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14일 경상북도체육회가 도청을 찾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체육인들의 성금 129백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3월 12일부터 4월 13일까지 체육인의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바톤을 이용해 처음 기부자가 기부 후 다음 대상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모금에는 도회원종목단체, 시군체육회, 실업팀 선수 등 총 1,111명이 참여해 129,073,195원을 모금했다. 특히 경북도청 수영팀(김인균 감독, 김서영 선수 외 7명)은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국민에게 희망의 메달을 안겨주겠다는 염원을 담아 20,210,00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내 코로나19 극복에 필요한 방역물품과 의료 지원 등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시군체육회, 도회원종목단체 등 선수 및 지도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이 담긴 소중한 성금이 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14일 2020년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대상자 99개 농어가를 선정하고 11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3월 2일부터 3월 27일까지 신청 접수 했다. 그 결과 202개 농어가가 신청했다. 이에 도는 햇살에너지농사추진단 심의를 통해 사업의 적절성, 타당성, 설치장소 등을 평가해 99개 농가를 선정하고 포기자 발생에 대비 예비후보 10개를 추가로 발표했다.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경북도가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다. 2016년부터 매년 50억씩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추진해 왔으며, 2019년부터 80억원 규모로 확대, 지금까지 총 310억원을 조성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본 사업은 농촌 유휴부지, 축사 등에 태양광을 설치, 전기의 생산ㆍ판매를 통해 일정한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정책에 부응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어 매년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신청현황 547개소(’16년 21개소, ’17년 63개소, ’18년 125개소, ’19년 136개소, ’20년 202개소)) 지원대상은 도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14일 코로나19 종식 이후 2년까지 도민 생활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업무 등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비리가 없는 한 업무를 수행한 공직자를 감사면책하기 위한 특별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현재의 비상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영세 소상공인, 중소기업, 농어촌 등 도민의 생활경제 정상화를 위한 대책에 대해 신속하고 과감한 행정 집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감사 걱정 없이 형식과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적극 대응 하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감사원은 지난 3월 25일 모든 공직자들에게 보낸 감사원장 서한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있어서는 ‘선례가 없다’거나 ‘관계규정이 미비하다’는 등의 이유로 소극적인 업무수행은 결코 없어야할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을 독려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특별지침에서는 경상북도의 자체감사 대상기관인 도 본청, 지역본부,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출연기관과 시․군에서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위기 극복 대응 업무를 수행한 공직자 및 공공기관 임직원에 대해서는 적극행정 면책기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4월 14일 도청에서 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계획 보고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2021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목표를 4조 7,000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내년도 목표액은 2020년 확보한 4조 4,664억원보다 2,336억원 증가한 규모로, 21대 총선공약과 연계한 지역현안사업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회복 사업을 포함한 420개 사업에 6조 2,760억원을 건의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국별 예비타당성사업 현황, 주요 전략사업 국비확보 방안, 사업별 추진상황,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점검하고 부처․국회 대응전략을 공유하는 등 2021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논의된 경북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R&D) 분야 주요전략사업으로는 구미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추진, 사물무선충전(WCoT) 실증기반 조성사업, 구미 강소연구특구 육성, 에너지 하베스팅 인증시험평가센터 구축,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조성, 친환경 셀룰로오스소재 센터구축 등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6월 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군정발전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울진군 미래발전 및 신성장 기반 사업, 인구증가 및 저출산‧고령화 대책 분야,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방안, 일상생활 속 주민편익 증대 방안, 울진군 관광 발전 아이디어, 기타 군정 발전 방안 등에 대해 국민으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수렴할 계획이다. 응모는 울진군청 정책기획관 기획팀으로 직접 제출 하거나 군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우편, 팩스로도 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을 선정하게 되며, 우수제안자에게 대해서는 최고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제안 공모는 1차 4~6월, 2차 9~11월에 실시하여, 7월과 12월에 각각 우수제안을 심사 및 선정하게 된다. 한편, 울진군은 공모기간과 별도로 연중 군정발전과 주민불편사항 개선 등 군정 전반에 대하여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안을 접수받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정에 도움이 될 만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무소속 경주시 정종복 후보는 14일 “당선 후 곧바로 친정 미래통합당으로 돌아가 미래통합당을 근본적으로 쇄신하고 문재인정권의 폭거를 끝내고 정권을 되찾아 오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당헌·당규를 위반해가며 김원길, 박병훈 등 후배 정치인들의 앞길을 막은 김석기 후보의 지나친 욕심으로 비롯된 막장공천으로 경주의 민심이 흐트러질대로 흐트러지고 악화되었다”고 진단하고, “선거과정에서 분열된 민심을 통합하고 모든 경주시민들과 함께 손잡고 경주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 후보는 “국제관광벨트 구축을 통한 경주경제 활성화,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등의 공약은 지난 12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애환을 같이 한 정종복만이 할 수 있는 공약이다”며 김석기 후보의 △껍데기 왕경법 과대포장 △지난 공약 재탕 △입실시장 현대화 사업 등 이미 예산이 배정되어 진행되고 있는 사업 무임승차 △외동-농소간 국도건설 예타면제사업 등 울산에서 추진한 사업 숟가락 얹기 △‘안강 두류공단’을 ‘외동읍 두류공업단지’라 표기할 정도로 무성의한 선거공보물 내용 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정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회의원 회관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오을 21대 총선 안동시·예천군 선거구 후보(무소속, 기호 9번)는 4월 14일 오전 이번 선거운동 기간 중 국가입법 및 지역개발 공약에 대한 정책선거 이슈가 부각 되지 않고, 오직 미래통합당 공천 부당성만 가지고 공방만 오간 선거로 평가하며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대면 선거운동 부족과 국가입법 공약의 실현성 문제 등 후보 검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많이 아쉬워했다. 한편, 권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중 당선되면 미래통합당에 입당하여 보수를 혁신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보수세력을 만들어 2년 뒤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데 주역 및 국가지도자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아울러 권 후보는 이날 안동·예천 및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자신을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국회로 보내 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4월 14일 일과 가정의 삶이 조화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워킹맘이 아이 키우기 최적의 도시를 만들겠다.’는 보육정책을 발표했다. 김영식 후보는 이날 구미시에는 현재 어린이집 13,000여명, 사립유치원 8,000여명, 공립유치원 3,000여명이 생활하고 있어 보육문제는 가장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아기는 축복인데, 육아 현실은 냉혹하다. 취업난, 경기 불황, 경력 단절, 독박 육아, 치솟는 집값이라는 오중고(五重苦)에 자녀 1인당 대학졸업 때까지 4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양육비 등으로 젊은 부부들이 출산을 기피하고 있다.”며 “이제 ‘구미시의 아이들은 구미시에서 키운다’는 마인드로 획기적인 보육정책을 펼쳐 나갈 때다”라며 보육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식 후보는 보육정책 7대 추진과제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등 보육서비스 질 향상 ▲365일 24시간 아동 돌봄센터 운영 ▲어린이집, 유치원 부모부담금 제로화 추진 ▲사립유치원 등 무상보육 전면 확대 등 맞춤형 보육사업 정착 ▲친환경 식단 지원 확대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안전 확보로 부모에게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올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토지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의견을 제출받는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총 174,577필지이며, 군청 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지가열람부를 직접 열람하거나 성주군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을 경우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 서식에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성주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이번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2020년 5월 29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열람기간 동안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공시지가에 대해 의문이 있을 경우 열람기간 중 화요일과 목요일(14:00 ~ 17:00) 총 4회에 걸쳐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와 전화상담 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도 운영한다. 성주군관계자는 결정·공시된 지가는 개별토지의 제곱미터 당 가격으로 세무서 등 관계 행정기관에 제공하여 토지 관련 조세 및 각종부담금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4일 ㈜황금건설 성유경 대표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0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별고을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황금건설은 성주군 성주읍의 토목공사 전 업체로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성유경 대표는 “미래의 성장동력인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작은 금액이지만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꿈과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가는 학생들을 위한 밑거름으로 써달라”고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군수 이병환)은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정성을 모아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장학재단의 사업을 통해 성주군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지역 인재 육성과 우수한 장학지원을 위해 설립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기금은 100억원을 목표로 하여 기업체, 출향인, 각종 단체, 일반 군민 등이 적극 참여한 결과 현재까지 52억이 조성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4일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스스로의 마음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정신건강 자가검진기’를 성주군청, 성주군종합복지관 2곳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정신건강 자가 검진기’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는 요즘, 전문가의 대면 없이 우울감, 스트레스, 불안, 자살사고 등의 검진항목을 선택하해 스스로 마음건강을 검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트테라피 요법이 포함되어 있어 말로 표현하기 힘든 것을 미술로 표현하여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심리치료까지 병행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가검진 결과에 따라 주의군·위험군으로 분류하여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전문의료기관 연계서비스를 진행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으로 등록해 지속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주군보건소장은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4일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발달 영역별 필수적인 핵심 내용을 책자로 발간해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필수서비스 교육교재 ‘소중한 우리아이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는 아동의 신체·건강 및 정서·행동 등 전인적 발달을 돕고자 제작했다. 영양교육, 예방접종, 안전 및 응급처치교육,(성)폭력예방교육, 인터넷중독예방교육, 부모교육 등 아동과 가족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내용이 수록돼 있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은채 아동보육과장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아이들이 외부활동을 하기 힘든 요즘, 가정 내에서 아동의 양육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가정의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등 법정 저소득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환경, 발달단계와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300여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14일 구미시한의사회(회장 서정철)가 이날 오전 9시30분 구미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한약 1,000포(200만원 상당)를 추가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한 한약 쌍화탕은 육체적, 정신적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체력을 증진시키는 효능까지 있어 근무자들이 휴대하면서 음용이 가능하도록 파우치 형태로 제공된 것으로 지난달 코로나19가 한창일 때도 구미시에 2,000포(400만원 상당)를 후원한 바 있다. 서정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최일선에서 방역과 진료 등으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피로가 가중되고 있지만 끝까지 힘을 내어 달라는 구미시한의사 회원들의 응원의 마음을 담아 한약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구미시한의사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지치지 않고 더 세심한 방역으로 지역내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구미의 역사와 문화, 환경, 전통을 교감할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부여한 관광기념품을 만들기 위해 개최한 ‘구미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심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2월 17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됐으며, 공모기간 총59점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에는 디자인 전공교수, 도 문화관광공사, 구미시 관광자문협의회, 문화관광해설사, 구미시의회 의원 등 9명의 심사위원이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내구성, 정교성을 중심으로 공정한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결과 대상작품에는 이준기 씨의 ‘구미시 감성여행 & 레일체험’은 선정됐다. ‘구미시 감성여행 & 레일체험’은 신라불교초전지와 금오산 등 구미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친환경 특수종이로 제작된 에코랜드 모노레일을 조립하고 색칠하는 체험과 구미지역 관광명소 스토리텔링이 가능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금상은 해평 철새도래지의 두루미를 소재로 공기정화식물인 ‘스칸디아 모스’를 연출한 ‘구르미’, △ 은상은 구미를 상징하는 거북이를 수작업으로 제작한‘술잔에 매달린 거북이’, △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 현곡면 하구리에 위치한 현곡농기계작목반 공동육묘장에서 14일 무복토 못자리 파종 작업이 진행됐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은 못자리 파종 작업을 함께하고 작목반원들의 벼농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곡농기계작목반은 공동육묘장 1동 450㎡, 격납고 2동 100㎡ 등 총 550㎡의 규모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육묘상자 26,000개, 87㏊분량을 파종하는데, 이날 무복토 방법으로 6천개를 파종했으며, 이에 앞서 4월초에 2만개를 관행 방법으로 파종 완료했다. 무복토 못자리는 기존의 볍씨 파종 방법과 달리 볍씨를 육묘상자에 골고루 뿌린 후 흙을 덮는 과정을 생략하고, 균일한 발아를 위해 육묘상자를 10~20단 정도 포개는 일명 ‘상자쌓기’ 과정 없이 파종 당일 바로 논에 못자리를 설치하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이 방법을 통해 상토를 33% 절감할 수 있으며, 작업을 하루 단축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무복토 못자리 재배기술은 경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현장의 숨은 기술을 발굴하고 다양한 실험을 거쳐 2017년부터 보급 중에 있는 노력절감형 기술로 올해는 25만 상자, 약 830㏊면적에 이앙할 수 있는 양이 무복토 방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