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기가 침체되자 선제적 조치로 전통시장 5일장 휴장에 따른 시장사용료를 감면하고,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개정으로 시 소유재산의 재산가액을 5%에서 1%로 인하하는 한편, 시 소유 관련기관의 휴업기간에 따른 임차인에 대해 임대기간 연장 등 다각도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포항지역의 경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지역축제ㆍ행사를 취소하고 시민들의 모임과 야외활동 자제를 요청하는 등 그에 따라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으로 이어지는 위기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지자체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시민 모두가 상생하기 위한 포항사랑 나눔 임대료 운동을 전개하며, 점차 민간으로도 건물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범시민 차원의 포항사랑 나눔 임대료 운동 물결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포항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조에 따라 재난급 상황으로 인정하고 전통시장 내 장옥 등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사용료를 전액 감면할 계획이며,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에 따른 관광객 감소로 인해 구룡포과메기문화관 입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2일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약30대 4억 6천만원이다. 지원금은 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1,420만원이고 초소형은 70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2020년 2월 27일 기준 6개월 이상 문경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이며, 우선순위 대상으로는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독립유공자 등)과 다자녀가구, 생애최초구매자 등이다. 다만, 2년 이내 보조금 지원을 받은 대상은 신청이 제한되며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이며 전기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계약하면 전기자동차 판매점에서 접수를 대행한다. 유의할 점은 제조사들의 출고지연 방지 및 실구매자 관리를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 선정이 취소되는 만큼 판매점에서 2개월 이내 출고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2일 2020년 청년예비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 청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은 문경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구상 단계부터 사업화 성공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창업기반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창업활동비(1인 1,200만원) 지원과 더불어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마케팅, 창업 공간 등이 지원된다. 문경시에 따르면 2010년부터 시행해 지난해까지 37개 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해 온 본 사업은 올해부터는 지난해보다 500만원이 상향된 창업활동비가 지원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문경시는 기술 ․ 지식 ․ 6차 산업 ․ 일반창업 분야에 지역 특성을 살린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예비창업자의 신청을 받아 계획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파급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6명(팀)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운영기관인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사업가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우리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희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문경시는 3월 2일 문경미소(주)(대표 김경란)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근무 중인 문경시 재난상황실을 찾아 드링크(오미소 및 오미자미소)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된 수량은 1,650박스로 문경시와 경상북도에 각각 650박스, 1000박스씩이다. 문경시 산양면에 위치한 문경미소(주)는 2017년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조미김, 오미자 드링크 등 오미자를 이용한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최근 문경오미자가 호흡기 염증 예방에 특효가 있는 것이 입증돼 문경미소(주)의 이번 기증은 더욱 의미를 더했다. 김경란 문경미소(주) 대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상황이 종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호서남초등학교 55회 재경동기회(회장 박명희)와 산북창구초등학교 30회 재경 졸업생(총무 김명숙)도 “코로나19로 시민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어린이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호서남초등학교 55회 재경동기회 50만원, 산북창구초등학교 30회 재경 졸업생 100만원을 각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는 3월 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중국인 입국을 당장 금지하라. 그리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라.”며 “대구·경북민을 비롯한 국민적 요구를 계속 거부할 경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져버린 책임, 반드시 심판받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지금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집에서 격리된 채 숨져가고 있다. 시민들은 마스크 한 장을 구하기 위해 아우성이지만 마스크를 제때 구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는가. 이게 나라인가.”라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구 시민으로서 정말 한탄스럽고 분개한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세계는 앞다퉈 대한민국 국민들이 오지 못하도록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 국내에서도 중국인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중국인 입국 금지’라는 국민적 여론을 무시한 댓가라고 비난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문 대통령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 됐다. 문 대통령은 “살려 달라”는 대구·경북민들의 아우성을 잊지 말고, ‘이념’과 ‘고집’으로 우한 코로나 19를 막겠다는 허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일 ㈜농심(대표이사 박준)이 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신라면 1,000박스, 컵라면 100박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심 박준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의 신속한 회복과 안정적인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모두가 힘을 보태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내가가진 좋은 것을 나누고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농심철학을 바탕으로 직원 전체가 매월 자신이 희망하는 금액을 정기적립하여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하는 해피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연말연시 후원물품 지원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받은 신라면 1,000박스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컵라면 100박스는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일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근무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2일 1시경 현재 확진자 한사람이 추가로 발생하여 현재까지 경주시의 코로나 확진자는 총 14명이라고 밝혔다. 14번 확진자는 대구 신천지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자로서 자가격리 중 검사결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19세 남자로 성건동에 거주하고 있다. 확진자와 접촉자는 부모와 동생 3명으로 확인됐다. 또 경주시는 정부가 보문단지에 위치한 농협 경주교육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농협 경주교육원은 경주 신평동 보문단지 내에 소재하는 농협직원들의 교육과 휴식을 위한 휴양시설로써 214실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시설이다. 경주시는 2일 오전 10시 급히 시의회 의장단과 도의원,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농협관계자 등과 연석으로 간담회를 갖고 고심 끝에 대승적 차원에서 정부방침을 수용하고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생활치료센터는 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시설로 시설운영은 중앙재난대책본부에서 정부합동지원단을 구성하여 전문의료 인력과 행정인력이 상주하면서 치료가 이루어지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3월 2일 ㈜노블제이 황선미 대표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산시에 도움이 되고자 2월 28일 생수 500ml 6,000병(금510만원 상당)을 경산시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선미 대표는 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위기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러한 따뜻한 정성이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과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물품을 기탁하신 ㈜노블제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양새마을금고(이사장 전병근)는 3월 2일 코로나19 확산방지 활동의 일환으로 200만원 상당 방역물품을 하양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병근 이사장은 “코로나 19의 급속한 확산으로 감염예방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물품을 전달했다. 정병철 하양읍장은 “방역물품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예방방역활동과 생활수칙 안내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하양새마을금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2일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총력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2월 19일 첫 확진자 이후 빠른 확산세를 보이며 3월 2일 총 2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신천지 교회 전수 조사, 자가격리자 1:1 전담관리반 운영, 대학별 중국유학생 특별관리, 각종 행사․모임․활동 취소․연기 요청 등 각종 대응책을 신속하고 강력하게 펼치고 있다. 먼저 시는 확진자의 절반이상이 신천지교회와 관련됨을 파악하고, 코로나-19에 취약지인 사회복지시설 및 사업대상자에 대한 신천지교인 명단 대조를 통해 종사자 및 입소자를 신속히 검사 및 격리 조치했다. 2월 27일 신도 1차 전수조사 실시, 경산시 전체 종교단체 현황 파악, 2월 28일 신도 2차 전수조사를 각각 실시하며 신천지 교인을 통한 확산 저지에 심혈을 기울였다. 아울러 시는 다중이 밀집하게 되는 종교행사나 모임, 활동 등을 전면 취소․연기 요청하는 등 제2의 신천지 사태 발생을 미연에 방지코자, 확진자 접촉자 자가격리 전담반 1,129명을 시 공무원으로 배치하여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하여 알려지지 않은 신천지교회와 관련시설 6곳을 방역하고 폐쇄했다. 포항시는 앞서 지난 24일, 포항지역 신천지교회와 전도센터 등 17개소의 관련시설을 폐쇄한데 이어, 자체조사와 시민제보 등을 통하여 전도사 숙소 3개소, 창고 1개소, 모임방 1개소, 문화센터 1개소 등 모두 6개소를 추가로 확인하고 방역처리 후 강제 폐쇄 명령을 내렸다. 포항시는 현재 경찰과 합동으로 신천지교회와 관련된 시설조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시민제보 등을 바탕으로 신천지교회 및 신도 관련시설에 대한 추가 파악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앞서 ‘코로나19’ 사태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교회와 관련된 시설은 감염병 환자가 은신해 있거나 감염병 병원체에 오염됐다고 판단하고, 긴급한 방역과 예방을 위하여 시설물을 폐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포항시는 또한 폐쇄된 신천지교회와 관련된 시설과 주변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모든 매체를 활용하여 신천지교회와 관련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릴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와 3월 2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도내 5개 시·군(경산·청도·영천·칠곡·의성)에 1,000만원 상당의 방역마스크 6,8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도의회 차원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절박한 상황을 고려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지원방안을 함께 강구한 결과로 나온 것이다. 부족하나마 우선적으로 필요 지역에 신속히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앞서 장경식 의장은 지난 2월 말 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신원철 의장(서울시의회의장)에게 마스크 지원을 요청했으며, 신원철 시의회의장은 박원순 시장에게 요청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은 적극 수용하여 경북에 지원할 9만 6천매의 마스크를 주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전달된 마스크는 현재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아울러 광역시도의회 간 코로나 확산방지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3월 2일 오후 1시30분 낙동강체육공원 드라이브스루 방식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고가 많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구미시의회 의장단(김태근 의장, 김재상 부의장)과 상임위원장(강승수, 김춘남, 양진오 위원장)이 참석하여 최근 검사 시간 단축과 검사자와 피검사자간 교차 감염 최소화를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 선별진료소를 운영함에 따라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태근 의장은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상황이 어렵고 힘들겠지만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합시다.”라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구미시의회에서도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지난 2월 3일 제236회 임시회 기간중 구미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을 방문하여 대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21일에는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하여 대응상황 점검, 26일 집행부의 행정력 집중을 위해 구미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연기, 28일에는 구미보건소를 방문하여 근무자 격려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치안감)은 3월 2일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상황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창고에 보관하고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지 않은 사업자와 주민들에게 배부하기 위해 보관중이던 마스크를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한 지방청 지능범죄수사대와 청도경찰서 유공자에 대해 현장 표창(즉상)을 수여해다고 밝혔다. 경북지방청에 따르면 지능범죄수사대는 ㈜ 00대표가 마스크제조업체로부터 100만장을 납품받아 대부분 다른 회사에 재판매하고 남은 15만 5,000개를 지난 2.18부터 경기도 있는 물류창고에 보관하며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지 않고 매점매석으로 행위를 하여 단속했다. 청도경찰서는 지난 2월 28일 주민들에게 배부하기 위해 마을 이장의 주거지 내 창고에 보관중이던 정부지원 마스크 6박스(150개)를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하여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피해품 전량 회수) 했다. 3월 2일 박건찬 청장은 지방청과 청도경찰서에서 표창을 수여하며 “대구 경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매점매석행위 등 중요사범에 대해 집중단속을 계속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 소재 ㈜화신(대표 정서진)이 코로나19 감염증 극복을 위해 2일 시에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신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시는 이날 기탁된 성금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에 활용할 계획이다. ㈜화신은 그 동안 15억5천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특히 2017년에는 장학금 10억원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한바 있다. 또한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6억4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과 자원봉사 활동 등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해 오고 있어 지역 내 공익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모범기업으로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계속되는 자동차 경기불황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등 어려운 가운데도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탁금을 적재적소에 사용하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3월 2일 유엔 기후변화협약과 정부 재생에너지3020 등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 에너지의 친환경적 전력생산과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2020년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경북도가 전국 유일의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하여 농어촌 건축물,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의 생산ㆍ판매로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탄소 저감을 위한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과도 부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북도가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해 2016년부터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왔다. 그간 안정적인 농외소득 창출 효과가 검증되어 매년 신청자 수가 2배 이상(’19년, 136건) 늘고 있는 상황이어서 도내 농어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2019년부터 50억원에서 80억원 규모로 확대 조성해 오고 있으며 올해년도의 경우 115억원정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이며 개인은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기준 1억 4천만원, 단체는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500㎾ 기준 7억원까지,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