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과 울릉군축제위원회는 4월 13일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예정이었던 제20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오징어축제 잠정연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아직까지 확진자가 단 한명도 없는 코로나19 청정지역 울릉군의 지역사회 감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결정이다.”면서 울릉군의 대표축제인 오징어 축제는 우수한 품질의 오징어를 활용한 관광자원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오징어축제는 울릉군 특산물인 오징어 피데기를 맥주와 함께 맛보며 EDM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피맥(오징어 피데기 + 맥주) 파티를 새롭게 프로그램으로 추가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2020년 경상북도 지정 축제 ‘우수’로 선정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무엇보다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한다. 우선, 울릉군을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청정섬으로 지켜나가는 데 전행정력을 집중해나가겠다. 이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에 발맞춰 오징어 축제 개최시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4월 10일부터 학생, 학부모, 교원들의 원격수업 관련 각종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원격수업 지원 콜센터(대표번호 231-0006)를 운영하고 있다. 원격수업 콜센터는 원격수업 플랫폼, 수업목적에 따른 저작권, 네트워크 장애, 학생 스마트기기 사용법, 저소득층 스마트기기 및 인터넷통신비 지원의 5개 분야에 해당 전문가들을 배치하고, 대구시교육청 산하 3곳의 직속 기관과 저작권 상담센터, KT대구/경북 고객만족본부 등 2곳의 외부기관과 협력해 운영되고 있다. 긴급지원 콜센터에는 하루 평균 약 500여 건의 상담이 접수되고 있고, 앞으로 초․중․고학생들의 순차적인 온라인 개학에 따라 원격수업 관련 문의 사항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인력 충원과 함께 운영 시간 연장 등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원들의 각종 문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항상 다른 시도보다 빠른 대처를 통해 큰 문제없이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운영하는 원격수업 긴급지원 콜센터의 경우에도 타시도보다 선제적으로 구축해 운영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고로면 석산리 주민일동(리장 김태진)이 4월 13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코로나 관련 지원물품으로 배분돼 군 관내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13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0인 미만 영세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를 위해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4월 9일부터 2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가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심각’단계(2월23일) 이후 3월 31일까지 5일 이상 무급휴직 근로자이거나, 소득이 감소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학원강사, 학습지방문강사, 스포츠강사, 연극・영화종사원, 여가 및 관광서비스종사원, 대출모집인, 대리운전기사, 보험설계사 등)이다. 지원수준은 1인당 일 2만 5천원, 월 최대 50만원이다. 고용노동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이 사업은 경북도 긴급생활비, 실업급여수급자, 기초생활수급가구,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지원비를 지원받은 경우와 연봉 7,0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특별지원사업 신청은 4월 29일까지이며,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경북도청 홈페이지 또는 울릉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권장하고 있으며 울릉군청 일자리경제교통과로 방문・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4월 29일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4월 13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본사 부장급 이상 간부들이 반납한 임금 1억 4천여만원을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경주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본사 부장급 이상 간부 200여명이 4개월간 반납키로 한 임금의 일부이다. 기부금은 경주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위기가구, 생활거주복지시설, 코로나19 관련 의료사각지대, 실직자, 일용직 등 코로나19 관련 생계곤란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훈 사장은 “경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취약계층의 고통 경감에 임직원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임금을 반납했다.”며, “본사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소가 자율적으로 동참해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 후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수원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13일 동구의 경제를 살릴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강대식 후보는 “지난 12년간 동구의회 의장과 동구청장의 경험으로 만든 각 권역별 맞춤형 발전 계획으로 지역 경제 전체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겠다.”며 “정부 중심의 지원만으로는 대구혁신도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지원에 한계가 있다. 지역 차원의 산·학·연 연계와 지원을 통해 국가첨단의료산업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단위 농협 간 협력체제 구축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안심비축기지의 역할 증대로 지역 농민의 안정적인 농업경영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강대식 후보는 “졸업식과 입학식이 취소되는 등 화훼농가들이 코로나19 직격탄에 휘청거리고 있다.”며 “시설 개선 및 활성화 정책을 펼쳐 고사 위기에 놓인 불로화훼단지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유치하는 등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동구의 속사정을 잘 아는 동구 토박이로서, 경제를 공부한 경영학 박사로서 반드시 지역 경제를 살려 동구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치안감)은 4월 13일지난해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 운영 및 탄력순찰 활동 우수사례를 담은 ‘공동체치안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9년 4월부터 시작한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는 서장을 위원장으로, 기능별 과장과 지역경찰관서장을 위원으로 구성됐다. 매월 지역내에서 발생한 범죄와 사고의 분석과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탄력순찰은 112신고 통계와 위험도를 분석하여 경찰 입장에서 순찰시간과 장소를 정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직접 신청 받아 순찰을 하는 방식으로 2017년 9월부터 시행된 제도다. 이번 발간한 ‘공동체치안 우수사례집’에는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운영 우수사례 32건, 탄력순찰 활동 우수사례 18건 등 총 50건의 사례가 포함돼 있다. 내용별로는 ▵맞춤형 홍보 ▵범죄환경 개선 ▵유관기관 협업 ▵사회적 약자보호 ▵범죄대응책 마련 ▵내부공감대 형성으로 구성돼 있다. 사례집에는 각 경찰서의 활동사항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먼저, 칠곡경찰서는 5년간 공사 폐기물 등을 길에 쌓아두고 주민에게 행패를 부리는 등의 이웃간 갈등문제를 협의체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3일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을 위해 2020학년도 고등학교 2·3학년 학생에 대한 교과서비 39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고등학교 교과서비 지원은 무상교육 대상자인 2, 3학년 전체 학생 4만2138명에게 교육과정에 편성된 교과목의 교과서 구입비 전액을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등을 고려해 학교에서 교과서 대금을 조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무상교육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 저소득층 자녀의 교과서구입비는 저소득층 가구 선정이 완료되는 5월 이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 공공성 강화와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9월 고등학교 3학년부터 무상교육을 시작해 단계적으로 2021년에는 고등학교 전 학년에 대해 확대한다. 최상수 학교지원과장은 “교과서 무상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줄고, 공평한 교육기회가 보장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오는 4·15 총선에서 필승을 다지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에 이낙연 위원장은 4월 13일 오전 구미시 인동파출소앞 사거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합동유세에서 “김현권은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인이다. 구미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엘지화학 이차전지 공장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전체적으로 정책을 만들고 그 정책을 실행하는 전략까지 갖춘 능력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김현권 의원이 이번에 다시 국회에 들어가면 삼성 가전로봇공장을 유치하겠다는 약속 또한 가능성이 높다고 저는 확신한다.”면서 김현권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가 공약하고, 김부겸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가 공유한 가전로봇공장의 구미 유치가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특히 “조류독감 그것이 극적으로 해결될 때 기여한 사람이 김현권의원이다. 내가 총리 재임시절 가장 자랑하는 일이 이것이다. 사실 이 정책은 김현권 의원에 의해 나왔다.”면서 김현권 후보의 치적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그는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농장의 닭과 오리 농장을 비우면 조류독감이 줄어들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3일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전 초등학교에서 오는 14일 온라인 예비 개학을 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초등학교 4~6학년은 오는 16일, 1~3학년은 20일에 온라인 개학을 하며, 초등학교 원격수업은 정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지역 여건과 학생 발달을 고려해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e학습터를 원격수업 기본 플랫폼으로 하고 학교 여건과 교사의 교수・학습 계획을 고려해 다양한 원격수업 플랫폼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한 초등학교 원격수업 세부지침을 마련했으며 ▲실시간 쌍방향 수업 ▲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과제 수행 중심 수업 등 원격수업 유형별 운영 방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안내했다. 아울러 EBS 방송 활용 원격수업 방안과 학습꾸러미를 제작해 학교에 보급하고, 초등학교 1∼2학년은 스마트기기 없이 EBS 방송으로도 원격수업을 한다. 또한 지난 6일부터 교원 원격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일주일 간 유튜브 실시간 연수를 했으며, 원격수업 서포터즈 63명을 위촉해학년별·교과별 원격수업 자료를 개발해 전 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근로환경 개선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4월 13일 코로나19로 인한 기업경영 어려움으로 기업의 근로환경이나 근로자 복지에 투자가 어려운 지역의 중소기업들을 위해 5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에 대한 참여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사업비를 지난해 최대 5천만원에서 상향조정하여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사업을 재정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년 대비 고용 증가가 있으면서, 올해 청년 또는 중장년층의 신규 고용실적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으로 심사위원회의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휴게실, 기숙사,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개‧보수 또는 운동기구, 냉난방기, 공기정화기, 기숙사 가구 등 기업 내 근로환경 개선 사업비를 고용규모에 따라 2천만원에서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인턴사원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대상 기업 선정에서 우대할 방침이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22개 시․군 및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 공고를 참고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는 4월 13일 엄마와 아빠, 아이들이 행복한 예천·안동을 만들기 위한 30·40세대 맞춤형 보육 및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김형동 후보는 이날 “기업과 인재가 몰리는 안동·예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주여건이 개선돼야 한다며, 그 첫째가‘보육’이라”고 강조했다. 김형동 후보는 “저 또한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워킹맘 아내의 남편으로서 국가의 보육 지원 강화에 대해 누구보다 공감하고 있다. 엄마와 아빠 아이가 행복한 안동예천을 만들기 위해 보육여건을 대폭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약 내용에는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으로 인해 어린이집, 학교 등의 휴원·휴교 사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맞벌이 가정이 자녀돌봄에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는 안심보육 지원 등을 담았다. 또한 정부가 등록 및 신청을 한 육아도우미의 정보를 통합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해 관리감독 할 수 있는 ‘(가칭)민간 베이비시터 등록제’를 도입하고 감염병, 자연재해, 사회적 재난 발생으로 교육 혹은 보육시설이 임시 폐쇄되거나 보육인력이 임시 휴무조치 될 경우 맞벌이 가정의 원활한 육아를 위한 ‘긴급유급돌봄휴가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15총선 경북 구미시(을) 미래통합당 김영식 국회의원 후보는 4월 13일 오전 환경미화원들과 농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근무여건 개선,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고아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환경미화원들을 만난 김 후보는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모두가 잠든 밤부터 새벽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구미의 골목골목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여러분의 노고가 계셨기에 시민들은 깨끗한 환경속에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여러분들이 좀 더 나은 여건속에서 일 하실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김 후보는 반갑게 맞이하는 상인들을 만나 농산물 거래현황과 시장 개선사항 등을 청취한 후,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고초를 겪었던 농산물도매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되찾은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구미의 질 좋고 싱싱한 농산물들이 제값을 받고 거래될 수 있도록 새로운 판로 개척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성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영식 후보는 선거 막바지 이틀 동안 리 단위 논밭과 마을회관을 찾아가고 도심 골목골목을 돌며 진심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4월 13일 환경시설관리 주식회사 경산사업소(소장 최병철)가 코로나19 조기종식에 기여하기 위해 방역 마스크 7,000매(1천만원 상당)를 경산시(시장 최영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병철 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 중인 경산시청 관계 공직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산시 황관식 행정지원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상황에도 마스크를 기부해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감염 방지를 위한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3일 칠곡군보건소가 코로나19 소강 시까지 방문건강관리 등록 대상자 중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월 2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지만,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보건소는 2,537명을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이중 코로나19감염증의 취약대상인 65세이상 노인등록자는 2,441명으로 전체의 96.2%로 정도이다. 칠곡군보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외출을 못하는 65세 이상 만성질환 대상자들에게 권역별 4개팀 8명의 전담요원을 지정해 14일 이내의 간격으로 만성질환관리 및 코로나19의 주요 의심증상인 발열이나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식욕부진 등을 확인하며 만약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선별진료소 방문을 권유하고, 즉시 대응으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 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건강을 스스로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