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22일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 주관으로 4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를 못자리 관리 중점 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기간 내 못자리를 설치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 육묘는 ha당 280상자, 파종량은 상자당 120~150g으로 적정 모수를 확보해야 하며 육묘기간 중 고온으로 인한 뜸묘, 입고병 예방을 위해 적정온도로 관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이상저온 및 주·야간 높은 일교차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못자리를 조기 설치할 경우 생리장해가 우려되니 적기에 못자리를 설치해 실패 확률을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못자리 실패의 주요 원인이 되는 키다리병 등의 방제를 위해 60℃의 물 100ℓ에 벼종자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하고 냉수에 10분 이상 종자를 식히는 온탕소독법과 구미시에서 공급되는 종자소독약제를 이용해 약제 20ℓ당 볍씨 10kg을 30℃의 온도로 맞춰 48시간 담가두는 약제 침지소독법등을 철저히 실시 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22일부터 시작한 재난긴급생활비 지급이 혼란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강구면사무소 2층 회의실. 이른 아침부터 재난긴급생활비 지급을 받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면사무소를 찾았다. 지급을 시작한 지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면사무소 주차장은 가득 찼으며, 대기줄 역시 길었다. 군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1m 간격으로 대기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 받은 한 군민은 “코로나19로 어려웠는데, 이렇게 지자체가 지원을 해주니 좋다. 쌀과 같은 식료품을 구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영덕군에 따르면, 9개 읍·면은 22일 오전9시부터 각 읍·면사무소에서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했다. 각 읍·면사무소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구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으며, 대기 간격은 1m를 유지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많은 군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 받기 위해 읍·면사무소를 찾았다. 사전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급 여부를 통보해 지급받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군민들은 찾아볼 수 없었다. 지급 절차는 간소했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해 신분확인을은 철저히 진행됐다. 출입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LG디스플레이 기숙사)를 4월 22일 기준으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생활치료센터 운영종료에 따라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치료센터를 방문해 근무자 70여명(의료진, 공무원, 경찰, 소방관, 군인 등) 등을 격려했다. 구미시는 대구·경북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른 ‘경증환자 격리시설’ 확보를 위해 LG그룹 관계자와 협의해 3월 9일부터 구미시 임수동에 위치한 383실 규모의 ‘LG디스플레이 기숙사(동락원)’를 생활치료센터로 지정 운영했다. 구미시 생활치료센터는 종료기준(4.22) 390명(대구 362명, 구미 28명)이 입실했으며 격리해제 333명, 전원(병원 등) 14명으로 현재 입소인원은 43명(대구 41명, 구미 2명)이다. 생활치료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남은 입소자 43명은 대구시 생활치료센터(중앙교육연수원)로 이송돼 관리를 지속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생활치료센터를 선뜻 제공한 LG디스플레이 기업과 45일간 코로나19 경증환자 관리를 위해 일선에서 애써준 의료진, 경찰, 소방관 등 관계자에게 깊이 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4월 22일 다산면새마을지도회(회장 남:나영완 여:서미경)가 소중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1일 남녀 새마을지도자 및 면사무소 직원 등 참석한 가운데 폐농약병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폐농약병 모으기 운동은 밭과 들에 방치된 농약병을 수거해 잔류농약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 자원을 재활용해 깨끗한 농촌만들기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회(남여)는 각 마을에 설치된 농약빈병수거함을 책임 관리하며 연중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농약병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고 있으며, 이날 수거한 폐농약병 수익금은 다산면 새마을회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와 새마을 자체사업 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영일 다산면장은 “언제나 다산면을 위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I♡대가야 고령’프로젝트 일환으로 깨끗한 농촌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는 고령군의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를 위해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고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한 지원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을 원포인트로 심의했다. 고령군에서 제출된 제2회 추가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191억원이 증가한 3,609억원으로 일반회계 3,466억원, 특별회계 143억원이다. 김선욱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하게 추진했다.”며, “이번에 통과된 추경 예산안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집행”을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와 먹이부족 현상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이 민가 인근까지 접근해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고 있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군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30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하여 검토 후 적합한 농가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 울진군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예산규모는 총 1억 6천만 원이며, 다수의 농업인 등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 상한금액을 500만원 이하로 설정했다. 전찬걸 군수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민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등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안정된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태풍‘미탁’재해복구사업의 조기 추진에 나섰다. 울진군이 추진하는 태풍‘미탁’재해복구사업은 공공시설 도로교량·하천·배수펌프장 등 660건에 복구비 3,536억원이 투자된다. 이중 울진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공공시설은 460건에 복구비 1,790억원으로 현재까지 준공 62지구에 대한 공사를 완료하였고, 294지구는 공사 중에 있으며, 97지구는 계약과 함께 4월에 착공하여 우수기 전 주요공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예상치 못하는 기상이변에도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수량을 검토하여 실시 설계 시 반영했다. 또한, 복구비가 100억원 이상 투자되는 대규모 개선복구 대상 7지구인 수곡교, 배수펌프장 신설(월변 및 평해지구)·보강(월변 및 후포지구) 등 재해복구사업은 빠른 시일 내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금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기 시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구간 구조물을 우선적으로 시공하여 우기 전 완료하고 그 외 주요공정은 금년 12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시설직 공무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4월 23일 각 읍·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점검과 함께 홍보를 실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회장 조경현)에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꽃가루 생산단지에서 사과인공수분용 꽃가루 생산을 위한 사과꽃따기 작업을 진행한다. 22일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따르면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는 해마다 사과꽃따기 작업에 참여하여 기금을 마련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나눔 행사 선물준비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이번 사과꽃따기 작업에는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 군 임원과 읍면회원 70여명이 참여해 5일간 300kg의 사과꽃을 채취할 계획이며, 이렇게 채취된 사과꽃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건조 및 정선작업을 거쳐 사과인공수분을 위한 꽃가루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생산된 꽃가루는 올해 시범보급으로 효과를 검증 후 내년부터 과수농가에 배부하여 지역의 주요 소득 작목인 사과가 안정적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직접 현장을 찾아 “꽃따기 작업은 사과꽃 개화기에 많은 인원이 필요해 농번기 필요인력을 구하기 어려웠는데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또한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어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를 위해 올 초부터 폐건전지 및 종이팩 교환사업을 시행중인 산소카페 청송군이 지난 21일 지금까지 수집한 폐건전지 약 1,500kg를 안동시 광역매립장에 반입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재활용 인식을 재고하고 방치된 폐건전지로 인한 중금속 및 유해성분을 함유한 물질로부터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등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민 홍보 및 재활용품 수집 교환기준 완화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정착화 돼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도 청송군은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슬레이트처리 및 지붕개량사업,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군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들도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2021년 추진 예정인 군의 주요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이병환 성주 군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및 대응에 불철주야 노력하는 와중에도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4월 21일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했다. 이날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김계조 안전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 윤종진 안전정책실장 및 실무 담당자와 직접 만난 자리에서 ‘21년도 재해위험지역정비 신규사업인 관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동암·성원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경산2지구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고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감안해 국비 33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특히, 지난해 제19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선남면동암, 성원리에 대해 당시 수해복구액 161.2억원을 확보하였으나, 재해위험 해소를 위해서는 150억원이 부족한 실정임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암·성원지구를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및 정비코자 국비 지원 필요성 및 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대규모 침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22일 ‘코로나19 극복, 경제 살리기’를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당초예산 보다 7.9% 증가한 384억원(일반회계 345억원 증액, 특별회계 39억원 증액)을 편성해 총 예산규모 5,244억원으로 하는 추경예산안을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요 분야별 사업내용으로는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민생안정 ․ 경제 활성화 올인(All-In) 대책에 발맞춰 ▶민생 경제 긴급 지원 예산에 7,641백만원(재난긴급생활비 지원 3,374백만원, 긴급복지비 및 저소득층 한시지원 2,523백만원, 노인일자리·특별공공근로·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1,199백만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545백만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예산에 3,490백만원(소상공인 경제회복지원 1,542백만원, 소상공인 특례지원 및 카드수수료, 피해점포지원 1,139백만원, 지역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등 확대지원 468백만원, 음식점 위생환경향상 환경개선 200백만원, 운수업계 및 법인택시 재정손실지원 141백만원) ▶감염병 치료 및 대응 인프라 예산에 1,790백만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감염증 관리사업 908백만원, 격리자 및 격리해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2일 소속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4월부터 행정종합배상공제 제도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하는 행정종합배상공제 제도는 소속 공무원이 공무수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법률상 배상책임을 공제회를 통해 보상해주는 제도이다. 그동안 업무수행 중 과실에 대한 보상제도의 부재는 공무원들의 소극적인 행정의 원인이 됐으며,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못해 소송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발생해 군민들의 행정 불편을 초래하는 결과로 나타냈다. 배상한도는 사고당 3억원, 연간 10억원으로 법률상의 손해배상금을 비롯한 손해방지 또는 경감을 위한 비용과 소송비용 등이 보상된다. 하지만, 고의로 생긴 손해나 소유‧사용하고 있는 영조물로 인한 손해는 보험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제제도 시행으로 공무수행 중 예측할 수 없는 배상책임에 대한 재정적 부담과 책임 위험을 완화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전문적이고 신속한 손해배상 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2일 유망 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지역 내 활력을 불어 넣고자 조성하는‘의성군 창업허브센터’의 입주자를 6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예비 청년 창업자로 의성군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창업자의 경우 타 시군 청년과 팀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창업허브센터 입주자 모집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는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창업허브센터 입주는 사업계획서 및 관련 서류 제출과 서면심사‧ 대면심사(PPT 발표)를 병행애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창업과 기숙공간, 창업지원금, 창업 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의성군은 이번 입주자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이들을 대상으로 입주자 사전교육을 시행하고 간담회도 개최하며 예비창업자들의 현실적인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을 들어 창업허브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 10월 준공 예정인 창업허브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9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2일 부정유통 방지와 사용의 편리성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10일 발행한 의성사랑카드 발행기념 10% 이벤트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5억3천만원의 판매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피해 주민 긴급안정자금 지원에도 현재까지 50만원권 5,200매(26억원)를 무기명 카드로 지원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카드배부 시 의성사랑카드‘그리고(지역화폐)’앱에 등록하도록 홍보해 일석이조의 효과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의성사랑카드 유통현황을 살펴보면 도소매업 42%, 농축협 19%, 주유소 18%, 음식업 17% 등 다양한 업종에 유통되고, 특히 코로나19 최대 피해 업종인 도소매업, 음식점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어 군에서도 2월부터 8월말까지 사용한 의성사랑카드 수수료(0.5%)를 전액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피해 주민 긴급 안정자금 165억원을 의성사랑 상품권과 사랑카드로 4월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