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박차양 경북도의원과 김동해 경주시의회 부의장은 6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와 신의를 지향해 온 정치인 정종복 후보를 지지한다”며 미래통합당 탈당을 선언했다. 두 의원은 “지지해 준 당원과 시민 앞에 석고대죄(席藁待罪)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보수 대통합이란 기치 아래 새로운 정치지평을 만들어 우리나라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겠다는 일념을 앞세우며 새 출발을 선언한 미래통합당이 선명하고 공정하지 못한 경선과 막장공천으로 당원과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실망을 안겨주었기 때문에 탈당한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4년간 형편없고 부진한 의정활동으로 컷오프를 당하고도 우리 시민 앞에 고개 한번 숙이지 않은 채, 자기가 아니면 안 된다는 오기로 후배 정치인들의 앞길을 철저하게 가로막은 김석기 후보가 문제다”라며, 그 증거로 김원길 후보가 제기한 경선여론조사 조작의혹이 중앙선관위에 고발된 것과, 박병훈 후보가 제기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이 경주검찰청에 고발되어 있는 사실을 들었다. 이어 김석기 후보의 신의문제를 거론하며, △ 일본 교토와 감포를 잇는 크루즈뱃길의 고동소리는 어떻게 되었나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 45개단지, 360대 승강기에 항균필름을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항균필름에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의 서식이 어려운 구리성분(Cu+)이 함유 돼 있어 높은 항균력을 지니고 있고, 특히 교차감염(코로나, 메르스 등)을 차단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항균필름 부착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까지 해소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역주민 60%정도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단지 내를 소독하고, 손세정제 4,000개, 분무형 살균제 600개를 배부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항균필름 부착과 손소독제 배치로 아파트 단지 내 방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영천시의 행정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류성걸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 지역구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출정식에서 코로나 위기상황임을 고려하여 SNS 중심의 조용한 선거운동,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안전한 선거운동, 방역작업 등 주민에게 유익한 선거운동, 법과 규정을 준수하는 준법 선거운동 등 네 가지 선거운동 원칙을 지키겠다고 약속한 류성걸 후보는 봉사활동과 선거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류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의 거리유세에서 스피커 볼륨을 줄이는 한편 교통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심하며, 주민과 거리를 두며 인사를 나누고, 방역과 환경미화 운동을 벌이는 일정을 진행하면서 주민들에게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기호2번 미래통합당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류성걸 후보는 “나라와 국민을 힘들게 만들어 놓고, 선거에 임박해 부랴부랴 임시처방 하는 여당이 아니라 근본적인 처방을 내려 병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국가를 만들 명의, 미래통합당을 선택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 동구의 경제를 천지개벽시키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을 심판할 최적임자는 경제전문가·재정전문가인 류성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4월 5일 대구에서 지원유세를 펼쳤다. 손학규 선대위원장은 오전 10시 대구 2.28민주기념탑 참배를 마친 후 두류공원 앞에서 “대구 2.2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시작.”이라며 자랑스런 대구시민들이 이번 4.15총선에서 오로지 민생만을 챙기는 민생당과 후보들을 선택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달서구 와룡시장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상인들의 매출상황을 묻고 어려운 코로나19 난국에서 지혜롭게 대처해 주시를 당부했다. 점심시간에는 와룡시장 내 지니식당에서 동행한 달서갑 김기목 후보, 동구을 남원환 후보 등 40명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와룡시장 번영회 회장인 윤선주 대구시 상인연합회 달서지부장의 고충사항을 들었다. 윤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와룡시장 경기가 정말 어렵다며 민생을 배려하는 정당인 민생당이 적극 나서줄 것을 청원했고, 이에 손 위원장은 대구 재래시장 등 경제침체 활성화 방안에 적극 고심하겠다고 답변했다. 윤 지부장을 비롯한 상가 점포 주인들은 지금까지 정당의 중앙당에서 와룡시장을 찾아 어려움을 호소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직접 물건을 사주면서 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6일 코로나19의 생활밀착형 방역 활동과 적극적인 거리두기 실천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시민들이 점차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주시 관계자는 6일 시는 해외에서 귀국하는 국민과 외국인이 점차 증가하고 4월 1일부터 입국자 전원 진단검사 후 14일간의 자가격리 시행으로 자가격리 장소 이탈 등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격리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면서 시는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 안전진단 앱 설치, 자가격리 통지와 더불어 자가격리 위반 시 조치사항 고지, 1:1매칭을 통한 전담공무원 지정, 보건소 자가격리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4월 2일부터 성주봉휴양림을 생활지원센터로 지정해 자택에서의 격리가 어려운 시민에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철저한 격리 방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발생이 줄어들긴 하지만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확산 차단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시민의 방역 인식 제고와 해외 입국자의 철저한 자가격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신용 보증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주시 소상공인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는 소상공인이 담보 없이 대출받을 수 있고 이자 일부도 보전해주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상주시는 지난 2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4억원을 출연해 40억원의 특례보증을 실시했다. 시가 출연한 금액의 10배에 대해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가 집계한 결과 3일 현재 소상공인 154명이 특례보증을 통해 40억원 전액을 지원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업소 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보증을 해주며 3.5% 이내의 이자는 시가 2년간 대신 내준다. 상주시 관계자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예상보다 빨리 소진됐다.”면서 “상주시의 지원 외에도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육성자금은 69건 17억, 중소벤처기업부 코로나19 자금은 286건 116억원이다. 상주시·경상북도·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금을 모두 합치면 509건 173억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기존 40억원의 융자금이 소진됨에 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2월말부터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에 대해 3월 활동비를 4월 초에 선(先)지급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업중단이 장기화됨에 따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어르신들에게 생계 보호마련을 위해 우선으로 지급한 후 노인일자리 사업 재개시 근로활동시간을 3개월간 10시간씩 추가활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선(先)지급은 지급 사전 안내 후 개인별로 동의서를 받은 후 지급할 계획이다. 선(先)지급 신청은 행정복지센터(읍면동)와 수행기관(김천시니어클럽, 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지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4월 7일까지 신청받게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는 만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중에서 선발하여 하루에 3시간씩 월 27만원 활동비를 받으며 지역환경개선봉사, 스쿨존교통지원 봉사, 노노케어 등의 사업에 1,740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4월 6일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청렴김천’캠페인의 일환으로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김천으로 나아가겠다는 취지에서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면서 “간부공무원의 청렴 리더십 제고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서약서의 주요 내용은 공직자가 사익보다는 공익을 중시하고, 업무수행과정에서 부당이익 추구 및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금지, 업무추진비 등 예산의 목적 외 위반·부당 사용 금지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김충섭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의무이다. 시민들이 공직자에게 청렴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만큼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청렴한 김천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서약서를 전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부서별 청렴서약서 징구 및 청렴실천과제 발굴·추진,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실시 등 청렴 김천 구현을 위한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불안정을 최소화하고 생계 안정 및 근로 기회를 부여하고자 4월 6일부터 7월 중순까지 ‘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공공서비스정보화추진환경정화지자체역점 등 27개 사업장에 선발된 47명을 배치하고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59명을 선발해 시책일자리사업과 지역유휴공간시설활용 사업 등 10개 사업장에 배치한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임금은 시간당 통상시급 8,590원으로 4대 보험 가입, 주간 및 월간 근로일수를 개근한 사람에게 유급 주휴일 및 연차 유급휴가가 부여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및 청년 미취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사회안전망 확보와 생계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6일 군위군 보건소(소장 김명이)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 고위험시기(3~5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살예방 홍보 및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살 고위험시기는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봄철에 증가하는 구간으로 최근 코로나19확산과 더불어 군민들의 스트레스와 불안이 늘어감에 따라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이다. 이에 군위군 보건소는 읍면 게시대에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 ‘1393’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내 생명사랑 병원·약국 9곳을 지정하여 찾아오는 주민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자살예방 리플릿을 배치했다. 이와 더불어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배부사업 등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에 힘쓰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심리지원과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내소상담, 방문 서비스 등 대상자 중심의 빈틈없는 자살예방 관리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요즘 마음이 아픈 군민들이 더욱 소외받기 쉽다. 봄철 자살예방 집중관리를 통하여 군민들에게 생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6일 세중복지재단(대표이사 김미정)이 지난 3월 31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에서 발표한 2019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장애인거주시설 부분에서 최우수 ‘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2조에 따라 3년마다 11개 시설유형에 대해 사회복지시설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44개소, 장애인거주시설 65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에 대해 이루어졌다. 세중복지재단 산하기관인 세중보호작업장과 세중복지촌은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장평가위원들은 “사회복지법인의 관심, 지원으로 직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역량이 높아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표준화된 프로그램의 계획, 진행, 평가과정 전반에 대한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다.”고 평했다. 세중보호작업장은 2016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시설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동 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년 3월 기준 만 7세 미만 아동수당을 받고 있는 530여명으로, 아동 1인당 40만원의 영양사랑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으로, 3월 출생 아동의 경우 60일 이내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4월 7일 ~ 10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가지며, 아동수당 지정 보호자 또는 지정 보호자의 위임장이 있는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영양군 드림스타트담당 사무실(영양읍 동서대로 90, 영양군종합복지회관)을 방문·신청하면, 간단한 확인 절차 후 영양사랑상품권을 지원받게 된다. 상품권 신청 시간은 오전10시 ~ 13시(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점심시간에도 신청 가능하도록 운영), 오후14시 ~ 17시까지이다. 김강규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돌봄 발생 등으로 소비율이 높은 아동 양육가구에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상품권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이 조금이나마 가정에 도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6일 정부의 단계별 온라인 개학 발표에 따라 학교의 원격수업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개학 지원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청 기술직(전산, 통신 등) 공무원으로 구성된 온라인 개학지원단은 행정지원반·시스템지원반·기술지원반 등 3개반으로 구성됐으며, 수업절차·학습인정 등 행정지원과 콘텐츠 설치·인터넷 환경 구축 등의 시스템, 기술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3일 군위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통해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고 있는 군위교육지원청의 인력, 장비 등의 긴급수요와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앞으로 맞벌이 가정 등 학습 사각지대에 놓이게 될 학생들의 지도를 위해 양 기관 긴밀한 유대를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개학으로 콘텐츠 위주의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습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pc, 인터넷 등 문제점을 사전에 확인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 개학일정은 4월 1일부터 1주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9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 먼저 온라인 개학을 시작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미국계 현지기업과 손잡고 콜롬비아 내 광산의 난개발로 인해 수은으로 오염된 강물정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우선 콜롬비아 과학부 및 환경부의 승인을 얻어 초코지구 강물과 강바닥의 저니(底泥) 등 9개의 시료를 채취해 3월말에 에코-물센터에 도착했으며 중금속의 오염정도를 측정하고 수은의 제거방안을 연구조사 할 예정이다. 현재 콜롬비아 금광은 금 수출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초코지구의 상류에서 금광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금의 추출과정에서 수은을 이용해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아말감법의 사용으로 오염되어 있어 생태계 파괴는 물론 식수 등 생활용수로 사용도 못하고 있다. 이번 수질조사와 정화방안에 대해 연구 분석해 콜롬비아 과학부 및 환경부에 최종연구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강물정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미국계 현지기업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둔 컨설팅 회사로, 현재 콜롬비아 정부와 연계해 전체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자체 물 정화기술을 인도네시아 음용수시설 준공을 시작으로 올해 베트남 이동식 물 정화장치를 납품하는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후계농업 인력으로 육성하고자 주거환경개선 분야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귀농인이란 도시지역에서 농업이외 산업에 1년 이상 종사하다가 경주시 농촌지역으로 가족(부부이상)과 함께 이주하고, 현재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전업 농업인을 뜻한다. 지원대상은 경주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 만 65세 이하의 귀농인이 지원대상이다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사업은 이사비용에 든 실비를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전입한지 1년 이내에 한해 신청가능하다. ‘귀농인 임시거주지 임대료 지원사업’은 농촌으로 귀농해 주택을 짓고 있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농촌지역의 임시거주지를 빌려 살고 있는 경우 임대료의 50%(최대 15만원/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은 신청서 일체와 임대계약서 사본을 제출하면 사업이 확정된 해당 월을 포함해 당해년도 12월까지 지원해준다.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가구당 600만원 한도 내에서 귀농인 본인 소유의 주택을 수리할 수 있는 사업으로 도배·장판 교체, 욕실·부엌 수리 등 귀농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모든 사업은 상시 접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