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정상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지난 3월에 이어 4월 27일부터 사회적경제 온․오프라인 2차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3월 13일부터 2주간 진행된 1차 특별판매에서는 온라인 269백만원, 오프라인 208백만원 등 총 477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경북의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2종)*’를 제작하여 취약계층이나 지원기관 종사자 등에게 1억 4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코로나19 구호키트(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15종), 코로나19 감사키트(종사자를 위한 비상식량 위주)) 경북도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와 기관․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을 동시에 지원한 성과를 토대로 경북도는 지난 3월, 코로나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특별프로모션 사업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면서 3월 30일부터 2주간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7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220여종의 상품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도는 4월 24일까지 신청 상품에 대해 규격화, 일일 공급량, 공급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20일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소득 감소로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사업비 3억 원을 추가 확보해 코로나19 특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위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자로 재산이 1억 5천원 이하거나 코로나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 소상공인 등이다. 만 39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는 우선 선발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4월 20일부터 4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는 정보화 추진(코로나19 관련 전산작업 등), 삼국유사 테마파크 내 환경정화(코로나19 관련 환경정화), 지자체 역점 사업(코로나19 방역물품 홈배달 및 서비스 지원 등) 3가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코로나19 특별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실직자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 경제의 조속한 회복과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4월 20일 제12회 기후변화주간과 제50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소등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SOS기후행동! 나의 지구를 구해줘’라는 슬로건으로 국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저탄소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4월 13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의 기후변화주간에 실시한다.”면서 군은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운동과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군위군청 및 산하기관, 교육청, 경찰서 등 관내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주민들이 참여하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오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통해 10분의 짧은 소등 시간이지만 주민들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21일 오전 8시 30분 소통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미래통합당 구미시 갑 구자근 국회의원 당선자 선거대책위원회는 4월 18일 오후 2시 송정동 사무소에서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 당선인은 이날 해단식에서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지지로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에 마음이 무겁다.”고 소회하며 “백성은 물이요, 임금은 배라는 뜻의 군주민수(君舟民水)의 진리를 가슴에 새기고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는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구 당선자는 “위대한 여러분의 선택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넣어 시민들 먹고사는 문제 반드시 해결하고, 정권 창출을 위해 힘쓰라는 간절한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 약속을 지키고 자만하지 않는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들과 약속한 일들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정재(미래통합당·포항시 북구) 당선인은 4월 18일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열어 공식 선거일정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김정재 당선인은 이날 선대위 해단식에서 “포항시민들이 보내준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21대 국회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어떻게 풀어갈지를 고민해 시민 여러분이 주신 소중한 기회를 희망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침체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힘든 난국을 헤쳐나가겠다. 또한 여당이 좌지우지하는 나라가 되지 않도록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위해 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해단식에 앞서 김 당선인은 지난 16일과 17일 주요교차로에서 출·퇴근 인사를 드리고 유세차를 타고 지역 곳곳을 돌며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김정재 당선인은 “다시 한번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민 여러분께서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최일선에 앞장서겠다.”며 “포항과 대한민국이 지속적 발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9일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5월 7일 개최 예정인‘제16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식’을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코로나19의 상황을 주시하면서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참석자와 개최 장소에 대해 빈틈없는 방역조치로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는 판단에 기념식을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단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가질 예정이던‘자랑스러운 군민상’은 6월 정례조회를 통해 수여하고,‘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은 오는 10월 열리는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의 연계 행사로 개최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군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군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했으나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며 “행사 취소로 집행하지 못하는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날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를 통해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철우 지사가 제안한 제도개선 과제들은 소관 부처만 해도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 9개 부처가 관련돼 있고, 과제수도 총 21개 과제에 이르는 등 다양한 분야의 총괄적인 제도개선책들이 담겨 있다고 평가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날 영상회의에서 정 총리에게 “현재 경북도를 비롯한 전국의 모든 지자체들이 전대미문의 코로나19 극복과 무너진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생존조차 위협받고 있는 취약계층 보호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하지만 각종 법령‧제도와 절차 등은 평상시와 다름없이 적용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이다. 이러한 제도적‧절차적 불합리와 시간 지체 등으로 인해 위기 극복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산의 편성과 지출 등과 관련된 기준은 물론, SOC 투자 등 건설 분야의 기준과 프로세스도 비상시와는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코로나19 예방과 지역 내 감염을 막기 위해 강력한 조치에 들어갔다. 문경시는 4월 19일 마스크 쓰기 및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17일부터 19일까지 시청직원들이 조를 편성해 문경시 전 지역에서 마스크 쓰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질 경우 언제든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시는 읍면동과 합동으로 각 실과소에서 담당 마을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거리 홍보를 실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에게는 마스크를 배포·착용토록 했다. 특히 PC방, 목욕탕, 노래방, 헬스장 등 실내 공간에는 방역 조치를 철저히 지키도록 당부했다고 전했다. 또한 목이 아프거나 미각이나 후각에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가족들과도 거리를 유지하고, 즉시 보건소로 상담하도록 시민행동수칙 포스터를 제작 및 배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시는 지난 13일에서 16일 전 시민에 대해 발열 등 건강 상태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해 3만여 가구와 직접 통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7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피해 지원을 위해 긴급 편성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 예산규모는 본예산 5,323억 원 보다 480억 원(9.0%) 증가한 5,80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470억 원(10.2%) 증가한 5,100억 원, 특별회계는 10억 원(1.4%) 증가한 703억 원이다. 특히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에 대한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사업으로는 △재난 긴급생활비(90억 원) △긴급복지 지원 (31억 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27억 원) △소상공인 경제회복·카드수수료·피해점포 지원 (65억 원) △무급휴직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지원(15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추가할인 지원(8억 원) 등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예산이 확정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투입해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생활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지원방안을 검토해 적극 추진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4월 17일 의장실에서 제263회 칠곡군의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장세학 의원을 비롯해 회계 및 재무분야 전문가인 류해열,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가진 전 공무원 권헌욱 등 총 3명으로 구성했다. 결산검사는 오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18일간에 걸쳐 진행하며, 위원들은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결산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재호 의장은 “군민들의 혈세로 편성된 군 예산이 한푼도 헛되지 않고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검사에 임해 주시되 특히 주요사업에 낭비성 요인이 없는지 세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20일 오전 8시30분 소통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 통상활동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추진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 중소기업 통상활동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사업과 통·번역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마케팅 및 수출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지역의 중소기업을 위해 공공기관의 해외네트워크가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하여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이 사업을 통해 2019년 12개의 지역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미국, 중국, 독일, 인도 등 9개국 해외지사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 ‘통·번역지원 사업’은 외국어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하여 통역 및 각종 무역서류, 카탈로그 등의 번역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는 12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0여개 기업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이 어려운 시점에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사업’은 주민생활현장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주체들의 연계 및 협력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사회적 관계 단절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외로움 탈출 고독사 없는 행복수성 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 지원하면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1인 가구의 사회참여를 이끌어 내고 사전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 고독사 위험을 줄여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공모 및 시책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낙선자가 선거기간에 동구주민들과‘동구의 안전을 위해 선거이후에도 방역활동을 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8일 동서시장과 동구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비록 총선에서 주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서재헌 낙선자는 주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된다는 생각으로 코로나19가 대구에서 종식 될 때까지 동구지역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낙선이후 방역을 하는 모습을 본 동구주민들은 낙선의 위로를 건네면서도, 변함없이 동구주민을 위해 일하는 서재헌 위원장에게 감사표현을 하고, 이에 서 위원장은 “정치인들이 어려운 삶을 보내는 주민을 위해 손 내밀고 땀을 흘리는 것이 정치인의 기본자세라고 생각한다.”며 21대 국회는 민생을 위해 화합하고 협력하는 정치를 기대해 보자고 답했다. 한편, 선거기간 서 위원장은 코로나19 발생 후 부터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선거운동을 시작으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동구 지역 곳곳을 돌며 변함없는 방역활동을 했으며, 청년유세단과 함께 지하철 및 동촌유원지 소독, 시민들에게 손 소독제 발라주기 등의 활동을 펼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