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22일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에 위치한 ㈜중원페이퍼가 코로나19 종식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는 성주군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으로 국산단팥빵(1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중원페이퍼는 2012년에 선남면 용신리에서 자리를 잡은 후, 종이관 및 종이파렛트 등 6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며 관련업계에서 견실하게 성장하고, 종업원 50여명을 고용하며 지역 일자리 살리기에도 공헌한 기업이다. 이중호 ㈜중원페이퍼 대표는 “코로나19 종식과 경제살리기에 노력하는 직원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했다. 이 간식이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해 주신 ㈜중원페이퍼 대표 및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우리직원들은 힘을 내서 코로나19 종식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원격으로 시행한다. 고3 수험생은 4월 24일, 고1, 2학년은 4월 27일에 실시하고, 학생이 ‘구글 폼(google forms)’을 활용해 매 교시 답안지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바로 채점해 과목별 점수를 실시간 제공한다. 이번에 치르는 평가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로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여러 차례 일정이 조정·변경되어 왔다. 하지만, 대학 입시 운영과 관련해 더 이상 미루기는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부득이 학년별 일정을 달리해 원격 시행키로 한 것이다. 평가 당일 학생은 시험 시간표에 따라 온라인으로 문제를 풀게 되며, 문제지 제공 방식은 감염병 예방·관리에 따른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문제지 직접 제공과 문항 파일 제공 등 두 가지 방식을 함께 운영한다. 문제지 직접 제공의 경우, 학교는 문제지 수령 희망자를 사전 조사해 당일 아침에 시차를 두고 학생 간 대면을 최소화하는 드라이브 스루나 워킹 스루 등의 방식으로 문제지를 배부하고, 문항 파일 제공의 경우, 학교별 원격수업 플랫폼(구글 클래스룸, EBS 온라인 클래스 등)에 문항 파일을 탑재해 화면 또는 출력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조성사업이 202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마지막 설립인가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영천시 화룡동 989번지 일원에 조성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2월 건축물 사용승인 등 제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교육부에 대학설립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처럼 대학설립인가만을 남겨둔 시점에 지난 21일 최기문 영천시장은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를 방문해 설립추진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학설립인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 속에서 로봇특성화 학과가 해줄 역할이 크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제조업 기반의 산업구조가 신성장 산업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복합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인 직업교육기관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천로봇캠퍼스에서 양성된 인재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우리시의 미래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현장실무 전문인을 양성하는 국책특수대학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 양성에 필요한 학과로 구성되며 2년제 학위과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해외 참전용사들에게 마스크 지원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칠곡군은 4월 22일 백선기 군수가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6,037명의 헌신에 대한 결초보은(結草報恩)을 위해 6,037장의 마스크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백 군수는 22일 본인의 SNS를 통해‘#6037을 아십니까’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지원을 위한 마스크 기부 동참을 호소했다. 또 스카프, 수건, 목도리 등으로 마스크를 대신한 에티오피아 6·25전쟁 참전용사의 안타까운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올렸다. 그는 SNS에 “6·25전쟁에 참전한 6,037명의 에티오피아의 젊은이들이 253번의 전투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켰다.”며 “호국평화를 도시 정체성으로 삼고 있는 칠곡군은 그들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2015년부터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70년 전 6,037명의 젊은이들이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지켰듯이 이제 우리도 정성을 모아 6,037장의 마스크를 보내려고 한다.”며 “우리에게는 한 장의 마스크지만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22일부터 ‘원스톱(One-Stop) 민원안내 길라잡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청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행정경험이 많은 종합민원과 민원안내 길라잡이 또는 첫 대면하는 직원이 해당부서(담당자)까지 직접 동행하여 안내함으로써 구정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고 친절한 서구 이미지를 도모하고자 서구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서비스이다. 서구는 이러한 민원안내 전담책임제를 통해 고령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인이 해당 부서(담당자)를 친절하게 안내받음으로써 민원처리 1회 방문제가 더욱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행정 수요에 맞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구청을 방문하는 모든 구민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춘천방향)휴게소는 4월 22일 위험을 무릅쓰고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안동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와 22일 오전 안동의료원 의료진 250명과 영주적십자병원 의료진 100명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응원 상자를 전달했다. 응원 상자에는 과자와 젤리, 소시지, 초콜릿 바, 음료수 등 다양한 간식으로 구성했다. 안동휴게소 천경석 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응원 박스를 전달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휴게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포장판매 서비스 제공과 마주 앉지 않고 한 방향으로 앉아 식사하기 홍보 등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정호영)는 4월 22일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입원 병실과 격리시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지원해온 구미 동락원 생활치료센터를 22일부로 45일간의 지원임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3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입소(의료/운영진 70명)를 시작으로 운영기간 동안 총 391명이 치료를 받았으며 334명이 완치 후 무사히 퇴소했다. LG디스플레이는 생활치료센터 시설지원 외에도 의료/운영진의 원활한 센터운영을 위해 방호복 건조기를 설치 지원하는 한편 환자와 의료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반려식물(천량금)과 영양간식 세트를 지원했다.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한 대구시 관계자는 “환자와 의료진들을 위해 LG디스플레이에서 제공한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 덕분에 환자들이 무사히 회복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 양재훈 부사장은 “생활치료센터에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신 의료진과 운영진 덕분에 많은 분들이 완치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LG디스플레이는 국가적 어려움이 있을 때 책임 있는 기업으로 사회공헌 및 지원을 아끼지 않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23일까지 2020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22일 포항시의회에 따르면 권경옥 위원장과 주해남 부위원장 등 11명의 의원은 23일까지 ‘2020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예산안에 대해 종합 심사를 벌인다. 이번에 심사하는 제1차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2,786억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2,693억원(13.4%) 늘었다. 특히,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생활 안정 지원, 상시 방역체계 유지 등 민생과 지역경제 충격 완화에 집중되어 있는만큼, 분야별 예산에 대해 타당성과 시급성을 면밀히 검토해 심사에 집중할 방침이다. 권경옥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이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하게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신속 정확하게 심사하겠다”며, “짧은 기간 동안 광범위한 예산을 심사하는 만큼 예결특위 위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마친 각 상임위원회는 예산심사 과정에서 현장확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22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박성환)은 4월 22일 동해안 어자원 조성을 위해 어린 쥐노래미 30만 마리를 23일부터 5월초까지 연안 5개 시군인 포항(구룡포, 장길), 경주(죽전, 읍천), 영덕(창포), 울진(북면) 및 울릉 연안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방류하는 어린 쥐노래미는 지난해 11월 울진 인근 해역에서 포획된 자연산 친어로부터 수정란을 확보해 인공적으로 부화시킨 후 올해 4월까지 연구원에서 직접 종자생산 한 것으로 전장 5~7㎝, 체중 4g 정도의 건강한 치어다. 우리 지역에서‘고래치’로 더 잘 알려진 쥐노래미는 전체 몸길이가 최대 65cm까지 성장하는 대형어로 가식부가 많고, 식감이 부드러운 고급 횟감이다. 자연에서는 바닥이 암초나 해조류가 무성한 곳에 서식하는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인공 방류시 연안어장에 자원조성 효과가 뛰어나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원은 쥐노래미 어자원을 보존 및 증강시키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도내 연안어장에 방류하고 있다. 또 쥐노래미를 다른 해역과 차별화된 동해안의 양식 품종으로 개발하기 위해 양식을 실시한 바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3일 오후 2시 범어도서관에서 수성구 문화도시추진단 현판식에 참석,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로 지정 받기 위한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및 전문인력 투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껍질째 먹는 청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을 6개월 이상 장기 저장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앞으로는 소비자들이 일년 내내 샤인머스켓을 맛 볼 수있게 됐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22일 껍질째 먹는 청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을 6개월 이상 장기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샤인머스켓’은 망고포도라고 불릴 정도로 단맛이 강하고 풍부한 머스켓 향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과실이 크고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며 씨도 없어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최근 신소득 포도 품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18년부터 도내 작목반과 연계하여 재배면적 확대와 수출에 대비한 ‘샤인머스켓’ 품종 저장·유통기술 연구에 매진했다. 그 결과 6개월 이상 고품질로 저장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경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샤인머스켓’ 품종을 저장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부패발생과 수분증발에 따른 탈립(포도과립이 줄기에서 떨어지는 현상)이다.”면서 일반적으로 샤인머스켓은 9~10월경에 수확되는데 일반적인 포도 저장방법으로 저장하면 3개월 정도 저장이 가능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기술로 유황패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청소년들에게 군부사관으로서의 진로 모색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남진산업고등학교, 증평공업고등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구미대학교는 4월 22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정남진산업고등학교, 충청북도 증평공업고등학교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정귀권 정남진산업고 교장, 이윤구 증평공업고 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기관은 앞으로 ▲ e-MU 학과 진학 시 대학진학 및 학업연계 가능한 제도 마련 ▲e-MU 진학을 위한 특강, 학과 및 진로정보 제공 ▲멘토링, 진로체험 활동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됐다. 정남진산업고는 지난해 전남지역 최초로 국방부 육군 기갑조종분야 특성화고로 선정돼 군사 전문인력 양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증평공업고는 해병대 공병 건설장비운용분야 군특성화고이다. e-MU(e-Military University)는 전문학사 지원제도로 군특성화고를 졸업한 전문하사에게 협약대학에서 전문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구미대에는 특수건설기계과, 헬기정비과, 자동차정비과 등이 개설돼 있으며 전공심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4월 2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위축과 경기침체 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축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판매자와 구매자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 판매로, 구매자는 차량 탑승 상태에서 구입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도록 준비했다.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장터에 나온 제품들은 청사 인근 안동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로 한우, 삼겹살, 미나리, 딸기, 참외, 토마토, 감자, 표고버섯 및 지역 김치들로 시중가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해 판매자·구매자가 모두가 만족하도록 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청은 매년 2회 청사내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3월초에 장터개설 없이 택배배송 방식의 온라인 장터를 개최했으며, 이번에 또 다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경북청 내 24개 경찰서에서도 경찰서 마당 직거래 장터, 온라인 택배 등 자체 실정에 맞는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동시에 추진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2일 지난 4월 초 두 차례에 걸쳐 발생한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장세용 구미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이상저온 피해의 영향으로 감자는 구미 관내 250ha 중 120ha에서 잎과 줄기가 고사했다. 과수에서는 사과, 복숭아, 배 등에서 약 10ha정도가 낙화현상 및 꽃눈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는 사후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감자 농가에는 관수 작업 및 영양제를 살포하도록 해 새잎이 돋아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과수 농가에는 향후 추이를 살펴보고 생산량이 저하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1일 관내 감자 및 과수류의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며 “이상저온에 따른 농작물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고 약속하고, 농작물 피해 조사시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운 실직자와 구직자 등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27일까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단기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4일부터 7월31일까지 최대 3개월 동안 시행되며, 군내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생활방역 계도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4월21일) 기준 영덕군에 주민등록 된 군민으로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이면 신청가능하며, 만18~39세 청년 구직자는 우선 선발대상이다. 근로조건은 주40시간(일8시간)이며, 급여는 월 200만원 정도다. 신청은 22일부터 27일까지 영덕군 일자리센터(군청 1층 민원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