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월 27일 집단생활로 감염 우려가 큰 생활시설에 대해 방역 등을 강화하면서 코로나19 추가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철저한 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은 지난 24일 관내 장애인시설 극락마을 종사자(간호사, 상주시 거주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긴급히 총 87명(종사자 35, 입소자52)에 대해 25일 검체 채취 후 의뢰한 결과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자로 판정받았지만 나머지 86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면서 음성 확인된 86명에 대해선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여 예방 차원에서 격리 조치하고, 극락마을에 대한 방역 및 소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안전이 확보 될 때까지 매일 공무원을 배치해 시설 출입을 통제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관리강화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발생상황을 군민들에게 알려 불안해하지 않도록 수시로 문자발송, 홈페이지 게시, SNS 홍보 등 다양하게 상황을 공유해 잘못된 정보가 전파되지 않도록 확산방지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발생으로 국가적 위기에 처한 상황을 군민이 함께 빨리 극복하길 기원하며 경북농협본부에서 마스크 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월 27일 41억 원을 시설원예분야에 투입해 생산기반을 갖춘 5개 품목(수박, 참외, 오이, 풋고추, 토마토)을 전략 품목으로 지정하고 보조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 지원하여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최근 지역의 농업구조가 쌀을 제외한 소량 다품목의 구조를 띠고 있어 대규모 유통 거래나 안정적 팔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도청 신도시 성장에 따른 일부 품목의 근교 농업단지 조성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업 소득을 높이기 위해 시설원예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군은 지난해 ‘2025 시설원예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내재해형 시설 하우스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총 317억 원을 투입해 현재 35%에서 60%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략 작목의 통합마케팅 비율을 현재 22%에서 44%이상 향상시켜 규모화‧전문화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조성해 언제 어디서나 작물의 재배 환경을 살피고 장치를 제어할 수 있는 ‘간편형 스마트팜’ 지원으로 농촌 인력 문제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과실 및 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도열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고령 성주 칠곡군 선거구)는 2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망자를 낳은 사스, 메르스처럼 전염성이 강하고 전염 속도 또한 상당히 빠른 편이기 때문에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정부는 당장 “중국인 입국부터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예비후보는 중국 우한 지역에서 2019년 처음 인체 감염이 확인됐다는 의미로 ‘2019 ‘우한폐렴’이라는 별명이 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전 세계가 비상이 걸렸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로 인한 ‘우한 폐렴’ 사망자와 확진 환자가 늘어나면서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해 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20만 명을 넘어섰다면서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북한마저도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는데 이미 우리나라에 우한 폐렴이 상륙한 뒤라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당장 한시적 입국 금지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제안했다. 최도열 예비후보는 “국내 코로나19 환자 수는 26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1천 명을 넘어섰으며, 특히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환자가 대부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유능종 미래통합당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2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의 중소기업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상황을 청취한 유 예비후보는 “구미공단 내의 기업체 중 중국과 직접 관련된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입 차질, 생산중단, 원자재 수급애로, 납품공급 애로 등으로 심한 타격을 입고 있다.”며 “이들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거의 없어 사실상 개점휴업상태에 있다.”면서 “정부지원책은 우량 중소기업이나 신용이 좋은 자영업자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라 이렇다 할 담보력이 없는 영세중소상공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 보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각 기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따뜻한 격려와 함께 사태를 조기 종식시키기 위해 근로자의 개인예방수칙을 준수해 주길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치안감)이 불안정한 시국을 이용하여 마스크 매점매석으로 국민들의 건강권을 해치고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는 자들을 뿌리뽑기 위한 엄정대응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2월 2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국민의 건강권 침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판단됨에 따라 식약처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북지방청에 따르면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매점매석수사전담반을 구성하여, 식약처와 합동으로 도내 11개소를 점검하여, 그 중 2개소에 대해 마스크 불법거래 행위를 적발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적발된 2건에 대해 식약처의 고발을 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경북 도내 소재 창고에 보건용 마스크 30만개(월평균 판매량 186%)를 보관한 유통·판매업체 대표 1명과 사업장 창고에 보건용 마스크 55만여개(월평균 판매량 601%)를 보관하고 의약외품 포장에 용기·포장 기재사항(명칭, 제조업자 상호 및 주소, 용량, 중량 등)을 기재 않은 보건용 마스크를 제조·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업체 대표 4명을 수사 중에 있다. 아울러, 경북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 감염이 지역사회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장원용 미래통합당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27일 “코로나 19 확진 환자를 격리,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이 입어야 하는 방호복이 2~3일 치밖에 없어 확진 환자를 격리수용만 하고 치료를 못하는 사상 초유의 의료공백이 우려 된다.”고 주장했다. 장원용 예비후보 소통캠프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입원해있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과 영남대 병원을 상대로 의료장비 확보 상황을 확인했다며, “확진 입원환자 230여 명을 치료 중인 대구동산병원의 경우 하루 400세트의 의료진 방호복이 필요한데 현재 확보된 물량은 3일 치밖에 없고, 27일부터 확진 환자 격리 병실 운영에 들어간 영남대의료원도 방호복 물량이 2~3일 치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병원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의료진 방호복은 감염 차단을 위해 1회 사용 후 폐기해야 한다.”, “지금 가장 시급히 필요한 것은 방호복과 고글, N95 마스크 등 의료장비이지만 당국의 지급방안에 대해서 아직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입원환자는 앞으로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당국의 지원 대책만 믿고 기다릴 수가 없어 자체 확보방안 마련에 초비상이 걸렸다.”면서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7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지난 26일부터 현재까지 검사 결과를 통보받은 63명은 모두 음성이라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27일 오전 현재까지 297명의 검사 의뢰했으며,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28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고, 신천지 교인 또는 밀접접촉자로 검사 중인 자는 58명이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11명으로, 안동병원 응급음압격리실 1명, 안동의료원 7명, 김천의료원 3명이 입원 중이다.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교인 관리대책은 26일 신천지예수교 교인 수 발표에 착오가 있어 238명에서 247명으로 수정됐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명단은 현재 237명이다. 26일 긴급히 237명에게 연락을 취한 결과, 212명은 조사를 마쳤으며, 25명은 연락이 되지 않았다. 연락이 안 된 25명은 경찰에 협조를 요청해 소재를 파악하고 27일 중으로 조사를 완료토록 하겠다. 전수 조사 결과, 검사 의뢰 대상은 42명으로 파악됐다. 유증상자는 9명(감기증상5, 열·기침2, 가래·기침1, 코막힘1), 대구교회 방문자는 8명, 대남병원 방문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월 27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스크 3만매를 구입해 무상으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은 인구 비례에 따라 8개 읍면에 마스크를 배부했으며, 마을 이장은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 최우선적으로 마스크를 전달했다. 단 기초수급자, 차상위, 복지시설 거주자는 주민생활지원과에서 별도로 34만매를 구매해 배부할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최근 지역사회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군민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마스크를 찾고 있지만 품절 사태로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우선적으로 마스크가 꼭 필요하지만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의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배부한다.”고 말했다. 또한“추가 물량을 확보해 앞으로도 마스크 무상 배부를 이어갈 계획”이라며“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꼭 지켜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달희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27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코로나19 관련 발언은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론을 뒤집어 보려는 고도의 정치 공학적 발언.”이라며 ‘대구 코로나’ ‘대구 봉쇄’라는 정부여당의 망언에 잇따른 대구·경북민의 찢어진 가슴에 소금을 뿌린 것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이달희 예비후보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중국인 입국 차단’을 주장한 것을 두고 “아주 정치적인 발언을 한 것이다. 이분은 별로 열심히 막을 생각이 없지 않나 하는 생각까지 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대해선 “경북지사가 보이질 않는다.”라는 궤변을 유 이사장이 늘어놓았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통령 내외가 청와대에서 기름진 짜빠구리를 먹으며 파안대소 하던 날, 이철우 도지사는 청도 대남병원을 찾아 한 사람의 희생자라도 더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며 유시민의 발칙한 언행은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물론, 자신도 감염될지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도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버티고 있는 모든 의료진과 공무원에 대한 모욕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유 이사장을 향해 유시민의 눈에는 마스크 한 장 구하려고 몇 시간 줄을 서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 내상리 출향인사인 이진환 전)명예읍장이 2월 27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의 예방용품 구입과 방역활동 등에 써달라며 1,000만원의 성금을 대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진환 전)명예읍장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삼오를 운영하며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에서 1,000만원씩을 기탁해 왔다. 특히 지난 2019년 12월에도 5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취약계층이 ‘코로나19’ 확산에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장비와 방역약품,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충분히 구입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후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사회전반의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후원금을 기탁해 주시고,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위한 따뜻한 애향심을 실천해 주신 데 대래 감사의 드린다. 전달해 주신 기부금으로 방역활동을 위한 각종 장비와 물품을 신속하게 구입하여 우리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월 27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코로나19 유입으로 청사가 폐쇄되는 초유의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된 본관 정문과 민원실 출입구를 제외한 모든 출입문을 폐쇄하여 청사 출입관리를 강화하고, 청사 방역도 주1회 전체 방역을 실시하고 민원실 등 평소 주민들과 직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은 매일 1회 소독을 실시한다. 구내식당도 부서별 시간을 지정하여 식당 내 밀집을 방지하고, 상호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주 앉지 않고 한 방향으로 앉아 식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 및 확진자, 자가격리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하여 감염의 우려가 있는 등 조금이라도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직원에게는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강구하여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민생안정대책TF팀을 구성하고 수요자 맞춤형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생안정대책TF팀은 김남두 기획예산실장을 민생안정TF팀장으로, 소상공인지원반, 중소기업지원반, 민생경제활력반 등 3개반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먼저,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인회 등 관련 단체 대표와의 면담을 시행하고 대책 마련 단계에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례보증 신용등급 제한 폐지, 이차 보전율 상향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재정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 중인 안동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도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향후 코로나 소강 국면에 대비해 각종 행사 유치,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 등도 다각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수요자 맞춤형 대책 마련으로 민생안정과 안동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7일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이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전통문화체험교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제10기로 운영되는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상반기에 ‘전통음식 만들기’와 ‘해금 연주하기’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3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영할 계획이나,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개강이 연기될 수 있다. 교육생은 3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인원은 각 2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체험 교실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맵쌀과 찹쌀을 이용한 전통 떡 만들기와 전통에 퓨전을 가미한 피자 떡, 치즈말이 떡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떡 만들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궁중음악과 민속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연주되고 있는 향악기 중 하나인 해금은 동요에서 민요 그리고 대중음악까지 배우고 연주해 볼 수 있다. 이희승 안동시립민속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고유의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퓨전음식을 만들어 보고, 맛볼 수 있으며, 흔히 접할 수 없는 해금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7일 개학연기(휴업)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각급학교의 신학기 학사운영에 대해 안내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주요 내용은 개학 연기(휴업)에 따라 학사일정을 조정하는 경우 학교는 연간 학사일정을 순연하고 방학 일수를 조정하는 등 법정 수업일을 우선 확보한다. 감염증 등으로 인한 휴업일이 일정기간(15일)을 초과할 경우 학생의 휴식권과 학기 개시 전 교육과정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법정 수업일의 10% 범위 내에서 수업일수를 감축할 수 있다. 개학 연기(휴업)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 사이트와 콘텐츠를 안내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한다. 아울러 교사들의 정상 수업 준비를 위한 온라인 학습 사이트 활용 방법도 안내했다. 학교에서는 학교-담임-학생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 학사운영 진행상황을 안내하고, 학생 건강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파악해 개학 이후 학생 건강상태에 따른 조치 등을 안내한다. 또한, 학교장은 소속 교직원의 건강 상태를 상시적으로 파악하고, 확진자에 대해서는 완치될 때까지 격리하고, 본인이 격리자이거나 가족 중 확진·격리자가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치원·초등학교에서 긴급 돌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정통신문, SNS문자, 학교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안내하고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운영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 아침부터 오후까지 운영하며, 1실 당 10명 이하의 최소인원으로 유치원교실, 돌봄교실과 일반교실 등 안전이 확보된 공간에서 분산 운영한다. 긴급 돌봄은 돌봄교실 기존의 신청 대상 학생 여부와 관계없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과 학생의 보호자가 감염과 연계되지 않은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돌봄교실에 손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용품을 비치하고, 하루 2회 이상 발열 체크를 한다. 한편, 등교를 희망하였더라도 확진자, 의사환자, 밀접접촉자 등 관련 학생의 등교 중지 기간 중에는 돌봄 참여가 불가능하다.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발열여부 점검, 외부인 출입제한, 소독·방역·위생 강화 등을 통해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