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양재)은 17일 휴대용 손소독 세정제를 학교 밖 청소년 50여 명에게 비대면(사회적 거리두기)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지쳐있을 학교 밖 청소년의 몸과 마음을 응원하고 코로나19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휴대용 손소독 세정제’와‘코로나19 예방 행동 수칙’등을 함께 동봉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우편으로 전달했다. 봉화군 청소년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관리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비대면 전화 상담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심리 상담지원, 교육지원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봉화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월 20일부터 4개 지구(유아숲 조성지, 의성읍 원당리, 용연리 및 업리)에 20명을 투입,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은 공공성이 강한 생활권 주변 덩굴류 제거 등의 산림정비 및 정책 숲가꾸기 실행지를 중심으로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하여 산물 활용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일자리사업은 ‘일모아시스템’의 모집공고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과 장년․청년층을 우선 선발했다. 수집된 산물은 △목재펠릿, 칩, 보드류 원료, 톱밥, 조사료 등으로 활용하거나 △도로변, 마을, 논․밭두렁 주변 등 산불확산 우려가 있는 작업장과 산사태 위험지역, 계곡․하천주변 등의 재해우려 구역 숲가꾸기 산물을 전량수집․활용하여 피해를 예방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의 겨울철 난방을 위한‘사랑의 땔감’나누기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자리사업 확충에도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일자리를 시행하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사업을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17일 중소기업 구인난과 청년층 실업난을 해소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참여기업 및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상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며, 심의를 거쳐서 인턴사원제 사업에 참여한다. 상주시는 인턴 과정 2개월간 기업에게 고용지원금 월 150만원(총 300만원)을 지원하며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턴에게는 3개월 후 150만원, 10개월 후 150만원을 각각 지급하는 등 인턴 1인당 6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미취업자는 오는 29일까지 상주시청 경제기업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년 및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사업에 많은 중소기업 및 미취업자가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4월 20일 오전 8시30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17일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시 행정력이 집중됨으로 인해 사업장 관리의 느슨해진 틈을 이용한 사업장 폐기물 방치 등이 예상됨에 따라 폐기물재활용업체에 대해 강력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폐기물재활용업체에 대해서는 시 자체 점검 및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폐기물 방치여부·재활용시설 적정 운영상태·폐기물처리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해 11개 사업장을 적발, 위반경중에 따라 형사고발과 함께 영업정지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하게 처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관내 폐기물재활용업계의 건전한 사업 활동을 이끌어 나가고, 관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해 방치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6일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이승호)가 코로나19 극복 특별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승호 지사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의료진을 응원한다”며 “민관이 하나로 힘을 모아 하루 속히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봉화군을 위해 도와주시는 기관·단체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17일 2020년 맞춤형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탁 협약으로 총 50가구 5억원 정도를 투입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수선유지사업은 주택노후도 평가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가구당 각 457만원, 849만원, 1,241만원까지 지원하며, 수급자가 장애인·고령자인 경우에는 주거약자 주택의 편의시설지원으로 각각 380만원,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2020년 올해부터 냉방설비 설치지원 대상이 확대(지원대상 : 장애인·고령자→일반)되고, 수선항목 다양화로 입주청소·소독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수선유지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급자 가구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45%이하 (4인가구, 213만원)의 자가주택 소유자가 그 대상이다. 앞서 군은 2019년에는 39가구 300백만원을 지원하여 도배, 장판 및 창호교체, 단열, 난방공사, 슬레이트지붕, 욕실 및 주방 개량, 혹서기에 대비하여 벽걸이 에어컨 설치(19년부터 적용) 등 주거취약계층의 수선을 완료하여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축협 가축시장이 ‘코로나19’ 발생으로 지난 2월 24일부터 잠정 휴장 했어나 한우 출하 지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사육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일부터 재개장 한다. 영주시는 가축시장 개장 시 열화상 카메라와 발열체크 등을 지원하고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는 등 가축시장을 엄격히 관리하고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영주축협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영주축협에서는 가축시장에 매도인과 관람자 출입을 금지 시키고 매수자(구매자)를 최소인원으로 한정하고 출입자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 손소독제 비치, 성명, 연락처 등 인적사항 기록관리와 가축시장 개장 전·후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신속하게 경매 한 후 해산하기로 했다. 이용춘 축산과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선에서 출하지연으로 인한 한우농가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4월 17일 ㈜스마트인디지털(대표 홍일곤)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시청하여야 하나 스마트기기의 보급률이 떨어지는 지역 내 정보화 소외계층 가정에 긴급 PC 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기존의 ‘착한나눔컴퓨터’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경산시청,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스마트인디지털이 3자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단디’브랜드 데스크탑을 기증하여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부득이 온라인개학을 실시하게 됐다. 이에 다자녀를 둔 취약계층 가정의 스마트기기 필요성이 더 크다고 생각한 ㈜스마트인디지털 홍일곤 대표는 기존의 ‘착한나눔컴퓨터’ 지원에서 긴급 추가 지원까지 총 16대의 PC를 제공할 뜻을 밝혔다. 이에 ㈜스마트인디지털은 경산시청의 협조를 받아 PC가 필요한 지역 내 정보화 소외계층의 명단을 확보하여 4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했다. ㈜스마트인디지털은 “정보화 소외계층이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발생되는 고민거리와 지역 정보화 격차 해소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구조기술처 봉사단은 4월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후원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16일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를 사용해 경주시 구정동 소재 경주성애원에 위생용품과 다과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향후 추가물품 지원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한수원 구조기술처는 올해부터 경주성애원과 경주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결연을 맺고 후원물품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권헌우 한수원 구조기술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한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전화로 촘촘하게 챙기고 있다. 17일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인석)는 지역 내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 2,988여 명에게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 여부와 안부를 전화로 확인하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만성질환의 예방 및 능동적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방문보건간호사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을 파악과 건강 상담 등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에 보건소 역량을 집중해 지역 내 ‘코로나19’ 전파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직접적인 가정 방문을 전면 중단하는 등 전염병 전파에 위험이 되는 요소를 최소화 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응이 계속됨에 따라 평소 받던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장기간 제공하지 않을 경우 서비스 수혜자의 건강 악화가 우려되고,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은 스스로 ‘코로나19’ 감염 증상을 확인하고 조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미래통합당 정희용 당선자는 4월 16일 오전 칠곡 군민체육센터에서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고 밝혔다. 정희용 당선자는 4월 15일 치러진 선거에서 총 65,236표를 획득하며, 득표율 62.71%로 당선됐다. 당선 후 첫 행보로 정희용 당선자는 4월 16일 오전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있는 구국용사충혼비에서 참배를 하며 당선 후 일정을 시작했다. 정희용 당선자는 “주민 여러분의 엄중한 뜻을 받들어 미래통합당의 변화를 주도하면서, 지역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 정진해나가겠다. 약속드린 대로 항상 겸손한 자세로 주민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함께 소통하며, 깨끗하고 신선한 정치, 속 시원한 정치를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15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된 미래통합당 구미시 갑 구자근 당선자는 4월 16일 오전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공식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자근 당선자는 이날 당선자 신분으로서의 첫 공식 일정으로 선산 충혼탑과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구 당선자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거기간 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들었던 말씀 하나 하나 가슴 깊이 담고, 소통하며 시민을 섬기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유세차에 탑승해 지역을 곳곳을 돌며 감사 인사를 전한 구 당선자는 “중앙시장을 비롯한 재래시장과 소상공인을 찾아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구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저를 선택해 주신 유권자만이 아니라 42만 시민 모두의 승리인 동시에, 갈등과 반목을 끝내고 소통과 화합의 구미시대를 열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기억될 것이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42만 시민과 미래통합당의 정권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모든 것을 쏟아 내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17일 봄철을 맞아 주말 가족단위 나들이객 증가와 더불어 자전거 이용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김천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의 자전거 보험 가입은 2016년에 시작해 올해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험 해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보장내용은 사망·후유장해시 최대 1,000만원, 4주 이상의 상해 시 1회에 한해 10~30만원, 입원위로금(4주이상 진단, 7일이상입원) 10만원까지 보상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자전거 운전 중 다른 사람을 다치게 했을 경우에는 자전거 사고 벌금 최대 2,000만원, 자전거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 신청 가능하다. 시청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다운받아 작성 후 보험사에 제출하면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자전거 보험가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자전거 이용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6일 저녁 9시 20분경 경북 봉화군 재산면 동면리 산261번지 일원에서 원인미상의 야간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발생한 야간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비롯해 총 132명의 진화인력(남부지방산림청·봉화군청 소방공무원 35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9명, 예방진화대 등 88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다행히 이날 발생한 야간 산불은 밤 11시 3분경 주불진화가 완료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불로 인해 살림 0.1 ha가 소실됐으며, 산림청과 소방공무원들은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오후 5시 27분경에는 경북 청도군 청도읍 상리 산148-4번지 일원에서도 원인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남부산림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청도읍 상리 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는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1대, 지자체 3대), 지상에는 산림공무원, 산불재난예방진화대등 50여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주불은 오후 6시 50분경 진화됐으며, 이불로 인한 산림피해 면적은0.3ha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