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14일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심리·정서적으로 지친 영덕군 청소년과 가족들이 대상으로‘청소년가족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3일 ,28일 오후7시30분 영덕군 여성회관 후방주차장에서 진행돼는 상영 영화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 ‘알라딘’과 ‘빌리 엘리언트’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자동차 극장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과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응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730-7370~1)로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 이형성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가족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지원과 함께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저공해 자동차를 보유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저공해 자동차 표지를 연중 발급하고 있다. 14일 영양군에 따르면‘저공해 자동차’란 수도권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이 없는 자동차 또는 허용기준보다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자동차를 뜻하며, 1·2·3종으로 구분된다. 1종은 대기오염을 배출하지 않는 전기자동차·연료전지자동차, 2종은 하이브리드차 등 배출허용기준에 맞는 자동차, 3종은 2종 기준을 초과하나 환경부령으로 정한 배출허용기준에 맞는 자동차에 해당한다. 저공해 자동차 표지발급을 받은 차량은 공영주차장 및 공항주차장 주차요금 할인·감면 등 혜택이 주어진다. 발급 대상 자동차는 2013년 5월 24일 이후 출고된 저공해 자동차이며, 발급 희망자는 영양군청 환경보전과(054-680-6513)로 전화 문의하여 저공해자동차 확인 후 방문접수하면 된다. 정영길 환경보전과장은 “각 지자체마다 저공해자동차에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주고 있는 만큼 꼭 표지를 발급받아 차량에 부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14일 지역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3개월간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및 주택용 요금경감 가구(사회적 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 지원대상은 소상공인의 경우「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업종별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가 5인 또는 10인 미만인 경우에 해당한다. 주택용 요금경감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주거, 교육 급여자) ▲장애인(중증) ▲독립유공‧상이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차상위확인서 발급계층 등 기존 요금경감 대상자다. 유예 대상자는 4월 도시가스요금 청구분부터 3개월분(4월 청구서를 이미 납부한 경우는 5~7월 청구서) 요금의 납부기한이 각 3개월 연장되며 연장 기간 중에는 미납에 따른 연체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납부기한이 연장된 요금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도래시부터 연말(12월)까지 균등분할 납부가 가능토록해 요금 부담이 일시에 몰리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납부유예는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성청정에너지(주) 콜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24일부터 임시 휴장했던 ‘경주 가축시장’이 지난 13일 재개장했다. 경주 가축시장은 매주 월요일 비육우·송아지·번식우 순으로 경매가 진행되는 경매방식 가축시장으로 2009년 9월 개장 후 연간 1만3000여두의 한우가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휴장하였던 경주가축시장(경주시 시동 246-2)이 재개장함에 따라 이날 가축시장에는 송아지 382두, 큰 소 64두 등 총 446두가 경매에 나와 436두가 낙찰됐다. 거래 가격은 수송아지가 450만원, 암송아지가 345만원에 거래됐으며, 송아지, 큰 소 모두 지난 해 같은 달에 비해 약 10%가량 높은 시세가 형성되어 가축시장 재개장을 반겼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이 아닌 만큼 ▲방문자 발열체크 및 호흡증상 여부 확인 ▲마스크(장갑) 착용 ▲손소독제 비치·소독 ▲매도농가, 운송자와 매수자 등 방문자 사전 신청자 출입 및 방문자 간 접촉을 최대한 피하도록 관리 ▲방문자 식사·회의 등 모임 및 실내공간 대기 지양 ▲다중 이용 실내시설 이용제한(경매 진행 후 신속히 해산) 등의 조치를 취해 코로나19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월 13일 풍양면 풍국정미소(대표 전경식)에서 예천 쌀을 제주도로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하된 쌀은 20톤(20kg/1,000포)으로 경북도청 신도시 귀농인들로 구성된 ‘곳간가득’(대표 이희연)의 중개로 성사됐으며, 성진 쌀 상회를 통해 제주도의 마트, 슈퍼 등을 통해 판매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 쌀은 예로부터 토질이 비옥하고 맑은 물과 일조량이 풍부하고 미질이 좋아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했을 정도로 밥맛이 우수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예천의 대표 농산물이다.”면서 기후 및 토질 여건상 쌀 생산량이 부족한 제주도에는 그동안 전라도 지역 평야에서 생산된 쌀이 판매됐으나, 이번 예천에서 생산된 쌀이 첫 납품돼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향후 판매량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미질의 일품 쌀은 밥맛이 좋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판매량 증대에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군에서는 판매 확대를 위해 포장재 및 물류비를 지원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예천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주도 현지에서 홍보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코로나19 전국적인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문경지역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문경시는 4월 1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들이 지난 13일 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특별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에서 문경시 새마을회(지회장 박원규),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회장 김성열), 대한적십자사 문경지구 봉사회(회장 김점순)는 각각 200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시에 지정 기탁했다. 문경시 새마을회는 각 읍면동 협의회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의 방역 봉사활동을 선제적으로 실시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는 관내 코로나19 방역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문경지구 봉사회는 시민들을 위해 이웃 사랑 나눔 실천 운동과 회원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특별성금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4월 30일까지 구제역 발생 예방 및 유입방지를 위해 소, 돼지, 염소 3만1천여 두에 대해 상반기 구제역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 봉화군에 따르면 접종대상은 지역 내에 있는 781호 3만1천여 두이며, 접종방법은 소 50두 미만 농가와 염소 300두 미만 농가의 경우 공수의 4명으로 구성된 구제역 백신 접종반이 농가 방문 후 접종을 지원하고 소 전업농 및 돼지 사육농가 등은 농장주가 직접 접종해야 한다. 구제역 백신은 소규모 농가의 경우 군에서 무상으로 공급하고 전업농가는 직접 안동봉화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입(보조 50%)하면 된다. 봉화군에서는 일제접종 4주 후 백신접종 여부 확인을 위해 백신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구제역 예방접종 미실시 및 모니터링 검사결과 항체 기준치 미만(소 80%, 염소 60%) 농가에 대해서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특히, 미접종 구제역 발생농장은 살처분 보상금을 미지급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을 막기 위해서는 농장 소독과 함께 예방 접종이 가장 중요하므로 축산 농장의 적극적인 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농촌인력지원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적인 경제활동이 단절된 도시 영세 자영업자 및 실직자를 부족한 농촌 노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주시 농촌인력지원센터는 관내 주요 품목별 농작업‧농업인력 수요조사와 함께 영세자영업자 및 실직자들의 농촌인력 모집을 위해 구인 공고 및 홍보 로 농가의 수요에 맞는 인력을 파악해 농가들에게 적기에 공급을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영주시는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를 구하고자 하는 실직자들을 연결하고 근로자 노임(1일 10만원)의 50%를 지원해 농가에는 노임부담을 경감하고 영세 자영업자 및 실직자에는 기본생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인력지원센터 내 농촌인력지원 상황반을 통해 농촌인력지원을 중 발생하는 농가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파악해 추가적인 일손 부족 대책을 세워 추진 할 예정이다. 영주시장은 “영주시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도시민에게는 기본생계를 지원하고, 농업인들은 노동력을 확보하여 도농상생기반 조성을 할 수 있는 좋은 시도”라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6일 오전 8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하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지난 4월 10일까지 18,887건의 재난 긴급생활비 접수받아 적합으로 결정된 44가구에 대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추가로 348가구에 대해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14일 영주시는 ‘재난 긴급생활비’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별도 공간을 마련해 실무TF 조사결정팀을 편성해 접수와 조사, 지급 결정 등의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읍면동에서 접수된 서류는 실무TF 조사결정팀에 전달되고 이곳에서 조사 및 지급 결정 전반에 걸친 모든 전산작업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지급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지급이 확정된 가구는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5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70만원, 4인이상 가구 80만원이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제공된다. 선불카드의 경우 5월 중순 지급할 예정이다.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은 오는 29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4월 1일 현재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본인이나 세대원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초수급·긴급복지지원·실업급여 대상자,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사업 대상자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4월 14일 국민 의견을 수렴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14일부터 2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KORAD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혁신 아이디어 제안, 혁신추진과정 모니터링 및 성과평가, 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을 위한 기타 제안 등 공단 혁신활동의 전반(계획수립-이행-성과평가)과정에 참여한다. 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홈페이지(www.korad.or.kr)나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공단 담당자 이메일(rkdeoqha@korad.or.kr)로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현기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후보는 4월 14일 ‘보수분열 책임이 큰 미래통합당보다 인물을 보고 선택할 것’이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김 후보는 이날 지지 호소를 통해 “군민 공천, 군민 소속으로 군민만 바로 보고 열심히 뛰었다. 선거운동 기간 함께 뛰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이번 선거 과정을 보면 미래통합당은 공천에 실패했다. 막장 공천으로 국민들의 기대를 져 버렸다. 결국 보수가 분열됐다.”며 “당 이름과는 반대로 통합에 실패했기 때문에 진짜 보수를 국회로 보내 보수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아직도 저의 몸속에는 보수우파의 뜨거운 피가 흐르고 있다. 반드시 당선돼 미래통합당에 복당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짜 보수 김현기가 분열된 보수를 다시 모아 문재인 정권 심판의 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잠시 미래통합당의 옷을 벗었을 뿐 반드시 복당하니까 이번에는 인물을 보고 투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만 22세 때 제 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기획조정실장, 행정부지사 등 경북도 15년, 행정안전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14일 지역의 개별 토지 26만 필지에 대해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함께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조사해 산정한 개별토지의 제곱미터(㎡)당 가격이다. 지가 열람은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상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realtyprice.kr), 경상북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kras.g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열람한 개별토지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안동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접수된 토지는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가 지가의 적정 여부를 검증한 후 안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와 토지 관련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종교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모범을 보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안동시는 4월 14일 지난 주말 시에서 점검한 결과 지역 교회 총 204개소 중 부활절 예배를 한 교회는 113개소로 55.4%였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역교회에서는 예년마다 진행했던 연합예배는 하지 않았다. 부활절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교회에서 예배를 자제했으며,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월 말부터 계속 예배를 중단했다가 지난 주말에 처음 예배를 한 교회도 다수 있었다. 천주교 10개소는 미사에 신도들이 참석하지 않고 영상예배로 생중계했으며, 코로나 사태 이후 불교계에서도 법회를 개최하지 않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지난 주말 부활절 예배를 한 교회에서도 코로나19 전파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안동수상교회는 신도 간 접촉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를 탄 상태로 예배를 하는 자동차 예배(Drive-in Worship Service)를 했다. 서부교회와 용상교회 외 다수 교회에서는 입구에 테이블을 설치하고, 교회 직원들이 업무를 분담해 발열 체크, 손 소독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경찰서(서장 우지완)는 4월 14일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농산물 꾸러미 착한 소비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경찰서 관계자는 “농산물 꾸러미 착한소비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한 판로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방울토마토, 감자 등의 싱싱한 지역 농산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김천경찰서는 구내식당 식자재를 자매결연중인 평화시장에서 정기적으로 구매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직원들이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