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14일 올해 태풍·집중호우 등의 자연재난으로 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홍수피해 우려가 높은 하천구간 하도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읍면동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하천 내 퇴적토와 유수지장목, 갈대 등으로 인해 하천흐름이 둔화되고 통수단면을 축소시킬 우려가 있는 하천구간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로 하천위험구간 20개소를 확정하고 사업비, 장비비, 인건비 등 총 450백만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하천의 특성상 갈수기에 정비해야 작업이 수월하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면서 “이에 시는 하도정비를 조기에 추진해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 완료하고 치수안정성 확보와 더불어 영농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경시는 국지적인 집중호우 빈도와 강우량이 증가함에 따라 하천 하도정비를 조속히 완료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14일 지역 도시가스사인 대성청정에너지(주) 윤홍식 대표이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대성청정에너지는 2004년부터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온 지역 대표기업으로 이번에도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금에 동참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최대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해 3개월분(4월~6월)의 도시가스 요금 유예신청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성청정에너지(주) 콜센터(안동·영주·예천·봉화·의성·군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장 기간에는 미납 연체료(2%)가 부과되지 않으며, 납부 기한이 연장된 요금에 대해서는 12월까지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해 요금 부담이 일시에 몰리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납부유예로 소상공인 등 10,000여 가구가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홍식 대표이사는 “경북도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성청정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4월 14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령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포인트 적립 판매행사를 4월 10일부터 7월말까지 한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지역경제 침제에 따른 조치로, 고령군에서는 관내소비촉진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류상품권을 16억원 발행 유통해 왔다. 관내 15개 금융기관에서 행사기간 중에는 1인 월100만원까지 구매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고령관내 고령사랑상품권가맹점 미가입 상가에서는 서둘러 가맹점에 가입해 상가의 수익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거양득의 효과를 함께 누리기를 당부했다. 군은 이와 더불어 제로페이 모바일고령사랑상품권도 10%할인 출시기념행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연내에 카드형도 병행 도입하여 위변조와 부정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특별 포인트 적립판매로 코로나19 여파로 불안감과 소비심리 위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욱현 영주시장 장인인 권상목 前 영주상공회의소 회장이 4월 14일 병환으로 별세했다. 빈 소 : 명품장례문화원(특1호실) 발인일시 : 2020년 4월 17일 장 지 : 대전 국립현충원 미망인 : 김숙영 아 들 : 권하용, 권하균 딸 : 권정희, 권정선 며느리 : 우향숙, 김진옥 사 위 : 장욱현 ※ 고인의 가족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조문은 정중히 사양한다며, 조문객들에게 많은 양해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15총선을 위한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무소속 기호 9번 권오을 안동시·예천군 국회의원 후보는 “그동안 받았던 사랑 꼭 보답하겠다.”며 총력전으로 필승을 다졌다. 권오을 후보는 지난 4월 9일 안동mbc에서 열린 안동시·예천군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참 어려운 암 투병을 마치고 덤으로 받은 인생”이라며 “30년 동안 시민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에 꼭 갚고 싶어서 다시 출마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대구경북의 정치공백과 커가는 우리 아들, 딸들, 손주들이 정말 눈에 밟혔다. 안동·예천과 나라가 엉망으로 되는 것 보고, 정말 제 한 몸 던져서 받았던 사랑, 보답하기 위해 일을 해보고 싶다.”며 소회의 눈물로 호소해 유권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지난 12일 안동중앙신시장에서는 장날 마지막 유세를 통해 “34살에 정치를 시작해 많은 관심을 받은 것에 고맙고 죄송하다. 그 어느 때 보다 이번 선거는 절박하고 애틋한 선거”라며 한 표의 소중함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4일 교육격차 해소와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2020년도 적정규모 학교육성’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읍·면단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도입으로 교육경쟁력을 갖춘 작지만 강한 학교를 육성하고, 통폐합 기준 완화와 학부모 요구 반영 등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소규모 학교의 적정규모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 적정규모 학교 육성 권고기준은 초등학교는 면/벽지 60명 이하, 읍지역 120명 이하, 도시지역 240명 이하이며, 중·고등학교는 면/벽지 60명 이하, 읍지역 180명 이하, 도시지역 300명 이하이다. 경북교육청은 2020년 3월 1일 기준 도내 초·중·고교 전체 960교 중 48.1%인 462교가 교육부 권고 기준에 해당한다. 아울러 소규모학교의 통폐합은 교육부 적정규모 학교 육성 권고 기준 이내 학교 가운데 여건이 조성돼 통폐합을 희망하는 학교로 학부모 2/3이상 찬성하는 경우 추진한다. 분교장 개편은 최근 3년간 신입생이 없는 학교, 학생 수 보다 교직원 수가 많은 학교를 기준으로 한다. 신설대체 이전은 농어촌과 도심 공동화로 학생수가 감소하는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4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 2020년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서 고령군이 제출한 ‘대가야 캠핑공화국’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대가야 캠핑공화국’ 사업은 국비 6천만원이 반영됐으며, 지방비는 6천만원(도비 30%, 군비 70%)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총 사업비는 1억2천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야영장 내 다양한 관광매력 제공으로 관광자원으로서 야영장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전국 지자체를 통해 총 63건의 공모사업 신청에서 4개 시·도의 6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고령군은 이번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의 6개 시군구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인구가 살고 있는 지자체가 선정된 쾌거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선정 프로그램은 ‘대가야 캠핑공화국’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야영장 활성화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캠핑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가 “바닥민심 요동친다. 이번에 이긴다.”라며 15일 치러지는 선거 결과에 대해 자신감을 비쳤다. 14일 오전 게릴라 유세에서 오중기 후보는 “이낙연 전총리, 임종석 대통령 전비서실장 등의 지원사격에 투표를 주저하던 중도층 등 바닥민심이 요동쳤다. 민심의 향배가 우리 측으로 모이는 것을 현장 열기에서 느낀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오 후보는 “사전투표율이 지난 선거에 비해 폭발적으로 늘었다. 김정재 후보의 연이은 의혹과 논란에 심판의 기류가 포착된다. 포항발전이라는 절체절명의 기로에서 시민들께서 결단을 내려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밤12시까지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고 선거운동에 매진하겠다.”라며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어제 이낙연 전총리에 이어 임종석 대통령 전비서실장까지 포항을 방문하여 오 후보를 “대구경북에서 대통령이 가장 신임하는 인사, 포항발전의 새로운 엔진”등으로 언급하며 포항시민들의 지지를 호소를 한 바 있다. 오중기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균형발전 청와대선임행정관으로 발탁되며 정부초기 대통령의 균형발전 비전을 설계한 정책전문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박형준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이 14일 이인선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후보 마지막 날 희망 써니 유세에 참석해 이인선 후보에게 한껏 힘을 실어줬다. 이날 오후 용지아파트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박형준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은 “김종인 위원장을 대신해 유세에 참석했다.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대구 시민은 전 세계의 극찬을 받고 있다. 자랑스럽고 경의와 존경을 표한다.” 며 “경제, 외교, 안보, 민생 생활 전 부문이 문재인 정부 3년 이후 최악이다. 내일 선거로 이들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먹고사는 문제도 어려워졌고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외교관계도 최악인데 민주당 정권에 180석을 주면 대한민국이 제대로 가겠느냐.”고 덧붙였다. 이어 주호영 후보는 “이제 수성을 에서는 이인선을 찾아주십시오. 저에게 보인 성원 이인선 후보에게 실어주십시오. 모두 미래통합당이 오만과 무능의 정권을 심판하게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인선 후보는 “이번 총선은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다.”라며 경제 전문가인 자신에게 힘을 주면 낙후된 지역 경제를 정상화 시키겠다고 다짐하고, “내일은 나라의 운명이 걸린 선거일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특별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16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무가능자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폐업소상공인, 청년실업자, 취약계층, 실업자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영천시 코로나19 특별공공근로사업은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00여명을 정보화추진‧공공서비스‧환경정화‧지자체역점사업‧청년정책 분야에 배치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영천시는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아동양육 한시 지원사업 등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이번 코로나19 특별공공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고령군 우곡의 명품 수박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4월 15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 이번 첫 출하의 주인공은 고령군 우곡면에서 하우스 수박을 가장 많이 재배하는 박해동(59세) 농가이다. 이날 첫 출하하는 수박은 봉산1리 476번지를 포함한 2필지(4,500평) 하우스 15동에서 평균 7kg 정도의 수박 8,000개를 수확했으며, 서울 농산물 공판장을 통해 kg당 2,800원에 경락될 예정이다. 박해동 농가는 “ “이번 첫 출하된 수박은 지난해 12월 24일 정식한 스피드 품종으로 가격 및 수확량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따뜻한 햇살을 먹고 자라 당도가 높다.”며 만족해 했다. 고령군에 따르면 우곡면 수박 총 재배면적은 180호 144ha로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총 조수익은 123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4일 3월말 기준 아동수당을 지급 받은 만7세미만 27,000여명의 아동에게 1인당 40만원 아동돌봄쿠폰을 지난 13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아동돌봄쿠폰은 코로나 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가구를 돕기 위해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것으로, 아동 보호자가 사용중인 아이(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됐다. 13일 아동돌봄쿠폰을 지급받지 못한 가구는 카드정보 추가 안내를 거쳐 16일부터 20일까지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에서 카드를 선택가능하다. 23일경에 돌봄포인트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며, 기프트카드를 신청한 가구는 5월초에 배송 예정이다. 지급된 아동돌봄쿠폰은 올 12월까지 경북지역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을 제외하고 일반카드 사용이 가능한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사용 할 수 있다.(*자세한 업종제한은 시홈페이지, 복지로 또는 카드사홈페이지 참조)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아동돌봄쿠폰 지급이 코로나 19 여파로 아동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4월 14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발열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하기 위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문경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코로나19에 대응해 사실상 지역사회 감염 없는 안전 도시를 지켰다. 하지만 지난 주말 사이 문경과 생활권이 상당히 겹치는 인근 지자체에서 2차, 3차 감염으로 의심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하자 비상사태에 돌입, 지난 13일부터 시민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버스 노선 변경, 전통시장 자율 휴장 등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우선 각 실과소에서 읍면동별 담당 마을을 지정 후 비대면 조사를 위해 유선으로 모든 세대에 개별 연락해, 발열, 인후통 등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유증상자는 병원 방문하지 말고 보건소로 바로 전화해 검사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는 코로나19가 무증상이나 경증으로 인해 개인이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발병 초기에 전염력이 가장 높기에, 코로나19 확산에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지도록 하고, 감염 의심 대상자들을 조기에 찾아 지역 사회에 확산되기 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평화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향한 첫 삽을 뜨기 위해 4월 14일 시청 접견실에서「평화시장 청년몰 조성 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청년몰 조성사업 추진경과 보고, 김해용 사업단장의 사업 계획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고, 지속가능한 김천 평화시장 청년몰 구현을 목표로 김천포도를 활용한 창업아이템 및 인테리어 등 컨셉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충섭 시장은 “청년몰 조성사업이 침체된 전통시장에‘젊음’이라는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며, 사업계획에 대한 면밀한 피드백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의 초석을 다지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또한 “향후 문화관광형 시장사업, 상권르네상스 사업 등 공모사업을 유치하고 기존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상권 전체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평화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은 2020년~2021년 평화시장 일원에 청년점포 20개소 개장을 목표로 총 사업비 15억원(국비 7억5천만원, 지방비 7억5천만원)이 투입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1월말 추진협의회 구성 및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4일 김천시 강남북 연결도로 개설공사 시공사인 화성산업(주)이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김천사랑상품권 3,000만원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화성산업(주) 안영준 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상품권을 구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중견기업인 화성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줘 감사하다. 이번과 같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구매에 동참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