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한 북면도시계획도로(중로2-1호선 등 2지구, 혜광타운 ~ 목화미용실 구간)개설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 및 발전소와 해당회사 사택을 연결하는 도로인 중심도로(북면도시계획도로 중로1-1호선)의 교통 상습정체로 겪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시행됐다. 북면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8개 대안사업(북면도시계획도로 개설)의 일환으로 보상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45억원이 투입되었으며, 도로 폭 8 ~ 15미터, 연장 950미터 규모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북면 시내 우회도로를 형성하여 교통 불편 해소와 군민의 정주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일부 연결되지 못한 구간은 지속적인 보상협의를 통해 개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6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노인일자리사업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취약계층인 지역 어르신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자 공익활동 사업 참여자 중 희망자에 한해 1개월분 활동비를 선 지급 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의성시니어클럽)을 통해 공익활동 참여 어르신 1,580명에 대한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 선 지급을 희망하는 참여 어르신에게 개별 동의서를 수령한 후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는 공익활동 노인일자리사업에 한하여 지급되며, 참여희망 어르신에게 활동비 1개월분을 우선 지급하고 사업재개시 활동시간을 연장하여 보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노인일자리 활동이 중지된 대상자들에게 선제적인 생계대책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순환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코로나 사태가 하루 빨리 안정화돼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일터가 재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농․특산물 판로해소를 위해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 4일에서 5일까지 딸기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했으며 3월 16일부터 3월 19일까지는 미나리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3월 24일부터는 우리 지역 소재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와 협력하여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 중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는 앞으로 지역 상가 활성화 및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임직원들로부터 매월 2억원 정도, 4개월간 8억원 정도를 모금하기로 하고 울진군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먼저 임직원들은 울진군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울진군장터)을 이용하여 주문하기로 하고 사내 전자게시판을 이용해 구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 7일 오전부터 꾸러미 배송을 시작한다. 또한, 한울원자력본부 임직원의 모금액 중 8,300만원 상당액을 코로나19 관련 위기가구 및 생활거주 복지시설에 기증하기로 하고, 생활거주 복지시설 4개소에 187세트를 먼저 배송하고, 군과 농산물 꾸러미 기증 대상자 선정을 협의 중에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3일 의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9회 임시회에서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즉시 집행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국·도비 100억원, 군비 200억원, 총 300억원 규모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감면혜택 확대 6억원 △민생경제안정 171억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회복 64억원 △긴급 농업경영안정 30억원 △감염병 치료 및 대응 인프라 개선 35억원 등이 투입되며, 의성지역 2만8237가구 가운데 80% 이상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3,500여 가구에 가구당 100만원, 중위소득 100%이하 저소득층 1만3,600여 가구에 50~80만원이 지원되며농업 경영 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6,000여 농가에도 가구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의성군은 신속한 집행을 위해서 지난 1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우편이나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경 편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어려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치안감)이 경북도내 23개 시․군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CCTV 관제센터를 통한 24시간 모니터링이 도민들의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범죄 해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방경찰청은 4월 6일경북도내 23개 시․군에 설치된 CCTV 관제센터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올해 1/4분기 절도 25, 폭력 19건 등 123건의 범죄를 즉시 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지난해 9월23일 청도군을 끝으로 현재 경북 도내에는 모든 23개 시․군에 CCTV관제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경찰관 31명과 모니터요원 543명이 총 32,029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CCTV관제센터에서는 CCTV 모니터링 중 범죄현장을 발견하거나, 혼자 귀가하는 여성 발견시 관할 경찰서 112종합상황실로 즉시 연락, 실시간 상황을 전달하며 범인을 검거하거나,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예상 가능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김천에서는 편의점 테이블 의자에 벗어둔 점퍼 절취사건과 관련하여 모니터링 중 범인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발견하여 신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민국의 한 자치단체장과 해외 6·25참전용사와의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는 편지 외교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백선기 칠곡군수와 멜레세 테세마(Melese Tessema)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회장이다. 이들은 국적과 나이를 초월해 코로나로 인한 서로의 안부를 걱정하며 응원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주고받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5년 겨울로 거슬러 올라간다. 백 군수가 6·25참전국 에티오피아에 대한 자치단체 차원의 독자적인 보은 외교를 펼치는 과정에서 처음 만남을 가졌다. 한국과 에티오피아를 오가며 지금까지 6차례 만남을 이어오는 등 돈독한 친분을 쌓아왔다. 편지를 먼저 보내온 것은 멜레세 테세마 회장이다. 지난달 24일 한국에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자 그동안 도움을 주던 백 군수와 칠곡군민을 응원하는 편지를 보내왔다. 그는 “70년 전 추호의 망설임 없이 한국을 위해 싸웠듯이 지금이라도 당장 대한민국으로 달려가 바이러스와의 전쟁에 참여하고 싶지만 제 주름과 백발이 원망스럽기만 하다.”며 “코로나가 나의 또 하나의 조국인 대한민국에서 사라지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안정세로 접어들었지만, 해외 유학생 및 여행객 유입과 산발적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범정부적으로 코로나19 완전한 종식과 정상적인 일생생활 회복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집중 시행함에 따른 조치다. 이에 영덕군은 관내 종교시설과 무도·체력단련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은 물론 PC방과 노래방, 학원도 운영 중단을 권고했다.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1~2m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 당국이 정한 방역 준수사항을 따를 것을 안내했다.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집단 방역체계도 구축했으며, 방역책임자를 지정해 유증상자 발생 여부를 정기 점검하고, 발생 확인 시 방역 당국 신고를 우선할 것을 당부했다. 해외 입국자 특별수송대책도 마련됐다. 영덕군은 모든 해외 입국자를 자가격리 대상지로 수송하고 있으며,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14일간 자가격리 정부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또는 생활입소시설을 지정하고,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6일 군청에서 ㈜영덕해상케이블카(대표 노성모)와 경상북도·영덕군 간 377억 규모의 삼사해상공원과 해파랑공원을 잇는 해상케이블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1년 6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영덕해상케이블카는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출발해 동해바다 상공 60여m에서 강구항 항만을 가로지르고 강구대게거리를 지나 해파랑공원까지 총연장 1.3km(왕복 2.6km)노선에 30대의 곤돌라가 주야간 운행한다. 승강장 총 연면적은 4천762㎡ 규모로, 상부승강장은 삼사해상공원에, 하부승강장은 해파랑공원에 위치하고, 상부승강장은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에 높이 70m의 타워형태로 영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상부 타워에는 예술성이 높은 야간 경관조명을 더해 야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게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경상북도·영덕군과 MOU를 체결한 대규모 투자유치사업인 삼사 호텔&리조트와 함께 해상케이블카가 유치되면 삼사해상공원을 비롯한 강구항 일대가 기존 관광자원에 수준 높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더한 명품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3월 30일 제1호 친환경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3조에 따라 신규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대상 차량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전기자동차로서 최대적재량이 1톤인 사업용 화물자동차이다. 허가조건으로는 해당 차량 및 경영의 위탁 금지, 양도·양수가 금지된다. 기존 사업용 화물자동차 허가는 2004년부터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변경되면서 사실상 신규허가가 제한됐기 때문에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여 양도·양수를 통해서만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친환경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대해 신규허가가 시행(’18. 12. 31.)되면서 부담 없이 사업용 번호판을 발급받아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구미시는ㅍ “친환경 화물자동차에 사업용 신규허가가 시행되면서 미세먼지의 주범인 노후 화물 경유차에 대한 대체가 가능하다.”며 “1회 충전 시 약 210km의 주행 가능과 차량 구매 시 국비·시비로 초소형 812만원, 경형 1,700만원, 소형 2,400만원 규모별로 금액을 보조해주기 때문에 앞으로 사업용 전기화물차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4월 7일 오전 11시30분 영덕군청 집무실에서 공중보건의에게 전역 감사패를 전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선거사무실에서 대구시 사회복지 협의회 및 사회복지사 협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승천 후보자는 코로나19 상황관련 보육현장의 목소리와 동구지역 장애인 복지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보육기관이 겪고 있는 문제점과, 등원을 하지 못하는 원아들을 위한 ‘가정돌봄쿠폰’지급 및 어린이집 운영전반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이 미비하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특히,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미지원 시설에 대한 재정지원 방안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 내 2만 여명의(2017년 등록장애인 현황) 장애인을 위한 복지관이 전무하다는 현실에 큰 우려를 표하며 복지관 건립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천 후보자는 간담회를 마치며 “장애인, 여성, 어린이, 노인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고 참석해주신 사회복지협회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4월 6일 고령군 성산면이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신청 기간(신청기간 4. 1 ~ 4. 29)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지원서를 신청 할 수 있도록 안심 접수처(실외)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령군 성산면은 전체 1,400가구 중 1,200여 가구가 신청대상이다. 이중 700여 가구가 신청완료 했으며, 마을방송, 직원 출장홍보 등을 거쳐 보다 많은 가구들이 신청하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성산면은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시점임을 감안하여 안심 접수처(실외)를 설치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발열검사기를 비치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신청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상북도 재난긴급 생활비지원사업은 코로나 19로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85%이하(4인기준 4,036,798원이하)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북형 마스크를 제작해 관내 학생, 아동, 어르신,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배부에 나섰다. 6일 청송군에 따르면 이번에 배부할 면 마스크는 지역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필터 교체가 가능하도록 제작한 수제 면 마스크로, 전체 9,200매 정도가 제작 됐다. 군은 학생들에게 배부할 마스크 1,900매를 지난 3일 청송교육지원청에 전달했으며, 나머지 수량도 읍면사무소를 통해 아동, 만 80세 이상 어르신, 저소득층 등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 제작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아동,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으니 군민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 가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등 1,500가구로, 총 지급액은 약 8억원(전액 국비)에 달하며 군은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가구에 대하여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수급자격과 가구 규모에 따라 청송사랑화폐로 차등 지급된다. 생계·의료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원, 2인 가구 88만원, 3인 가구 114만원, 4인 가구 140만원이며, 주거·교육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8만원, 3인 가구 88만원, 4인 가구 108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번 한시 생활지원대상자는 본인 주소지 읍·면사무소의 지급일정에 따라 배부 받게 되며, 문의사항이 있거나 화폐 수령이 어려운 경우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생활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4월 7일 지역 내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역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소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