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시민당 김병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는 4월 13일 오전 예천군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시민당 및 더불어민주당 예천지역 발전공약을 발표했다. 김병주·이삼걸 두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함으로써,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견인해 내겠다면서 아래 사항과 같이 예천군의 발전공약을 제시했다. ❍ 김병주 후보 첫째,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힘을 통한 평화’를 추진하기 위해 세계 5대 군사 강국을 만들겠다. 그리고 평화시대를 열어가겠다. 이를 위해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어 경북도민과 예천 안동의 주민들이 마음껏 생업에 종사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남북한 평화시대를 열어 경상북도가 평화시대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둘째, ‘포괄안보’ 중심, ‘Post-코로나19 총력안보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안보개념을 평상시에도 전시와 같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포괄안보개념으로 발전시키겠고, 국가비상기획·대비 역량을 강화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천재지변, 사이버공격·테러 등, 초국가적 위협에 대해 전시 수준으로 대응하겠다. 셋째, 예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소득공백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3월부터 중단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 활동비를 선지급 하기로 했다. 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확보된 예산을 활용해 사업참여자 약 7,161명(공익활동 참여자 기준)에게 최대 27만원을 선(先)지급할 예정이다. 선 지급된 활동비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후에 활동시간 연장을 통해 정산할 예정으로 이달 내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 재개 이후 4개월 동안 월 6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포항사랑상품권을 보수와 함께 인센티브 형식으로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지급대상은 공익활동 참여자로 본인의 희망에 따라 기존 활동비 현금 27만원 수령 혹은 활동비 일부(30%) 상품권 수령 시 인센티브(약 22%, 5.9만원)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저소득층 노인의 소비 활동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활동비가 지급되지 않아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생계에 도움이 되고자 지원 대책을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쟁력을 갖춘 ‘2020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사업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법인 중소기업으로, ‘유망강소기업’과 ‘우수유망강소기업’ 2개 군으로 분할·선정하여 차별화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유망강소기업’은 2019년 결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00억원 미만(창업한 지 3년 이상, IT ․ BT관련 기업은 2년 이상), ‘우수유망강소기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원 이상 400억원 미만(창업한 지 5년 이상, IT ․ BT관련 기업은 3년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본 사업은 4월 15일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요건심사, 발표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 4단계의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진단 및 컨설팅을 통한 성장전략 수립, 성장로드맵에 따른 맞춤형 지원,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 상담회․해외 바이어 발굴․글로벌 성장전략 컨설팅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시는 기업의 주력사업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성주·칠곡 김현기 무소속 후보는 4월 13일 칠곡오평산업단지를 신선식품물류단지로 세계적인 농특산식품 유통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현기 후보는 이날 “현재 사업 추진이 멈추어있는 오평산업단지는 대구신공항과 연결해 신선식품물류단지로 개발해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식품 물류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면서 “칠곡, 성주, 고령군의 농축산물과 화훼 등 유통과정의 기간과 관리가 특수한 신선식품과 가공식품들의 국내 유통의 중심지와 더불어 수출의 거점으로 만들어 지역 농가와 기업들의 판로 확대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오평은 경부선 철도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덕포대교-석적2터널 공사가 완공되면 군위군 소보면으로 이전할 대구신공항과의 거리가 단축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오염되지 않은 주변 환경으로 식품 등 생산과 유통관리가 까다로운 식품의 물류의 최적지라서 지역 농가와 기업의 판로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 식품안전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성주참외 다변화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4월 13일 껍질째 먹는 참외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는 수입 농산물 개방과 소비패턴 변화에 대비한 신품종 참외를 발굴하고 적정 재배기술 개발로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면서 이날 평가회에서 선보인 신품종 참외는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참외(광복꿀참외, 장춘종묘)로 일반 참외보다 과피가 얇고 식미가 우수하며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육종한 소과종 참외(민무늬, 줄무늬)와 오이처럼 긴 참외도 함께 선보였다고 전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의 농가시험재배 결과 껍질째 먹는 참외는 일반 참외보다 세력이 비슷하거나 약하고, 과중은 340g 내외, 비파괴당도는 14.5brix%내외로 일반참외보다 2brix% 정도 높았으며, 경도는 일반 참외보다 18%정도 낮은 걸로 조사됐다. 하지만, 품종특성상 저온에 민감하고, 꼭지부위 비대력이 약해 정품과 비율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향후 정식시기, 보온관리 및 품종개량 등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였다. 이번 시험재배에 참여한 농가는 택배 판매로 소비자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13일 도내 4백20만 필지에 대해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5월 29일 실시되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앞서 시·군에서 조사·산정한 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 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절차이다. 지가의 열람방법은 토지소재지 시·군과 읍·면·동 민원실에 방문하거나 경상북도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gb.go.kr)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5월 4일까지 의견가격 및 제출 사유 등을 작성한 의견제출서를 시·군 및 읍·면·동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김기섭 경상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열람기간 중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과 인근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그 처리결과를 통지하는 등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13일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4월 10일을 기준으로 코로나19 검사를 1만명 수행해 339명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양성자를 진단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월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연구원은‘코로나19 검사 비상대책반’을 8명 3개조로 구성해 코로나19 감염 의심환자와 접촉자로부터 매일 채취되는 200건(명) 이상의 시료에 대해 24시간 확진검사를 수행했다. 3월초 봉화군 소재 노인 요양시설에서 집단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검사 비상대책반을 25명 4개조로 보강 편성해 매일 의심환자, 격리시설 수용자, 퇴소자 및 무증상 해외입국자들에게서 채취된 200건(명) 이상 시료에 대한 신속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3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실시한 564개 집단시설에 대한「예방적 동일 집단격리」이후 신규 코로나19 감염증 환자 발생은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수도권 감염자 및 해외 입국자들에 의한 지역으로의 감염 확산 위험은 상존하고 있다. 이경호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지난 2월 연구원에서 코로나 19 감염 환자를 처음 확진한 이후, 24시간 비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미래통합당 김정재 후보(포항북구)와 김병욱 후보(포항남구울릉군)는 13일 합동 성명을 내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추진단’ 구성을 제안했다. 두 후보는 앞서 지난 10일, 정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공모’에 대해 편향된 공모절차를 중단해 줄 것과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공모사업을 이용한 매표행위 중단을 촉구한 바 있다. 이날 2차 성명을 발표한 김정재․김병욱 후보는 “정부는 여전히 편향된 공모절차를 밀어붙이고,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사과 한 마디 없다”며 “민주당 오중기, 허대만 후보 역시 정부여당의 불공정 야욕에 일언반구 없이 ‘경북홀대’, ‘포항패싱’을 방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두 후보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사업’에 대해 “6조7,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조4,000억원의 지역 내 부가가치 유발효과, 13만7,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며 “포항과 경북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반드시 유치해야 할 국가 연구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정재․김병욱 후보는 “포스텍과 한동대학교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와 경상북도, 포항시를 비롯한 행정기관, 그리고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과 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후보의 지원유세를 위해 13일 이낙연 前총리와 임종석 대통령 前비서실장 등 정부출신 거물급 인사들이 연이어 격전지 포항을 찾았다. 13일 오전9시 30분 포항시청 앞 광장을 찾은 이낙연 前총리는 오중기 후보에 대해 “오중기 후보는 포항을 넘어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민주당의 지도자이다. 대구경북 인사 중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이 오중기 후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중기 후보처럼 대통령과 잘 통할 수 있는 사람, 한사람쯤 갖는 것이 포항에 도움이 됐으면 됐지 어찌 손해가 되겠는가?! 영일만대교 되도록 두 후보들과 함께 최대한 노력하겠다. 또한 오중기 후보의 공약인 수소에너지, 이차전지 연관산업 모두 성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오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어 오후2시 죽도시장을 찾은 임종석 대통령 前비서실장은 “오중기는 죽도시장 청과물 장사하시는 부모님 아래 2남 4녀의 집안에서 자란 죽도시장의 아들이자 제 친구다.”라고 오후보를 소개하고, “오중기는 국회의원이라는 뱃지(직책)만 바라는 사람이 아니라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오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청송사랑밴드(밴드지기 황윤구)가 13일 군청을 방문해 특별성금 7,788,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송사랑밴드는 2018년 4월 개설된 이후 현재 군민, 출향인 등 2,237명의 회원이 가입해 청송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으며, 이날 황윤구 밴드지기를 포함한 회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한마음으로 함께 극복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을 기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특별모금에 큰 뜻을 보여 주어서 감사하며 이렇게 정성을 모아준 만큼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송군 저소득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13일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AI기반 콜센터 상담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는 최근 해외입국자의 증가에 따라 자가격리자가 급격히 늘어 4월 1일부터 입국자에 대한 강화된 자가격리를 실시중에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자가격리자가 외부와의 접촉을 제한하고 외출금지 등 조치를 취하는 한편, 14일부터 AI 음성로봇을 통한 전화상담서비스를 도입해 자가격리자의 건강체크 등 관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운영하는 한글과컴퓨터그룹의 AI 기반 콜센터 ‘한컴AI체크25’서비스는 사람이 아닌 AI음성로봇이 관리대상자에게 1일 1회(2주간) 자동으로 전화해 미리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관리대상자의 발열, 호흡기 증상 등 건강상태 등을 확인한다. 만일 관리대상자가 이상이 있다고 답 할 경우, 해당 보건소 및 재난부서로 상황이 공유되고 상담을 받도록 유도 해준다. 이번 AI기반 콜센터 상담서비스는 한글과컴퓨터그룹이 솔루션을 제공, NBP(주)(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경상북도에 무상제공하는 방식으로 협약을 맺어 진행된다. 도는 지역 내 코로나19의 확산의 기세가 꺾이고 있지만,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상임)는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 다양한 가족사업을 비대면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 맞벌이가정의 일·가정양립지원 프로그램인 ‘초콜릿 만들기’패키지를 ‘드라이브 스루’로 30가구에 제공해 참여 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신규로 실시하는 가족역량강화사업은 가족 미션(4주 동안 식물관찰 및 일지쓰기)을 제공해 가족 간 이해와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홈 가드닝 키트와 미션지를 각 가정에 우편 발송한다. 그리고 한국어 교육 수업을 결혼이민여성들이 각 가정에서 실시간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방문교육, 언어발달지원사업 등 올해 시행예정이던 사업들은 학습 자료와 관련 키트를 제작·우편 발송해 다문화가족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많은 가족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가족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관련 프로그램 및 상담은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운동장로 41, ☎334-288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관련 흡연자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금연의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금연실천자, 금연실패자,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격려ㆍ상담전화를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지난 5일 코로나19 대응지침 에 흡연자를 고위험군으로 추가하고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중증 환자가 될 확률이 높다고 발표함에 따라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울진군보건소에서는 흡연자의 금연을 돕고자 개인별 눈높이 금연상담을 실시하며 금단증상 및 흡연욕구 대처를 위해 금연패치,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의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흡연자들의 금연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기회를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일부터 지역 내 해외입국자 및 확진자 접촉자 등의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재난심리방역을 위한 심리패키지를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자가격리자는 감염병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불편감을 경험하고 사회적 활동 및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답답함과 우울감 등 심리적 문제가 발생되며 격리해제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회적 위축,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심리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격리자들에게 컬러링북과 색연필, 정신건강 자가척도지, 감염병 스트레스 마음 돌봄 안내서 등이 담긴 심리패키지를 대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등기배송 한다. 또한 격리기간 동안은 지속적인 전화 및 문자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상태를 살피고, 발굴된 고위험군은 격리 종료 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등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진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불안할 때 혼자 어려움을 겪지 말고 군의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지금의 위기 상황을 함께 하는 마음으로 이겨내자”고 말했다. 정신건강 상담은 울진군 재난정신건강지원단 (☎054-789-5037),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15 총선에서 경북 경산시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윤두현 후보는 4월 13일 ‘더 큰 경산’을 위한 정책공약 여섯 번째로 “다 함께 잘 사는 따뜻한 복지도시 경산”을 발표했다. 윤두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상포진 등 어르신 무료 국가예방접종 대상을 확대 할 것을 약속했다. 어르신들에게 취약한 질병이지만 고액의 접종비 부담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접종을 못하고 있는 질병을 대상으로 무료 국가 예방접종 대상을 늘려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윤두현 후보는 자영업자, 은퇴자, 실업자 분들의 건강보험료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과거 소득파악이 어렵다는 이유로 재산에 건강보험료가 부과 됐으나 이제 소득파악률이 80%를 넘어섰다.”며 “불황으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 분들과 은퇴 후 간신히 집 한 채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의 재산에 대한 건강보험료 부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는 점에서 소득중심의 부과체계로 일원화 하겠다.”고 했다. 윤두현 후보는 경산시가 발간한 다문화 가구 통계를 바탕으로 경제활동, 교육, 건강 등 지역내 1천5백여 다문화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 장애인,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