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2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매입한 건물을 주민공동체가 임시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일 지역주민 1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활동은 내년에 계획돼 있는 노후 건물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주민들이 대상지 정비를 위해 자발적으로 청소에 동참한 것으로, 사업 시행까지 비어있을 예정이었던 공간에 주민공동체 활동을 위한 임시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사랑방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공동체공간을 통해 주민들의 소통을 늘리고, 향후 의성읍도시재생뉴딜사업에도 함께 참여해 의성읍 도동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휴화된 건물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사업 참여 독려뿐만 아니라 도동리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와 주민책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4월 2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청도군농촌인력지원센터, 청도군귀농연합회와 상호협력으로 귀농귀촌인 유휴인력을 활용한 귀농·귀촌인 농촌형 일자리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인 농촌형 일자리장터는 4월 22일부터 연중 귀농귀촌인과 일손필요 농가를 대상으로 읍면사무소에서 농촌일자리 구인구직 신청을 받는다. 청도군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는 농촌일자리 구인구직 신청자를 서로 연결해 줌으로써 귀농귀촌인들은 영농기술습득과 부가소득을 높이며, 일손필요농가에게는 일손부족을 해소시켜 농사철 적기작업을 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농번기 일손부족이 예상되는 시점에 귀농귀촌인들이 동참해 주심으로써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청도군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함과 동시에 농촌일손돕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산내면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사과 꽃가루 인공수분 연시회를 가졌다. 수작업 및 벌, 수분수를 이용한 방임수분 등 일반적인 처리방법은 과원 1㏊ 기준 2일 정도 소요되는 반면, 최근 농업현장에서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높은 드론을 활용 시 20분으로 시간이 대폭 절감되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공수분은 사과의 경우 중심화가 70~80% 개화한 직후, 오전 10시부터 오후 3~4시까지가 가장 효과적이며, 드론을 활용할 경우 단용으로 이용하기 보다는 벌 방사 등 다른 인공수분도 함께 실시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날, 처음으로 진행한 드론 인공수분은 경주시 항공드론방제단에서 운행했으며, 현재 드론자격증을 취득한 단원 5명으로 구성되어 3대의 드론으로 관내 약제 살포 및 병해충 예찰 등에 발 빠르게 뛰고 있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공수분을 통한 결실율을 높이고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절감의 필요성이 있어 드론을 활용한 인공수분 연시회를 열게 됐다”며,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을 위한 첨단기술 확대 보급에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4월 22일 중앙시장사거리에서 코로나19 예방과 지역 내 감염을 막기 위해 ‘전 시민 마스크 쓰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의회는 이날 캠페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포·착용하도록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감염예방 및 시민행동수칙 준수 등을 홍보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마스크쓰기를 생활화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며 “시민들이 힘겹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긴장을 늦추지 말고 모두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프리랜서 등 근로사각지대 노무 미제공 근로자에게 국비 30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특별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지원사업 신청은 4월 29일까지 경주시 홈페이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홈페이지 민생경제안정지원대책 또는 고시공고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지원사업에는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코로나19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의 근로자 △단기 일자리사업 등이 포함된다. 지원금 및 자격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단계로 격상된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5일 이상 ‘무급 휴직한 근로자’와 노무 미제공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으로, 1인당 하루 최대 2만5000원, 월 최대 20일, 50만원을 상한액으로 지원한다.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조업이 일부 또는 전면 중단된 100인 미만 사업장에 지난 2월 23일 이전 고용보험이 가입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21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문경시 모전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서류 심사를 통과한 18명의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020년 청년창업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면접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인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젊은 세대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창업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 임대 및 농지 매매를 연계 지원해 건실한 농업경영체로서의 성장을 지원한다. 아울러 문경시는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발돋움할 젊은 인재를 선발하고 문경 농업의 앞날을 이끌어 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1년차 월 100만원, 2년차 월 90만원, 3년차 월 80만원을 영농 경력에 따라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카드 형식으로 차등 지급해 줌으로써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을 지속하는 데 적극 도움을 줄 것으로 문경시는 기대했다. 박인희 농정과장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등 농업 인력 구조를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1일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서울 354-D지구(총재 이영자)가 군청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방역마스크 2,000매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영자 총재는 “이번 후원품이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후원을 보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스크가 꼭 필요한 취약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22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농업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이용해 농업인의 현장 애로 사항을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구비한 진단키트를 활용하면 오이에 많이 발병되는 오이 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쥬키니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ZYMV)와 고추에 많이 발병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등 총 80종의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다.”면서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식물체에서 딴 잎을 으깬 후 그 즙액을 진단키트에 3~4방울 떨어뜨리면 2분 이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 수 있으며, 오이, 고추, 토마토 등 채소작물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방제할 수 있는 약제가 개발되지 않아 방제가 어렵고, 확산속도가 빨라 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병 발생주를 제거해야만 정상주로 번지는 것을 막고 과실 수확량과 상품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통해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1일 봉화군새마을회(회장 김봉한)가 물야면·소천면에서 수집된 재활용자원 및 고철 등 15톤을 자원재활용업체에 매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 및 김봉한 새마을회장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과 위로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아울러 새봄의 희망을 전하는 대청소와 더불어 숨은 자원 모으기에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봉화군은 매년 새봄맞이 대청소 및 숨은자원모으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대규모 행사 또는 모임이 불가해 읍·면협의회 마을단위로 자율적으로 봄맞이 대청소 및 숨은자원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봄맞이 대청소 및 숨은자원모으기 운동은 겨울동안 하지 못한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맑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아름다운 봉화만들기를 위해 추진했다. 봉화군새마을회는 매년 300여명의 새마을회원들이 참여해 고철, 폐지, 헌옷 등 생활재활용품과 논, 밭, 하천 및 도로변에 방치돼 환경오염의 원인인 농약빈병, 동절기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 김봉한 봉화군새마을회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22일 상주시 낙동면 분황리의 축산환경사업소가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중요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가축분뇨퇴비화시설,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음식물쓰레기 침출수처리시설 등 4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 시설에서는 양돈 농가에서 발생한 가축 분뇨와 가정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들고 맑은 물을 배출하는 등 안전하게 처리함으로써 낙동강 수질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축산환경사업소에서는 사업장 주변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의 기술진단을 통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국비 23억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공정, 악취, 기계, 전기 분야에 30건의 개선사업을 착수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3억의 국비보조금을 들여 1월에 가축분뇨 악취공정 3개 분야에 9건의 개선사업을 착수해 예정보다 빠른 4월말에 모든 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안정백)은 “한국환경공단의 기술진단 시 도출된 기계설비 등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계획을 수립해 시설물을 보완·개선함으로써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주민 신뢰를 향상시키고 악취로 인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3일 오전 8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하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22일 구제역 유입방지와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관내 우제류농가(소, 염소, 사슴)에 대한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지난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접종은 사육규모가 영세한 소규모 소 사육농가는 접종반을 편성하여 지원하고, 전업농 소 사육농가와 사양관리 특성상 방목해 포획에 어려움이 있는 염소, 사슴은 자가접종으로 실시한다. 또한 구제역백신의 적기공급 및 신속한 접종을 위해 전담공무원 입회하에 접종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공병 회수를 통해 접종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제접종 4주후부터 구제역항체검사를 실시해 항체양성률이 기준미만(소 80%, 염소 60%)일 경우 과태료 부과 및 백신 재접종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소독과 자발적 백신접종이 최선의 대책이므로 접종반의 백신 접종 시 농장주의 협조를 당부하며 의심축 발견 시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고 있다. 22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심야시간대 상습 절도 용의자를 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해 검거하는 성과를 냈다. 관제요원 A(32세)씨는 지난 4월 9일 오전 1시경 관내 시장 상가 여러 곳의 물건을 절도하고 있는 사람을 발견해 경찰서 상황실에 신고 후 용의자 인상착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 제공해 경찰관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 상습절도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주요도로 및 방범용 CCTV 천여 대를 관제 및 녹화하고 있으며, 24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류창선 영주경찰서장은 지난 4월 21일 해당 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과 시민경찰 배지를 수여해 관제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주민들의 치안서비스 향상과 범죄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장은 “항상 안전한 영주시를 위해 근무해 주신 관제요원 여러분들께 진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22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휴업점포의 재개장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거나 확진자가 운영해 휴업한 점포,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휴업을 한 집단감염 위험시설(PC방, 노래방, 학원,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비, 용역인건비 등을 지원해 휴업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야한다. 이후 연 매출액과 실 종사자 수 조사를 통해 소상공인으로 확인된 사업장은 확진자 방문(운영)점포의 경우 최대 300만원을,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 휴업 점포의 경우 최대 1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갑작스러운 휴업과 막막한 재개장 준비에 많은 시름이 있을 줄 안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내시어 김천시 소상공인의 저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외에도 카드수수료·전기요금 지원사업, 코로나19 피해점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내수위축에 대응한 공공부분 역할 확대와 관련해 계약원가심사와 설계심사 자체기준을 완화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계약원가심사와 관련해 기존 종합공사 2억원, 기타공사 5천만원, 용역 5천만원, 물품 2천만원 이상의 사업에 대해 원가의 적정성 여부를 의무적으로 심사대상으로 하던 것을 종합공사 5억원, 기타공사 3억원, 용역 2억원, 물품 2천만원 이상으로 입찰공고일 기준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조정·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긴급한 사정으로 계약심사가 곤란하거나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금액에 관계없이 계약심사 제외가능 하도록 했다. 시는 신속집행의 실질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실공사 방지 및 적정성 있는 시공가능 여부를 검토하는 영주시 자체 설계심사 기준도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가이드라인 및 계약집행 특례기준에 맞춰 기존 3천만원이상∼7억원 미만 공사에서 종합공사 5억원, 기타공사 3억원으로 조정 시행하기로 했다. 다만 3천만원 미만이라도 부실공사 방지와 전문적인 기술검토가 필요할 경우에는 설계심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