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4일 오전 11시10분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수리 117-2번지에서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현재 산불현장에 진화헬기 2대(산림청 2대)를 투입했으며, 지상에는 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이 현장에 긴급 투입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오전 11시 10분 경 발생했다. 산불발생 원인은 파악중에 있다. 정확한 원인은 추후 조사 예정으로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4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제98회 어린이날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행사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성주군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매년 2,00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 등이 참여하여 체험부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예방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참가자들의 밀접접촉이 불가피한 행사인 만큼 부득이하게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는 평가다. 성주군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기대했던 모든 군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4월 14일 경상북도에서 공모한「시․군별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도비4천만원, 군비4천만원이 투입하여 2020년 하반기까지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령군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은 1박2일 일정으로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등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콘텐츠를 상품화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관광객들에게 고령만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광만족도를 제고하고 관광객 유치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에 따르면 2019년에는 9회에 걸쳐 360명의 서울․경기지역 관광객이 고령을 방문하여 지역음식점을 이용하고 대가야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운영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올해는 20회 800명의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어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020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침체돼 있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4월 14일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20년도 1월 1일 현재의 개별토지 15만2천671필지에 대해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후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직접 열람하거나, 인터넷 경산시청 홈페지(행정정보→개별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조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토지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으면 경산시청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 서식을 내려 받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토지정보과에 비치되어 있는 서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의 특성, 표준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고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사용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에 따라 의견제출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 확인이 꼭 필요하며 자세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4월 14일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부장 장문석)가 지난 13일 코로나19 재난대책비 신속지원 TF가 운영되고 있는 경산실내체육관을 찾아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어려운 시기마다 이웃돕기 성금, 장학금기탁 등 끊임없는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에 취약한 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해 손 소독제 2,000개(금500만원 상당)를 경산시에 기탁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는 종사자들을 위한 샌드위치와 음료(금50만원 상당)를 제공했다.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부장 장문석)은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시민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는 최영조 경산시장 이하 경산시 1천여 공직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을 함께하는 지역대표은행으로 자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3,000억원 규모 특별대출, 한국은행과 연계한 C2(코로나19)자금, 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한 코로나19 피해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고품질 과실 생산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지역 내 과수 재배농가에 착색용 반사필름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반사필름은 과수 재배에 보편화된 필수자재이자 소모성 자재로써 햇빛을 반사시켜 사과의 빛깔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당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나, 농가의 생산비 부담 요인이 되고 있어 매년 군에서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과수재배농업인으로,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군은 이번 반사필름 지원사업에 총 사업비는 13억 6천만원(보조 30%, 자부담 70%)을 투입해 17,000롤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고품질 과실생산 경쟁력 제고와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수 농업인의 안정된 소득 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추진으로 코로나19 피해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와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프리랜서 등을 지원한다. 14일 청송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조업이 전면(또는 부분) 중단된 상시 근로자 100인 미만(고용보험 가입)의 사업장에서 무급휴직을 실시하는 경우와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이 일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전액 국비 지원사업이다. 군은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인 지난 2월 23일부터 무급휴직일을 기준으로 총 20일간 근로자 1인당 1일 2만5000원씩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경상북도 및 청송군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후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행복일자리 담당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온라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급휴직자 및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프리랜서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4일 김천시 평생교육원(원장 김성환)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직업교육 훈련과정(그래픽 디자인 전문가 양성, 치매예방 전문가 양성) 훈련생을 오는 1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액 국비로 운영되는 직업교육 훈련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과목별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은 누구나 대상이다. 사전 전화로 상담한 후 참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증명사진 2매, 건강보험료 납입 증명서, 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자에 한함)를 구비해 방문하면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직업교육 훈련생으로 선발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평생교육원 내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전화문의 또는 김천시청 홈페이지, 김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는 14일 “홍준표 무소속 후보와 여론조사 의뢰자, 여론조사기관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여론조사 의뢰자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한 2020년 3월 31일과 4월 5일의 여론조사 결과는 비슷한 표본 크기의 타 여론조사기관의 조사시간과 비교해 지극히 단시간에 이뤄졌으며, 이에 따라 이인선 후보의 지지율이 타 조사기관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어 “적법·타당한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여론조사가 이뤄진 것이 아니거나, 여론조작의 의심이 들지 않을 수 없으므로 여론조사 의뢰자 및 그 관련자와 여론조사업체에 대해 여론조사 위법성도 함께 엄정 조사해 달라.”고 고발했다. 또, 이인선 후보 선거사무소는 “홍 후보의 경우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되지 않은 선거에 관하여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4월 6일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해 공표했다.”며 “홍 후보 등의 행위는 후보자에 대한 유권자들의 올바른 의사결정이나 판단에 크게 영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들과 고통을 나누고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하루도 빠짐없이 각 읍·면 전통시장을 돌아가며 장보기와 민생 현안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코로나 19사태로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김천시립박물관 개관을 위한 건물 준공 및 시설물 시운전, 1종 전문박물관 등록, 국가귀속유물 이관 등 행정 절차와 전시 준비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017년 대항면 운수리 일원에 착공한 김천시립박물관은 연면적 5,214㎡의 3층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영상실, 체험시설(VR, 인터렉티브, 어린이문화체험 등)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10일 경상북도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전시실에는 김천지역에서 발굴·발견된 1만 여점의 유물 가운데 600여 점을 전시해 선사시대부터 발전한 현재의 김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될 것이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역사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립박물관은 전시·체험·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가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시민들과 김천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김천의 역사적 위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변의 관광시설인 평화의 탑, 건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4월 14일 2019년에 이어, 2020년도에도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에 특화된 홍보정예요원 양성을 위해 제2기 SNS 홍보서포터즈를 모집(약15명)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4월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다. 활성화된 SNS와 블로그를 운영 중이고 SNS활동 포스팅 및 영상제작 유경험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유교랜드&온드레피움 SNS 홍보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과 본인포함 4인 이내 언제든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ID카드, 단체 활동복, SNS 홍보․마케팅 관련 전문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자기계발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분기별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품권이 제공되는 등 올 연말까지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홍보요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4일 의성군 금성면 안심기동방역단(단장 김종덕)이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지난 10일, 10명의 단원들과 함께 금성면사무소, 탑리역, 탑리우체국, 금성농협, 탑리버스정류장, 금성전통시장 등 지역주민들이 많이 출입하는 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금성면 안심기동방역단은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단체로, 매주 금요일 ‘일제 소독의 날’에 맞춰 방역에 동참하고 있다. 김종덕 금성면 안심기동방역단장은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통해 지역민들의 자유로운 일상을 되찾고자 기동방역단을 결성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며“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사회적 거리 지키기, 모임 자제,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의 생활방역에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김주수 군수)은 4월 1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의 농특산품 판로해결을 위해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17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미나리, 감자, 깐마늘, 쌈채소 등의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의성군 산하 공무원과 기관단체 등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4천만원 상당의 농산물이 판매됐다. 군은 이번달 말까지 생가지와 김치 등의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의성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에서도 최대 40% 할인 등의 이벤트를 4월말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농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운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이 경북지역농가에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 19를 극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하루 빨리 지역경제가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4일 지난 10일‘재난 긴급생활비’신청 조사를 거쳐 확정된 412가구에 우선적으로 2억600만원의 의성사랑카드(지역화폐)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군은 코로나19로 일시적 위기 상황을 겪는 가구에 지급하는‘재난 긴급생활비’의 신청을 3월 30일부터 받기 시작했으며, 4월 10일까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19,080세대 중 16,289건의 신청 접수를 받아 약 85%의 신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재난 긴급생활비’는 지급이 결정되는 가구별로 순차적으로 지급하게 된다.”고 전했다. 의성군‘재난 긴급생활비’는‘의성군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조례’에 의거, 소득과 재산을 고려해 1인 가구에는 의성사랑카드 50만원, 2인 이상 가구에는 80만원의 의성사랑카드 및 의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군은 경북도의 지원대상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보다 완화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을 적용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관할 읍·면사무소에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지켜 분산 신청 접수를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