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할인해주는‘착한 임대인’1호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왜관시장 상인회장 이기호(67) 씨로 세입자 8명에게 2개월간 임대료 20%를 인하하기로 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착한 임대료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잃고 소상공인의 매출이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의 피해를 임대인(건물주)이 그 고통을 함께 분담하기 위해 자진하여 임차료를 인하하는 상생운동이다. 이기호 왜관시장 상인회장은 “저도 가게를 운영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누구보다 잘 체감하고 있다.”며 “힘든 때일수록 고통을 함께 나누면 어려움을 더욱 빨리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운동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대비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훈훈한 미담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인문학 도시답게 배려와 상생을 통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공유재산에 대하여 기간연장 또는 사용료(대부료) 감면을 추진 중에 있다. 임대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관련 언론 브리핑을 통해 3월 9일 오전 11시 현재 경북도 지역 학생 확진자는 18명이고, 교직원 확진자는 12명으로 지난주 대비 학생 10명 및 교직원 5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가 격리자는 학생 65명, 교직원 51명으로 지난주 대비 학생 43명 및 교직원 48명이 감소했다. 지역별 학생 확진자 현황은 포항 2명, 안동 3명, 경산 8명, 청도 2명, 상주, 성주, 영천 각각 1명씩이다. 학교 급별로는 유치원생 1명, 초등학생 9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4명이다. 지역별 교직원 확진자는 포항 3명, 칠곡2, 경주, 안동, 구미, 상주, 문경, 의성, 영천 각각 1명씩이다. 학교 급별로는 유치원 교사 2명, 초등학교 교사 2명, 중학교 교사 4명, 고등학교 교사 1명, 특수학교 교사 2명, 교육공무직 1명이 확진됐다. ※ 확진자 발생 현황 Ⅱ. 주요 조치 사항입 □ 돌봄교실 참여 인원을 더 확보하여 운영하겠다. 3월 6일까지 유치원 156원 신청 유아 1,020명 중 471명(46.2%), 초등 137교 신청학생 624명 중 260명(41.7%)의 학생이 긴급돌봄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3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오성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9일 “소통·화합·나눔으로 통합의 정치 구현해야 국난을 극복하고 경제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다.”며 상식과 상호주의에 기초한 우리 공동체의 가치를 복원하여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권오성 예비후보는 "현재 한국은 진영논리에 빠져 국민을 편 가르기에 여념이 없다. 최근 친여권 인사들의 대구에 대한 비하 발언 역시 국가적 위기 앞에 정치적 논리를 대입한 분열 정치의 하나이다.”며 “북구을 지역에도 기존 정치인들이 묘하게 고향 출신에 따른 편 가르기를 시도한 흔적과 그 결과들이 남아 있는 것을 보고 이를 타파하기 위해 미래통합당 1차 컷오프 이후 캠프 지역 인사 영입에서부터 통합의 모습을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북구을 지역 출신이다 보니 고향 선배님들이 많은 지지를 보내주고 계시며 캠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주셨다. 특히 고문을 맡으신 최은순 회장(전, 대우국민차 사장), 권태신 전경련상임부회장(전국무조정장관), 이선희 무태새마을금고 전이사장, 지역후원회장을 맡아 주신 김정립 칠곡향우회 직전회장께 감사드린다.”며 “평소 존경하던 원로 선배님들이 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재용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3월 10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재용티비’를 통해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재용티비’는 지난 2월 1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대구 중·남구 지역 청년 60여명을 초대해 2시간 동안 진행한 ‘청년과 재용, 사면초가(四面楚歌) 청춘토크’에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준비했다. 지난 2월 16일 청춘토크에서는 대학생부터 직장인, 워킹맘, 그리고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된 18세 유권자까지 다양한 세대들이 참석해 등록금, 최저임금, 일자리, 주거, 결혼과 육아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청년세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용 예비후보는 청춘토크를 마치며 참석자들에게 다시 한 번 꼭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지만, 2월 18일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오고, 이후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을 중심으로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약속을 부득이하게 지키지 못했다. 한편, 이재용 유튜브 채널 ‘재용티비’는 참여를 원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가 ‘든든한 울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은숙)’과 손을 맞잡고 저소득층 가구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3월 3일 ‘든든한 울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은숙)’과 「2020년도 저소득층 가구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울진군 관내 이웃들을 위해 도배·장판·화장실 개선·지붕개량 등 주거환경을 꾸준히 개선하는 한울본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특화사업이다. 2005년부터 지난 15년간 총 498가구 대상 집수리를 완료했으며, 주민 체감형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는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한울본부는 올해 10개 읍·면 소재 저소득층 40여 가구에게 3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랑 실천과 지역민 삶의 질 제고에 꾸준한 관심을 보내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3월 9일 영덕군 창수면의 태풍 ‘미탁’ 피해 복구사업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 진행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제18호 태풍 ‘미탁’은 ‘19년 10월 영덕·울진 등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6개 시·군에 산사태 28ha의 피해를 발생시켰으며, 복구액 108억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년도 우기 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우기 전인 6월까지 복구공사 완료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사업장 위생관리와 방역을 철저히 하고, 이로 인해 사업 지연이 발생 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진자 이동경로 등에서 자주 나타나는 노래방, PC방, 학원 등 소규모 다중이용업소를 중심으로 모니터링 강화와 집중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연기된 후 정부에서 나서서 “PC방 등 다중이용업소의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지만, 실제로 청소년들은 마땅히 갈 곳이 없어서 PC방이나 코인노래방 등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처럼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PC방과 코인노래방 등의 상당수는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방역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상황인 만큼 취약시설로 분류하여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또한 학교의 휴업이 길어지면서 학원과 독서실 등으로 학생들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면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통하여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학원과 독서실 등에 대한 방역 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포항시는 또한 무려 8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 천안시의 줌바댄스 교습소의 사례를 들어 댄스학원과 유사업소 등에 대한 점검에도 나서기로 했다. 우선 점검사항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코로나19 전국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칠곡군민들과 함께 위기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나눔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칠곡군은 3월 9일 지천면 소재 ㈜홍담원 장유상 대표가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방역 요원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가 6백만 원 상당의‘백함대왕버섯’과 시가 1백만 원 상당의‘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사투를 벌이다 피곤에 지쳐 쪽잠을 자는 여성 공무원 사진을 보고 안타까움으로 가슴이 먹먹해졌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방역 요원의 고갈된 체력이 회복돼 코로나19 사태가 조기에 수습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장 대표와 함께 호수산업 이승호 회장도 방역 요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가 1백만 원 상당의‘생필품’을 전달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장 대표는 호이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에티오피아 돕기 성금 등 기부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특히 느타리과 버섯인 백함대왕버섯은 최신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재배하고 있다. 백함대왕버섯은 강력한 항산화제인 셀레늄(Cs)과 에르고티오네인(Ergothionei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달희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코로나19 사태 지속적 확산과 관련하여 대한간호협회, 대구간호사회 대표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김의경 대한간호협회 본부장, 최석진 대구간호사회 회장, 이부경 대구간호사회 사무처장, 윤난숙 전)경북간호사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달희 예비후보는 “현재 최일선에서 의료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며 쪽잠을 자가면서 국민을 위해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간호사들을 보면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눈물이 난다.”며 간호사들에게 감사함과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리고, 코로나19 사태에서 나타난 보건인력 부족 문제에 대해서도 간호법 개정을 통해 간호사의 역할 강화, 간호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 및 근무환경을 개선할 것을 약속하면서 직면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와 대구간호사회는 이달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면서,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과 최석진 대구간호사회 회장은 “이달희 후보야말로 진정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9일 관내 405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감염예방 수칙을 지키고 있는지 등 세부사항에 대한 전면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포항시는 어린이집 대표자나 원장 책임 하에 대응지침을 반드시 숙지하여 준수사항 이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를 지키지 못하여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시설패쇄 및 ‘영유아보육법’ 제46,47조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또 현재 긴급돌봄을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에서는 반드시 긴급한 경우 외에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하여 학부모에게 가정보육을 권하도록 하고, 긴급돌봄이 필요할 경우, 최소한의 교사만 출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재택근무 중인 교사에 대해서는 원장 책임 하에 매일 모니터링 하여 근무는 어린이집에서만 하고, 근무시간 외에도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줄 것과 긴급돌봄 어린이의 가정에서도 학부모의 이동경로 파악을 철저히 해줄 것, 그리고 특이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시 시청이나 보건소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강덕 시장은 9일, 어린이집 실태파악을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한 자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3월 9일 소보면 위성2리와 고로면 석산리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택정비 지원·생활 인프라 확충·휴먼케어 및 역량강화사업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 선정된 새뜰마을사업은 2022년까지 3년 동안 추진된다. 앞서, 마을별 추진위원회는 새뜰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봉사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현장포럼과 선진지 견학을 사전에 진행하는 등 2020년 신규사업 선정을 목표로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다. 김영만 군수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했기에 5년 연속 선정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의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이번 새뜰마을사업 공모에서 신청한 2개 마을 모두 선정됨으로써, 2015년 새뜰마을 공모사업이 시작된 이래 5년 연속 선정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주군 산림조합과 지난 6일 가천면 지역특화조림을 위한 벌채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수집해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비싼 연료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게 10여톤에 달하는 땔감을 지원했다.”면서 특히, 군은 지원대상자들이 대부분 고령인데다 운반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 벌채 사업장에서 발생한 나무를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잘라 각 가정에 배달해 주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산림사업장 부산물을 이용한 사랑의 땔감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9일 성주읍이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확산에 따른 주민불안 해소 및 더 이상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6일 50사단 예하 5837부대의 협조로 군의 제독차와 방역장비를 동원하여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인구밀집지역, 방역취약지 등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주읍 관계자는 “이번 방역은 50사단 성주대대의 육국현장지원팀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군부대소속 제독차 2대와 군병력 10여명이 투입되어 이루어지게 됐다. 코로나 19차단에 민·관·군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상호 협력하는 좋은 모범이 됐다.”고 전했다. 성주대대 관계자는 “성주군의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작은 일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방역 현장에는 정영길도의원, 김성우군의원, 도희재군의원이 직접 방역활동에 동참해 현장을 누비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지난해 태풍 미탁 피해복구에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이번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금의 위기를 함께 힘을 모아 이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9일 성주군 초전면에 소재한 ㈜루시드키친 대표(강지영)가 지난 6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면역력에 좋은 『강지영 김치』 500병(250만원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지영 대표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면역력 향상에 좋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를 많이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군민이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의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급작스런 코로나 19사태로 지역민들의 생업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전면 대장리에 본사를 둔 ㈜루시드키친 강지영 대표는 젓갈을 사용해 한국 전통의 맛을 한껏 살린 「강지영 김치」를 지난 2월 미국에서 런칭했으며, 아마존 온라인마켓, LA지역에 있는 아시안마켓, 멕시칸 마켓, 한인마켓 등에서 유통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주 풋참외 김치 같은 지역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김치제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9일 해빙기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구미시 지역 내 계약금액 1억 원 이상의 건설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분야별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 반원 7명이 참여했다. 점검결과 해빙기 동결·융해로 인한 위험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안전시설물 설치 부적정, 설계도서와 불일치한 시공 등 안전 및 시공관리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어 해당부서에 지적사항을 통보해 조치토록 지도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입구 방문자 예열측정, 코로나 예방 교육실시, 현장 방역 철저 등 건설 공사 현장 내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도록 주문했다. 구미시 감사담당관은 “안전 및 시공관리가 우수한 사례는 다른 현장과 공유하고, 부실시공이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현장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