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개학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4월 6일 초·중·고 학생들에게 나눠 줄 마스크 3,500매(필터 포함)를 군위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전달한 필터 교체형 사랑의 면마스크는 2,000매(중형·대형 각 1,000매)로 지역의 재능기부 봉사자 40여명이 지난달 19일부터 10여일 기간동안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 4층 재봉실에서 겉감·안감(60수) 면100%로 중간에 필터 삽입 및 김서림 방지 및 밀착감 강화를 위해 콧등 와이어를 넣는 방식으로 재봉·도안·재단, 포장 등을 분업하여, 정성을 들여 만든 수제품이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도에서 지급받은 경북형 마스크 1,500매(필터 포함)도 함께 전달하여, 개학을 하면 마스크 수요 집중 및 공적 판매로 마스크 대량 구입이 어려울 것이 예상됨에 따라 재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로 사전에 마스크 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군위군수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지역학생들에게 전달돼 코로나 19를 다 함께 이겨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4월 7일 지난해 수확기에 매입하여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보관 중인 ‘19년산 공공비축 산물벼(건조되지 않은 수확상태 그대로 매입한 벼) 291톤 전량을 오는 8일, 13일 양일간 정부양곡창고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정부에서는 매년 농가 편의 제고를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량 중 일부를 미곡종합처리장(RPC)를 통해 산물벼로 매입하고, 매입한 산물벼는 미곡종합처리장(RPC) 인수 희망물량을 제외한 물량에 대해서만 정부 이관을 실시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산지쌀값 안정을 위해 산물벼를 전량 인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19년산 벼는 ‘20년 3월에 이관을 실시키로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산물벼 이관시기를 4월로 연기 한 바 있다. 아울러, 군은 2020년에는 소규모 농가에 대한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 비중을 확대하여 농가의 편의를 도모하고 소형포대 매입 비율을 줄여 공공비축미 매입, 운송, 보관비용을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4월 8일 오후 3시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문경시‧문경시의회‧문경대학교간 지역정착맞춤형 학과 신설·운영 협약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8일 오전 8시30분 소통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양금희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갑 후보는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를 근거로 선거운동 초반 승기를 잡고 있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양금희 후보 선거사무소측은 “6일 발표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금희 후보는 2위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지켰다. 특히, 지난달 30일 발표한 다른 여론조사에 비해 1위 양금희 후보와 2위 정태옥 무소속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양금희 후보는 “선거운동 초반 경합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고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에서 미래통합당 후보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앞서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은 지난달 31일 양금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대구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양 후보의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공동선대위원장인 윤재옥 의원(달서을)은 “북구갑 선거구가 확실한 우위를 점할 때까지 시당 차원에서 집중적인 지원에 나서고, 탈당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는 해당 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히 대처하라.”고 사무처 관계자와 당직자들에게 지시한 바 있다. 양금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장을 비롯해 김혜정·장상수 부의장, 이만규 운영위원장 등의 의장단이 6일 코로나19 재난대책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대구시로부터 소상공인 생존자금 지원과 코로나19 재난대책비 추경성립전 사용 계획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 살림살이에 재난대책비(국비)에 ‘지방비 30% 의무매칭’은 지방재정에 너무도 큰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이므로 전액 국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향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대구시의회 의장단은 “코로나19 피해를 조기에 수습하기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고, 대구시 재정을 고려할 때 정부가 재난대책비(국비) 3,000억 원을 지원하며 시비를 30% 이상 의무적으로 매칭하라는 것은 대구시 재정 현실에서는 너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대구시에서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하여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이날 총사업비 2,674억 원을 편성하여 매출액 감소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계획안을 보고했다. 또한, 정부 추경에서 추가 확보한 3,000억 원으로는 대구시 2차 추경안 의결(4월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와 포항시는 6일 포항시청에서 이차전지 양극재용 수산화리튬 제조업체인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730억원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도의회 의장, 서재원 시의회 의장,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도의원,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포항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내에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에 걸쳐 730억 원을 투자하여, 이차전지 배터리 양극재용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제조한다. 부지 25,860㎡(7,830여평), 건축 6,752㎡(2,046여평)에 제조라인을 건설함으로써 신규 일자리 100명을 창출한다. 이차전지산업은 IT기술이 접목되는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첨단전자기기의 시장 확대로 향후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미래 유망산업이다. 기업관계자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고순도 수산화리튬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시장선점과 원료 국산화를 통한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부분 수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6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0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발전 설비 등을 설치 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150가구 정도 지원할 예산을 확보하고, 4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주택에 태양광 3㎾ 설치할 경우 총설치비 502만 원 중 국비와 지방비 351만 원을 지원받아 151만 원 정도만 자부담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안동시 관내 건축물대장상의 소유자 또는 신축주택의 소유예정자이며, 신청 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전문 시공업체로 선정한 참여시공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http://greenhome.kemco.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공기업을 확인하고, 시공업체와 상담 후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참여 시공기업 명단은 그린홈 홈페이지와 안동시청홈페이지(www.andong.go.kr/) 고시/공고란에 게시돼있으며, 참여시공기업이 아닌 업체일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없으니 반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4월 6일 문경의 점촌 원도심 상권이 경북에서 최초로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주거단지 및 행정기관의 이전 등으로 점차 쇠퇴해가는 점촌동 문화의 거리와 중앙시장 골목상권의 활로 모색으로 국비 공모사업인‘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해 왔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점포 규모에 따라 60억~1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5개년 중‧장기 사업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쇠퇴해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묶어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경시는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12월에는 주민공청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단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이번 경북에서 최종 지정한 문경시 점촌동 원도심 상권활성화구역에는 △문경중앙시장 171개 △문화의거리 행복상점가 28개 △문화의 거리 역전 상점가 78개 △미등록 상점가 153개 등 총 430개의 점포가 포함됐다.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상인역량 강화 △콘텐츠 개발 △환경개선 △특성화거리 조성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문경시 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민생·경제 여건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됨에 따라 4월 6일 오전 시청에서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4월 시민행복 토론회 일환으로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4월 19일까지 2주 연장됨에 따라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실국소별 소상공인 지원 방안, 포스트(post)코로나 이후 경기회복 대책 등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전반에 대한 보고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각 실국소에서는 추가경정예산 편성 및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내수 진작에 나서고,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감면과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등 코로나19 긴급복지지원사업을 통해 경기회복에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김천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플랫폼 구축을 5월까지 완료하고 연간 발행액을 당초 200억원에서 500억원까지 확대하며 개인 구매자에 대한 특별할인(10%)기간을 6월말까지 연장하여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경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예천양조(주)(대표 백구영)가 예천의 맑은 물로 빚은 ‘영탁막걸리’를 개발해 술을 즐기는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4월 6일 예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예천양조는 최신 설비를 갖춘 도내 최대 규모의 막걸리 생산 전문 기업으로 삼강주막 생막걸리, 예천 생탁주, 오미자 막걸리 등 우수한 품질의 막걸리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지역 대표 막걸리 제조업체다. 백구영 대표의 오랜 노력으로 완성된 주조 비법의 기술력과 인기로 검증된 맛을 더해 막걸리의 대중화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을 뛰어넘어 전국 대표 막걸리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에 걸맞게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스터트롯 출신 인기 가수 ‘영탁’을 모델로 전속계약을 맺어 신규 브랜드 ‘영탁막걸리’를 새롭게 출시해 친근함으로 대중의 마음을 훔쳐 경쟁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특히 기술력과 대중성으로 무장한 ‘영탁막걸리’는 5월 출시를 목표로 생산과 홍보를 통해 사업 영역을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으로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백구영 대표는 “예천 막걸리의 전국화를 위해 함께 해주신 가수 영탁씨에게 감사드리며 일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4월 6일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효열)는 고구마의 품질 향상과 고급화를 위해 무병종순과 우량 씨고구마 진율미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지난 1일 보문면 신월리 작목반(대표 송현종)에서 고구마 종순 15만 본을 수확하고 전라남도 해남으로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 고구마는 영양번식 작목으로 씨고구마를 여러 해 동안 재사용할 경우 바이러스에 의한 종서 퇴화로 품질저하는 물론 수량 감소 현상과 저장 중 장해가 발생해 농가에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몇 년간 노력한 결과 830여 농가 88ha로 고구마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있고 무병 씨고구마 10톤과 무병종순 1만1천여 본을 긴급 보급해 이번 출하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출하할 계획이다. 최효열 소장은 “이번 재배되는 진율미 고구마는 품종 고유의 선명한 색깔과 단맛이 높아 품질향상 30% 및 생산량 15% 정도가 늘어나 보문면 신월리 지역에서만 8억 원 정도의 조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구마 품질 유지에 필요한 우량종자(무병종순) 공급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생산과 상품성 향상에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4월 6일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응원을 해외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구미대 국제교류처(처장 서영길)는 6일 해외취업생의 현지 정착을 돕기 위해 긴급 생필품을 국제우편을 통해 발송했다. 대상은 해외취업생 14명(호주 2명, 싱가포르 7명, 일본 5명)으로 우편물에는 응급구호키트와 생필품을 담았다. 내용물은 면마스크과 소독티슈, 라면과 과자류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고국의 향수를 달랠 다양한 물품들이다. 해외취업생의 건강과 생활을 격려하는 정창주 총장의 편지도 담았다. 서영길 처장은 “낯선 타국에서 열심히 일하는 학생들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현지 생활에 잘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건강에 유의하면서 자신의 꿈을 성실하게 이뤄나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미대는 최근 교직원들의 장애 학생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나눔’캠페인을 비롯 언어치료과 학생들의 GU아동발달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한 ‘깜짝 선물’ 전달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4월 6일 논평을 통해 오는 9일 방송 예정이었던 안동 MBC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가 미래통합당 김희국 후보측의 일방적인 거부로 무산됐다. 또한, 현대HCN 새로넷 방송 상주시장 후보 토론회는 미래통합당 강영석 후보,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는 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의 거부로 무산됐다며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당당하게 토론회에 나와서 시민들에게 검증 받아야 한다며 토론회 참석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6일 오후 2시 예정됐던 지역 언론사 주최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도 미래통합당 윤두현 후보를 비롯한 타 후보들이 불참을 통보해 토론회가 무산되고 말았다. 지난 3월 27일에는 지역 언론 6개사가 공동 기획한 ‘후보자 검증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와 무소속 박승호 후보가 불참해 무산됐다. 급기야 4월 3일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후보의 단독대담으로 전환해 방송하는 촌극이 벌어졌다며 미래통합당 후보들에게 토론회 불참에 대해 강력 항의했다. 특히,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는 방송토론을 하루 앞둔 26일 저녁 9시가 지나서야 불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미증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과 아픔을 나누는 의미에서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강대식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일부터 선거운동원들에게 율동 없는 아침·저녁 인사를 지시했으며, 율동팀은 아예 꾸리지 않았다. 또, 유세 차량에 선거운동원들을 태우지 않고 있으며, 마이크를 이용한 홍보나 집중유세도 자제하고 있다. 선거송도 귀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음향을 최대한 낮췄으며, 특히 다른 차량의 통행에 방해를 주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대신 강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은 최대한 유권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면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공원 등에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강대식 후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는 의미에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최대한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치려 노력하고 있다.”며 “시끌벅적한 선거운동 대신 투명한 정책 선거로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