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사장 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김용하)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이날 저녁 8시 ‘지구의 날 50주년 맞이 전국 소등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Earth Day) 은 1969년 4월 22일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제정된 민간 주도의 세계 기념일이다. ‘지구의 날 50주년 맞이 전국 소등행사’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2일 전 시설의 조명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고, 수목원 인근 하천의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나아가 퇴근 전 PC 전력 차단,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 개인 컵 사용 등 저탄소 생활 실천사항을 임직원에게 홍보하고 실천하고 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수목원 임직원은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저탄소 생활에 동참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960년대 말 한때 12만 명에 육박할 정도의 인구였으나, 산업화와 이농현상으로 2020년 3월말 현재 31,951명으로 큰 폭으로 줄어든 상태이며,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지방 농촌도시 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민선 7기 봉화군수로 취임한 이후 인구소멸과 고령화의 위기 속에 우리 농촌의 주민들이 현실적으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해 왔다. "급변하는 시대에 농촌 도시의 생존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해답을 찾고, 봉화의 지속가능한 발전계획을 세워 새로운 도시로 정체성을 확보하여 코로나19로 더욱더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봉화군은 민선7기 핵심사업이자 군민 참여 사업인 봉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통해 사람이 모여들고 주민의 삶이 나아지는 농촌도시 조성에 나섰다. # 봉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란 기존의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영역을 포함하되 기존의 물리적 정비차원 뿐만 아니라 쇠퇴한 도시환경의 노후화된 기반시설(인프라)을 재정비하여 지역특성에 맞게 경제적, 사회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3일 의성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지역 문화시설과 연계, 여러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인문학 강의를 통해 전 국민의 인문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163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85개 기관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성군립도서관은 오는 6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있었고 있으며 앞으로도 있을 실천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총 15회의 강연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변화가 상수가 되어버린 시대 환경 안에서 어떻게 삶의 방향성을 잡고 적용시키며, 미래에 행복을 일구고 살 것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강의에 대한 참여 신청과 자세한 일정은 추후 의성군청 및 의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인문독서아카데미’사업에 관한 기타 사항은 의성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보건소가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말부터 운영을 개시함에 따라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됐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3일 의성군보건소 신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보건소 신청사(의성읍 구봉길 228)에서 운영을 개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보건소 신청사는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건축연면적 4,525㎡ 규모이다. △1층에 진료실,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검사실 △2층에 구강보건실, 영양상담실, 건강증진실, 육아용품대여소 및 아가놀이방 △3층에 소장실, 사무실 △4층에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 증진센터가 배치된다. 또한, 2층 중앙에는 다양한 야생화와 관목, 이끼 수석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쉼터도 조성됐다. 이에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이전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26일까지) 동안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야간당직 진료는 임시보건소(의성읍 북부길 150)에서 운영하고 27일부터는 신청사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의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종합타운형 신청사 운영으로 지방 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보건정책을 원활히 추진하고,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고품격 보건의료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22일 ㈜오미산풍력발전(대표 전형구), ㈜한국남부발전(대표 신정식), ㈜유니슨(대표 허화도)가 군청을 방문해 3,000만원 상당의 방역마스크 20,000장을 봉화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남부발전 송기인 처장, ㈜오미산풍력발전 전형구 대표, ㈜유니슨 허화도 대표가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전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허화도 유니슨 대표와 한국남부발전 풍력실장 박석준 등 10명은 봉화군청에서 전달식을 마치고 방역마스크 10,000장을 전달하고 직접 석포면사무소를 방문하여 10,000장 전달했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 봉화지사(지사장 신용섭)도 이날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봉화군에 전달했다. 신용섭 지사장 외 1명이 군청을 방문하여 춘양면, 소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4세대와 석포지역아동센터에 전해달라며 생필품을 기탁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하루빨리 벗어나 군민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3일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생활권 주변의 사전 재해예방을 위해 국비 10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사방댐 1개소와 계류보전 4km 등 환경 친화적 사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토석류가 내려와 생활권 인접 지역에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유수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방댐, 계류보전 등의 산림재해 예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학교수와 산림기술자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타당성 평가를 거쳐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사업대상지를 우선 선정하고, 사방시설 신규 조성뿐만 아니라 기 조성된 사방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와 사방댐 준설 등을 실시해 재해예방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최근 자연재해의 대형화와 국지적 집중호우 추세에 따라 사방사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사방사업은 자연친화적인 재해예방사업으로 지역경제발전과 주민안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3일 사상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에 따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원격수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자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기자재 지원에 앞서 지난 21일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욱) 소회의실에서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는 원활한 원격 수업을 위해 소프트웨어 호환성과 데이터 송출상태를 확인하고 접속장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또한 군은 수준 높은 원격수업 시스템 지원을 통해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초‧중‧고 각 학급별로 마이크 일체형 웹캠 181대와 노후 사양 스마트 기기를 가진 취약계층 학생용 스마트패드 20대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온라인 개학으로 기자재 수급에 어려움이 따랐지만, 군은 선제적 대응으로 학교 현장 실정에 맞춰 기자재 공급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온라인 개학으로 일선교사들의 어려움이 많겠지만 학생들이 학습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은 우리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과 양질의 관광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관광서비스 시설 환경 개선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접수기간은 5월 6일 ~ 15일까지로 사업대상은 주요 관광지와 관광지 인근 음식업체, 숙박업체로 업소 내 입식 시설 도입, 개방형 주방, 화장실 환경 개선 지원과 객실 벽지 교체 및 침구류 교체(5백만원 한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음식업소는 좌식 식탁을 입식 식탁으로 개선(2천만원 한도), 폐쇄형 주방을 개방형 주방으로 전환(1천만원 한도), 화장실 환경개선(5백만원 한도) 세가지 유형 중 한 가지 이상을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추어 봉화군청 문화관광체육과(T.054-679-6342)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지역 업소에서 신청하기를 바라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 관광이 어려움이 많으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차근차근 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23일 최근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홍보용 캐릭터‘도리’와‘수니’를 제작해 상주시 공식 SNS에서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도리’와 ‘수리’캐릭터는 시정 홍보,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4월 초에 개발했다.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직원과 시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쳤으며, 현재 SNS에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감 모양의 탈을 쓴 큰머리, 또랑또랑한 눈망울의 귀여운 외모를 가진‘도리’와‘수니’는 기존 상주시 대표 캐릭터‘감돌이’와‘감순이’명칭에서 따온 것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도리’,‘수니’는 16가지의 다양한 감정 상태와 역동적인 표현이 가능해 SNS에서 다양한 콘텐츠 활용에 적합하다.”면서 “이렇게 탄생한 캐릭터는 상주시 공식 SNS에서 시정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마스코트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새로 태어난‘도리’와‘수니’에게 많은 관심과 이들이 펼쳐나갈 활발한 시정홍보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4월 23일 5년차 이상 지역ㆍ직장 민방위대원의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버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수가 접촉하기 어려운 상황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방위대원의 비상소집훈련 부담 완화 및 편의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사이버교육은 대상자가 PC 또는 모바일을 이용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참여하면 된다. 교육일정은 1차 상반기(5. 1. ~ 6. 30.), 2차(9. 1. ~ 10. 30.)로 나눠 진행되며, 사이버교육을 받지 않은 대원들을 위해서는 11월경에 비상소집을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23일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지부장 홍여흠)는 지난 22일 군위군청을 방문 돼지고기 400kg(3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여흠 지부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지역 내 취약계층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조금이나마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한돈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이런 어려운 시기도 잘 극복해 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항상 지속적인 기부를 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관내 축산 농가를 위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저소득층, 소상공인,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지원에 이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서민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 챙기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상북도는 4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우헌 경제부지사 주재로 ‘1/4분기 일자리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증유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7개 주요 일자리사업 담당부서의 일자리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코로나 이후 긴급 일자리대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논의된 코로나 대응 긴급 일자리대책은 ▲고용취약계층 단기 일자리 지원(30억원, 500명) ▲코로나19 특별 공공근로사업(100억원, 2,500명) ▲우수 벤처기업 중점 육성(230억원, 100개사) ▲청년CEO 재도약 지원(3억원, 15명) 등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 중단된 직업훈련이나 일자리사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대응이 생활방역체제로 전환됨과 동시에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지난 4월 17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경북도 3월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고용률은 60.0%(전국 평균 59.5%)로 전년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지역광관활성화를 위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보호수의 생태관광자원화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4월 23일 도내 보호수에 얽힌 전설, 민담, 설화 등을 바탕으로 지역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보호수를 새로운 문화·관광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한 ‘경북의 보호수 스토리텔링 발굴 용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호수는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으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말하며, 수목의 분류학적, 유전학적, 육종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우리민족과 함께해온 역사적, 문화적, 정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도내에는 소나무, 느티나무, 버드나무, 은행나무 등 59개 수종, 2,033본이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번 용역은 보호수의 기초자료 수집 및 조사, 선별, 평가 과정 등을 통해 이야기가 있는 대표나무 300본을 선정한다. 수목에 대한 따분하고 단순한 정보전달이 아닌 누구나 읽기 쉽고, 대중적 흥미를 유발하는 이야기를 만들어 경상북도 보호수만의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과 문화·관광콘텐츠 자원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지역의 전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23일 관내 빈 공장에 사업장폐기물 불법 투기한 자에 대해 즉시 김천경찰서에 수사의뢰하는 강경 대응과 함께 경찰 수사를 통해 불법 투기한 자가 밝혀질 경우 고발조치 등 폐기물 처리 책임을 묻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김천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사업장폐기물 불법 투기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관내 유입을 차단하고자, ‘사업장폐기물 불법투기 범죄 예방교육’자료를 직접 만들어 각 읍․면․동에 배포했다. 아울러, 제작한 교육 자료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마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자원순환과장은 “사업장폐기물 불법 투기 범죄는 관내 유입이 되지 않도록 막는 것이 최선”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 주민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인적이 드문 장소나 빈 공장에 폐기물 운반차량이 출입하는 등 의심되는 점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 자원순환과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사업장폐기물 불법 투기가 발견될 경우, 반사회·반환경적인 생활적폐 중대 범죄로 간주하고 끝까지 추적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3일 구미송어양식영어조합법인(대표이사 변준백) 주관으로 오는 25, 26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제1주차장에서 지산샛강 송어 소비촉진행사 일환으로 송어 드라이브 스루 판매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따뜻한 겨울 날씨로 강원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송어축제 취소에 이어 코로나19 영향으로 송어 소비가 급감하면서 출하물량 적채로 양식어가에서 심각한 경영난을 겪게 된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구미송어양식영어조합법인은 지난 18, 19일 이틀에 걸쳐 자체시범판매를 한 결과 준비한 1천 750세트를 짧은 시간에 절찬리 완판 했다. 관계자는 “이 행사에서 시민들 호응도 좋고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오는 주말인 25, 26일 주말에는 하루 판매량을 2천 세트 정도로 늘려 판매 할 예정”이라고 했다. 판매방식은 식품판매업 영업신고업소(식당)에서 위생적으로 조리 보관하면서 현장 주문에 따라 배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천되는 드라이브 스루 판매한다. 송어회 1세트(송어회 200g, 썰은 나물, 초고추장, 고추냉이 등) 가격은 1만원이다. 구미시에 따르면