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유세 마지막 날인 4월 1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복지시설, 와룡시장 소상공인, 성서산업단지 기업체를 방문 위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용산동 달구벌종합복지관(관장 서준기)과 장기동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만난 많은 분들은 홍 후보에게 이구동성으로 장애인들처럼 어려운 사람들이 살기 좋은 세상 만들어 달라고 후보자의 손을 꼭 잡았다고 전했다. 또, 계명대 정문앞에서 분식점을 운영하는 조하늘(27세 자영업)청년은 “정말 이게 나라인가! 대학에 학생들이 없어 몇 달째 문을 열러놓고 기다린다. 지금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제발 청년들이 기 좀 펴고 살 수 있도록 일자리 좀 많이 만들어 달라.”며 홍 후보에게 부탁의 소리를 하기도 했다. 홍석준 후보는 디지털 메이커시티 성서를 꼭 만들겠다는 다짐하는 마음으로 성서산업단지를 방문해, 천일금형 김현수 대표에게 어려운 여건에서 일하는 산업역군을 위로하고, 바이러스 피해 기피제 기업 ㈜전진바이오팜의 종사자들을 만나 미래에 일어날 전염병 대비 연구 개발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홍석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14일 가축전병을 예방으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구제역 방역 대책에 백신 접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소 87천두, 염소 7천두 대상 구제역 일제접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구제역 방역 대책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 접종인 만큼 일제 접종에 나서기로 했다.”면서 “상주시는 2019년 1월 경기 안성, 충북 충주 구제역 발생 이후 철저한 방역으로 청정 지역을 유지해왔다.”고 전했다. 또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은 백신 접종 후 유량 감소, 유·사산 우려 등에 따른 접종 소홀 및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 누락 등 그간 대두됐던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시행하는 것으로 축주 혼자서 백신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는 전문 인력 및 공수의사를 지원해 접종하고,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안영묵 축산과장은 “상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고병원성AI 등 악성가축전염병으로부터 상주를 지키기 위해 방역 및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축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14일 2020년 마을형 퇴비자원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마을형 퇴비자원화 사업은 총사업비 200백만원에 국비 40%, 지방비 30%, 국비 융자 30%로 추진되며 퇴비화시설, 퇴비사, 건조장, 악취저감시설 건립에 사용된다. 이 사업은 함창읍의 삼백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장사영) 회원(8농가)들이 주축이 돼 운영하고, 부숙작업이 힘든 영세농 37농가도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마을형 퇴비자원화 시설은 1,000㎡ 내외의 규모로 함창읍 신덕리에 설치된다. 여기에 환경 및 악취 관리가 용이하도록 악취 측정ICT 기계장비 지원사업(사업비 16백만원)도 국비로 추가될 계획이다. 마을형 퇴비자원화사업은 각 축사 깔짚 및 개별 퇴비사에서 1차 부숙을 거친 중기 이상의 퇴비를 받아 저장부숙해 공동으로 퇴비를 자원화하게 된다. 친환경적인 사육기반을 확보하고 잘 부숙된 분뇨를 토양에 살포해 미생물 및 유기물 공급함으로써 토양환경 개선 등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해 축산농가와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상주시에서는 퇴비부숙도 시행(2020.3.25.) 계도기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14일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예산으로 15억을 확보하고 2020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상주시에 최근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한 소상공인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400여개소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대상 사업은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의 증․개축 및 수선 등의 시설개선 분야와 장비․비품 교체, 브랜드 개발, 포장재 제작 등의 경영안정 분야이며,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시설 개선 최대 20백만원, 경영 안정 최대 2백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해 4월 2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대상자를 선발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지원사업은 2020년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관내 8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중이며, 사업장 환경개선 등을 지원해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조성희 상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미래통합당 동구을 후보자들의 불법 벽보물을 선관위에 고발했다. 이승천 후보는 제21대 총선을 하루 앞둔 4월 14일 오후 동구을 혁신도시 내 나불지 공원에 미래통합당 동구을 국회의원 강대식 후보, 시의원 안경은 후보, 구의원 정인숙 후보의 벽보물과 미래한국당 벽보물이 불법 게시된 것을 발견하고 선관위에 고발 조치했다. 이승천 후보는 “이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으로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다.”며 “미래통합당은 불법선거의 못된 버릇을 아직도 못 고친 것인지, 구, 시의원 보궐 선거를 왜 치루고 있는지 정녕 모르고 있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고 비난하고,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즉시 벽보를 철거하고 법적책임을 질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4일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온라인 개학 상황반’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개학이 연기된 지난 3월부터‘원격수업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원격수업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원격수업 학습 컨텐츠 개발과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스마트패드 보급 등 원격수업 기반을 구축했다. 이어 지난 9일 중3, 고3 대상 온라인 개학에 따라 학생 출결관리, 학교별 원격수업 유형과 운영 플랫폼 점검 등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원격수업관리위원회를 ‘온라인 개학 상황반’으로 확대·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상황반은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원격수업 지원(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해 원격수업의 전반적인 과정을 모니터링 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원단 4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한 ‘교육감-지원단 영상회의’를 지난 13일 열고 학교 현장의 요청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임종식 교육감은 온라인 개학을 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원격수업이 이뤄지는 모습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오는 16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4월 14일 주중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북 성지연계 테마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경북에는 김수환 추기경 생가 및 추모기념관, 동학의 발생지인 용담정, 유네스코에 등재된 봉정사, 부석사 등 불교 사찰, 울진의 기독교문화역사관 등 종교적 성지와 더불어 6·25 전쟁 영령을 기리는 호국평화기념관 및 옥산, 병산, 도산, 소수서원 등 유교 문화의 성지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경북의 성지와 인근 관광지를 연계해 주말에는 시간을 내기 어려운 종교단체 및 역사, 문화, 호국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주중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 종식 이후, 경북의 성지 상품과 함께 청춘트롯대전, 해파랑길 활성화, 경북 축제 품앗이, 백두대간 인문캠프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준비해 경북관광이 빠른 시일 내 활성화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해 정부가 주관한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74억 원 규모의 국비예산 등을 활용해 포항해오름복합센터의 건립을 본격 추진 기존의 오천도서관 리모델링과 주거지주차장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천지역의 경우, 지난해 실시한 주차수급실태조사 용역결과에 따르면 해오름복합센터 조성 예정지 인근 골목길들이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긴급차량 진입은 물론 통행의 어려움으로 비상상황 시 주민안전에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도서관정책 컨설팅 결과, 52만 인구 규모에 비해서 도서관 수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등 오래 전부터 오천읍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시설, 주차장 조성 등 생활편의시설에 대한 확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작지 않았다. 따라서 향후 조성될 해오름복합센터는 어린이 특성화 도서관 운영을 통하여 영유아 및 10대 이하의 인구비율이 높은 오천읍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어린이를 위한 장서 확충을 통한 지식정보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패밀리룸을 마련하여 가족이 함께 독서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지역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위해 4월 14일 부산 강서구 소재 중소기업인 ㈜유니스텍과 ‘격납건물 내부 철골 내진간극* 측정용 장비 국산화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부품·장비 국산화 T/F’가 발족한 이후 9번째 협약체결로, * 내진간극은 지진 발생 시 원전 격납건물 벽체가 내부 구조물과 부딪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일정한 간격이다. 이번 ㈜유니스텍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2021년 3월까지 3억원을 투입, 내진간극 측정용 장비 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한수원은 2.5억원의 연구비 지원, 테스트 베드 제공 및 인력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국산화하는 장비는 높거나 좁은 구간의 내진간극을 작업자 대신 원격 장비로 측정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측정결과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다. 국산화가 완료되면 종사자 보호는 물론,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기업에 연구개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 종식에 적극 대처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0년 당초예산 대비 2,693억원(13.4%)이 증가한 총 2조 2,786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과 프리랜서․무급휴직자 등 지역고용 대응 특별지원과 긴급생활비 및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른 방역체계를 유지하는데 중점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1조 7,350억원 보다 2,353억원(13.5%) 증가한 1조 9,703억원, 특별회계는 당초예산 2,743억원 보다 340억원(12.4%) 증가한 3,083억원으로 편성하였고, 재원은 기 편성된 사업의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한 270여 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순세계잉여금 등의 추가분으로 구성됐다.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코로나19로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중위소득 85% 이하 62,000여 가구에 대해 1인 가구 50만원에서 4인 가구 80만원씩 재난긴급생활비 384억원(기금집행 192억원 포함)을 지원하고, 이와 별도로 저소득층 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가 울진지역 중·고교 신입생들의 교복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4월 14일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과 2020년 울진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복 지원 사업은 한울본부가 울진 지역 중·고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자지원사업으로, 교육비 부담 완화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울본부 대표 교육장학사업이다. 한울본부는 2017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울진 지역 중·고교 신입생 총 2,484명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사업 규모는 3억 4천만 원 상당으로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5개교 신입생 890여 명에게 교복 동·하복 각 1벌씩을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각 학교는 사업비로 교복을 공동구매해 신입생에게 지급하며, 울진 관내 학교로 신규 전입하는 전학생도 해당 학교 절차에 따라 교복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종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자녀들 걱정이 많은 울진지역 학부모들께 교복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4월 14일 오전 언론브리핑을 통해 14일 10시 30분 현재 예천군 코로나 관련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1번 확진자 발생 이후 3월 7일까지 6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들은 모두 4월 4일 이전 완치돼 퇴원한 상태이다. 이후 34일 만인 지난 4월 9일 7번 (여/48세, 예천읍) 환자 발생 이후 4월 14일 현재까지 총 24명이 발생됐으며, 모두 7번 환자와 연관성이 있다. 4월 13일 오전 10시 이후 발생환자는 6명으로 25번에서 30번으로 번호를 부여했으며, 모두 예천읍 거주자다. 25번은 4월 11일 확진된 16번 환자의 남편(남/43)이며, 4월 10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기침 등 호흡기 증상발현으로 어제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받았으며, 26번은 4월 9일 9번의 지인(남/19세)으로 PC방 접촉자로 파악돼 4월 10일부터 자가격리중이다. 또한, 27, 28, 29번은 19번 환자의 가족으로 동생과 어머니, 누나로써 4월 12일부터 무증상자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30번은 여/19세로 여러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는 않으나 확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4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북지역 971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카카오)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 선거일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 기표소 안에서 기표를 마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행위 ▲ 투표소 100m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다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거나, 기호를 표시한 투표인증샷을 게시·전송하는 것은 가능하다. 선관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유권자가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며, 모든 유권자는 ‘투표소에 가기 전 꼼꼼히 손 씻기’, ‘마스크와 신분증 준비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1대 총선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정희용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인 4월 14일 ‘골목투어·번개유세’ 에 나서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희용 후보는 이날 고령·성주·칠곡군 골목골목을 파고들며 주민들을 찾아뵙는 ‘골목투어’, 주민들의 만나서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이야기하는 ‘번개유세’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또한 왜관시장 앞 마지막 선거유세를 통해 지지자들과 함께 그동안의 선거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고령·성주·칠곡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마무리 연설로 지지를 호소했다. 정희용 후보는 ‘골목투어·번개유세’를 통해 “문재인 정부 3년 동안 자유민주주는 후퇴하고, 소득도 없고 성장도 없는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경제정책으로 대한민국 경제는 무너지기 직전이다.”며, “15일 투표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권력폭거와 경제실정을 심판해 주고, 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기 위해 미래통합당을 지지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그는 마지막 집중유세에서 “오늘 하루가 지나면 선거는 끝나기 때문에, 선거기간 중에 있었던 분열의 정치는 지역에서 마무리 돼야한다.”며, “선거 이후 고령·성주·칠곡군은 화합하고 소통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15 총선 경북 경산시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기호 2번 윤두현 후보는 4월 14일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히며 ‘더 나은 대한민국, 더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경산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윤두현 후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선거가 치러져 본의 아니게 주민들께 불편을 끼쳐 드렸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따뜻하게 손을 잡아 주셨던 경산시민 여러분께 죄송함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두현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중간평가를 하는 선거이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하며 “견제가 없는 오만한 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 자기들만 옳다고 주장하는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자기들만 정의라고 우기는 문재인 정권의 위선을,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반드시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윤두현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의 말씀을 귀담아 들었다. 경산시민들께서 가장 많이 해주신 말씀이 ‘경제 좀 살리도! 묵고 살기 너무 힘들다!’였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고, 서민들은 소득주도성장 등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고통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