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낯선 교육환경에 직면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터넷 환경에 익숙하지 않고 보호자의 부재로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등 교육공백이 클 것으로 우려되는 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선생님이 될 대구․경산 지역 교육대학 및 사범대학 대학생이 멘토가 되어 학생들에게 비대면 중심으로 학습, 정서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수업에 따른 과제가 있는 경우 어려운 부분은 도와주고, 멘티 학생의 관심있는 분야를 확인해 같이 공부하고, 현재 고민거리, 일상생활, 진로탐색을 위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하게 된다. 멘토링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전화, SNS, 화상통화 등을 통해 비대면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라 대학생 멘토와 대상 학생이 코로나19 감염 위험 등 안전에 문제없이 진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제도를 통해 대학생 멘토 추천을 받는 등 더 많은 학생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교육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가 경북도내 최초로 모든 시민에 긴급생활비를 지원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에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하는 데 이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중위소득 100% 초과 시민에게도 긴급생활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3일 당초 경북도에서 정한 중위소득 85%보다 지원 범위를 확대해 중위소득 100%까지 수혜대상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으나,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현실을 반영해 경북 최초로 이와 같은 파격적인 결정을 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2020년 4월 1일 0시 기준 영천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100% 초과 시민으로 개인별 20만원을 기준으로 4인이상 가구에 최대 80만원까지 기프트카드 또는 영천사랑상품권 등으로 지원된다. 이로써 주택․토지를 포함한 일반재산과 자녀소득 등으로 당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59,600여명을 포함해 93,400여명의 모든 영천시민이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받게 됐다.(이미 지원받은 저소득 한시생활지원대상자 6,668가구 8,186명 제외) 중위소득 100% 초과 대상 시민에게 지원되는 120억원은 전액 시비(市費)로, 시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3일 대한불교조계종영덕사암연합회(대표 성진스님)가 코로나19 특별모금사업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성진스님은 “전국민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실천방법을 잘 준수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경제가 위축되어 지역내 소상공인과 비정규직, 업계 종사자 모두가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빠른 시일 내 다시 자립할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성진스님의 희망처럼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른 시일내 종식되고, 영덕군 경제가 회복되며, 영덕군민의 생활이 안정되길 함께 희망한다”며 “기부한 성금은 영덕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4월 15일 실시한 상주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민선 8대 시장에 당선된 강영석 상주시장은 4월 1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시민의 어려움이 큰 상황을 고려하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강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 대화합과 단결된 힘으로 새로운 상주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더 크고 더 강한 상주, 사람이 찾아오는 상주, 일자리가 있고 돈이 도는 경제, 지속가능한 잘사는 농촌, 문화·관광·체육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도시, 지역 인재 육성 등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취임식 후 코로나19 업무를 총괄하는 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수립을 지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의 운영 자금과 시민의 재난 긴급생활비가 조기에 차질 없이 지원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강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5급 이상 간부들과 충혼탑을 방문해 참배한 데 이어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의 신고를 받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6일 올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람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올 1월부터 토지특성조사와 산정 절차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254,253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됨에 따라 결정·공시 열람 및 의견제출 신청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 또는 군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결과 개별공시지가가 현저히 높거나 낮을 경우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의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군은 오는 5월29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한다. 의성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각종 과세와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군민께서 열람하고 군청 민원과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6일 저소득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수년, 이하 센터)와 10번째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센터는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저소득 취약계층인 춘산면 오 모씨 가정에서는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의 재능나눔봉사단원 8명이 참여해 수세식 화장실과 욕실설치, 기름보일러 교체, 새시설치, 도배‧장판교체 등의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300만원, 의성지청 법사랑회에서 300만원, 금성면 맞춤형 복지팀이 50만원을 지원해 총 650만원의 지원사업비로 진행됐다.”면서 “또한, 군은 2020년 집수리 전문봉사 사업에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센터는 총 40여 가구에 지붕수리, 난방공사, 도배‧장판교체, 창호교체, 주방‧욕실개량 등의 맞춤형 집수리사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6일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4일 오후 2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총사업비 70억원의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사업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추진방향 등에 대한 논의했다.”면서 주요 내용으로는 공유경제 기반조성, 공유경제 전략사업, 공유경제 사업모델구축, 공유경제 시스템구축, 공유경제 정착‧확산 5개분야에 대한 사업취지와의 부합성 및 사업비의 적정성 심의·의결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의성군은 공유 공간과 공유 활동, 공유정보 제공 등의 토대를 구축하고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농업‧농촌의 지속성 및 활성화를 목표로 2021년까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진위원회 의결 결과에 준하여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5일 실시한 제21대 총선 개표 결과 대구 12개 지역구 가운데 11곳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당선됐다. 또한 경북 13개 선거구에서는 20대 총선에 이어 통합당 싹쓸이 하면서 대구·경북(TK)이 ‘보수 텃밭’임을 입증했다. 16일 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대구 12개 지역구 가운데 11곳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당선됐으며, 나머지 1곳인 수성을에서도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승리해 사실상 통합당이 대구를 ‘싹쓸이’ 했다는 평가다. 통합당이 대구 전 지역을 석권한 것은 새누리당 시절인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 이어 8년 만이다. 앞서 16대, 17대 총선에서도 각각 11개, 12개 전 선거구를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이 휩쓸었다.20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 1석, 무소속에 3석을 내주기도 했지만 이번 총선을 통해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 같은 표심은 조국 사태에 이어 선거를 불과 두 달 앞두고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터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또한 정부의 초기방역 실패 논란과 ‘대구 봉쇄’ 논란 등에 대한 불만이 보수표 응집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경북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경북 경주)가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총 52.6%를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21대 총선에서 경주선거구는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정다은 후보, 무소속 정종복 후보 등 다자대결로 치러졌다. 김 당선자는 선거전 초반부터 우세하게 이끌었던 분위기를 막판까지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당선이 확정되자 선거사무소에 모여 있던 지지자들은 함성을 지르며 승리를 자축했다. 김석기 당선자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경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재선의원의 힘으로 경주발전을 더욱 앞당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 당선자는 “저의 당선은 경주의 중단없는 발전과 문재인 정권심판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당선의 기쁨보다, 더 열심히 일 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고 전했다. 특히 김 당선자는 “말한 것은 반드시 지키고 실천한 것은 반드시 성과를 내는‘언필신 행필과(言必信 行必果)’의 정신으로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해 더 큰 경주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의 주요공약으로 탈원전 폐기 및 친환경 원전클러스터 도시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 아이누리장난감 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기간 연장과 ‘다중이용시설 휴관’ 장기화에 따라 장난감 예약대출 서비스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드라이브·워킹 스루(Drive·Walking Thru)방식으로 진행한다. 아이누리장난감 도서관은 지난 2011년 1월 4일 개관해 위탁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알천북로 1(황성동) 경주예술의전당 1층에 위치하고 있다 2020년 3월 현재 이용회원 수는 1,796명이며, 장난감 2,986점, 도서 2,011권, 영상물 1,169점을 보유하고 있다. 연회비는 개인 10,000원, 어린이집 30,000원에 대여비는 무료로 운영되며, 대여실적은 월평균은 1,380명 1,911점으로 인기가 높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사전전화예약(오전10시~11시30분) 신청해 당일 오후2시부터~오후5시30분까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출입구 또는 주차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장난감 대출 정원은 1일 30세대정도, 장난감 2점을 대여 및 반납처리 또한 사전 전화 예약에 따라 반납을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이누리장난감 홈페이지(www.gjinuri.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와 경주시 수산업협동조합은 코로나19 여파로 판로가 막혀 위기를 맞은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드라이브스루’수산물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보문호 천군동 차량쉼터에서 주말인 18·19일, 25·26일 오전 11시부터 회 도시락 및 반건조 기름가자미 소비촉진 행사를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실시한다. 이날 차에 탄 채 주문하면 손질된 참가자미회, 기름가자미회, 채소, 생수, 초고추장, 등을 함께 도시락 용기에 담아주어 따로 손질할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게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 지역특산품인 자연산 참가자미와 기름가자미를 수협이 어업인에게 사들여 시중가보다 30% 정도 할인해 1일당 회도시락 300세트(개당2만원), 반건조 기름가자미 100세트(개당 2만원)를 판매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드라이브스루 판매방식 외에도 다양한 판로를 모색해 수산물 소비촉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코로나 19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특별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봉화군에 따르면 한국농촌지도자 봉화군연합회(회장 정규복)는 지난 14일 특별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규복 회장 외 3명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날 봉화군 봉화읍 자율방범대(대장 정광섭)가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광섭 대장 외 2명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한마음으로 함께 극복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을 기탁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특별모금에 뜻을 보여 줘서 감사하며 이렇게 정성을 모아준 만큼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양재)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 19로 인해 자기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춘양, 물야 등 6개 면 단위 소재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의 자기 관리 및 건강한 실내생활을 돕기 위한 물품 전달은 코로나 19 예방 차원에서 면대면이 아닌 대상자와 사전 전화통화 후 물품 배달 장소를 지정한 다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슬기로운 가정생활!’라는 제목으로 진행 된 3차 아웃리치에서는 청소년의 실내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슬라임 놀이 세트, 줄넘기 등과 같은 개인 운동 용품 제공 및 자녀에 대한 스마트폰 사용 조절 가이드 책자를 부모에게 제공하여 자녀가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봉화군 청소년센터 관계자는 “등교가 무기한 연기 되고 수업 진행 방식이 온라인으로 진행 되게 됨에 따라 가정 내에서 자녀가 스스로 자신의 시간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개학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가정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16일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일반가정은 20만 원, 저소득 가정은 50만 원의 설치비용을 지원하며, 10년 이상 지난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우선 지원한다. 일반가정은 134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정은 13가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안동시 소재 주택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시민이 지원대상이 되며, 주택 소유자 또는 주택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신청하면 된다. 저녹스 보일러 설치 희망자는 보일러 제작사에 설치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환경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오구 환경관리과장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할 경우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난방비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며 “대기오염물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경북 구미시(을) 국회의원 김영식 당선인은 4월 16일 오전 당선소감을 통해 “구미시민들에게 오늘 저의 승리는 구미경제를 살리려는 시민들의 갈망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식 당선인은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구미가 경북의 중심, ‘4차 산업 선도도시로 활기 넘치는 신(新)구미 시대’를 열겠다. 거리거리에서 제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신 시민들과 ‘이대로 못 살겠다. 경제를 살려 달라’고 간절하게 부탁하신 분들, 밤잠을 아껴 발이 부르트도록 저와 함께 뛰며 목이 터지도록 ‘김영식’을 외쳐 주신 선거대책위원회,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등 모든분들의 진심과 노고를 잊지 않고, 기대에 부응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과 끝까지 경쟁 해온 김현권, 김봉교, 황응석 후보, 각 캠프 선거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경의를 표한다면서 선거 기간 있었던 모든 갈등과 반목을 시민들의 갈망인 ‘구미경제 살리기’의 용광로에 녹여 이제 큰 길에서 서로 손잡고 협력하는 대승적 관계로 나아가기를 진정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영식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막고 미래통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