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4월 17일 오후 2시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상무프로축구단 유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16일 올해년도 계획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및 농업기반정비사업을 영농기 전 조기에 시행하여 지역주민의 영농편의 도모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의 경기부양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올해년도 추진할 사업은 총 608건에 413억원이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93건에 276억원과 농업기반정비사업 215건에 137억원을 투입하여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년도 사업에 대해 지난 1월부터 현장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조사측량 및 설계도서를 작성한 이후 4월 전체 대상건수 중 이미 80% 공사발주를 완료했다. 공사계약 및 착공, 시공단계의 절차를 최대한 줄여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 계획된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주민 생활편익증진과 영농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고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6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영업자의 매출증대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김천사랑 상품권의 판매ㆍ유통을 시작한 결과 4월 현재까지 30억 완판의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2020년에는 500억으로 발행규모를 확대하고 카드형 상품권(4월 27일) 및 모바일 상품권(5월 중순)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가맹점은 약 2,200개소로 음식점, 주유소, 미용실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지역 내 소비를 늘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게 하자는 취지로 발행됐으며, 매장면적의 합계가 3천제곱미터 이상인 대형마트(김천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유흥업종 등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가맹점 목록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업소에서는 사업자등록증(사본)을 지참하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위생업소, 학원 등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대폭 확대해 관내 어디든지 김천사랑상품권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화폐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많은 시민이 김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6일동양기계 경북지점이 지난 14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관내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방역마스크 4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양기계 경북지점 임석천 지점장은 “코로나19로 전국민 모두가 힘들어 하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적은 수량이지만 이 힘든 상황을 모두가 잘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동참하고자 방역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하는 마음으로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방역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과 4개 지점을 통해 지역 해당 농업인들에게 배부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의 영양반딧불이천문대(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자원 100선’에 올랐다. 야간관광자원 100선은 침체된 관광사업 회복을 위하여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새로 추진 중인 핵심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전문가 추천, 국내 통신사의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야간관광자원 후보에 오른 370여 개의 야간관광자원 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기여도 등을 종합 판단하여 최종 100개가 선정됐다. ‘영양반딧불이천문대’는 밤하늘의 별과 함께 자연에 서식하고 있는 반딧불이를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천체관측 장소로 주간에는 태양망원경을 이용하여 흑점과 홍염을 볼 수 있으며, 야간에는 행성, 성운, 성단, 은하, 달 관측이 가능하다. 또한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작년 7월 극장 개봉된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의 배경이 된 곳으로, 밤하늘 투명도가 세계적으로 뛰어나 육안으로 은하수를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영양반딧불이천문대(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는 야간관광 테마 여행주간 소개, 영․중․일 브로슈어 제작, 해외 마케팅 등의 홍보 지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4월 16일 군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다산면 상곡리 일원에 다산행정복합타운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5일부터 운영 개시 한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다산행정복합타운 공영주차장은 부지매입비를 포함하여 12억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주차면수 84면의 규모로 조성됐다. 고령군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다산행정복합타운, 다산초등학교, 아파트 등이 위치한 인구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뿐 만 아니라, 이면도로 불법주차로 인한 차량 통행불편 및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다산행정복합타운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상곡리 인근의 주차난이 해소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주차장 서비스의 향상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4월 16일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응방역 등을 위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191억 증액 편성해 의회에 지난 14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령군 올해 총 예산규모는 제1회 추경 3,418억원보다 5.6% 증가한 3,609억원이 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추진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사업으로 중점 편성하고, 군민 중심의 지역 현안사업, 국ㆍ도비 보조금 지원에 따른 군비 매칭사업 등 의무적 사업에도 비중을 두고 편성했다면서 주요사업 예산으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에 16억원 △긴급복지 지원사업에 12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에 11억원 △소상공인 경제 회복지원 및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에 9억원 △코로나19 특별공공근로사업에 3억 등을 편성하고, △공무원 해외 출장 및 체험연수비 3천만원을 삭감했다고 설명했다. 곽용환 군수는 “국가위기 상황 속에서 집행부와 의회간 사태의 엄중함을 공감하고, 이번 추경도 같은 맥락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군민들에게 중요한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군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4월 16일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가 지난 3월 27일부터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장난감 대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고자 2월 21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가 가정양육의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시휴관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한다.”면서 이번 서비스는 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하고 화요일부터 토요일(오후 2시~5시)까지 센터 앞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임시대여소에서 장난감을 수령할 수 있다고 전했다. 모든 장난감은 철저히 소독한 후에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후 대여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4월 17일 각 읍·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점검과 함께 홍보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고추 재배농가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홍고추 박스(10kg)와 건고추 박스(3kg, 6kg, 12kg)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송군에 따르면 고추 포장재(박스)는 군이 디자인과 규격을 통일해서 공급할 예정이며, 구입 금액의 40%를 군비로 보조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경작지에서 생산한 홍고추, 건고추를 출하하기 위한 농업경영체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4월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그동안 건고추 택배 박스가 없어 농가가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는데 많은 애로가 있었다.”며 “디자인과 규격이 통일된 청송고추 박스를 사용함으로써 농산물 출하에 책임감과 자긍심을 느끼고, 직거래를 점차 늘여 농가 소득 안정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인해 치매안심센터의 휴관조치가 장기화됨에 따라 돌봄 공백이 예상되는 치매환자의 스트레스 완화 및 긍정적 정서 함양을 위한 ‘기억 꽃 피우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위험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및 치매증상 악화 방지를 위한 비대면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환자 200명을 선정해 꽃화분 400여개(1인 2개)를 대상자들에게 나누어 주어 꽃피우게 하고 있으며, 3주후에는 직접 키운 꽃 화분을 회수한 후 치매안심센터의 외부 화단을 만들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월부터는 등록 치매환자 660여명에게 안부전화를 걸어 코로나 예방 수칙 안내 및 치매상담 안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조호물품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는 직접 물품을 전달해 주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대부분이 고령자인 만큼 휴관 중에도 방역과 감염병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센터는 휴관하지만 치매환자와 가족 돌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오는 4월 24일까지 ‘음식점 위생수준향상 환경개선사업 추진계획’을 공고하고 참여업소 신청서를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국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지역상권 위축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의 재래식시설 및 위생환경 개선,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범군민 운동 확산을 통해 민생안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올인(All-in)대책의 주요시책이다. 음식점의 위생환경이 열악하거나 노후된 시설을 우선으로 선정해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 변화를 이끌어 내고 업소별 신청된 사업계획에 따라 현지방문조사를 통해 맞춤형 시설개선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음식점에서는 좌식시설을 입식시설로 교체, 폐쇄형 주방을 개방형 주방으로 전환, 화장실 환경개선 공사 중 1개 이상을 필수로 개선해야 하며, 지원범위 내에서 이 세 가지는 중복도 가능하다. 이 밖에 입구 메뉴판, 벽면 메뉴판, 주문용 메뉴판 중 하나는 지정된 모델을 선택하여 반드시 교체해야 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손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출입구 소형세면대 설치를 특화시책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4월 1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 25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출연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종합건강검진사업과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승합차량 및 도서관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한수원은 2017년에도 상생기금 50억원을 협력재단에 출연해 농어촌지역 주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출연 사업을 토대로 향후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상생기금은 FTA의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개정된 ‘FTA 농어업법’을 근거로 매년 민간기업, 공기업, 농․수협 등이 기금 조성에 참여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상생기금 출연으로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어촌 달성과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산어촌 조성을 위한 정부정책에 한수원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이 심각한 상황에 지역상권 회복을 위하여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남구청은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시책발굴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 대구시의 생계·생존자금과 재난기금의 남구 내 소비촉진 방안, 관내 외식업 및 전통시장 등 침체된 소상공인의 상권회복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 전반이 대상이다. 남구청은 제안된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적시적소에 즉시 시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아이디어 제안 참여자 중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6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야할 때”라며, “이번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관내 외식업, 전통시장 등 침체된 소상공인의 상권회복을 위한 직원들의 지혜를 모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4월 16일 도민 맞춤형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9일까지 총 41일간에 걸쳐 23개 시·군 주민 4,3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지방경청은 도민들께서 제공한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찰활동을 실시할 것”이라면서 “총 4개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단속이 필요한 분야는 과속(39%), 음주(18%), 신호위반(11%) 순으로 응답했다.”고 전햇다.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물은 과속카메라(27%), 무단횡단방지펜스(19%), 과속방지턱(13%) 순으로 응답했다. 사고예방을 위해 필요한 경찰활동은 시설개선(34%), 거점근무(25%) 순이다. 경찰활동이 필요한 시간대는 일몰시간대(23%), 출근시간대(19%) 순으로 응답했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도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