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13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김천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 9,000여 명에게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4월 7일 기준 김천사랑상품권 취급 업소는 2,100여 곳으로, 김천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 슈퍼, 학원 등을 대상으로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폭 확대해 관내 어디든지 김천사랑상품권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화폐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소상공인 모두가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으로 상권에 숨통을 트이게 하고, 소비촉진을 유도하여 지역 내에 돈이 돌게 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천시는 김천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하고, 당초 200억 발행계획이던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금액을 500억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 또한, 모바일앱 및 선불형카드 김천사랑 상품권을 5월 중 조기 도입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지역 경제에 활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13일 ‘2020 태마체험 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 테마체험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실시한 공모사업에 ‘증산면 옛날 솜씨마을’이 관광자원 개발여건, 사업계획 차별성, 사업의 실현가능성, 경제적 파급효과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모 선정됐다.”면서 총사업비 1억원(국비 2천, 시비 4천, 자부담 4천)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교육장 신축, 화장실 개보수, 체험관 바닥 보수 등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 및 침체된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증산면 옛날솜씨마을(대표 최병술)에는 매년 1만명의 체험 관광객이 방문하여 「나만의 머그컵」, 「두부·인절미 만들기」「누름꽃 공예」「짚풀공예」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증산 옛날솜씨마을과 주변 관광지인 국립김천치유의 숲, 인현왕후길, 수도산 자연휴양림, 무흘구곡캠핑장을 연계한 체험형 테마 관광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소방서는 4월 13일 시민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등에 대해 촬영하여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비상구 폐쇄 신고 포상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과 다중이용시설 등의 주출입구 및 비상구 폐쇄(잠금 포함) · 차단 · 훼손 등의 행위와 물건적치 및 장애물을 설치하여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를 신고하게 되면 관할 소방서가 해당 장소를 현장 확인 후 신고내용과 같이 위법사항이 확인 된 경우 불법 행위자에게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신고자에게는 『경상북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조례』에 따라 1회 포상금 5만원(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포함) 또는 이에 상당하는 포상물품(소화기, 단독경보험감지기 등)을 1인 월간 50만원, 연간 600만원 이내로 제한 지급한다. 경북도민이면 누구나 신고 가능하며, 관할 소방서에 방문 또는 우편 · 팩스 · 정보통신망 등 다양한 수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범식 문경소방서장은 “비상구는 생명의 문으로서 화재 대피 시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의식 및 신고포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020년 1월 1일 기준 관내 132,337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종합민원과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b.or.kr)에 토지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군청 종합민원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종합민원과(054-679-6212)로 문의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표준지 또는 인근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5월 29일 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호 후보는 4월 13일 마지막 공약으로 지역청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줄 수 있는 청년희망펀드, 패자부활펀드, 스마트농업펀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세호 후보는 이날 “우리 지역에 일자리가 부족하다 보니 지역 청년들이 타지방으로 떠나는 것이 안타깝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생활 터전을 마련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세호 후보는 앞서 발표한 ▲ 국민 임대주택 ▲ 키즈 문화복합 공간 ▲ 공립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전문병원 ▲ 스마트 농업 전문교육기관 유치 등 청년들을 위한 공약에 이어 ▲ 청년희망펀드 ▲ 패자부활펀드 ▲ 스마트농업펀드 공약을 발표했다. 장세호 후보는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창업자금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청년들이 많다.”며, ‘청년희망펀드’로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손재주, IT, 서비스업 등 다양한 소질을 가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방자치단체와 경북 신용보증재단이 서로 협력해, 체계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으로 5,000만 원까지 생애 첫 창업자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과 영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자가격리자 전원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불시검문은 4월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하여 자가격리가 실시되면서 전국적으로 무단이탈 사례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이뤄졌다. 영양군청과 영양경찰서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자가격리자 자택에 불시 방문하여 무단이탈 사례 등 자가격리 준수 여부를 점검하였고, 당일 점검 결과 자가격리자 모두 격리 준칙을 준수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합동점검반은 앞으로도 주 2회 이상 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만약 정당한 사유가 없는 이탈 사례 적발 시 무관용 원칙(One-Strike Out)에 따라 즉시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군은 지금까지 지역 내 감염이 없는 상황으로 해외입국자 등 자가격리자 대응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자가격리자분들도 많이 힘들시더라도 지역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허대만 위원장이 4월 13일 오전 경북도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오는 4·15일 실시하는 제21대 총선에서 변화에 대한 의지와 소신에 투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허대만 위원장은 이날 온 국민이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서민들은 일감이 줄어들고 장사가 안 돼 그 고통은 더욱 절박하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재 시스템이 무너지고 수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비해 그나마 한국은 급격히 진정국면으로 돌아서 천만 다행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코로나추경, 긴급재난지원금과 생계안정자금 등이 조속히 집행돼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는 한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돼 하루빨리 우리 삶이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4·15 총선 투표에 꼭 동참 할 것을 독려했다. 허대만 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경북이 한 단계 도약하고 대한민국이 세계를 리더하는 모범국가로 우뚝 서는 전기를 마련하는 선거이다. 전 세계가 이번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한국에 감탄하는 이유는 우수한 의료기술도 있겠으나 전국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무소속 정종복 후보는 경주는 신라 천년의 역사와 숨결이 고스란히 담겨있고 전국 최고 수준의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어있기 때문에 시대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면 역사문화관광 도시 경주의 옛 영광을 다시 찾아올 수 있다고 밝혔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경주는 전국 최대의 수학여행지로써 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했지만, 소득수준의 향상과 교통의 발달로 해외여행이 급격히 늘어나고 각 지자체별로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다 보니 경주는 일반 관광객을 포함한 수학여행단이 줄어들고 있어 관광도시로서의 옛 영광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정 후보는 현재는 단체보다는 소규모 단위, 가족 단위로 현장체험 위주의 관광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지역 특색에 맞는 체험센터를 건립하여 경주 전체를 하나로 묶는 청소년 체험 벨트를 구축하고 관광인프라와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과거를 배우고 현재를 체험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경주‘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 황성동 경주수학체험센터, △ 용황지구 영유아체험센터 및 기적의 놀이터, △ 황남동 역사체험 VR극장, △ 양동마을 예절교육체험장, △ 엑스포공원 내 키자니아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시장실에서 개최하는 주간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보건소(소장 김인석)는 양귀비 개화기 및 대마 수확기를 맞아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영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양귀비·대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양귀비 개화기 및 대마 수확기를 맞이해 양귀비·대마의 밀경작, 밀매사범 등을 단속해 마약류 공급원을 원천으로 봉쇄하고 수요를 억제 마약류의 해악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단속 대상은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을 이용한 밀경작 행위 등으로, 시에서는 적발된 경작자에 대해 형사고발 조치하고 몰수한 양귀비와 대마는 즉각 폐기 처분할 방침이다. 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 화초 재배나 가축 치료 등의 목적 등을 불문하고 재배할 수 없는 식물이며, 대마는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은 자 외에는 이를 파종하거나 재배할 수 없는 마약류로 양귀비·대마를 재배하거나 밀매, 사용한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 중독에 따른 폐해와 마약의 유해성을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법재배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13일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예천군으로 유입 및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2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경상북도 지역 외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청년으로 지역 제한은 없으나 경상북도 내 주소지가 있는 청년의 경우 타 시도 청년과 팀 단위로만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지역자원과 특산품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 및 판매, 전시‧체험 공간, 청년 카페 또는 게스트하우스 운영 등 선정되면 청년 1인당 사업화 자금 3천만 원 및 창업 교육을 지원 받는다. 2018년부터 사업에 참여한 도시청년 8명은 조경‧화훼, 공연‧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을 일궈 혁신적인 창업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과 경기, 대구 등에서 거주하던 이들은 가족과 함께 전입을 마쳐 이번 사업 추진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본인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예천군에 성공적으로 창업‧정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지역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상주시보건소(소장 임정희)가 3월 22일부터 시행 중인‘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기간을 4월 19일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는 그동안 정부의‘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시행에 따라 집단감염 위험이 있는 유흥시설의 운영제한 조치와 영업소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지도점검을 해왔다.”면서 상주시보건소와 상주경찰서는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주말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영업제한 조치에 협조하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상주시보건소는 이와 더불어 관내 요양․정신병원에 대해서도 행정명령을 내려 외부인 출입통제(병문안 금지), 발열, 기침 등의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종사자와 간병인의 업무 배제, 환자에 대한 증상 수시 점검, 유행지역 방문금지, 마스크 필수 착용과 종사자 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도록 하며 이를 지속적으로 점검 하고 있다. 또 의료기관에 코로나19 사전차단을 위해 마스크 1780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지난 8일부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 사업에 이어 5등급 경유차 및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사업비 약 1억9천만원을 투입해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및 엔진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3일 영주시에 따르면 배출가스저감장치(DPF)사업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주시에 등록된 2002년 1월 1일 이후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펌프·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지원금액은 5등급 경유자동차는 소형·중형·대형 장치크기에 따라 대당 최대 90%인 약 165만원에서 930만원까지 지원되며, 10%의 자부담이 있다. 건설기계의 경우 중형 장치는 대당 약 800만원, 대형장치는 약 1,100만원이 지원되며 별도의 자부담은 없다. 또한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주시에 등록된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와 굴착기를 대상으로 톤급에 따라 약 1,300만원에서 2,950만원까지 지원되며 별도의 자부담은 없다.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및 엔진교체 후 폐차 시까지 장치를 무단 탈거할 수 없으며, 최소 2년간(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13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과수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한‘열풍방상팬 설치 시범사업’이 봄철 개화기 과수의 저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많은 과수 농가가 피해를 봤지만 이를 막기 위해 열풍방상팬을 설치한 농가는 피해가 미미했다.”면서 지난 4월 5일과 6일 상주 지역은 기온이 영하 3.8℃까지 내려가 많은 과수가 피해를 입었다. 특히 배나무는 꽃이 활짝 필 때와 근접한 시기에 가온이 영하로 떨어져 더욱 피해가 컸다. 과수는 개화기 기온에 민감한데, 사과는 -1.7℃ ~ -2.5℃, 배는 –1.7℃ ~ -2.8℃, 복숭아는 -1.1℃ ~ -1.7℃에서 30분이 경과하면 꽃이 피해를 입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으로 열풍방상팬 설치를 한 농가는 피해가 경미해 설치하지 않은 인근 농가와 큰 차이를 보였다. 이 농가의 경우 피해를 입은 꽃이 거의 없는 반면, 설치를 하지 않은 인근 농가는 100%에 가까운 피해를 봤다. 열풍방상팬은 기존 방상팬에 열풍기가 추가된 장치로 온도 설정을 통해 일정 온도 이하로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통상전문인력의 확보가 수출경쟁력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인식하에 통상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4월 13일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오프라인 교육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대안으로 온라인 강좌를 긴급하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교육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 ▲신남방 소비시장 진출전략 과정을 시작으로 ▲유튜브/아마존 활용 온라인 해외직접판매(5월) ▲바이어를 사로잡는 전시마케팅(7월) ▲FTA인증 수출자 요건 취득과정(9월) 4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과정인 ‘신남방소비시장 진출 전략’은 중국 대체시장으로 떠오른 베트남,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총 18시간 교육 이수를 목표로 4월 14일부터 5월 24일까지 40일간 진행된다. 경북도내 무역업계 직원 등 36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당초 20명 정원으로 모집했으나 인기가 많아 신청자 모두를 지원토록 결정했다. 신남방소비시장 진출 전략 과정 커리큘럼은 베트남‧인도네시아의 문화, 비즈니스 관습에서부터 현지시장개척 방안, 무역금융과 물류·운송·통관뿐만 아니라 현지진출 성공사례까지 총망라했다. 무역실무의 기초를 다지고 무역환경을 분석하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