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구청 별관 청사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은 연간 냉난방 에너지 요구량의 20% 이상을 줄인 녹색건축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15년부터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성능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16년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개선 사업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한 수성구는 2017년 하반기 본격적으로 별관 청사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단열보강 및 고효율인증 냉・냉방설비를 사용해 에너지소비를 절감하는 한편, 외부 전동 블라인드 설치로 실내 쾌적성 및 편의성을 개선했고, 외피마감을 통해 외부 디자인에 세련미도 더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 1월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별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부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은 만족도가 향상됐다고 응답했고, 특히 ‘창호 및 단열’ 개선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줘 온열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으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주민복지와 안전 위해 추진중인 ‘다목적 재난구호소’ 건립이 순항중이다. 21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에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하고 복구 시까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내진 성능이 확보된 다목적 재난구호소의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에 건립될 다목적 재난구호소는 지난 2017년 11월 15일에 발생한 포항촉발지진을 계기로 생활권과 접근이 뛰어나고 재난에 대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742㎡ 규모로 건립,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실내체육관을 비롯하여 구호물품창고, 급식실, 조리실, 심리치료실, 샤워장, 화장실, 야외 테라스 공간 등을 갖추고 평상시에는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각종 재난 시에는 안전한 구호소로 운영하는 전천후 다목적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이강덕 시장은 “각종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다소나마 줄어들 수 있도록 재난구호소가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하고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1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 4월 2일부터 시중 14개 은행을 통해 접수한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접수를 20일 마감했다고 밝혔다. 시‧군청에서 접수받아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금융기관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은 2일 접수를 시작한 이래 19일 만인 20일 1,621개 기업에서 1조 328억원을 신청해 접수가 조기에 종료됐다. 이번 경북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은 코로나19의 특수한 상황을 감안해 1조원 규모로 기업당 최대 10억원과 1년간 사실상 무이자인 4%의 이자를 지원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는 가장 파격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그동안 자금지원에서 제외대상이었던 학원 등 교육서비스업과 병원 등 보건업, 수의업 등을 지원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수출·제조업 위주에서 벗어나 내수분야까지 지원을 확대해 신청 기업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경북도는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에 이은 후속조치로 경북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1일 자가격리자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이탈방지를 위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22일부터 4월말까지 도․시군․경찰 합동으로 자가격리자 불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은 최근 해외입국자 증가에 따라 자가격리자가 급격히 늘어 4월1일부터 입국자에 대한 강화된 자가격리를 실시 중에 있다. 4월 20일 기준 환자 접촉자, 해외입국자 등 경북도내 자가격리자는 2,500여명이다. 도는 다중감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자가격리자를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시군 전담공무원 전화 모니터링, 자가격리자 휴대폰 안전보호앱 모니터링, 최근에는 AI콜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지리정보시스템(GIS) 통합상황판을 활용해 이탈여부를 24시간 모니터링 하는 등 한층 더 강화된 자가격리자 관리를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안전보호앱상 이탈 이력이 있는 사람과 안전보호앱 미설치자 등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이탈방지를 위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도․시군․경찰 합동 불시점검을 실시한다. 불시점검 시 적발된 무단이탈자는 무관용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한다. 무단이탈자는 4월 5일부터 감염병예방법의 강화된 벌칙에 의거 1,000만원이하 벌금과 1년이하의 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지난 3년간 시민이 보내주신 칭찬글 모음집을 발간해 배부한다. 칭찬글 모음집은 ‘코로나19’ 대응에 지친 소방관들이 위로받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여 대시민 소방서비스 향상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의 칭찬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판단으로 기획됐다.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작은 배려 하나가 도움을 받는 이에게는 큰 감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도움을 받는 이의 감동이 소방관에게는 큰 힘이 되고 신명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시민의 칭찬과 위로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한번 느꼈다.”면서 “이번 칭찬 모음집을 통해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임무수행에 나서 시민 여러분께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4월 2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4천만원의 성금 및 물품을 대구·경북지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 최병윤 경북지역본부장은 특별재난지역인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 달성군을 비롯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북도내 각 시·군 및 복지단체에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국 각지에서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대구경북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이 코로나를 이겨내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3월 경북도청에 1천만원의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6백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해 방역활동의 최일선에 있는 지자체, 소방서, 경찰서 등에 전달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화훼농가 돕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화훼류를 구입하는 등 지역 농가 살리기와 코로나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4월 21일 제2차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소관 부서인 도 복지건강국과 도 교육청으로부터 코로나19대응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위원들은 코로나19 당면사항을 파악하고 점검한 뒤,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의견제시를 통해 코로나19사태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개회에 앞서 장경식 의장(포항)은 회의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집행부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도민 건강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피해보상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좋은 방안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실제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필요하며 공적 마스크를 전략물자로 지정해 선제적으로 비축하고 거점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인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기를 주문했다. 박정현 의원(고령)은 공적마스크 공급과 관련하여 도내 시군 간 형평성을 고려해 무상공급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감염병대응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선제적인 대응을 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군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사업장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피해점포 재개장 지원사업’ 및 ‘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예산 9억 원을 확보하고, 전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대상으로 확진자 방문점포(운영점포)에 최대 300만 원, 매출액이 70% 이상 감소한 휴업점포에 최대 100만 원의 재개장 지원사업비를 지급하고, 매출액 10% 이상 감소한 점포에 대해서도 경제회복지원비를 최대 50만 원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군위읍사무소에 신청인이 몰릴 것으로 대비해 군위읍만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홀짝제로 접수를 받는다. 한편, 매출액 1억 5천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에게는 2019년도에 사용한 카드수수료의 0.8%, 최대 50만 원까지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4월 21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안전중심 경영체계 확립, 작업장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평가다. 1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체제, 안전보건활동 계획, 안전보건활동 수준, 안전보건 활동성과 등 4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 최고 경영자의 안전에 대한 명확한 목표설정과 실천의지, ▲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 45001)과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ISO 22301) 구축·인증 ▲ 전담조직 확대, ▲ 국민 이용시설 안전 관리체계 구축, ▲ 안전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을 받았다. 특히, 4·4·4 안전점검의 날(4, 14, 24일) 운영 등 안전 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노사협의회에 심의‧의결하거나 보고안건으로 상정하고 있는 점을 매우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서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안전보건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영상을 통해 진행한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는 올 한해 경주엑스포공원의 운영을 지원하고 홍보에 힘을 보탤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은 당초 지난 3일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위촉장 전달과 현장투어를 겸한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영상교환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했다. 문화엑스포는 류희림 사무총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벚꽃이 만개한 솔거미술관 앞에서 서포터즈를 환영하는 봄노래를 코믹하게 부르는 모습과 경주타워, 시간의 정원 등 공원 내 주요 콘텐츠를 소개하는 영상을 재미있고 감성적으로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서포터즈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절정을 이룬 경주엑스포공원의 봄 풍경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담아내며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서포터즈들도 각자 개성과 각오가 담긴 자기소개 영상을 엑스포로 보내오며 파이팅 넘치게 화답했다. 경주엑스포는 지난 1~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 틈새 소득 작목인 햇순나물(두릅․음나무․오가피․참죽)이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전국으로 출하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상주 햇순나물은 봄철 상주 특산물이다.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단골 소비층도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국내 산채류의 주산지 상주에서는 매년 4월이면 햇순나물을 수확·출하한다. 재배 농업인의 대부분은 친환경인증 농가이며,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육성 등으로 해당 작목별 생산 관리기술이 뛰어나다. 햇순나물은 섬유질, 무기질, 비타민C 등이 풍부하고 체내 독소 및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또 성인병 예방 등 다양한 약리효과도 있어 대중화되기 전에는 약용작물로 분류됐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수입 산채류로 타격을 받는 햇순나물 농가들을 위해 기술보급․현장지도․판로개척 등 꾸준한 지원 활동을 펴왔다. 생산 농가는 외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공검농협, 모서농협 등과 연계해 전국 이마트·이랜드·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로 출하하고 있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다양한 정보수집, 친환경인증, 품질관리 등을 통해 수입 산채류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상주 햇순나물 및 산채류 발전에 관한 지속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21일 상주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 중인 김광희(만65세·남)씨가 3년만에 상주 문화유적 2번째 이야기인 ‘두 바퀴로 돌아본 尙州의 文化遺産記 Ⅱ’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제1권이 상주시 역사문화의 전반에 초점을 맞췄다면 제2권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아름다운 관내 숨은 문화유산을 강조했다. 이번 저술은 중동면 토봉(兔峰)을 시작으로 신봉동 남산(구월산) 봉의재까지 80여 곳의 상주 유적지를 총망라한 것이 특징이다. 부록으로 저자가 등반한 산과 종주한 자전거 길 또한 눈길을 끈다. 저자는 “비지정 문화재 역시 하나하나 소중한 자산임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문화와 관광은 불가분의 관계로 보존과 이용이 공존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답사와 소개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씨는 40여 년간의 공직 생활 후 자전거로 상주 유적지 170여 곳을 답사해 2017년 ‘두 바퀴로 돌아본 상주의 문화유산기’를 출판한 바 있다. 현재는 문화관광해설, 상주박물관 자원봉사, 향토문화연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준히 지역문화재 연구에 끝없는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문준하 관광진흥과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1일 2020년 제1회 추경예산 규모를 8443억 원(일반 7610억, 특별 833억)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7,926억원보다 517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510억원이 늘어난 7,610억원, 공기업은 4억원이 증액되어 576억원, 기타특별회계는 3억원이 늘어난 257억원 규모다.이번 추경은 국가적 재난상황인 코로나19 대응과 민생회복을 위한 사업 위주로 편성하였으며, 이를 위해 기정예산 중 집행잔액과 불요불급한 예산의 세출조정(감액)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사업비를 확보하여 지방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코로나19 관련 복지예산으로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각각 50%를 부담한 재난 긴급생활비 85억원을 비롯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36억원, 무급휴직근로자,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등 지원비 11억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15억원, 코로나19 특별공공근로사업 5억원 등을 반영했으며, 지역 경제회복을 위한 예산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자차액 보전금 3억원, 영주사랑상품권 할인액 보전 13억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비 10억원 등을 반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21일 관광경북 이미지 제고와 관광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진흥법상 관광지 인근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2020 경상북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지의 시설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로 구분해 음식업소는 입식전환, 개방형주방, 화장실 보수, 간판(메뉴판) 보수 등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 가능하고, 숙박업소는 실내용 시설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교체(도배) 등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나 총사업비 중 10%는 자부담 하여야 한다. 김천시는 4월 16일부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를 하고 있으며, 접수는 5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10일간)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심사를 통해 6월 10일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로 보조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견적서, 영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준비하여 시청으로 직접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 김천시 관광진흥과) 앞서 2019년에는 시설환경개선사업에 직지사 관광지 향토음식점 19개 업체가 참여,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현대식 시설로 탈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10일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에 시는 지난 20일 결산검사의 일환으로 결산검사위원들이 예산집행의 효율성 검토를 위해 주요시책 사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색테마공원 조성사업 ▲대신지구 진입로 개설공사 ▲강남북 연결도로 개설공사 ▲감천 친수시설 설치사업 ▲직지사천 가동보 설치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검토했다. 또한, 각 사업현장별 추진현황 및 문제점을 확인하고 향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에 이어 추가로 점검할 대상지는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조성사업 ▲부항출렁다리 설치사업 ▲생태체험마을 조성사업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사업 ▲김천시립추모공원 건립사업 ▲백두대간 추풍령 생태축 복원사업 ▲포도 신품종 수출전문단지 조성사업 등으로, 현장으로 꼼꼼하고 실질적인 결산검사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달 29일까지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을 검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해 시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