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에비후보는 2일 코로나19 확산사태의 시발점인 신천지 교회를 향해 “적극적 해결노력 없이 뒤에 숨지 말고 당당하면 앞으로 나와 모든 지원 및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 측의 행태가 불충분하다면 당국은 공권력을 동원해서라도 강제로 이행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확산사태에 따른 경증환자 임시수용시설 병원 마련을 강력히 요구한이승천 예비후보는 오늘 이낙연 위원장이 발표한 “신천지 신도 시설을 치료시설로 제공하라.”는 의견에 강력히 동의하는 뜻을 밝혔다. 또, 이낙연 위원장이 전국의 환자와 의료진에 소액성금을 보내자는 제안에 적극 동참할 것과 더불어 광주광역시의 대구 경증환자 수용방침에 대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의 한사람으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천 예비후보는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광주시장님과 시의원 및 모든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은 영원히 대구시민들의 마음속에 살아 있을 것이며 달빛동맹(달구벌, 빛고을)의 따뜻함과 견고함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 및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험을 통해 보상하는 농업인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하게 살펴보면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어업 재해보험법’에 의하여 농림업에 종사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 본인의 경영여건 및 시설기준에 따라,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법’에 의하여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농기계종합보험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 개발촉진 법’에 의하여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농업인이 가입대상이다. 이들 보험은 스스로 가입여부를 판단하여 가입하는 ‘임의보험’ 방식으로 운영되며, NH농협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에서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농협에서 판매하고 있다. 재해보험 가입대상 품목은 벼를 포함한 식량작물과, 과수, 채소․특작등 약50여종이며, 연중 작물별 재배시기에 따라 가입기간을 달리하고, 보장범위는 태풍․우박․가뭄 등 자연재해와 병해충, 조수피해 발생시 농가경영주의 신고에 의하여 손해사정 후 보험금을 지급한다. 농기계보험 가입대상 품목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으로 부터 울진군의료원이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이 해제됐다고 2일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은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울진군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전담병원 지정으로 인한 지역 내 의료서비스 제공에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울진군의 제안을 고려해 2일 지정해제를 통보했다. 그동안 울진군은 도지사 주재 코로나19 영상회의를 통해 울진군의료원이 지역유일의 응급의료기관 및 분만산부인과, 인공신장투석실 등 민간병원에서 진료 하지 않는 필수 과목과 시설을 운영 중이며 연고가 없는 환자가 다수 있는 요양병원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감염병 전담병원 으로 지정될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없다는 것을 수차례 강조하며 전담병원 지정을 해제해 줄 것을 건의해 왔다. 또한 경상북도는 울진군의 입장을 수용해 총리주재 영상회의에서 지정해제를 건의 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노력한 결과 전담병원 지정이 해제됐다. 전찬걸 군수는 “전담병원 지정해제로 의료체계 공백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 되었다” 며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 의료진의 피로도가 극에 달한 상황을 지켜보며 영주시 풍기인삼 가공업체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 영주시 풍기인삼 가공업체들은 2일 9천 8백만원 상당의 풍기인삼 가공제품을 대구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부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온정을 펼쳤다. 이는 지난 2월 26일 경상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1억 1천만원 상당의 홍삼가공제품을 기부한데 이은 두 번째로서, 이 날 기부한 물품들은 풍기인삼공판장에서 출발하여 대구스타디움, 안동광역푸드뱅크, 영주적십자병원, 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로 배달됐다. 이 날 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은 원데이스틱 등 홍삼가공품 6천4백만원 상당을 대구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8백만원 상당의 가공품을 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부했으며, 천제명, 소백인삼, 인삼판매인조합, 인삼축제조직위원회 등도 1천 6백만원 상당의 홍삼가공품을 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부했다. 권헌준 풍기인삼농협 조합장은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 의료진의 피로도가 극에 달한 상황을 지켜보며 지역 업체들이 함께 힘을 보태기로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3월 3일 지역 주요 관광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배부 현황 등을 점검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0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 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맑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에 나섰다. 올해 군은 총 사업비 약 9,000만원을 들여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엔진교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0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은 오는 6일까지 청송군청 환경축산과로 하면 된다. 만약 신청인원이 미달되면 예산소진까지 연장해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매연저감장치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이며, 저감장치 부착 사업의 경우 사업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차량소유자가 장치제작사와 계약 후 장치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소유자가 부담해야 할 자부담금은 10~17%다. 또한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티어(Tier)-1이하 엔진(2004년 이전 제작)을 탑재한 굴삭기와 지게차로, 출력이 75kw이상 130kw미만의 2005년 제작분, 75kw미만의 2006년 제작분까지 포함된다. 지원 신청은 건설기계 소유자가 직접 장치 제작사와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월 18일 2명의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총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밝혔다. 확진자들 중 가족간의 전염이 8명으로, 그 중 부부간의 전염이 4명이고, 부모 자녀간 전염이 4명으로 신천지 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60%인 18명으로 밝혀졌다. 신천지 교인 18명 중 12명이 시내권에 거주하며, 연령은 20대가 6명으로 가장 많고, 30대 1명, 40대 1명, 50대 3명, 60대 3명, 70대 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시는 27일 74명 이후, 검사인원이 줄어든 원인으로 시민들이 발생 초기부터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종교계가 주말 종교행사를 자제하고, 영천·금호·신녕공설시장 상인 분들과 PC방 협회의 자발적인 휴업 조치, 어린이집 등 시민이용시설의 임시 휴업, 시민들 모두가 개인위생의 철저한 관리와 외출, 단체모임 자제, 소독실시에 동참하는 등‘일사불란’하게 협조해 준 덕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2일 ‘코로나19 대응 일제방역의 날’로 지정해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아파트단지를 비롯한 1,437개소에 기관종사자, 방역전문업체, 주민, 공직자 등 1,235명이 참여하여, 영천시 전역에 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중국 대통령 문재인은 하야하라!”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 갑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승동 예비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른 책임과 함께 하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더불어 김승동 예비후보는 3월 1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승동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서에서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있어 문 대통령의 대처를 보면 볼수록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닌 중국 대통령을 보는 듯하다.’는 이야기를 정말 많은 국민들이 한다. 자신도 문재인은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 모르겠다.”면서 반문했다. 이어 이를 반증하듯 지금 청와대 국민청원 홈 페이지에 문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청원자가 3월 1일 오후 3시 현재 14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우리도 부족한 마스크를 왜 중국에 보내고,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유입지인 중국인 입국을 왜 금지시키지 않느냐? 중국이 무서워 ‘우한폐렴’으로 부르지 말라 면서도 ‘대구 코로나’로 부르도록 했다.”고 지적하며 문재인 정부는 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 공동 지정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대응전략’의 후속 조치로 국민안심병원을 방문한 호흡기 질환 환자는 병원을 방문하는 시점부터 외래진료 혹은 입원까지 모든 동선을 다른 환자와 분리하여 진료 받게 된다. 국민안심병원은 환자분류, 의료진방호, 면회제한, 감염관리강화 등 6가지 항목의 요건을 충족해야 지정될 수 있으며, 영남대병원은 호흡기 전용 외래 구역을 갖추어 A형 국민안심병원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김성호 영남대병원장은 “대구·경북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호흡기 질환 환자분들께서 이번 사태로 병원을 방문하실 때 많은 불안감을 호소하신다는 말씀을 들었다. 안심하고 우리 병원에서 진료 받으실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9,474ha에 34억원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쌀 변동직불금은 수확기(‘19.10.~’20.1.) 평균 쌀값이 목표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차액의 85% 가격에서 고정직불금 평균단가를 차감하고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2019년산 수확기 평균 쌀값은 80㎏당 189,994원, 쌀 목표가격은 214,000원으로 확정돼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 80㎏당 5,480원(ha당 367,160원)으로 정해졌다. 경주시의 2019년산 변동직불금 지급액은 34억원으로, 2018년산 지급액 대비 18억원 가량 증액됐으며, 쌀 변동직불금은 2019년산까지가 마지막으로 지급되고, 올해부터는 공익직불제로 전면 개편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변동직불제가 폐지됨에 따라 수확기 쌀 시장안정을 위해 매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대책을 수립하고, 쌀 시장격리 및 생산조정 제도와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숙자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농가소득 보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은 농협경주시지부를 통해 2.26.~28.자로 지급 완료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코로나19 일일 발생현황 및 확진자 동선’ 영문 서비스를 지난 2월 27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주에는 약 1만 2천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 중이며, 국적별로 베트남이 3,379명으로 28.56%를 차지하고, 우즈벡 1,637명, 중국 865명, 한국계 중국인 816명, 캄보디아 508명, 인도네시아 445명, 스리랑카 431명, 필리핀 365명, 기타 2,206명 순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불안감 확산 및 영어 안내 필요성 증대에 따른 것이며, 정보 사각지대의 외국 주민들에게 확진자 동선 등 정확한 정보를 영문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2차 감염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일일 발생현황 및 확진자 동선’ 영어 서비스는 시 영문 페이스북(Golden City Gyeoungju)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자료 2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3월 2일 코로나19 확산사태에 따른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에 돌봄 대책 및 저소득층 초등학생 급식공백에 따른 도시락 지원 및 식단관리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승천 예비후보는 “지역 내 유치원 및 초, 중, 고등학교의 개학일시가 3월 23일로 연기됨에 따라, 3월 1일 대구시교육청이 발표한 ‘각급 학교 방역 및 손소독제, 장갑 방역물품 지원책’은 말 그대로 보여주기식 대책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며 각급 학교 방역 및 방역물품 지원도 중요하지만, 당장 개학이 연기됨에 따른 각 가정에 방치될 아이들에 대한 현실적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일터로 나갈 수밖에 없는 부모님들의 현실과 무방비 상태의 돌봄 공백 속 아이들이 겪을 혼란에는 정녕 관심이나 있는지 묻고 싶다.”며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에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첫째, 어린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에게 긴급 돌봄을 육아휴가로 사용하게 하고, 그에 따른 특별육아휴가비를 우선 지원해야 하고, 둘째, 개학연기에 따른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도시락 지원 및 식단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며, 셋째, 학생들이 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사회복지시설인 경로당, 양로시설, 장기요양시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손소독제 10,806개의 방역물품을 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등록 경로당 622개소에 예산 7,840만원을 투입해 손독제 9,798개와 양로시설 1개소 및 장기요양시설 45개소에 예산 800여만원을 투입해 손소독제 1,008개를 지원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점검을 통해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들에게 감염예방 포스터 부착, 마스크 및 손소독제 사용 등의 예방수칙을 안내하여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하며, “시민들 또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및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된 의성-38(69,여,춘산면) 확진자는 대구 동구에 주소지를 두었으나 의성에 실거주하는 자로, 지난 2월 29일 의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3월 1일 저녁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의성군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2월 26일 저녁 8시 대구북부정류장에서 춘산정류장으로 이동 후 도보로 자택에 귀가했으며, 27일과 28일 이틀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후 29일 자차로 의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손세정제 사용 등 일상에서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며 “증상이 의심될 경우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즉시 1339나 의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연락해 달라”며 군민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2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공무원, 유관단체 등의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등 지역감염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군은 확진자 통보 즉시 초미립자 살포기를 이용 직장, 거주지 주변과 이동 경로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확진자의 자가는 병원이송과 동시에 방역소독을 마무리 하고 있다. 특히 역,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공원 등의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서관, 경로당,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무기한 휴관하고 군청사 출입구에서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한다.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해 불안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군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방역을 진행하고, 현황을 파악해 투명하게 공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