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3월 9일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5세 이상 노령자, 기저질환자에게 코로나19가 일반인보다 위험하다고 알려져 만성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만성질환 관리에 대해 당부했다.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89.5%가 만성질환을 1개 이상 갖고 있고 2개 이상 지니고 있는 노인도 7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조기발견하기 위해서는 건강할 때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당뇨병, 심부전, 만성호흡기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만성질환자는 면역력이 약해져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질환에 취약할 수 있어 질환이 발견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하고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순환기내과 전문의 이종주원장은 “건강한 노후와 감염질환예방을 위해서는 본인에게 질병은 없는지, 건강위험요소는 없는지 정기적으로 검진하고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평소 개인위생과 함께 금연, 금주,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 적절한 운동 등 건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치안감)은 3월 9일「마스크 판매빙자 사기」피의자들을 검거한 유공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하자 마스크 판매를 빙자한 사기 사건도 계속 발생하고 있어 사이버수사요원으로 하여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속히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3. 5. 포항북부경찰서와 경산경찰서에서 피의자 2명(각 1명)을 검거 구속했다. 포항북부경찰서(사이버팀)에서는 포털사이트 중고거래 카페에 ‘KF94 마스크 600장 80만원에 팝니다’라는 판매 글을 올린 뒤 피해자 20여 명으로부터 1,900여 만원을 받아 챙긴 A씨(30세, 남)를 검거하여 구속했다. 경산경찰서(사이버팀)는 포털사이트 중고거래 카페에 ‘KF94마스크 5000장 1,020만원에 판매합니다’라는 판매 글을 올린 뒤 연락 온 피해자 10명으로부터 1억6천여 만원을 받아 챙긴 B씨(26세, 남)를 구속했다. 경북경찰청은 그 외에도 허위조작정보 생산·유포범 4명을 검거하여 검찰에 송치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가짜뉴스·마스크 매점매석 등 64건을 내·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경상북도는 3월 9일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회장 최재철)와 낙동육우협회 경북도지회(회장 조명식)가 도청을 방문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억 2천만 원과 1천만 원 상당의 우유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기부내역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5천만 원, 경북친환경한돈영농법인 5천만 원, 낙동육우협회경북도지회 2천만 원과 1천만 원 상당 우유(17천개/200㎖)등이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이자 경북친환경한돈영농법인 대표인 최재철 회장과 낙농육우협회 경북도지회 조명식 회장은 “경북 지역민으로써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지역감염 확산방지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축산농가(돼지, 젖소)가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코로나의 조속한 종결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해마다 경북도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를 기부하는 한돈 나눔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얼마전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소비 부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생활치료센터 지정·운영에 특별한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경상북도는 3월 9일 이철우 지사가 매일 아침, 저녁으로 생활치료센터 운영 추진상황을 직접 챙기며, “경북의 생활치료센터들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모델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지사는 “환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자체가 불안한데, 가족들과 떨어져서 혼자 생활해야 하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다. 불안함 없이 편안하게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생활치료센터를 준비해왔다. 정부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는 단계에서 부터 각 시군과 협의해 미리 시설을 준비해왔고, 이를 통해 총 32개소 1,100여실 규모의 도·시군 센터를 지정했다.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추가시설 지정도 계속 검토 중이다. 운영 준비도 세부 분야별로 꼼꼼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전 시설 개보수와 방역·소독은 물론, 도 공무원·의료진·소방·경찰·군 병력 등을 연계한 40여명 규모의 운영·지원조직도 내실 있게 잘 짜여졌다는 평가다. 각 센터 내에서는 고막체온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9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집 휴원·개학 연기에 따른 돌봄공백 최소화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긴급돌봄(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의성군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휴원이 3월 22일까지로 연장됨에 따라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14개소과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서는 가정돌봄이 어려운 입소아동을 대상으로 종사자 정상근무 또는 당번제로 긴급보육·돌봄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통상 시간과 급․간식은 동일하게 실시하고, 이용 사유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군은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이용자와 신규이용자에게 코로나19 휴원기간(2020.1.31부터) 중 돌봄이용 시 정부지원시간(연 720시간 이내)에서 제외하고, 휴원․개학연기(2020.3.2부터)에 따라 이용요금의 정부 지원 비율 확대(본인부담금 최대 4,945원 → 2,967원) 등 이용자 부담을 상황종료 시까지 완화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 해당 지원을 적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가 9일 ‘동구비전 3533 공약’을 발표했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9일 “지난 12년간 동구의회 의장과 동구청장 경험을 바탕으로 동구 발전을 위한 3개 분야, 5개 권역, 33개의 공약(3533 공약), ‘삼삼한 약속’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강대식 예비후보가 모든 구민들이 행복하고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시한 3개 분야 공약은 동구 재도약을 위한 5개 권역별 도시발전 계획, 고품격 도시 조성 실현을 위한 교육·문화시설 확충, 모든 구민들이 행복한 복지 동구 구현이다. 또, 33개 세부 공약의 효율적인 실행을 위해 동구를 안심권역, 혁신도시권역, 대구공항 이전 후적지, 이시아폴리스권역, 팔공산권역으로 나눴다. 먼저 5개 권역별 도시발전 계획으로는 최근 조성된 신도시로 인한 교통체증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중교통 확충과 동구지역 연결 도로 조기 건설, 대구공항 후적지에 첨단산업과 주거 융복합형 스마트 미래도시 건설 등을 제안했다. 고품격 도시를 위한 교육·문화시설 확충 분야에는 권역별 구립도서관 확충,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조기 건립, 팔공산 케이블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9일 체계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구축을 위해 지난 6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관련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의성군 청년정책 추진계획 총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되고 있는 청년정책 추진사업(6개 분야, 39개 사업, 총사업비 250억원 규모)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관련 부서 간 청년정책 연계 추진 방안과 군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청년정책 중장기 로드맵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함께 22개의 청년정책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가능성‧추진방향과 연계방안을 세우는 등 의성군 청년정책 5개년 계획의 청사진을 구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재 진행중인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사업과 의성읍‧안계면 도시재생사업 등의 대규모 사업과 함께 청년정책을 연계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러한 청년정책이 지역 청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의성군을 ‘청년이 청년을 부르는 마을’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정부의 ‘마스크 5부제’ 시행 첫날인 3월 9일, 약국에 공무원 인력을 지원하고 마스크 판매 현장을 방문해 판매 상황을 점검하는 등 초기 혼란 최소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의성군에서는 약국과 하나로마트 등을 방문해 마스크 5부제가 잘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마스크를 구매하는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행 초기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세심한 사항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약국에 배치된 공무원은 중복구매 확인시스템과 본인확인 업무 등을 보조하며 약국이 평상시의 업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늘부터 시행되는‘마스크 5부제’시행으로 어르신들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약국에서 잘 준비해주신 덕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군은 군민의 불편을 줄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마스크가 분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일부터 시행되는‘마스크 5부제’로 마스크를 사려는 군민들은 본인이 직접 방문해(만 10세 이하 등 일부 대리구매 가능)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인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약국의 경우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9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소비 위축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고 조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의 주요 대책으로는 △의성사랑상품권 특별할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공공부문의 역할 강화 △취약업소(음식업, 숙박업)소비권장 지원 △염매시장 야시장 운영 △전통시장 장보기 및 고객사은 행사 등이다. 먼저,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해 의성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이벤트로 4개월간 100억원을 판매 할 계획이다. 의성사랑카드도 같은 기간 내 10억원을 판매하여 코로나19 취약업소에 사용할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을 30억원에서 40억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출연금 1억원을 추경에 편성했다. 또한, 경기에 취약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 기관‧단체가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터 한마당과 사은고객 행사를 상반기내에 집중 개최하며, 매주 목요일 염매시장 야시장을 개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3월 9일 제238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사업장 현지확인계획 채택의 건을 비롯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의성군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출연안, △2020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 대상으로 상정한다. 김영수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에서 “490억원의 예산이 증액 편성되는 제1회 추경 예산안이 그동안 다양한 현장의 주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예산이 적재적소에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코로나19 지원 사업 예산 등 시급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되었는지 각 상임위원회별 심의 단계에서부터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오전, 대구시청 별관에서 대구지역 경제인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극복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코로나 19로 인한 대구지역 경제의 어려움 완화 및 민생안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대구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과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했다. 우선, 정세균 국무총리는 “예기치 않았던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경제인 여러분께서 많은 겪고 계신다는 점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정부는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면서도, 지금의 상황을 ‘경제 비상시국’이라고 판단하고 상황에 따른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사태가 다 끝나고 나서 경제 문제를 챙기기에는 너무 늦기 때문에 정부는 그동안 기금, 예비비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등 취약 계층의 피해를 줄이는 노력을 해왔으며, 지난 5일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였고 이를 통해 우리 경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구 경제인들은 소상공인 지원자금 및 경영안정자금의 만기연장·추가대출 지원, 세금·공과금 감면, 고용유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27억원, 사업장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사업에 2천8백만원 등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총 27억2천8백만원 예산을 투입해 25개소 사업장의 방지시설을 개선한다고 9일 밝혔다.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배출시설의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설치비 한도 내에서 실제 소요비용의 90%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장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에 설치된 보일러, 냉온수기 및 간접가열식 건조시설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 대당 249만원에서 최대 152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 9일부터 27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으로 접수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영천시는 전년도 하반기 정부 추경사업으로 21억을 확보해 16개 사업장의 방지시설 개선 중에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3월 6일 오후 2시 30분 사립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긴급돌봄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대구 달서구 소재 사립유치원 아이위드유치원을 방문한 강은희 교육감은 돌봄 참여 유아수와 돌봄교실의 안전, 급‧간식, 돌봄교사 실태, 방역물품 비치 등 유치원 긴급돌봄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상황을 세밀히 살폈다. 이어 돌봄에 참여하고 있는 유아와 직접 놀이 활동을 하며 유아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와 근무 중인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준비해 온 아동용, 성인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유치원에 전했다. 변주영 유치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어려움에 처해있는 전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시교육청에서는 3월 유아학비 선지원, 방역실시, 청소기 지원 등을 추진함으로써 유치원 경영에 큰 힘이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유아와 교직원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철저한 일상 소독과 특히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 확보 등에 대한 현장 여건을 점검ˑ지원해 유치원 긴급돌봄 운영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유아의 안전한 돌봄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3월 9일 경산지역 청년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지난 5일 대구사이버대와 동재건설 강정숙 대표의 후원으로 김밥 100줄과 간식거리를 준비하여 경산시 보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1, 2기 수료생들로,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산지역에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경산시 보건소의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직접 마련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LG헬로비전과 함께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이들이 전하는 희망 메시지는 LG헬로비전 대구ㆍ경북 지역채널의 코로나19 재난방송에 실시간 방영될 계획이며, 경북도청 보이소TV 및 경북1인크리에이터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경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후원물품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코로나19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경상북도와 경산시에서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 대구사이버대에서 참여하는 청년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경북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6일 자율방재단, 동별 방역요원, 살수차, 드론 등을 동원해 취약지역에 전방위적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방역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지휘 아래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60명의 방역요원이 참여하여 신천지 대구교회와 문성병원 등지에 소독방역을 실시했고, 드론방역까지 도입하여 신천지 대구교회 옥상 및 외벽 방역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방역에 사용되는 소독·방역수는 기존 방역약품과는 달리 오존살균처리하는 Oracle Water System 소독·방역 장치를 통해 생산하는 것으로 인체무해하고, 일반 소독제의 7배 정도 높은 살균효과가 있으며 2차 오염유발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9일부터는 이 오존살균처리방식의 소독·방역수를 이용하여 구민운동장 및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드론을 띄워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살수차 2대를 투입하여 대로 및 이면도로에 주기적으로 살포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주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활동을 선제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주민들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개개인의 감염증 예방에 적극 협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