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윤경희 청송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산남지역(현동, 현서, 안덕) 응급의료 전용 헬기(닥터헬기)장 조성이 실현된다고 7일 밝혔다. 일명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는 요청 즉시 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탑승 출동하고,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하여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전용으로 사용하는 헬기를 말한다. 청송군은 의료취약지의 응급의료 체계강화를 위해 2020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이송체계(헬기착륙장건설) 지원사업에 신청, 심의결과 최종 선정되었으며, 올해 연말까지 안덕면 명당리 663-1(안덕면 하수처리장 옆)에 응급의료 전용헬기 이·착륙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비 총 2억원(국비1억4천, 도비6천)을 투입해 설계용역, 헬기 이착륙장 노면포장(면적 25m * 25m), 구급차 진출입로 정비·포장, 전기공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설치가 완료되면 생사의 기로에 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남지역에 닥터헬기 이착륙장이 조성되면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으로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와 허대만 포항남울릉 후보가 7일 오전 흥해시장에서 합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지진특별법 개정과 진상규명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오중기, 허대만 후보는 “21대 국회 개원 첫 번째 입법과업으로 포항지진특별법 개정과 진상규명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감사원 감사 결과, 박근혜 정부 황교안 권한 대행시기였던 2017년 4월 15일,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에너지기술평가원의 대응조치가 부족했다고 밝히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난 보수 무능정권이 촉발지진의 마지막 경고를 무시한 결과는 참혹할 따름. 시민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지진특별법을 개정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중기, 허대만 후보는 21대 국회 입성 후 첫 번째 과제로 다음과 같이 약속했다. ▲첫째 -보수 무능 정권의 관리부실에 따른 책임 명확하게 기재 -국가의 피해 구제 지원의 범위를 구체적이고 명확히 규정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돕고 실질적인 도시재건 추진 ▲둘째 -진상조사위원회의 수사권·기소권 없는 조사로 합리적인 진상규명에 한계가 있을 경우 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더불어민주당 정우동 영천청도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오전 영천공설시장 농협 시지부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집중유세에는 정우동후보를 지지하는 시민 지지선언이 이루어졌다. 대표로 지지 선언을 주도한 현재 대학 새내기인 이동은군과 대학생 김덕현군이 각계각층 시민 200여명의 서명이 담긴 지지선언문을 정우동후보에게 전달하고“생애 첫 투표를 의미있게 할 수 있어 기쁘다.”라 말하면서 시민대표 지지연설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유세에는 수화통역도 함께 이루어져 청각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다. 이날 정후보는“국회선진화법 위반으로 현 국회의원이 재판 중에 있다.”라 말하고“ 우리 지역에서는 절대 재선거가 있어서는 안된다.”며 이만희 후보에 대해 포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정우동 후보는 6일 후보자토론회 중 경마공원과 관련한 토론에 대해“그동안 자신의 성과로 내세우던 경마공원에 대해 아직 실시설계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은 물론 실시 여부조차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차례에 걸쳐 ‘이미 실시설계가 이루어졌다. 정우동후보가 잘못 알고 있다.’,‘자신의 공약 이행률이 70%이다.’등의 허위정보를 제공했다. 이는 허위사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지난 6일 TFC 한성티앤아이 영양대리점(대표 오중헌)이 영양군청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중헌 대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작지만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지역 및 가계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나 관내 기업에서 기부문화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양군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7일 영양로타리클럽(회장 김종탁)이 창립 45주년을 맞아 영양군청을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1가구에 식료품 꾸러미(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양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식료품 꾸러미(라면, 김, 국수 등)를 지원한다. 기부한 식료품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1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하여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더욱 소외받을 수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식료품 꾸러미(라면, 김, 국수 등)를 지원한다. 기부한 식료품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1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하여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더욱 소외받을 수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로타리클럽(회장 김종탁)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이웃들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식료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7일 ㈜수산씨엠씨(대표 김명호)가 코로나19 조기종식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6일 시청을 방문하여 물품(소독약품) 일천오백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고향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상주시에서 태어나 현재 서울시 송파구에서 무독성 고수준 살균소독제를 제조하는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의료, 환경 분야에서 30년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으로 다양한 제품 개발에 성공해 발명특허 및 국내외 인증을 획득한 신기술 벤처기업이다. 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이기도 하다. 하상섭 행정복지국장은 “범국가적인 위기 상황에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물품은 회사의 뜻에 따라 의료진 등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상주시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일남)는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흥동 맞춤형복지팀 ‘고기데이’행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반찬봉사활동은 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7일 지역 청년들의 창업의 꿈을 지원하고 새로운 일자리을 창출하기 위해 2020년 청년예비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군위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예비 또는 창업 1년 이내 창업자이다. 모집분야는 기술·지식·6차산업·일반창업 분야로 군위군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선정하여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명을 선발하여 전문적인 창업교육 및 분야별 멘토링을 제공하며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4월 18일까지이고, 신청은 e-mail(parksw@knu.ac.kr)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업 운영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창업 분위기 환경이 조성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4월 7일 하양읍이 원고지인 가수 류원정을 위한 팬클럽이 지난 6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40박스(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류원정 팬클럽회원들이 평소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회원들은 이웃에 대한 응원과 함께, 코로나19극복에 힘을 보탰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감염 및 확산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병철 하양읍장은 “가수 류원정 팬클럽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정성껏 담아 지역의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장연합회(회장 신병윤)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덕군이장연합회는 지난 3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국내 선진지견학 등 행사성 경비 3천만원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으로 사용하기 위해 영덕군에 반납을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만장일치로 예산 반납에 의견을 모았다. 관내 사회단체 중 최초이며, 자발적으로 솔선수범해 행사성 경비를 반납한 것이다. 추후 반납 예산은 영덕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돼 코로나19 대응 사업비로 사용된다. 신병윤 영덕군이장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상인들과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자 예산을 반납하게 됐다. 부디 좋은 곳에 쓰여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신병윤 회장을 비롯한 영덕군연합회, 읍·면 연합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성금 기탁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 동궁원은 도롱뇽을 비롯한 ‘양서파충류’, ‘수서곤충’, ‘수생식물 이야기’라는 테마로 5월말까지 ‘도롱뇽 생태학습장’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물이 깨끗한 개울, 습지 등에 사는 도롱뇽이 동궁원에서 발견된 것은 지난 2018년 4월이며, 이후 동궁원은 도롱뇽 개체수 보존을 위해 서식처 및 동면 장소, 은신처 등을 조성했다. 동궁원은 도롱뇽의 산란과 먹이활동 등의 생활사를 고려해 1년간 서식처 휴식기를 갖도록 유도하고 도롱뇽을 비롯한 다양한 양서류, 수서곤충 등이 자연 유입되도록 했으며, 그 결과 산개구리, 참개구리, 청개구리 등 도롱뇽을 포함한 4종의 양서류, 왕잠자리 수채, 푸른아시아실잠자리, 소금쟁이, 물자라 등 20여종의 수서곤충이 발견되는 등 서식지 조성 후 인간의 간섭을 최소화해 도롱뇽을 기준으로 한 ‘작은 생태계’가 조성된 것이다. 임동주 동궁원장은 “‘穿池造山 種花草 養珍禽奇獸(천지조산 종화초 양진금기수), 궁궐 내 연못을 파고 산을 만들고 화초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는 삼국사기 옛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도롱뇽 생태학습장을 조성해 동궁원의 주요 관람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을 관찰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 양북면 와읍리 능곡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능곡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13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시비 18억 원을 확보해 마을정비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마을정비구역 지정, 기반시설정비, 환지처분 절차 등을 거쳐 사업이 추진됐다. 능곡마을 조성은 기존 마을 형태를 기반으로 농촌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조성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함으로써 농촌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경주시는 국비 지원 사업비로 도로, 상․하수도, 공동이용시설, 한전지중화 등 기반시설을 시행하고, 마을정비조합 법인에서는 사업부지 확보, 주택건축 등의 방식으로 추진하는 입주자 주도형 사업으로 현재 기반 시설 사업이 완료되어 주택건축이 진행 중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조성사업이 완료되어 전체36가구(기존 16, 도시민유입 20)가 입주하게 됨으로써 침체된 농촌지역의 인구 유입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무소속 이한성(상주·문경) 국회의원 후보는 4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북지역 청년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이전공기업과 공공기관 의무채용 비율 상향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한성 후보는 이날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현재 경북 소재 공공기관의 올해 ‘지역인재채용’ 의무비율이 24%까지 높아졌다. 하지만 공공기관은 직원채용 기준하향을 우려하고 있어 경북 청년들의 채용 기회를 늘리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정부와 이전 공기업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전 공기업과 연계형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후보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1조에 따라 국가는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국가균형발전에 필요한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 사항을 두고 있다.”며 “경북 소재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기업 및 공공기관은 올해부터 정규직 채용 시 전년보다 3% 늘어난 24%를 지역인재로 의무채용 해야 한다. 지역인재란 최종학력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아닌 지방 고등학교 또는 대학 졸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의 이삼걸 후보(안동·예천)는 4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모델 ‘여섯가지 프로젝트’ 중 네 번째 프로젝트인 ‘교육’에 대한 공약으로 ‘쾌적한 배움의 도시, 경북의 수도’라는 목표를 발표했다. ‘교육’ 관련 프로젝트의 내용으로는 ▲공공 육아·보육의 중심지(유럽형 보육시스템/자연생태보육확충/공공성 강화) ▲호명 및 강남 중학교 신설 추진(학생 수와 통학거리를 고려) ▲지역 특화 관광학과 신설 및 개편(관광인재육성/관광산업 부흥) ▲경도대학 곤충특화대학 육성(예천 곤충산업 기초연구 및 인재육성) ▲무료 와이파이 제공 조기추진(안동·예천 전 지역 조기추진) 등이다. 이삼걸 후보는 “안동과 예천은 예로부터 인물이 많이 나는 지역이다.”며 “교육이 곧 미래다. 육아, 보육, 교육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내겠다. 이제 안동·예천은 경북 교육의 수도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역 기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주식회사 대신우레탄(대표 김용우)을 선정하고 4월 6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수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대신우레탄은 스크린 메쉬 전문 제조 기업으로 기존 해외 의존해있던 폴리우렌탄 스크린 매쉬를 독자 기술로 개발하여 POSCO에 공급하면서 기존 스틸 메쉬(Steel Mesh)를 사용하면서 생기는 스크린 막힘 현상, 수명 단축, 정비의 어려움 등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POSCO에서 검증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화력발전소에 원재료 선별망과 일진복합소재(주)에 수소차량 연료탱크 프로텍트용 돔을 공급하고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여 2018년에는 제55회 무역의 날 수출 탑 및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지역의 유망기업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악재 속에서도 꿋꿋이 기업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대신우레탄 김용우 대표를 비롯한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 중소기업이야 말로 경제에 활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7일 농업인들의 노동력 해소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장 중화분소를 화서면 달천리에 신축해 오는 1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 관계자는 달천리 23번지에 세워진 새 농기계임대사업장 중화분소는 건축 면적 954.15㎡에 총사업비는 15억원을 투입, 지난해 3월부터 착공해 지난달 26일 준공했다고 전했다. 중화분소에는 사무실과 농기계보관창고 1동(689.4㎡), 세척장 1동(108.75㎡), 야외보관창고 1동(156.0㎡)이 있다. 2층에는 150여명을 수용하는 교육장을 설치해 농업인 교육도 가능하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2011년부터 화서면 신봉리에 중화분소를 운영했지만 좁은 부지로 농기계 임대에 어려움을 겪자 시설 현대화를 위해 인근 달천리에 건물을 신축했다. 농기계임대사업장은 농촌지역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와 영농비 절감,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기계를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곳으로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빌리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로운 부지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