들고 있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에 SNS를 통해 정책 제안을 접수하기로 했다.”며 “항상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가려운 곳을 찾아 긁어주는 ‘강대식 스타일의 소통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하고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공약 및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싶은 주민들은 강대식 예비후보가 운영하는 블로그 ‘대식이에게 바란다’ 카테고리에 글을 남기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도건우 미래통합당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의 극복을 위해 방역 봉사활동에 더욱 집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전통시장과 서민 밀집주거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해온 도건우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몰려와 함께 참여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현재 관공서가 보유한 방역장비와 소독제는 충분히 공급될 수 있으나 일손이 부족하여 제대로 방역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므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또, 도 예비후보는 온라인으로도 ‘컬러풀 대구(Colorful DAEGU)’ 로고를 활용해 ‘반드시 이겨내자 대구경북’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SNS 프로필 사진도 교체한 그는 “‘코로나19’를 우리 스스로 이겨낼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나누고 싶다.”고 강조하며 선거사무원과 지지자들도 ‘반드시 이겨내자 대구경북’으로 프로필 사진을 바꾸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7일 환자 이송 등 코로나19에 총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6일 소방본부 작전회의실에서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과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청도소방서를 중심으로 소방관서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확진자 및 의심환자 이송현황과 일반 응급환자 이송 거부 사례 등을 살펴보며 긴급대응대책을 검토했다. 경북소방본부는 24일부터 감염병 위기대응지원본부장을 구조구급과장에서 소방본부장으로 격상하고 위기대응지원단을 20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1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청도대남병원의 중증환자 이송을 위해 도내 6개 소방서의 구급차를 청도소방서에 추가 배치하여 24시간 환자 이송에 투입하고 있다. 남화영 본부장은 26일 청도소방서 코로나19 대응상황실을 방문, 비상근무 중인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청도대남병원 중중환자 이송 현황과 구급차량 방역대책 등을 점검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염의 확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7일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기를 놓친 농업인들을 위해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4종 품목에 대하여 가입기간을 2월 28일까지에서 3월 1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2001년부터 사과, 배를 대상으로 시작하여, 매년 품목을 꾸준히 확대, 올해에는 51개 품목이 경상북도에 판매(전국67개)되며, 보험 가입기간은 품목별 파종기 등 재배시기에 맞춰 운영된다. 대상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 등을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도는 지난 2019년부터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지방비 지원비율을 30%에서 35%로 확대하여 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15%만 납부하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국비 50%지원(단, 벼․과수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 보장비율에 따라 국비 40~60% 차등지원) 한편, 지난해에는 도내 59,741농가가(53,885ha, 가입보험료 1,070억원)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고, 봄동상해, 태풍 등의 재해피해를 입은 13,802농가가 1,914억원의(가입 보험료의 179%)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7일 ‘청년대상 경북알리기 공모전’에 이동현(채널명 리도동동) 씨가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동현씨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하여 먹방과 관광 등 혼합소재로 경북의 맛과 재미를 영상으로 살려냈다. 이외에 글로벌 관광시대에 외국인의 시선으로 경북의 모습을 솔직 담백하게 담아낸 오대용(외국인코리아) 금상, 귀농한 여성청년농부의 이야기를 다룬 한송이(조화로운 삶) 은상, 가족여행을 통해 경북의 유명관광지를 소개한 이혜림(럭키패밀리) 씨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청년을 대상으로 경북관광, 청년농부, 한류뷰티, 버추얼 등 4개 분야로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됐다. 총 38개팀이 청년들의 눈과 감성으로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경북만의 매력을 찾아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이색적인 경북알리기에 나섰다. 출품작은 1차, 2차 예선과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 대해서는 CJ ENM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크리에이터 전문 채널 ‘DIA TV’에서 전속계약을 할 계획이며, 은상 수상자는 지역 언론에 출연제의를 받고 있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수상자들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