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4월 6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건강관리협 만성질환의 조기발견과 관리를 통한 중증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하기 위해 빈혈과 지방간에 대한 특성화시스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협에 따르면 빈혈은 국내 전체 5%, 여성 중 22%에서 발생하고 있는 질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9년도 자료에 따르면 여성이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40대 철 결핍 빈혈을 발표했다. 빈혈은 방치할 경우 심장에 부담이 가중돼 심부전 등 심장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된다. 지방간은 한국인 3명중 1명은 이상 소견이 있는 질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대비 진료 인원은 연평균 21% 증가하고 있으며, 남성은 40대, 여성은 50~60대의 비율이 높다. 지방간은 간 관련 질환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건협은 건강검진 전 1:1 상담 및 과거 검진결과를 통해 빈혈 및 지방간 위험군을 선별하여 특화 검진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검진결과 이상소견이 있을 경우 집중 관리하는 특성화시스템을 운영한다. 빈혈 및 지방간 질환 관리대상자는 내원결과 상담을 원칙으로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6일 교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개정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따라 ‘18세 새내기유권자 선거교육 직무연수(원격)’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 대상은 고등학교 관리자, 고3 담임과 교과 교사로 선거운동기간(4. 2.~4. 14.) 전인 지난 1일까지 2,000여명이 연수를 이수했다. 연수 내용은 선거교육의 이해, 선거제도의 이해, 학생 유권자와 교사가 알아야 할 선거법 등 3차시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 유권자의 합리적인 선거권 행사를 위한 학교 지원 방안 모색과 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원격으로 진행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고3 새내기 유권자들이 선거의 의미와 투표의 중요성을 바르게 알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6일 오는 9일부터 학교급·학년별 순차적 온라인 개학에 따른 정보소외계층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스마트 기기와 인터넷 설치 등 원격수업을 위한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18일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각급학교에 보유중인 스마트 기기 4,033대를 우선 지원한 바 있다. 6일부터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기기 2,707대를 중·고등 학생은 오는 7일, 초등학생은 오는 8일까지 수령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교육급여 대상자를 우선 지원하고, 그 외에도 학교에서 판단해 다자녀 가정 등 원격수업이 불가능한 학생을 지원한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등 처음으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게 되는 학생들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스마트기기 전용 콜센터( 805-3535)를 운영해 원격수업을 위한 기기 보급부터 활용까지 지원한다. 이는 원격수업을 실시하는 기간동안 지원하는 것으로 원격수업 종료 시 콜센터를 비롯한 스마트 기기와 단기 인터넷은 회수한하게 된다. 하지만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학생정보화 지원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습 결손과 도농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오을 안동시·예천군 선거구 국회의원선거 후보(기호9번, 무소속)는 4월 6일 오전 안동 영호대교 북단과 봉화축협 하나로마트로 이어지는 선거유세에서 “시내 상권 붕괴는 인터넷을 활용한 소비문화변화에서 기인한 전국적인 추세인 만큼 정주 인구를 늘리는 것보다는, 유동인구를 늘려 원도심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이를 위해 “도심상권과 연계한 관광명소를 만들어 안동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관광도시로 재탄생시켜야 한다.”며 안동역사부지개발계획에 대해 제시했다. 권 후보는 안동역사부지는 “1,000만 관광시대에 맞는 도심관광을 위해 시민 여가활동이 가능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과 역사문화예술이 숨 쉬는 임청각에서 월영교에 이르기까지 문화공원으로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권 후보는 도심관광을 위해 △임시정부 청사 복원 △열차로 만든 호텔 △면세점 유치 △야외 뮤직박스 △국제규격+놀이 개념 조명과 음악이 있는 롤러 스케이트장(묘기 롤러스케이트 장 포함) △상설 e스포츠 경기장(예산 60억원, 프로게이머 양성) △상설 실내 드론 경기장(드론 축구, 드론 트랙 경주 등) 시설로 젊은 유동인구들이 좋아할만한 공간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 정희용 후보는 4월 6일 성주·칠곡군에서 농사를 지으며 농업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정희용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고 오는 21대 총선에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희용 후보 캠프를 방문한 성주·칠곡군 청년농업인들은 정희용 후보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선언했다. 정희용 후보와의 정책간담회에서는 청년창업농에 대한 정책건의와 후계농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상생을 통한 농업경제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성주·칠곡군 청년농업인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청년농업인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정희용 후보를 지지한다.”며 “정희용 후보는 미래통합당의 청년후보로서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갈 수 있도록 끝까지 밀어주자”며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정희용 후보는 “경북도지사 경제특보로 활동할 때 청년농업인들과 소통하고 현장을 방문한 경험이 있어, 농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후계농과 청년창업농에 대한 지원확대와 강소농업 육성을 적극 추진해 농업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3일 관내 GS편의점 4개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극복 노력 일환으로 고객들과 경영주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물품 생수 600여개 및 컵라면 100여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산시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성품 기탁에는 경산지역 GS편의점 4개소 옥산우방점(경영주 김인선), 뉴경산삼풍점(경영주 민광기), 백천삼도점(경영주 채효영), 경일대정문점(경영주 김승연) 경영주들과 고객들이 뜻을 모아, 재난극복을 위해 방문고객들이 1+1 물품 구매 후 한 개는 본인이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이웃을 위해 선뜻 기증하고, 경영주들이 물품을 더해 기부했다. 이번 기탁에 참여한 경산지역 GS편의점 경영주들은 “이번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작은 힘이 돼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토대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김영옥 북부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데도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태주신 경산지역 편의점을 이용하신 시민들과 경영주들에게 감사하다. 소중한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이동지원센터는 4월 6일 교통약자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지방의회의원보궐선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수단 차량(해피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에 따르면 중증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은 사전 투표일(4월10, 11일)과 선거일(4월15일)에 휠체어 슬로프 장착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액 부담한다. 특별교통수단 차량(해피콜)은 사전 투표일과 선거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수시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용희망자는 사전에 구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 이용자로 등록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6일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한 「2020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4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163명을 대상으로 약 4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당초 3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공공근로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참여자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사업시행을 연기했으나, 경제적 여건 악화로 일용직, 단순노무직 등 저소득 근로자들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총사업비 10억여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모집기간 동안 788명의 신청자 중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기준 2억원 이하)을 고려, 고득점 순으로 163명을 최종 선발하여 52개 사업장에 배치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행정자료전산화사업, 업무보조 및 상담사업, 환경정비사업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되며, 시간당 8,590원의 임금을 받고,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34세 이하 공공근로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선관위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631곳을 확정하고,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3,935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하는 이유로 가정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2,201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대구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631곳을 1층 또는 승강기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 장소에 설치하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에서 변경된 경우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여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4월 6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와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에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유권자들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한편,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물로 유권자는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통합당 대구 서구 김상훈 후보는 4월 6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으로부터‘제21대 국회의원선거 좋은 후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범사련은 환경, 복지, 교육, 정책 등 12개 분야 25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연합체이다. 매년 현직 정치인,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등을 대상으로‘좋은 정치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깜깜이 선거를 막고 유권자 선택을 돕기 위해 21대 국회에 꼭 필요한 국회의원감으로‘좋은 후보’를 선정했다. ‘좋은 후보’는 12명의 심사위원이 4·15총선에 출마한 전국 253개 지역 1,052명의 후보를 모두 검증해 그 중 21명을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 하는 후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 하는 후보 ▲살아온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입증할 수 있는 후보 ▲시민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와 기여도 ▲헌법적 가치와 철학에 투철한 후보 등 다섯 가지다. 김상훈 후보는 “‘좋은 후보’로 선정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엄정한 기준으로 검증해 주신만큼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자세로 더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해 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사장 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김용하)은 4월 6일 종자영구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에 전남 구례군 산동면 계척마을* 산수유 시목(始木) 종자를 영구 저장한다고 밝혔다. 구례군 산수유 시목은 1,000년 전 중국 산둥성(山東省)에서 시집 온 여인이 가져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심었다는 산수유로, 구례군 산수유의 시조라고 해 시목(始木)이라 부른다. 이번 종자 저장은 구례군을 대표하는 산수유 유전자원과 한반도 내 노거수 종자를 보존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 * 계척(桂尺)마을은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하며, 우리나라 처음으로 산수유를 심었다는 설(說)이 있다. 앞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구례야생화연구소는 지난 2019년부터 지리산 야생화 종자 보존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종자 보존 작업을 진행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는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국내·외 야생식물을 보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 유일의 지하터널형 야생식물종자 영구 저장시설로, 연중 항온 항습(영하 20℃, 상대습도 40% 이하)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곳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21,647가구에 대하여 생활안정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약 131억 원 상당의 포항사랑상품권을 6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에게 상품권 배부 일정을 통지하면 대상자는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대상자는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대상자)와 차상위계층(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 자활급여, 차상위 장애인연금, 차상애 장애(아동)수당, 차상위계층 확인), 시설수급자가 해당된다. 지급액은 자격별, 가구원수별로 다르며 1인 가구 기준 40만원~52만원으로 차등 지급하고, 수급자 본인이 수령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노인, 장애인, 의사무능력자 등은 법정대리인, 급여관리자 등이 대리수령 가능하다. 이번 저소득 한시생활지원대상자는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 되므로 재난긴급생활비를 중복하여 신청 할 수 없다. 시는 이달 17일까지 2주간 집중배부 기간을 정하고, 관내 금융기관의 협조를 받아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지급하며 대상자가 몰리지 않도록 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4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19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조례안과 각종 안건 등을 심사·의결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첫 날인 6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본회의 후에 각 상임위원회에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및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시작했다. 7일부터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등의 안건을 상임위원회소관 별로 심사․처리하며,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 후 제19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3일간의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의회는 집행부와 협력해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시민들의 평화로운 생활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6일 선거사무실에서 ‘이승천 국회의원 후보 에 대한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지지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회원 약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평소 이승천 후보자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실현에 힘써 오신 걸 높이 평가하고, 한국노총이 추구하는 노동존중의 가치실현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면서 노동자가 행복한 사회,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실현을 골자로 한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또, 이날 오전 10시에는 동구지역 방송사인 C M B 대구방송 연설회에 참석해 이 후보자는 힘 있는 후보, 예산폭탄이란 슬로건으로 출마하게 된 배경과 정세균 국회의장 정무수석을 역임하고 풍부한 중앙인맥을 가진 힘 있는 후보라고 강조하며 타 후보와의 차별성에 대해 역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남광락)는 4월 6일 제217회 임시회에서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1조 2,390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2,370억원(23.6%)이 증액됐다. 회계별 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2,010억원이 늘어난 1조 840억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350억원이 증가한 1,25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0억원이 늘어난 300억원이다. 이번 증액된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도비 보조사업과 자체사업 등으로, 소상공인 경제회복지원 70억원, 재난긴급생활비 280억원, 긴급복지지원 68억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56억원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역주민, 그리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편성됐다. 남광락 예결위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대응 및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긴급히 편성된 예산으로, 건전성과 효율성 등 한정된 재원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사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오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0년 제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