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월 1일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22개소 사업장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미세먼지 차단 및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용 마스크 필수착용, 손세정제 비치, 사회적 거리두기 독려 등 안전보건교육을 더욱 강화해 실시했다. 손병규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군민 다수가 55세 이상 취약계층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사업장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2일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 임직원 일동이 지난 1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써달라고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군위농협 3백만원, 팔공농협 2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기탁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으로 배분되어 군 관내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 및 군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2일 도시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0년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지역 제한은 없으나 경북도 내 주소지가 되어돼 있는 청년은 타 시도 청년과 팀 단위로만 참여가 가능하고 단독으로는 참여할 수 없다. 모집분야는 문화예술·청년창업·역사자원 등 다양하며 지역자원과 특산품 등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경우 우대한다. 군위군은 전문 평가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명(팀)을 선발하여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업화 자금과 정착활동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4월 17일까지이며, 신청은 홈페이지(http://gbstay.gepa.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젊고 패기 있는 도시 청년의 지역 유입으로 청년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재난 긴급생활비 지급을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신청과 접수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에 따른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신청을 받으며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군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군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영양군은 자치행정복지국장을 총괄단장으로 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했고, 지난달 30일 신속하게 부읍면장과 사회복지전담 공무원들이 모여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TF팀 회의를 가졌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생활비 지원 대상자는 4월 1일 기준으로 영양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자로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지급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복지전산망(행복e음)을 통해 소득과 재산자료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우편 접수와 이메일도 가능하며 구비 서류는 신분증,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소득재산신고서 등이다. 선정된 가구는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5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2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아동양육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돌봄쿠폰은 3월말 기준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만 7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구에 아동 1인당 40만 원 상당의 전자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 전자상품권은 대상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정부지원 카드(아이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포인트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신청자가 직접 읍면 주민센터 또는 영업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포인트 형태로 지급하고,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카드를 2개 이상 사용하는 경우에는 대상자 편의를 위해 최근 사용내역이 있는 카드로 우선 지급된다. 만약 변경하려는 경우 복지로 또는 읍면 주민센터에서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원하는 카드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변경하지 않으면 안내된 카드로 자동 지급된다. 아이행복카드나 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 보호자들은 4월 6일부터 복지로 또는 읍면 주민센터에서 기프트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작성한 주소지로 배송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칠곡군은 시스템 준비 등을 거쳐 최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3일 오전 8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하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일 울릉군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3월 30, 31일 이틀간에 걸쳐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전통식품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틀간 이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된장·간장은 숙성이 완료된 후,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0여 가구에 새마을회원들의 손을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강절 부녀회장과 부녀회원 40여명은 매년 따뜻한 정 나눔행사를 계속 해오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특히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병수 군수는 “울릉군이 대구·경북의 유일한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는 것은 새마을회와 같은 봉사단체들이 역할이 컸기 때문이다.”며 “코로나19 극복과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에 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체 및 단체, 개인들의 성금기탁이 연일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교통안전시설물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동아(대표 김희년)가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희년 대표는 “‘코로나19’ 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분들에게 보탬을 주고자 기탁했다.”며 필요한 곳에 써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기업체 및 단체들의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특별모금을 실시하고 있으며, 4월30일까지의 모금기간을 통해 경상북도 공동모금회로 성금을 모아 영주시로 모금액 전액이 배분되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소수서원 소나무의 후계목 양성을 위해 지난 1일 이산서원에 학자수(소수서원 소나무) 후계목 40여주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된 학자수 40그루는 영주농업기술센터에서 묘목을 기른 것으로서, 2019년에 세계유산이 된 소수서원과 올해 새로이 복설된 이산서원을 잇는 상징물이 될 것이다. 이산서원은 1558년 창건시에 서원명, 건물명, 서원원규 등을 모두 퇴계 이황이 지었으며, 이때 정한 이산서원 원규는 우리나라 서원 원규의 시초이다. 이후 1574년에 ‘이산(伊山)’이라 사액됐으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71년(고종 5)에 훼철 후 1936년 복원됐으며, 영주댐 수몰로 인해 새로이 현재 위치인 이산면 석포리에 복설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산서원의 복설을 통해 영주시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정신을 계승하고, 이산서원이 영주시의 인재들을 훌륭하게 키워내는 새로운 학습처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진규동)는 4월 2일 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화물차 안전운전 실천’ 서약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6월 30일까지 화물차 운전자 1만명의 동참을 목표로 전국 휴게소, 화물차라운지, 한국교통안전공단 화물차 운전자 교육장 등에서 서약서에 서명을 받는다. 서약 내용에는 과속·과적·적재불량을 하지 않겠다는 교통법규 준수 다짐과 충분한 휴식,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한 주행을 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한, 한국도로공사는 서약서를 작성한 운전자 1인당 3천원씩 적립해 최대 3천만원의 기부금을 코로나19 피해 지원 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에서 실시한 교통사고 집계를 살펴보면 최근 3년간 고속도로의 화물차 교통량은 전체 교통량 대비 28%에 불과하나, 화물차 관련 사망자는 303명으로 전체 고속도로 사망자 617명의 49.1%를 차지하며 그 비중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화물차 관련/전체 사망자 : ‘17년 96명(44.9%)/214명, ’18년 116명(51.1%)/227명, ‘19년 91명(51.7%)/176명) 아울러 한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통합당 상주·문경시 후보자인 임이자 후보는 제21대 총선 선거운동시작 첫날인 4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제가 나고 자란 고향이자 정치인의 꿈을 키워준 상주·문경시 선거구에 출마하게 됐다.”면서 과거‘상주목·문경현’으로 1천년 이상 하나의 고을이었던 상주와 문경은 과거부터 이어져 왔듯 같은 생활권과 문화를 공유하는‘이웃도시’이다. 일제강점기 시절, 문경과 상주 출신들로 구성된 의병부대는 일본군과 싸워 수차례의 전승을 거두며 함께 생사고락을 함께한‘형제도시’임을 강조했다. 이어 문경·상주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대통합과 혁신의 길에 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과 그 여정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코로나 바이러스’의 조기 종식을 위한 방역 업무에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의료진과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다음과 같이 5대 공약을 제시했다. ◈ 요충지로 도약합니다 충주, 문경을 잇는‘중부내륙고속철도’사업을 조기 완공시키겠다. 김천을 잇는 고속철도 시대를 만들겠다 ~문경~울진을 연결하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사업’을 추진하겠다. ◈ 일자리가 늘어납니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기간 첫날인 4월 2일 윤두현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경산시)는 “코로나 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선거운동을 하게 돼 경산시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스런 마음이다. 경산 시민 모두가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이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자”고 말했다. 윤두현 후보는 “이번 총선은 무능하고 독선적인 문재인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이자 대한민국과 경산 발전의 미래가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하며 “현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여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무너진 서민 경제를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두현 후보는 “최근 사업소득은 5분기 째 추락하고, 2019년 경제성장률은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최저임금 과속인상과 무차별적 52시간 근로제로 인해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문재인정부의 경제 실정을 비판했다. 또한 “코로나 19의 초기대응 미숙으로 인해 국민들은 생계를 위협받고 기업인들은 정부 지원 대출을 받기 위해 이 은행 저 은행을 돌아다니고 있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현 정권을 심판하지 않으면 앞으로 어떤 경제 실정을 통해 국민을 고통스럽게 할 지 모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3일 오전 8시30분 소통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갖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5선 의원이 된다면 대구를 살리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인생의 마지막 국회의원 선거라는 각오로 수성갑 선거를 뛰고 있다. 여러분들의 사랑을 한번 더 받아 지역주의와 진영논리로 찌들어서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이 정치판을 바꾸고 싶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또, “이번 수성구에서 신임을 받는다는 것은 저를 여기서 지역 일꾼에서 그치지 말고 대구의 미래를 개척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당당한 대선후보로서 역할을 하라는 신임장으로 알겠다.”며 내일 출정식에서 대선의 꿈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처음부터 소탐대실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의 지도부와 당원들의 결정에 후보자로서 계속 문제 제기 하기 어려웠지만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21대 국회에 들어가면 이 제도를 근본적으로 뜯어 고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 언론사들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선거도 시작도 되지 않았는데 유동표가 3%, 4% 밖에 안 된다는 여론조사는 믿을 수 없다.”며 유감의 뜻을 표명하고 “유선전화 30%는 지나치다. 여러 여론조사가 틀리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4월 1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긴급복지지원 선정기준을 완화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시적 긴급복지지원 제도는 가구당 소득은 기준중위소득 75%(3인 가구 2,903천원)이하, 일반재산은 1억6천만원이하, 금융재산은 500만원이하 가구 중 개별 가구의 위기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계, 의료지원 등을 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선정 기준의 완화 조치에 따라 기존 1억1,800만원이었던 일반재산 기준을 1억6,000만원으로 상향하고, 2년 내 동일한 위기 사유로는 재신청을 제한하던 것을 재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적용되는 위기사유의 범위도 완화해 기존의 실직, 휴․폐업으로 인한 소득상실뿐만 아니라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소득활동을 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악화로 소득활동이 미미하거나 소득을 상실한 경우’로 까지 확대했다. 생계지원은 최장 3회가 지원된다. 1회 지원 금액은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3인 가구 1,002천원) 다만, 기초생활보장법, 의료급여법, 사회복지사업법 등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